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 해운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율운항선박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선박의 운항 상태를 육상에서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선박 운항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수집 플랫폼과 선내 및 육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작하는 스마트선박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 운항 선박에 적용하여 기존의 선박 데이터 수집 체계 대비 고품질의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 가능함을 평가하였다. 또한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에서 주기관 관련 파라미터들의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여 유효한 결과를 도출하고 패턴을 시각화하여 종합적인 상태를 판단하는데 활용 가능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선박의 다양한 장비로 확장 적용하고 운항 환경 데이터까지 함께 분석한다면 육상에서 선박의 운항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평가 가능함을 제시하였다.
In this study, we prepare pure WO3 inverse opal(IO) film with a thickness of approximately 3 μm by electrodeposition, and an ultra-thin TiO2 layer having a thickness of 2 nm is deposited on WO3 IO film by atomic layer deposition. Both sets of photoelectrochemical properties are evaluated after developing dye-sensitized solar cells(DSSCs). In addition, morphological, crystalline and optical properties of the developed films are evaluated through 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FE-SEM), 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HR-TEM), X-ray diffraction(XRD) and UV/ visible/infrared spectrophotometry. In particular, pure WO3 IO based DSSCs show low VOC, JSC and fill factor of 0.25 V, 0.89 mA/cm2 and 18.9 %, achieving an efficiency of 0.04 %, whereas the TiO2/WO3 IO based DSSCs exhibit VOC, JSC and fill factor of 0.57 V, 1.18 mA/cm2 and 50.1 %, revealing an overall conversion efficiency of 0.34 %, probably attributable to the high dye adsorption and suppressed charge recombination reaction.
해수유통 중인 화성호에서 수문학적 변동이 식물플랑크톤 군집과 적응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식물플랑크톤 종조성, 생물량, 환경변수를 조사하였다. 수문학적 이벤트 (해수유통, 강수량)는 화성호의 급격한 염분변동 (2.9~29.1 psu)과 함께 영양염, 투명도를 조절하였다. 식물플랑크톤 종조성은 매 조사마다 강 (class) 수준에서 급격히 변하였고, 클로로필-a는 9.7~104.1 μg L-1의 범위로 6월에 낮고 9월에 높았다. 다변량 분석결과, 식물플랑크톤 천이는 4개의 시기로 구분되었다. Phase I (5~6월)은 해수유통이 빈번한 고염-중온 시기로, 작은 크기의 Gymnodinium sp., Heterosigma akashiwo이 우점하였다. Phase II (7월, 9월)에는 집중호우와 바람의 영향으로 Cylindrotheca closterium가 우점하였고, Phase III (8월)에는 저염-고온 시기로 Oscillatoria spp.가 우점하였으며, Phase IV (10월)는 해수유통이 다시 증가하고 수온이 급감하면서 작은 편모조류인 unid. cryptomonad가 우점하였다. 화성호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형태적, 생리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세가지 적응전략, 즉 C (colonistinvasives), S (stress-tolerants), R (ruderals)전략에 따라 구분되었다. Phase I와 IV의 우점종은 CR-전략종으로써, 약한 성층조건을 선호하는 작은 크기의 기회종이였고, Phase II와 III의 우점종은 R-전략종으로써, 유입하천수의 교란에 적응된 중간 크기의 종이다. 이 결과는 향후 해수유통차단에 의한 성층강화가 현재의 식물플랑크톤군집을 더 작은 편모조류의 극우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화성호의 수문학적 이벤트(해수유통, 강수량)는 염분, 영양염, 성층환경 교란을 조절함으로써 식물플랑크톤의 천이와 대발생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한다.
The field of physical education in Korea has gone through many cycles over its long history. Changes have occurred as a result of either Korean politics or global trends. These changes have lead to positive results in the field of physical education. However, there are still problems remaining that cannot be solved by only a one time improvement. The problems that have existed in the past shall be considered and the fundamental concept of physical education shall be reinterpreted, deriving a new concept. To do so, first, the history of physical education shall be examined to see in what the established processes of physical education are and what alternatives exist. First of all, in global trends, the concept of physical education has changed from 'Education of the Physical' to 'Education through the Physical'. Today, physical education is discussed in terms of the concepts of 'discipline and profession' but 'Discipline' tends to be more emphasized than profession. However, it should be realized that movement or physical activity in humans is not primarily theoretical, but practical; it is something that is performed and acted upon. Second, physical education in South Korea has changed from the form of the gymnastics of the Enlightenment Period, to the gymnastics and military drill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o the physical education guidelines of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Physical Education after liberation from Japan in 1945 through the concept of 'Education of the Physical' to 'Education through the Physical'. Currently, physical education in South Korea places a greater emphasis on discipline, and seems to have become estranged from frontline education. The quality of physical education will improve when discipline and profession are in balance. Lastly, a new paradigm for the educational justification for teaching physical education in schools is the education of sports culture. Anyone can teach physical activity, but sports culture as a part of physical activity can only be imparted by those who enjoy and understand it. When it is understood that sports culture is that which must be taught in school, then it is obvious why physical education must be offered in school. Sports culture consists of mental factors such as the spirit of sportsmanship, technical factors such as the interaction of health and technology, methodological factors such as fostering participation and enjoyment, and material factors such as up-to-date facilities and equipment. The main purpose of sports culture is to live like a sportsman. Sub-goals are fostering the spirit of sportsmanship, building a sportsman's body, teaching a love of sports, and making a great effort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sports. Even though physical education has so far been successful in many ways, physical education in the future must be more focused on sports culture. Teaching sports culture is a means to help students to understand, enjoy, participate in, and love sports, and to continue the development of sports in the future.
The existing concept of leisure includes 'relaxation', 'spare time after completion of work' and 'idle time', which see leisure from passive point of view. However, a new leisure concept should be an active concept including 'time allocated to ourself', '
After cultural policies of Japanese imperialism with Samil movement-Korea's Independence
Movement against Japanese colonial rule- in 1919 as a momentum, sports activities began to become
universal socially. According to this, the necessity of the organiz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physical education teachers’ understanding and the actual condition of operation on the teaching of the history of physical education in school, to grasp a view of physical education teachers on problems and ways to
플러그 육묘된 일일초와 살비아의 묘를 145mL 용적 의 사각형 플라스틱 포트에 peat(60%)와 perlite(40%) 로 구성된 인공토양을 채운 후 정식하였다. 완효성 비 료의 양이 배지의 EC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포트당 완효성 비료를(14-14-14 Osmocote, 14N-6.2P-11.6K) 0, 0.5, 1.0, 1.5, 2.0 또는 4.0g으로 각각 정량하여 정식 전 배지와 혼합하였다. 식물은 1일 1회 수돗물을 저면 관수하며 재배하였다. 배지의 EC는 식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완효성 비료의 양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두 식물 모두에서 낮은 비료 농도에서는 식물체의 생육이 진전되어도 배지의 EC가 변하지 않았으나 2.0~4.0g 처리에서는 생육이 진전되 면서 배지의 EC가 낮아졌다. 일일초의 최대 엽면적, 초장과 건물중은 완효성 비료의 양이 2.0~4.0g 처리했 을 때 얻었으며 이때 배지의 EC는 생육 전기간 동안 1.0~1.7dS ·m−1 범위에 있었다. 살비아의 엽면적, 건물 중과 엽록소 함량은 완효성 비료의 양이 많을수록 증 가해서 4.0g 처리에서 최대를 보였으며 이때 배지의 EC는 생육 전기간 동안 1.0~4.0dS ·m−1 범위에 있었 다. 살비아의 초장은 2.0~4.0g 처리에서 최대를 보였다. 완효성 비료의 양이 증가 할수록 일일초의 식물체 내 N, P, K, Mg, S함량은 높았던 반면 Ca함량은 낮 았다. B와 Mn의 함량은 비료의 양이 적을수록 증가 하였다.
분화장미의 생장에 미치는 배양액 농도와 AMF(Arbuscular Mycorrhizal Fungi) 접종 및 접종시기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저면관수(ebb and flow) 시스템에서 일본 원예시험장 배양액을 6농도(0.125, 0.25, 0.5, 1, 2, 4배)로 처리하고, AMF를 무접종, 삽목 시 접종 및 정식 시 접종 처리하여 식물을 재배하였다. 배양액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배지 침출액의 EC가 높아졌으며, AMF무접종 처리구와 삽목 시 AMF접종처리구의 배지 침출액 EC변화는 유사하였으나 정식 시 AMF접종처리구의 EC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배지 침출액의 pH변화는 AMF무접종처리구와 삽목 시 AMF접종처리구가 서로 비슷한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정식 시 AMF접종처리구의 경우 pH변화가 크지 않고, 배앙액농도가 높을수록 낮아졌다. 배양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초장, 건물중과 엽면적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AMF접종처리에 의해 영양생장 및 생식생장(개화단축 및 개화수)의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삽목 시 AMF접종처리보다 정식 시 AMF접종처리가 우수하였다. 엽록소 함량에 있어서도 정식 시 AMF접종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배양액농도의 증가에 의해 N, P, K, Na 및 Mn의 엽중함량이 증가되었으며, AMF접종에 의해서도 증가되었으며, 정식 시 AMF접종처리구가 가장 우수하였다.
멜론은 세계 10대 주요채소로 대표적 글로벌 작물이며, 박과작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작물이다. 멜 론은 주로 교배와 선발에 의하여 품종육성이 이루어지고 있어 육종소재 육성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 다. 따라서 단기간에 고정계통을 얻을 수 있는 반수체 배양법을 품종 육성에 적용할 필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박과작물은 약배양 및 소포자 배양 효율이 낮아 극히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자성 발생을 이용한 위수정배 배양 및 배주배양법을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병성 및 환경 적응성이 높은 5품종의 F1 (BN143, 145, 150, 152, 153)의 배주를 재료로 하여 배주배양을 실시하여 반수체 식물체를 유기하여 다양한 육종소재를 확 보하고자 하였다. 재료는 개화 24시간, 12시간, 6시간, 개화 직후의 샘플을 채취하여 씨방을 1mm로 슬라이스하여 배지조성 (MS와 NLM), 호르몬 조성(TDZ, BAP, NAA, Kinetin), sucrose 농도, 전처리 온도와 기간별로 식물체 유기 율을 조사하였다. 품종간의 식물체 유기율은 상이하였으나 BN143, BN145, BN150은 개화 6시간 전의 시료에서 TDZ 0.02mg/L에 10일간 치상 후 BA와 NAA 혼합배지로 계대배양한 절편에서 식물체 유기율이 높았다. BN152와 BN153에서는 배주의 일부가 캘러스화 되기는 했으나 식물체는 유기되지 않았다. 품종별 식물체 유기율이 상이하 므로 품종에 맞는 조건설정과 고효율의 배양계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농림수산식품부 수출 전략기술개발사업(312065-05-2-HD020)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멜론 재배에 있어서 덩굴쪼김병과 더불어 흰가루병은 매우 중요한 병해로 멜론의 생장이나 수량 감소에 크게 영향 을 끼쳐 농가 소득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멜론 흰가루병의 병원균에는 E. cichoracearum 및 S. fuliginea가 보고되어 있으며, 2 종류의 사상균은 발아관의 형태, 피브로신(fibrosin)체의 유무를 관찰함으써 차이점을 판별할 수 있다. E. cichoracearum는 프랑스 및 수단에서 처음으로 발생되어 보고되었지만, 1970년대부터는 S. fuliginea의 발생이 많 이 보고되었고 근년에는 프랑스를 포함하여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흰가루병의 주요한 병원균으 로 보고되고 있다. 흰가루병균은 1999년 Bardin 등이 PMR 45, WMR 29, PI 124112, PMR 5, MR-1 등의 판별품종을 이용하여 7개의 Race를 동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최근 일본에서는 Race들의 분화에 의해 다수의 Race가 동정되어지고 있다. 그러 나, 우리나라의 경우 Race 1이 광범위하게 발병하고 있다는 것 이외에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멜론 흰가루병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흰가루병균을 안성, 이천, 영암, 순천, 율촌 등에서 수집하여 사상균의 종류 및 판별품종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흰가루병 Race 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국내 흰가루병균의 종류는 S. fuliginea였으며, 안성과 이천에서 수집한 흰가루병균은 Race 1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고된 Race들이 아닌 새로운 Race의 흰가루병균이였다. 이 결과는 국내에도 다양한 흰가루 병 Race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다양한 Race 저항성 품종 개발이 요구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