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아시아계 이민 증가 그리고 수출시장의 성장으로 호주에서 감의 수요는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호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인 ‘부유’, ‘차랑’은 수확시기가 한정되어 있어 호주의 미래 감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1. 수확시기가 다양한 단감 품종 도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단감 품종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판타지’와 ‘감풍’은 호주에 품종보 호출원 되어 현지 적응성 시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원미’, ‘원추’ 품종은 품종출원 중에 있다. 3. 이들은 품질이 우수한 조·중생종 품종으로 앞으로 호주 감 산업의 주력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생종 추석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서 2000년 ‘서촌조생’ 에 ‘조홍시’을 교배하여 얻은 실생묘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배연구소 교배육성 포장에 식재하였고, 그 중에서 과실 특성이 우수한 00-15-87계통을 1차 선발하여 정밀 검토한 결과, 연차간 변이가 적고 제반 특성이 우수하여 최종 선발하여 ‘추연’으로 명명하였다. ‘추연’의 숙기는 9월 20일경으로 조생종이며, 평균 과중은 180 g이고, 당도는 16.0 oBx이었으며, 과즙이 많고, 과육이 아삭하여 식미가 우수하였다. ‘추연’의 과형은 편원형이고 과피색은 오렌지색으로 외관이 수려하고, 과정부 열과, 과피미세균열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아 재배 관리가 쉽다(등록번호: 제7074호).
최근에 감에서 떫은맛을 조절하는 AST에 연관된 지역에서 분자 표지들이 개발되었다. 이중에서 sequence characterized amplified region (SCAR) marker는 5R region에 인접한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 SCAR마커는 분석 방법이 다소 복잡하고 해석이 어려워 많은 교배실생을 분석할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우리는 5R 지역의 sequences에 기반하여 high-resolution melting (HRM)-based 분자 표지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HRM preimer set을 8개 품종의 단감 및 떫은감에 대해 적용한 결과 단감 품종에서는 직선을 나타낸 반면 떫은감 품종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곡선으로 나타나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HRM primer set은 분자 표지를 활용한 감 품종 육성 연구에 매우 효율적으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동양배 ‘신화’의 과실 생장 및 성숙기간 중의 품질요인을 평가하고 수확시기별 1-methylcyclopropene (1-MCP) 훈증처리 효과가 25℃ 유통 중 과실품질 및 생리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만개 후 125일부터 153일까지 1주일 간격으로 품질요인을 조사한 결과, 경도는 경시적으로 저하되어 만개 후 146일인 9월 6일에 29.9N이었고, 만개 후 153일에는 21.5N으로 급격히 경도가 저하되었다. 과실성숙의 진행과 더불어 알콜불용성물질 함량은 지속적으로 낮아짐과 동시에 가용성고형물함량이 증가하여 만개 후 146일에 각각 8.13mg·g FW-1 및 11.2oBrix 로 조사되었다. 성숙기간 중 과당이 우점하고 있었고, 과실성숙도가 높아질수록 자당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는데 만개 후 153일에 수확한 과실에서도 자당이 과당을 넘어서 우점하지는 않았다. 수확 시기별 1.0μL·L-1 1-MCP 훈증 처리가 유통 중 무처리구 과실에 비해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수확시기 간에는 만개 후 146일에 수확한 과실에 대한 1-MCP 처리가 만개 후 153일 수확 과실에 비하여 유통 중 경도 유지 효과가 높았다. 바람들이 장해의 발생은 만개 후 146일에 수확한 과실은 유 통 28일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만개 후 153일 수확 과실의 경우에는 유통 21일부터 급증하였는데 1-MCP 처리는 ‘신화’ 배의 생리장해 발생을 경감하지 못하였다.
본 시험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이 크고, 소비자 기호도가 좋은 ‘녹수’ 품종 과실의 과피색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광률이 다른 봉지를 씌워 과피색 발현과 과실 특성을 평가하였다. 1. 녹색 과피 품종으로 선발된 ‘녹수’의 특성을 가장 잘 발현시킬 수 있는 봉지는 투광률 42.2%인 백색봉지로 과실의 4. 만개 후 120일부터 3일 간격으로 수확한 과실의 환원당 변화를 살펴본 결과, sucrose 는 만개 후 129 ~ 132일 까지 증가, sorbitol 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봉지 투광률과 상관없이 과중, 경도, 당도 등 과실의 품질은 차이가 없었다.로로필 함량도 황색봉지나 이중 착색봉지보다 많았다. 2. 과육이 성숙되기 전에도 과피색이 황화 되는 경향을 보인 것은 투광량 0.7%인 이중착색 봉지였다. 3. 이처럼 투광률이 다른 백색봉지, 황색봉지, 이중착색봉지등을 유과기에 씌우면 성숙기에 도달했을 때 과피색이 각각 녹색, 녹황색, 황색으로 다르게 발현되었다. 4. 만개 후 120일부터 3일 간격으로 수확한 과실의 환원당 변화를 살펴본 결과, sucrose 는 만개 후 129 ~ 132일 까지 증가, sorbitol 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봉지 투광률과 상관없이 과중, 경도, 당도 등 과실의 품질은 차이가 없었다.
본 시험은 ‘Kalle’품종 과실의 봉지재배에 따른 발육시기별안토시아닌 발현 및 후숙처리 후 상온에서의 과실 품질변화등 한국 기후조건에서의 과실특성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다음과 같다. 1. ‘Kalle’는 평균과중 220g, 적색을 띄는 서양배로 만개기는 4월 25일, 수확기는 만개 후 123일이다. 또한 배 검은별무늬병에 강한 편이다. 2. 과실 발육이 진행됨에 따라 과중, 과장, 과폭은 증가하였으나 특히 만개 85일, 120일 후에는 과장(L)/과폭(D) 지수가유의하게 낮아져 과실 발육초기에는 종, 후기로 갈수록 횡적발육을 하였다. 특히, 만개 후 85일에서 100일 사이에는 일시적으로 과실발육이 지연되는 특성을 보였다. 3. 봉지를 사용하지 않은 과실은 과실 발육초기 보다 수확기에 안토시아닌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과실의 적색 발현이 비교적 좋았다. 또한, 만개 85일, 100일, 120일 후 각 시기별로수확한 봉지재배 과실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고도로 유의하게감소하여 적색이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4. 과실발육 후기로 갈수록 당도는 정의 방향으로 증가한 반면 안토시아닌은 역의 방향으로 변화하는 경향이었다.5. 2oC, 10일의 저온보관 직후부터 상온경과 5일까지의 경도는 2.7~2.9kg/5mmΦ 로 높고 과즙 함유량도 적었으나 그이후부터 과육의 경도는 lkg/5mmΦ미만까지 급속히 낮아져과즙이 풍부해지며, 당도, 향기가 증가하였다.6. 2oC에서 최소 10일 이상 경과시킨 ‘Kalle’는 상온경과15일~20일 경에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고, 상온 25일후에는 과육이 분질화 되어 선호도가 낮았다.
본 시험은 ‘만풍배’의 수확시기와 과실크기가 과실의 상온보구력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과중과 당도가 증가하였고, 경도와 전분함량은 감소하였다.
2. 만개후 160일 전후에 수확되었을 때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800-700 g 과실을 만개후 153일, 160일, 167일 수확했을 때 상온보구력은 각각 28일, 21일, 17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4. 700 ~ 850 g의 과실 크기가 ‘만풍배’ 고유의 특성이 가장 잘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 배유전자원 43 accession을 대상으로 육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배 유전자원 선발과 종내 또는 종간 5개 교배 집단 609 seedling에서 배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발현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P. pyrifolia, P. bretschneideri, P. ussuriensis는 검은별무늬병 병든 과실률이 각각 59.5, 73.4, 63.0%, P. pyrifolia와 P. bretschneideri 종간 교잡으로 얻어진 품종은 77.7%로 병든 과실률이 비교적 높았으나 P. communis, P. pyrifolia × P. communis 종간교잡에 속하는 품종들은 15% 미만의 병든 과실률을 보였다.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저항성을 종별로 구분하여 Duncan 검정한 결과, P. bretschneideri, P. pyrifolia, P. ussuriensis, pyrifolia × P. bretschneideri 종이 P. communis, P. pyrifolia × P. communis 두 개 종 그룹보다 검은별무늬병 병든 과실률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러한 경향은 교배집단에서도 동일하였다. P. pyrifolia 종내 교배집단은 80% 이상의 검은별무늬병 감염률을 보인 반면, P. pyrifolia × P. communis의 종간교배 집단은 2% 수준의 낮은 배 검은별무늬병 감염률을 보였다. P. pyrifolia 와 P. communis를 종간교배 하면 서양배의 저항성 인자가 우성으로 작용하여 그 후대에서 배 검은별무늬병에 강한 개체들이 대부분 얻어지기 때문에 P. communis는 배 검은별무늬병저항성 품종 육종소재로 적합하다.
This was carried out to develop a chromosome-doubled (12x) persimmon that will be used as a crossing parent to select seedless persimmon cultivars with the change of the consumption trend recently. To obtain a chromosome-doubled (12x) persimmon, colchicine was applied at the meristem of seedlings in vitro derived from cross among hexaploid persimmon (Diopyros kaki Thunb.). These were treated with 0.03%, 0.05% and 0.1% colchicine respectively for doubling chromosome, and it was most effective at the concentration of 0.05% colchicine. After colchicine treatment, we conducted tests to elucidate conditions for inducing shoot and root development. As the result, the shoots grew best when cultivated at 1/2MS media plus 10 and 30 μM zeatin respectively, and the roots grew best when cultivated at 1/2MS media after dipping for 5 seconds at 10 mM NAA+5% DMSO. We also compared seedlings that have chromosome (6x) do not doubled and crossing parents (6x) and chromosome-doubled seedlings (12x). As the result, these chromosome-doubled seedlings (12x) showed lower stomatal density and larger stomatal size.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은 수분수용 고품질 떫은감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0년에 ‘서촌조생’에 ‘조홍시’를 교배하였다. 교배실생 중에서 ‘00-16-121’를 2007년에 1차 선발하였고, 연시, 곶감 및 수분수로의 특성이 우수하여 2009년 최종 선발하고 ‘파트너’로 명명하였다. ‘파트너’의 수세는 중간 정도이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수꽃착생이 많으며 화분량은 100화당 380 mg으로 풍부하다. 숙기는 만개후 144일로 ‘선사환’보다 1주일 빠르며, ‘서촌조생’보다 3주 가량 늦다. 평균과중은 224 g이며, 당도는 18.8°Bx이다(등록번호 제5519호).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ptimize the filtration, clarification, anti-browning processing conditions of clear pear juice and to investigate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pear juice produced through different heating treatment. For the filtration with cheese cloth, filter paper, or centrifugation (10 min at 3,000 rpm), the pear juice was most efficiently filtered with centrifugation because it showed the highest lightness (L value) and lowest yellowness (a value). Among various clarifying agents, 1% of gelatin or bentonite clarified effectively pear juice but tannin or egg albumin did not. Among anti-browning agents (0.1%) like L-ascorbic acid, NaCl or citric acid, L-ascorbic acid prevented the browning of pear juice with the lowest browning index value (2.62), compared to that of NaCl (2.74), or citric acid (2.87). Fructose, sucrose, glucose and sorbitol were present in the pear juice, the fructose and glucose contents increased but that of sucrose decreased in the heated pear juic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the heated pear juice significantly increase, and did the total flavonoid contents in the clear and heated pear juice.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nitrate scavenging activity were higher in the clear and heated pear juice than in the fruit crus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promising green manure crops, providing sufficient amount of nutrients for satisfying fruit tree growth, with the overwintering cover crops grown in organic orchards in 2009. The cover covers were investigated in 13 organic orchards in Chonnam province in April and June. The dry matter in cover crops observed in April and June was the highest for Lolium multiflorum Lam. and Bromus japonicus Thunb., respectively. Total N and K production in April was the highest for Lolium multiflorum Lam, Vicia hirsuta (L.) S. F. Gray and 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Thuill.) K. Koch., respectively, with Bromus japonicus Thunb. in June. This study showed that the leguminous crops, Vicia hirsuta (L.) and Vicia angustifolia, would be the prospective cover covers as the both crops provided sufficient amount of N and K2O into the soil. Amount of P2O5 producing from all cover crops provided less than nutrient levels than those of recommended nutrient requirement for satisfying 10- to 15-year-old fruit tree growth.
"옥보석"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3년 "남고"와 "양청매"를 교배하여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 1차 선발하고, 2005년에 2차 선발하여 2006년 최종 선발하여 명명되었다. 과실은 약 14.0g으로 약간 작은 편이지만 다수성이며 과육률은 약 88.3% 이다. 원예적 성숙기는 6월 중순, 생리적 성숙기는 6월 하순이다. 만개기는 남고보다 약 4일 가량 늦고, 꽃은 분홍색 홑꽃이다. 과실은 검은별무늬병과 세균성구멍병
Venturia nashicola에 의한 검은별무늬병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저항성 유전자원 탐색을 1997~1999년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포장검정 및 인공 접종을 실시하여 저항 성친으로 서양배 "청마려"을 선발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에서 고품질 만생종 "만수"에 "청마려"를 1997년에 교배하여 저항성 우량 계통인 중간모본 "원교나-흑성 2호" 을 2008년에 선발하였다. 2008년 만개일은 4월 19일로 "만수" 보다 1
배는 배우체 자가 불화합성을 보이며, 이것은 단일 유전자좌의 복대립 유전자에 의하여 제어된다. '원교 나-자수정 2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고품질 조생종 '원황'에 '92-18-79' (오사이십세기 자식계통, S4smS4sm)를 2001년에 교배하여 얻은 계통 중에 자가 결실성이며 품질이 우수하여 중간모본으로 선발되었다. 만개기는 '오사이십세기'보다 1일 정도 빠르고 '원황'과는 유사하다. 수세는 중, 수자는 반개장형이다. 검은별무늬병(V
Through the intergeneric hybridization of pear ´apple, 137 seeds were successfully obtained. The average fruit setting showed about 12.0%. Eighty seeds were harvested from the combination of apple ´pear intergeneric crossing with the 6.4% of fruit se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