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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년부터 시작된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은 신흥국을 포함한 전세계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양적완화 외에도 전세계는 미․중 패권전쟁, 러-우전쟁, COVID-19 등 충격을 겪으면서 경제․경영환경에도 급격한 변화 를 겪게 된다. 따라서 지난 10년간 보고된 글로벌 재무 관련 연구를 포괄적으로 리뷰하면서 시사점 찾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13-2022년 국제경영연구 및 국제경영리뷰에 게재된 글로벌 재무 분야 논문에 대 해 메타분석 및 문헌연구를 통해 연구동향을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발표된 국제경영연구 및 국 제경영리뷰의 총 605편 논문 중 전략 253편, 글로벌 재무 124편, 글로벌 마케팅 95편, 글로벌 인사조직 77편, 해외직접투자 33편, 지역 6편, 기타 17편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글로벌 재무 관련 논문은 20.5%를 차지하였고, 게재편수는 증가하였다. 글로벌 재무 분야의 논문은 기업재무 관련 논문 55편(44.4%), 국제금융시장 관련 44편 (35.5%), 위험관리 관련 25편(20.2%)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업재무 관련 논문 중에서도 ‘외국인투자자 및 기 업지배구조’에 대한 논문이 36편(29.0%)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어, 외국인투자자의 영향력과 기업지배구조 이슈 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재무 분야는 다양한 연구주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글로벌 재무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자들에게 향후 연구의 방향과 새로운 아이디 어를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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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 해 공직자의 교육 훈련, 업무 자율성, 업무수행역량, 직무 만족과 네 가지 변수로 구분하여 이를 정부 중앙·지방부처의 조직성과에 대해서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대상은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조사한 2018 년 공직생활실태조사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2018년 “공직생활실태조사” 데이터를 습득했고 이를 분석에 활용했다. 또한, 연구의 실증분석 대상으로는 46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속해 있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은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이 정(+)의 관계에 대해서 가설을 검증한 결과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직자의 업무수행역량과 업무 자율성이 직무 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의 직무 만족은 조직성과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연구자가 상정한 가설이 모두 지지가 되었고, 그 결과로 그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공직자의 교육 훈련 연구를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는 동시에 업무 자율성과 업무수행역량에 대한 변수들이 직무 만족과 조직 성과에 변수와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업무 자율성과, 업무수행역량이 개인, 조직 차원서 영향을 주고 이는 곧 국가 차원으로 확산할 것으로 가정하여 분석하였으나 기존 자료에 한계가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서는 공직자의 교육 훈련이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국가 차원으로 전이되는 구성 요소를 찾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 향후 연구 방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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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 CEO)의 특성이 기업의 위험관리 의사결정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최고경영자의 특성을 나타내는 변수로 나이와 취득전공을 선정하여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파생상품을 이용한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조화파생상품을 이용한 기업들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CEO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수적 이고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는 첫 번째 가설을 검증한 결과, CEO의 나이는 복잡한 구조화파생상품을 이용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경관련 전공자가 파생상품을 더 잘 이해하고 복잡한 구조화파생상품이 위험관리용으로 적절하지 않기에 더 적게 사용할 것이라는 두 번째 가설을 검증한 결과, 비상경계 CEO의 파생상품 이용정도가 상경계 CEO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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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피도박테리아 증식인자인 1,4-dihydroxy-2-naphthoica cid 생산 유산균주 LP2가 선행연구에서 자연치즈로부터 분리되었다. LP2 균주는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균주동정에서 Lactobacillus plantarum(99% 일치율)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어 Lactobacillus plantarum LP2 균주로 명명하였다. LP2 균주의 배양 상등액은 Helicobacter pylori KCTC 12083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생산된 DHNA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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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맹글로브와 불수감 삽목시 IBA와 NAA 처리가 생육과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맹글로브 경우 IBA처리시 초장이 컸고 엽수가 많아졌으며 신초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근수가 증했으며 근장이 길어졌는데 고농도 처리보다 저농도 처리시 효과가 컸다. 2. 불수감의 경우 IBA나 NAA처리에 의해 생육이 저하되었으며 고농도 처리시 더욱 단축되었다. 그러나 IBA 1,000 mg·L−1처리시 근경은 굵어졌으며 근중이 무거웠다. 3. 전체적으로 볼 때 맹글로브 및 불수감 모두 발근율은 NAA보다 IBA 처리시, 고농도보다 저농도 처리시 효과적이었다. 특히 NAA 고농도 처리시 수피의 벗겨짐과 물러짐으로 발근율이 현격히 저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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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ies were conducted to develop cultivation methods on three Asclepiadaceae fami-lies(Cynanchum wilfordii Hemsley, C. auriculatum Royle ex Wight and Metaplexis japonica Makino) ofwhich products are conventionally used as medicinal materials by analyzing plant growth. The variationof leaf weight of Asclepiadaceae families showed culmination point at August 15, and the stem showedhighest growth on August 30. The root weight increased linearly during the growth. The days for sprout-ing was most shortened in the Cynanchum wilfordii as 18 days, and C. auriculatum, Metaplexis japonicafollowed after. The seed harvesting dates was Oct. 8 in the Cynanchum wilfordii, Oct. 23 in the Metaplexisjaponica, and Nov. 1 in the C. auriculatum,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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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추 천일 건조시 야간 온도 관리 방법이 품질과건조 효율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하우스 건조시 산광 재료는 백색 부직포를 사용하였으며, 양건(관행), 원적외선필름, 원적외선등, 원적외선필름+원적외선등,송풍 등 5처리를 두었다.1. 고추 건조 시험기간 9일 중 6일 동안 총 187.5mm의비가 내려 고추 건조에 불리한 조건이었다. 2. 고추의 건조 속도는 원적외선등, 원적외선필름+원적외선등, 원적외선필름, 송풍구와 대조구 순이었다. 3. 건조 상품 수량은 원적외선등 처리구, 원적외선필름 처리구, 원적외선필름+원적외선등 처리구, 송풍처리구, 대조구 순으로 많았다. 4. 고추의 L 값은 처리에 따라 27.29~28.00으로 처리 간에차이가 없었다. 5. 고추의 ASTA 값, ‘a’ 값, ‘b’ 값은 원적외선등 처리구에서 높았다. 6. 갈변도는 송풍처리구에서 0.58(O.D. 420nm)로 가장 낮았다. 7. Capsaicinoids의 함량은 송풍 처리구에서 68.8mg/100g로 제일 높았다.결론적으로, 비닐하우스 이용 태양초 생산시 야간에 원적외선등을 켜 주면 품질이 우수하고 상품 수량이 증가하여 관련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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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복숭아 유목기에 생육 촉진을 목적으로 질소를 과다 시용하여 동해발생의 우려가 있을 경우 에틸알콜 토양 살포에 의한 수체 내 전분증진과 증가된 전분이 동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1. 전분함량은 질소 검정시비량 이상 시용에서는 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감소하였고, 검정시비량의 75% 시용에서도 감 소하는 경향으로 부적절한 질소시비는 전분축적을 저해하였다. 2. 질소가 과다 시용된 복숭아 유목의 전분함량 증진을 위 해서는 9월 5일에 에틸알콜 50 mL를 토양 투입하는 것이 전 분함량을 가장 많이 증가시키는 효과적인 추비방법이었다. 3. 월동 전에 저온지역인 제천과 평창지역으로 수체를 이동 시켜 청원지역의 수체와 비교한 결과 4월 하순의 전분함량은 평창 >제천 >청원 순으로 높았다. 이는 평창지역은 12월 하 순 ~ 1월 상순, 제천지역은 2월 상순에 동해를 받아 전분이 당 으로 전환되어 세포의 결빙을 억제하는 기작이 원활하지 않았 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4. 질소 25% 이상 증비된 처리에 에틸알콜을 토양에 살포 하였을 때 동해경감 효과가 있었고, 월동 전 전분함량과 꽃눈동해와는 고도로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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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지형 마늘의 엽초유인 방법에 따른 마늘 엽 생육과 수량 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관행유인, 비닐절개유인, 일시제 거유인 등 3처리를 두어 실험을 실시한 결과, 초장은 생육 초 기 일시제거유인에서 좋았으나, 생육 후기로 갈수록 차이가 없 었으며, 엽초경은 4월 상순까지는 비슷한 생육을 보였으나, 생 육후기로 갈수록 일시제거유인에서 저조하였다. 엽록소 함량 은 비닐 일시제거 유인에서 SPAD값이 46.0~62.5로 변화폭이 컸던 반면, 관행유인은 3.0(SPAD값)으로 변화폭이 적었다. 엽 초유인 방법별 토양온도는 관행 및 비닐절개 유인에서 최고· 최저 온도차가 비닐 일시제거유인에서는 14oC로 온도의 변화 폭이 컸다. 구중은 관행 및 비닐 절개 유인에서 무거웠으며, 1,000당 투하노동력은 비닐절개구와 비닐 일시제거구에서 관 행 66.5시간/2인 대비 각각 17.3%와 18.3%의 점감효과가 있 었고, 1,000당 수량은 비닐절개 유인이 751 kg로 관행유인 686 kg에 비해 9%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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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한지형마늘의 적정 파종시기를 구명하고자 10월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파종하여 시험하였다.한지형마늘 파종시기에 따른 출현율은 85.6~90.3%로 차이가없었으며, 지상부 생육은 초장, 엽폭, 엽수 등 지상부 생육은파종시기 간 차이가 없었다. 지하부 특성은 주당 구중은 25.1~28.8g, 구경은 40.1~42.1mm, 구고는 33.6~34.7mm, 구당쪽수는 6.1~6.3개로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차생장비율은 파종시기 간 차이가 없는 47.8~56.7%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총포의 무게와 총포경은 파종시기 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총수량과 상품수량을 고려한 한지형마늘의 파종한계기는 11월 1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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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의 지배구조 특히, 소유구조와 사외이사의 비율에 따라 구조화 파생상품의 이용여부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가설을 실증분석 하였다. 기존의 파생상품에 비해 구조화 파생상품은 그 헤징효과가 불명확하며 오히려 기업들을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연구들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는 구조화파생상품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대주주와 외국인주주 및 사외이사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표본기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이며 12월 결산법인인 상장제조기업 중 파생상품을 이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화 파생상품 이용에 대한 로짓분석 결과 소유구조, 특히 대주주지분율은 파생상품 이용에 정(+)의 관계를 보이지만 대주주지분율의 제곱은 유의한 결과값을 보이고 있지 않아서, 기존 연구와는 달리 역-U자형 관계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와 달리 외부감시자로써의 역할을 하는 5% 이상 보유 외국인 지분율 합계와 사외이사초과선임비율은 구조화파생상품 이용에 대해 음(-)의 계수값을 보였으며, 이로부터 복잡하지만 헤지 효과가 적은 구조화 파생상품 이용이 외국인과 사외이사에 의해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지분율 합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데 비해 개별적으로 5%이상 보유한 외국인지분율의 합계는 음(-)의 영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부터 기존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일정 지분이상을 보유한 외국인의 감시역량이 상대적으로 우월함을 알 수 있다. 전년도 파생상품이용으로 인한 이익은 다음 연도 파생금융상품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실증결과는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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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 재배시 플로랄폼 배지의 사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한 결과 배지별 pH 변화의 경우 초기 재배시에는 5.6 ~ 6.2의 범위로 안정적이었으나, 2년 재배 후에는 배지 종류에 관계없이 4.7~5.1의 범위로 산성화 되는 경향이었다. EC의 경우 관수직후에는 암면 배지나 플로랄폼 배지에 비해 코이어 배지에서 높았으나, 2년 재배 후에는 암면 배지에서는 2.3 dS·m−1이었으며 코이어 배지는 2.5 dS·m−1 및 플로랄폼 배지는 2.7 dS·m−1로 나타났다. 배지별 이온 축척량의 경우 암면 배지는 질소의 함량만 증가 하였을 뿐 기타성분은 감소하는 추세였고 플로랄폼 배지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비료성분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코이어 배지에서는 질소, 칼슘이 증가되었고 인산, 칼륨 및 나트륨 성분은 감소되었다. 장미 삽목 후 배지별 발근율은 플로랄폼 >암면 >코이어 배지 순이었다. 장미 생육의 경우, 절화장은 암면배지에서 컸으나 화고, 화폭 및 절화수량은 배지별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장미 양액재배 시 암면배지와 코이어배지는 플로랄폼 배지 사용과 유사한 생육을 보였다. 이는 기존 사용 배지인 암면배지와 코이어배지를 플로랄폼 배지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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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종시기에 따른 삼백초의 생산성을 구명하여 재배법 확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10월 20일 파종 등 4처리를 두어 2010년부터 3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는 10월 20일(전년) 파종에서 빨리 시작되었으며, 최종출아수도 4월 10일의 12.0개/m2에 비하여 10.7개/m2 많았다. 2. 줄기의 생육도 10월 20일 파종에서 초장과 경태가 길거나, 굵었으며, 분지와 분얼수도 많았다. 3. 엽의 생육 중 상품엽수는 10월 20일 파종에서 많았으나, 엽장, 엽폭, 비상품 엽수는 파종시기 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상품 경엽 건물수량과 근경 건물중은 10월 20일 파종에서 많아, 4월 10일 파종 대비 경엽수량 77% 증수되었고, 근경 건물중 32.5 g/m2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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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과 기상변화로 인한 사과 ‘후지’는 개화기는 빨라지고 생육기간이 연장됨으로서 품질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시험포장은 청원, 충주 및 제천에 각 2농가를 선정하였고, 기상 측정장비 4기를 설치하여 3년간 기상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과실특성과 기상요소 간 상관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과중은 충주 C, D과원에서 제일 크고, 제천 F과원이 작았다. 전 생육기의 최고기온과 정의 상관, 최저기온과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강수량은 10월에 고도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과형지수는 만개 후 서늘한 기온이 종경비대에 영향을 미치는 충주 D과원이 높았다. 또한 경도는 평균기온이 낮은 충주 D과원과 제천 E과원에서 높았다. 당도는 표고가 높은 충주 D과원과 제천 E과원에서 높았다. 8월 이후 수확 때까지의일사량과 일조시간이 정의 상관을 보여 당도에 영향을 미치는것을 알 수 있다. 산도는 충주 D과원에서 높았는데, 4월~7월유과기 최고기온과 일교차에서 부의 상관을 최저기온에서 정의 상관을 보였다. 감미비는 지역간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10월 평균기온이 낮은 제천 E, F과원에서 높았다. 9월~10월, 10월의 평균기온이 고도의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다. 착색도는 표고가 높은 충주 D과원에서 유의하였다. 명도는 평균기온이 고도의 정의 상관을 10월의 일사량이 고도의 부의 상관을 나타내며, 적색도는 평균기온 및최저기온이 고도의 부의 상관을 10월의 일사량이 고도의 정의상관을 나타내며, b값은 평균기온 및 최저기온이 정의 상관을 유의하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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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재배토성이 감초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2009년부터 2년간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년생별 생육중 경엽은 1년생, 포복경 2년생, 근은 2년생에서 양호한 경향을 보였으며, 토성에 따라서 경엽중은 사양토에서 무거웠고, 초장, 분지수, 경태는 사질식양토에서 우수하였다. 2. 포복경의 길이, 수, 무게 등 생육은 사질식양토 >사양토 >양질사토 순으로 좋았다. 3. 주근과 지근의 생육은 양질사토에서 길었으며, 주근경, 지근경은 사양토에서 굵었다. 지근수는 사질식양토에서 다소 많았다. 4. 근 수량은 주근, 지근 등에서 사양토 >사질식양토 >양질사토 순으로 많으며, 1년생과 2년생 근 상품 수량은 사양토에서 양질사토 204 kg/10a 대비 57%, 2년생은 71% 각각 증수하였다. 5. 글리시리진(glycyrrhizinic acid)의 함량은 1년생은 사질식 양토에서 1.62%, 2년생은 사양토에서 1.5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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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기액비 재료가 유기액비 제조시 화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플라스틱하우스에서 수행하였다. 계분, 대두박, 쌀겨 등 3처리를 하였다. 본 시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액비 원료의 총 질소 함량은 대두박이 55 mg·kg−1으로 가장많았으며, 인산과 칼륨 함량은 계분에서 가장 많았다. 계분의pH는 중성에 가까웠으며, 대두박과 쌀겨는 강산성을 띠었다. 계분 액비의 EC는 발효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대두박과 쌀겨 액비는 발효기간 중 증가하다가 감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계분 액비의 황화수소 발생량은 발효 후 2주차에는3,200 mg·L−1이었으나, 발효 12주차에는 1,600 mg·L−1으로 감소하였고, 대두박과 쌀겨 액비는 발효 과정중 황화수소 가스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질소와 칼슘 함량은 계분 액비와 대두박 액비에서 가장 많았다. 인산, 마그네슘의 함량은 쌀겨 액비에서 각각 5.6 g·kg−1, 1.5 g·kg−1으로 가장 높았다. 칼륨은 처리에 따라 4.3-4.4g·kg-1으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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