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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생약재로 이용되는 참당귀의 다용도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한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효소처리를 활용한 기능성 다당체 분리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참당귀의 세포벽 성분 분해를 위한 최적의 효소는 Viscozyme L로 선정되었다. 다당체 분리를 위한 효소처리는 단백분해효소(Alcalase 및 Flavorzyme)와 전분분해효소(Termamyl120L)를 Viscozyme L과 함께 복합적으로 처리한 VAFT처리구가 추출 수율과 총당 함량이 각각 12.20%, 76.80%로 다른 효소처리구(T, AFT 처리구)에 비하여 가장 높았으며, 제거된 전분 함량 역시 29.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전분다당체 함량이 22.58%로 T 처리구의20.78%과 AFT 처리구의 21.98%에 비하여 유의적(p<0.00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참당귀 다당체 분리를 위한 최적효소처리 조건으로 선정되었다. 비전분다당체의 주성분인arabinose, galactose의 함량은 대조구보다 T, AFT, VAFT의모든 효소처리구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또한 참당귀 다당체의 분자량 분석을 통하여 대조구(491,000Da)에 비하여 VAFT 효소처리구가 13,000Da로가장 저분자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VAFT효소처리에 의한 참당귀 기능성 다당류의 효율적인 분리방법은 참당귀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적 기능소재 및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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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민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소득 증가로 한약재 소비를 비롯한 식품과 화장품 원료로서의 산업적 가치가 커지면서 약용작물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 중 FTA 체결로 인해 약용작물 시장개방의 수입증가는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 서 약용작물을 포함한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 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종자품종육성과 생산유통기반의 정비와 확충, 산지이용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의 활용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의 약용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과 종자관리 체계의 구축에 필요한 약용작물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하고 향후 개발해야 할 중점기술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우수한 약용작물 품종 개발 및 보급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약용작물 종자생산 및 보급에 필요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 넷째, 우량종자의 표준화 및 규격화 로 약용작물의 생산유통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현재 약용 작물의 소비행태는 직접적인 섭취보다 화장품, 의약품, 식품의 형태로 소비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으며 규모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므로 향후 약용작물의 생산에서는 이러한 산업화 추세와 변화에 대응한 정책개 발과 제도적인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4,000원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종시기에 따른 삼백초의 생산성을 구명하여 재배법 확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10월 20일 파종 등 4처리를 두어 2010년부터 3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는 10월 20일(전년) 파종에서 빨리 시작되었으며, 최종출아수도 4월 10일의 12.0개/m2에 비하여 10.7개/m2 많았다. 2. 줄기의 생육도 10월 20일 파종에서 초장과 경태가 길거나, 굵었으며, 분지와 분얼수도 많았다. 3. 엽의 생육 중 상품엽수는 10월 20일 파종에서 많았으나, 엽장, 엽폭, 비상품 엽수는 파종시기 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상품 경엽 건물수량과 근경 건물중은 10월 20일 파종에서 많아, 4월 10일 파종 대비 경엽수량 77% 증수되었고, 근경 건물중 32.5 g/m2 무거웠다.
        3,000원
        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유통 감초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약재로 쓰이는 만주감초(Glycyrrhiza uralensis) 및 유럽감초(G. glabra)와 약재로 사용되지 않는 국내 자생종 개감초(G. pallidiflora) 식물의 형태적 차이 및 엽록체와 핵 DNA 구간의 염기서열의 차이를 구명하였다. 감초식물 3종의 형태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잎과 뿌리에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잎의 형태에 있어서 중국감초와 유럽감초는난형 혹은 타원형인 반면, 개감초는 엽장/엽폭비가 큰 피침형이었다. 또한 건조된 뿌리로 시중되는 감초 한약재의 경우, 중국산과 한국산은 백색인 반면 우즈베키스탄산은 황백색이었다.감초식물 3종을 대상으로 DNA 수준에서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rpoB2, rpoC1에서는 G. uralensis와 G. glabra가 구분되지않았으며, psbA-trnH의 경우 단 한 구간의 SNP에서 차이를 보였다. 반면 ITS2에 의해 증폭된 450bp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G. glabra는 98, 99, 100번째 위치에서, G. pallidiflora는 137, 161, 164, 203, 296위치에서 감초 종간판별을 위한 특이적 SNP가 확인되었다. 또한, phylogenetic tree 분석을 통해, 약재로 쓰이는 G. uralensis과 G. glabra는 약재로 쓰이지 않는 G. pallidiflora에 비하여 유전적 거리가 가까움을 확인하였다. 본 표준시료에서 얻은 결과를 유통 한약재 원산지 판별에 적용한 결과, 중국산과 한국산의 한약재는 G. uralensis와 염기서열이 일치하였고,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수입된 한약재는 G. glabra와 염기서열이 일치됨을 확인하였다. 이에 감초의 생체 및 한약재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ITS2를 이용한 분자수준에서의 판별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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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뱀딸기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항암활성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뱀딸기(D. chrysantha) 부위별 항산화활성을 비교해본 결과 전초 > 지상부 > 열매의 순으로 전초가 Ascorbic acid(34.72μg/ml)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열매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항염활성은 전초 > 지상부 > 열매의 순으로 항산화활성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항암활성은 인체 자궁경부암세포 HeLa에 대해서 열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초는 낮게 나타났다. 간암세포 SKHep1에 대해서 지상부와 전초가 비슷한 활성으로 열매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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