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논문의 목적은 미얀마의 REDD+ Readiness Roadma을 평가하여 미얀마의 REDD+ 국가 이행능력의 일면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년 개발된 REDD+ 국가 전략을평가하기 위한 기준 및 지표의 적설성을 평가하고 기준 및 지표 간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2. 한국과 미얀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평가한 결과 기 개발된 평가 기준 및 지표가 대체로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설문 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소 추상적인 표현을 수정·보완하여 4개 기준과 18개의 지표를 완성하였다.
3. 양국의 전문가들은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의 근본원인과직접원인을 확인’하는 지표들과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지표를 공통적으로 높게 평가하였다. 반면 미얀마 전문가들은 ‘산림전용 및 탄소축적 변화 비율 추정 수준’과 ‘모니터링 및 보고 기구 수립’과 관련한 지표들을 높게 평가하였으나한국의 전문가는 낮게 평가하였다. 또한 한국의 전문가가 게 평가한 ‘원주민 및 지역사회의 지식 및 권리 존중’과‘Land tenure 문제 해결’ 지표에 대해 미얀마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였다.
4. 산출된 중요도를 토대로 역서열가중치 방법을 선택하여지표 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61.1점으로, 아직 미얀마의 REDD+를 위한 국가 전략 및 계획 수립 역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중치를 반영한평가 점수는 75.6점으로 높아졌는데, 이는 미얀마 정부가 우선순위에 맞추어 계획을 수립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5. 한국과 미얀마 간 REDD+ 협력 분야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하면, 한국이 미얀마에서 REDD+ 사업을 이행하려고 할때에는 중요도는 높으나 낮은 성취도를 보인 지표, 즉 이해당사자의 참여 보장,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원인 방지를 위한적절한 조치 선정, Land tenure 문제 해결을 다루는 분야에우선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수집한 꽃피는 마늘 A. longicuspis의 주아와 주아를 도입해서 생산한 1년생 통구를 각각 노지에 재배하여 우리나라에서 주아재배를 통한 종구(통구)생산과 통구재배를 통한 마늘생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평균 월동율은 주아재배에서 77.3%, 통구재배에서는 100%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래종인 단양마늘이나 의성마늘에 비하여 훨씬 높아서꽃피는 마늘의 주아와 통구를 중부지방에서 재배함에 있어서월동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주아재배에서 월동한 모든 개체가 통구 수확이 가능하였고 통구 형성율은 모든 자원이 100%이었다. 통구재배에서 추대율이 100%이었으며, 재래종 대비 화경장이 길고 주아 수가 많았다. 구크기는 대부분이 재래종에 비하여 작았지만 K248215 자원은구중이 40 g으로서 단양마늘과 비슷하였으며 구당 쪽수는 재래종에 비하여 대부분의 자원이 많았고 화기에 꽃과 주아가동시에 존재하였으며 주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종자가 맺히지 않았다.
한국의 쌀 수급상황을 볼 때 생산은 유지되고 소비는 줄어들며 외국산 쌀 수입은 늘게 되어 공급과잉이 전망되므로 관세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수출시장 개척이 중요한 과제이다. 본연구는 최근 한국 쌀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와 홍콩 시장의 쌀 유통실태를 조사하여, 우리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하였으며 주요 결과는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한국 쌀은 지난 2007년 566톤 수출을 시작으로 조금씩증가하여 수출국 수는 40여개 국가로 늘어났다. 쌀 시장이 관세화 되면 최소한 TRQ(409천톤) 물량이 국내시장에 영향을미칠 것이므로 국내 쌀 소비확대와 더불어 수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 한국 쌀 주요 수출시장인 말레이시아와 홍콩 시장의 쌀유통실태와 교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시장개척 초기단계에서 장기간 운송에 따른 품질관리와 가격경쟁력 등 문제점도있으나 쌀 시장의 선호도를 잘 파악하여 시장을 공략해 나가면 점진적으로 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3.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쌀 가격은 비싸다(68.0%)와 아주 비싸다(9.3%)가 적당하다(25.3%)보다 많았고, 한국 수출 쌀의 품질은 아주 좋다(4.0%)와 좋다(28.0%)는 의견보다 보통이다(65.3%)가 많았다. 쌀 품질의 문제점으로는 품질이 일정하지않다(30.7%) 등을 지적했다. 수출 쌀의 개선점으로는 가격 저렴화(46.7%), 품질향상(18.7%), 마케팅(12.0%) 등이었다.
4. 홍콩의 경우 한국의 고품질 소포장 쌀이 교민시장을 넘어 현지 고급 수퍼마켓에서 일본, 미국, 호주 쌀과 경쟁하고있는데, 일본산 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받으며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일일생활권인 마카오시장까지 포함해서 포장재개선과 판촉활동 등 자포니카 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5. 앞으로 한국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최고품질과 안전성으로 승부하는 고가미 시장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중저가미 시장 등 2-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품질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과제이며, 한국 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강화도 중요하다.
6. 잠재적 수출시장에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정보도 체계적으로 공급하여야 한다. 수출용 쌀 통합브랜드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장기유통을 위한 포장재 개발, 수출전문 생산단지 조성과 전문 업체 및 인력육성도 필요하다. 쌀관세화로 수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므로 차후에도 우리 쌀 수출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과 시장개척 등 정책적 관심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본 시험은 열대지역적응 자포니카인 진미벼, IRKR 1 (IRRIRice and Korea Rice 1 약칭, 계통명은 IR 68333-R-R-B-22)및 인디카인 IR 64 품종에 대하여 필리핀인을 주요 대상으로쌀 외관 및 밥맛 선호도를 평가하여 개발된 품종의 농가 재배확대 및 새로운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하였다.
1. 쌀의 외관품질 선호도 평가에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은 투명도·외관 > 향·색깔 > 쌀의 길이·모양 순이었다. 한국인은 쌀의 길이·모양· 투명도 > 외관 > 색깔·향 순이었다. 따라서 필리핀인은 완전미율이 높고 향이 나는 쌀을, 한국인은 단원립이면서 완전미율이 높은 쌀을 선호하였다.
2. 식미관능평가 결과 필리핀인은 인디카 고아밀로스 품종인 IR 64보다 자포니카 중간아밀로스인 진미벼와 IRKR 1을선호하여 기존에 알려진 인디카를 선호한다는 선행 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
3. 따라서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의 자포니카 쌀에 대한 선호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식미관능평가 5개 항목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밥의 모양, 냄새, 맛, 질감은 통계적차이가 없었다. 반면 찰기는 진미벼 보다는 IRKR 1을 선호하였다. 반면 한국인은 진미벼 보다 IRKR 1이 밥의 찰기가 적고 질감이 거칠면서 딱딱한 촉감으로 인해 진미벼를 선호한것으로 고찰된다.
4.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패널로 참여한 필리핀인이 선호하는 자포니카 쌀의 식미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것 보다는 찰기가 적고, 질감은 좀 더 딱딱한 것으로 사료된다.
1. 국내에서 수집한 수수의 성숙기 간장이 250 cm 이상되는자원은 5 종으로 전체 62 수집종의 8.1 %를 차지하였다.
2. 수형 특성 조사에서는 3개 분얼수를 가지는 자원은 전체수집종의 56.6%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평균 분얼수는 3개 인것으로 나타났다.
3. 잎의 특성조사에서 엽장이 90 cm 이상되는 자원은 14.5%로 분류되었다.
4. 분얼형에 있어서는 반밀수타원형이 전체 수수 수집종의32.3%를 차지하였다.
5. 전체 수집종 수장의 평균값은 29.2 cm로 나타났다.
국내 벼 품종의 내냉성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2013년 한국의 고지대 진부시험지와 중국 운남성 고지대 마롱시험지의 벼 재배기간의 기상 분석과 우리 품종에 대한 생산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벼 재배기간의 최고기온은 중국 마롱시험지 22.7 ~ 25.5oC로한국 진부시험지 23.9 ~ 28.8oC보다 낮았다. 평균기온은 중국마롱시험지에서는 20oC 범위에서 변화가 적은데, 한국 진부시험지에서는 13.0 ~ 24.3oC로 변화가 심하였다. 최저기온은 출수기와 등숙기인 7월과 8월에는 중국 마롱시험지가 한국 진부시험지보다 1 ~ 2oC 낮았다.
작물학적 특성을 보면 평균 출수일수는 중국 마롱시험지73.3일 한국 진부시험지 69.7일로 중국 마롱시험지에서 3.6일정도 길었고, 적산온도는 중국 마롱시험지 1,239.4oC로 한국진부시험지의 1,299.4oC보다 평균 60oC가 적었다. 간장은 진부와 마롱시험지에서 63 ~ 64 cm, 이삭길이는 18 ~ 19 cm로 각각 비슷하였다. 주당수수는 한국 진부시험지가 14개로 중국 마롱시험지보다 5개가 많은 반면, 수당입수는 중국 마롱시험지에서 102개로 한국 진부시험지에서 보다는 43개가 많았다. 내냉성과 관련된 임실율은 중국 마롱시험지에서 60.3% 한국 춘천 내냉성 검정시험지에서 65.7%를 보였다. 그중 철원87호와진부벼 품종은 진부시험지와 마롱시험지 모두에서 임실율이양호하였다. 현미 천립중은 중국 마롱시험지에서 25.5g인 반면 한국 진부시험지에서는 23.0 g으로 중국 마롱시험지에서 현미 천립중이 다소 무거운 편이었다. 등숙율은 중국 마롱시험지 55.7%로 한국 진부시험지 90.3%에 비하여 매우 낮은 편이었다. 쌀 수량은 한국 진부시험지의 평균 540 kg/10a에 비하여 중국 마롱시험지의 평균 278kg/10a으로 전반적으로 중국마롱시험지의 쌀 수량은 낮았다.
물 발자국 산정의 장점은 녹색, 청색, 회색 물을 포함한 다른 유형의 소비적인 물 사용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물발자국은 특정 장소와 시간에 물 사용이 연결되는데, 이는 담수자원의 재생 가능성뿐 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지역에 물의 이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필요성을 강조한다. 물 부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사용한다면발자국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충청북도와 강원도에서 자라는 벼를 비교해 보면 총 물 발자국은 거의 동일하지만 1인당 신재생 담수량은 강원도가 훨씬낮다. 이와 같이 한 시스템에서 수문 지속성을 평가하기 위해물 발자국을 사용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결론적으로 서로다른 값의 물 발자국 분리는 물 발자국 산정에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항상 강수의 소비적인 사용(녹색 물 사용)과 지하수 혹은 지표수의 소비적인 사용(청색 물 사용)의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
미이라병은 Diaporthe/Phomopsis complex에 의해 유발되는병으로 콩 재배기간 중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종자가 성숙되면 감염률이 높아지며 감염된 콩 종자는 외관상 품질뿐만아니라 종자 활력이 저하된다. 미이라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만에 위치한 아시아채소개발연구센터(AVRDC)의 콩 시험포장에서 미이라병 병징을 보이는 콩 줄기를 채집하고 이로부터 3개의 곰팡이 균주(isolate)를 분리하였다. 배지위에서의 곰팡이 균사의 생육특성, 현미경하에서 관찰된 알파,베타 분생자(conidia)의 모양 그리고 PCR-RFLP 분석으로, 3개의 균주는 Diaporthe phaseolorum var. sojae 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미이라병 저항성 육종을 위해서는 유전자원과 계통의 검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인공접종을 위해서 분생자의최적 배양조건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배지는 PDA, 온도는24oC에서 잘 배양되었으며, 일장은 암조건에서는 균사체만 유도되고 분생자는 유도되지 않았으며, 24시간과 15시간의 일장에서는 균사체 유도 및 분생자의 유도 정도에 차이가 없었다.또한 잎-줄기와 꼬투리, 두 개의 접종 부위에 따른 미이라병감염률을 조사하였는데, 두 접종 부위에 따른 미이라병 감염정도는 통계적인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잎-줄기에 접종한 개체 보다 꼬투리에 접종한 개체의 종자 감염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1. Brunei의 국토면적은 5,765 km2, 인구가 406,200명으로작은 국가이다. 그러나 1인당 GDP가 38,916$로 국민소득이높은 수출 위주의 국가로 쌀을 포함한 주식 식료품의 8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 브루나이의 기온은 년간 25 ~ 30oC로 일정하고, 연평균강우량은 2,873.9 mm의 열대성 기후로 기상 환경은 벼 재배에 비교적 좋은 조건이다. 전체 농지면적은 7,193 ha 정도인데목축업이 2,764 ha 작물이 4,429 ha이다. 농산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기업은 전체 5,475로 그중 4,369 농가가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인은 축산이 2,607명, 작물이 9,540명, 농가공업이1,740명이다.
3. 브루나이의 벼 재배면적은 1,109h a이고, 쌀 수량성은1.48MT/ha로 매우 낮은 편이다. 국내 전체 쌀 생산량은1,237톤 인데 비해 전체 쌀 소비량 34,074톤으고, 1인당 쌀소비량은 약 84.5 kg으로 비교적 많이 소비하는 편으로 자급율은 3.6%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쌀 가격은 국내산 쌀 가격이 수입쌀 가격보다 매우 비싸다.
4. 브루나이 쌀 생산 환경 중에서 온도, 강우량 등은 벼 재배에 적합한 조건이지만 전반적으로 생산기반 정비가 낙후되어 쌀 생산성이 낮아 정부에서는 2008년부터 쌀 증산 사업을국가 주요 시책으로 3%에 불과한 쌀 자급율을 60%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중?단기 계획을 세워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국내산 쌀 자급율은 5% 이내로 매우 저조한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전자변형(GeneticallyModified; GM) 작물의 생산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국내에서 GM 작물의 재배가 아직까지는 승인된 바가 없지만식품, 사료, 가공용으로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다.
1. 결과적으로 GMO의 수입이 매년 증가하여 수송과정이나가공과정에서 비의도적인 방출이 발생하며, 주변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일반 재배품종으로의 유전자이동 등 국내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2. GM 작물 중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되는 GM옥수수의 비의도적인 방출을 확인하기 위해 2009년 7월부터9월까지 국내 곡물항구와 사료공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3. 조사는 주로 개방된 항구의 곡물저장고 지역과 사료공장으로 가는 수송경로에서 옥수수 종자와 자라고 있는 옥수수식물체를 수집하여 진행되었다.
4. PCR 분석을 통해 14개의 GM 옥수수 식물체와 수집된종자를 발아시켜 얻은 식물체 샘플 26개에서 GM 옥수수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5. 낙곡에 의한 GM 옥수수 종자의 유출이나 식물체가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법적으로 GMO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되어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수입 GMO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GMO의 모니터링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ain and identify how factors that related in consumer trust in food safety such as trust in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monitering responsibility of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and truth-telling of agricultural food scandle have influence on agricultural food trust and consumer's perceived risk, and agricultural food trust have an effect on perceived risk and repurchase intention, and then the perceived risk has influences on repurchase intention in agricultural food product setting. A survey study was conducted to collect the data with women as consumers who have experience of purchase at several types of retailing grocery sto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PSS 19.0 and Amos 16 were performed to test the research hypothe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rust in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monitering responsibility of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and truth-telling of agricultural food scandle are positively associated on agricultural food trust, and truth-telling of agricultural food scandle are positively associated on consumer's perceived risk, but not in trust in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and monitering responsibility of agricultural food institutions. Second, agricultural food trust are positively associated on purchase intention, but is negatively associated on consumer's perceived risk. Finally, perceived risk has not influences on purchase inten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otential of cost reduction and factors affecting production cost of Korean farmers. First, the study estimates technical efficiency, allocation efficiency, and cost efficiency of Korean farmers using DEA. Then, Tobit regressions are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each of the three efficiency scores. The study uses the Farm Household Economy Survey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for the period from 2008 to 2012. Results from DEA show that overall, technical and cost efficiency scores are low, which suggests a great potential of cost reduction for Korean farmers. The results also show relatively large differences in efficiency scores across provinces. Tobit results suggest that farm size, number of family members, operation costs, and invested capital amount are major factors affecting farm efficiencies.
우리나라의 벼 직파재배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고 금후 직파 재배 확대보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남북, 경남북, 경기 및 강원지역의 무논점파 17농가, 건답점파 6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도 벼 직파재배 사례와 금후 계획 등에 관하여 대면 조 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 직파재배 농가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에 대해서는 잡 초가 7농가로서 전체 23농가 중에 30%를 차지하였고, 정지와 물관리가 각각 4농가로 17%씩 이었고, 파종/파종기계와 잡초성벼(앵미)가 3농가로 13%를 차지하였고, 입모와 시비라고 응 답한 농가도 각각 1농가이었다. 벼 직파재배의 기계이앙 대비 수량성은 수량이 증수하였다는 농가가 14농가로 61%를 차지 하였고, 수량이 비슷하다는 농가가 9농가가 있었다. 벼 직파재 배의 보급전망에 대해서는 7농가가 매우 좋음이라고 하였고, 11농가는 좋음, 5농가는 보통이었다. 금후 쌀 수입개방 대비 적절한 벼 재배방법으로서는 무논점파를 선택한 것이 15농가 로 65%를 차지하였고, 건답점파라고 응답한 것이 8농가로 35%를 차지하였다.
1913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서 육성된 콩 172품종의 생 육 및 수량구성형질의 변이를 평가하고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을 통하여 품종군을 분류하여 콩 육종의 기초자료로 이용 코자 수행하였다. 생육 및 수량구성형질의 변이계수는 각 형 질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엽장폭비, 경장, 분지수, 100립중 및 주당종실중은 높았고, 엽면적, 주경절수, 주당협수 및 주당 립수는 중간정도이었으며, 생육시기에 관련된 개화일수, 성숙 일수 및 생육일수는 낮았다. 콩 품종들의 생육 및 수량구성형 질에 대한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주성분의 기여율은 제 1주 성분은 34.02%, 제 2주성분은 18.44%, 제 3주성분은 10.67%, 제 4주성분은 9.96%로, 상위 4주성분까지의 고유값이 1이상 이며, 누적기여율이 73.09%로 제 4주성분까지만 가지고도 한 국 콩 품종의 군집분류가 가능하였다. Average linkage cluster 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분류에서 평균 거리를 1.1로 하였을 때 5개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I군집은 전체 품종의 69.7%가 속해 있는 가장 큰 군집이었고, 다음으로 II군집이 19.8%가 속하는 큰 군집이었고, 그 다음으로 IV군집이 8.7%가 속하였으며, III 군집과 V군집은 1 ~ 2품종이 속하는 소군집이었다. 각 군집의 품종을 육성년대(1980년 이전,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 이후) 및 용도별(장류 및 두부용, 나물용, 밥밑용, 풋콩 및 올 콩용)로 분류하면 품종의 분포가 차이가 있었다. 육성년대별로 는 1980년 이전과 1980년대에 육성된 품종은 I과 II군집에, 1990년대와 2000년 이후에 육성된 품종은 모든 군집에 넓게 분포하였다. 용도별로는 I군집에는 장류 및 두부용 품종이, II 군집에는 나물용 품종이, IV군집에는 풋콩 및 올콩용 품종이 가장 많이 속하였으며, III과 V군집에 속하는 품종은 나물용 품종이었다.
In this study,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14 potato varieties were analyzed in the uncultivated field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in spring season cropping and to select suitable varieties for the cultivation. The shoot emergence has been started about 20 days after planting and has been continued for 10 ~ 22 days after first emergence. All varieties showed 90% or higher emergence rate. The potato varieties yield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depend on the total yield. High yield varieties; Atlantic, Chuyeong, Seohong, Chubaek and medium yield varieties; Chudong, Goun, Haryung, Jopung, Dejima, Superior and low yield varieties; Hongyoung, Jayoung, Jowon, Namseo. For the marketable yield, Jowon, Altantic, Chuyeong, Jopung, Seohong, Goun, Superior and Haryung varieties showed 70% or higher while Hongyoung showed the lowest with 4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virus detection test after two year successive cultivation in reclaimed tidal land, very low amount of Potato virus Y (PVY) was detected only on Seohong sprouts (fitst year) and Dejima leaves (second year) while other varieties were shown no symptom of virus. From the survey with consumers, Haryung, Superior, Goun, Dejima and Chuyeong varieties were found to be relatively higher in the purchase preference for the shape, color and taste. The measurement of antioxidant activity showed Jayoung variety to be excellent with the total phenol contents and DPPH antioxidant activity. Atlantic, Chuyeong, Seohong, Goun, Haryung and Jopung varieties showing high total yield and marketability of 70% higher were considered to be suitable for cultivation in the sandy loam of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the growing possibility of spring potatoes in he sandy loam of newly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유색옥수수 종실의 호분층을 첨가하여 제조된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두부를 개발하여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기술로 활 용하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호분층 분말의 크기 와 상관없이 유색옥수수 호분층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만들어지는 두부 무게량은 증가하였다. 유색옥수수 호분층 분 말을 첨가한 두부는 100% 콩을 이용한 두부보다 일반적으로 경도가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 분석 결과 분말첨가량이 증 가할수록 유색두부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 증가하였다. 항산 화 활성 측정 결과에서 유색 옥수수 종실의 호분층 분말 첨가 와 항산화 활성이 옥수수 종실의 호분층 분말의 농도 의존적 으로 높아졌다. 기능성성분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한 유색옥 수수 종실의 호분층를 이용하여 흰색두부에 보라색을 첨가하 여 시각적 효과와 기능성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더불어 국 민 소비가 많은 두부에 옥수수를 첨가하여, 점차 고급화 되어 가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도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두부 생 산에 본 연구결과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지형 마늘의 엽 제거 정도에 따른 피해양상을 구명코자 단양종 마늘을 시험재료로 출현 후 1엽, 2엽, 3엽, 4엽 제거 후 생육을 조사하였다. 엽생육은 4엽 제거에서 저조하였으며, 엽초경 또한 같은 경향을 보였다. 엽 면적은 무제거 및 1엽 제거에서 441.3 cm2/주 및 458.5 cm2/주 였으나 3엽 및 4엽 제거에서는 320 cm2/주로 엽 면적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조기출현정도별 생체중, 뿌리수를 조사한 결과 엽 피해가 클 수록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출현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 지 않았다. 초장, 엽수, 엽초장, 엽초경 등의 지상부 생육은 엽 제거 정도가 클수록 생육이 저조하였으며 화경생육 및 엽록소 함량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구중은 엽 제거 정도가 클수록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구형지수는 엽 피해가 클수 록 타원형의 형태를 보였다. 인편수 및 이차생장은 엽 피해와 관계없이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엽 부위가 구 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제거시기에 관계없이 4번엽 제거 에서 구비대가 가장 억제 되었다. 엽 피해 정도별 수량조사결 과 무제거(946 kg/10a) 대비 4엽 제거(698 kg/10a)에서 26.2% 정도 감수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세터에서 보유 하고 있는 재래닭을 순수화된 품종인 것으로 판단하고, 일반 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산란사료 및 사양관리 방법을 적용하여 특히, 동절기에 있어 재래닭의 정자의 보존 기간과 수정률 및 초기배자의 생존율을 각각 비교함으로써 재래닭의 생산성 향 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표준능력을 고찰하고 자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계는 39주령의 재래닭 6계통 적갈색(R, Red Brown Strain), 황갈색(Y, Yellow Brown Strain), 회갈색(G, Gray Brown Strain), 흑색(L, Black Strain), 백색(W, White Strain) 그리고 오계(O, Ogol Strain)를 대상 으로 하고 대조군으로는 3계통 즉, 외래도입종 중에서 대표적 인 다산종인 White Leghorn (F Strain), Rhode Island (C Strain) 그리고 육용종인 Cornish (H Strain)의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단 한번의 인공수정 후, 3 주간 생산된 알의 수정률 확인을 한 결과, 재래닭의 경우, 6 계통간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지만 93.3 ~ 100.0비율로 인공 수정 후, 2일째 부터 수정률이 6일째 동안 최고 높음을 확인했다. 6일째까지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높은 수정률을 유지하다가 7일부터 17일 째 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17일 이후 생산된 알 의 경우 무정란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재래닭(R, Y, 그리고 O) 21일간 생산된 알의 배발생정지율의 결과, 인공수정 후, 약 4일째 생산된 알(3 ~ 6일)에서 외래도입종 3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배발생정지율이 0%임을 확인하였다. 세 품종 모두 약 7일째 생산된 알부터 배발생정지율이 13.8 ~ 26.7%로 급격히 증가하고 12일부터 감소하는 것을 확 인했다. 재래닭 3 계통의 결과도 인공수정 후, 약 4 일째 생 산된 알에서 외래도입종 3 품종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면서 배아 사망율이 6 일째까지 0%를 보였다. 금후, 체내 정자보존 기간이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엄 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는 정액 성상 및 활력 검사와 더불어 암탉의 주령에 따른 변화도 함께 보다 세부적이고 입체적인 방법의 체계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지역에서 수집된 홍화 총 100자원에 대 한 총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여 항산화활성이 높은 홍화자원을 선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100자원의 홍화유전자원에 대한 총폴리페놀 함량은 14.2 ± 0.41 μg GAE mg−1dw에서 81.6 ± 1.56μg GAEmg−1dw 까지 분포하였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1.6 ± 0.07 μg ASC mg−1 dw에서 14.1 ± 0.23 μg ASCmg−1 dw까지 활성을 나 타냈다. ABTS 활성은 34.5 ± 0.70 μg Trolox mg−1 dw에서 156.5 ± 3.06 μg Trolox mg−1 dw까지 평가되었다. 항산화활성 을 측정한 DPPH와 ABTS 활성간에는 상당한 유의성(r = 0.954**)을 보였다.
2. 홍화자원 100자원의 총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활성 결 과값에 대한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활성이 높은 그룹(Group1)을 얻었다. Group1에 포함된 8개의 홍화자원은 나머지 그룹에 속한 자원들에 비해 항산화활성이 높았으며, 이중 K185841, K185879, K185863은 Group1내의 다른 자원들보다도 항산화 활성이 상당히 높아 홍화육종이나 기능성물질연구에 좋은 소 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역 수집종 달래(Allium monanthum Max., wild chive)를 대상으로 수집 지역 간의 주요 작물학적 특성과 유전 적 다양성 등을 비교·분석하여 품종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수행하였다.
1. 충청도 수집종의 경우 초장의 평균이 50.89 cm 약 5 cm 로 타 지역 수집종에 비하여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 형질에 비하여 변이가 적었다. 엽폭은 지역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잎집 길이는 충청도 수집종이 2.56 cm로 타 지역 수집종에 비 하여 다소 짧았다.
2. 조사한 유전자원의 잎집 길이는 0.63 ~ 8.67 cm의 범위를 보여 이중 잎집 길이가 긴 유전자원들은 품종육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엽수와 간테의 경우 지역 간 큰 차 이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변이계수가 커서 자원 간 변이의 폭 이 넓은 형질로 판단되었다.
3. 출아일자는 평균 3월 7일로 수집 지역간 큰 차이가 없었 으나 2월 24일인 조생종과 3월 14일인 만생종도 있었다. 종구 의 무게는 평균 1.43 g으로 지역 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경기 도 수집종의 경우 변이의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주당 자구의 생산능력은 지역 간 변이가 컸으며 충청 수 집종의 경우 평균 6.53개로 타 지역보다 2배 정도 높았다.
5. 수집지역 간 유전적 다양성 정도는 충청도가 유사도 0.329로 가장 높게 나타나 타지방에 비하여 유전적 다양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라도로 0.148가장 적게 나타났다. 한 편 변이계수에 따른 군집의 수는 경상도 수집종의 경우 29개 로 전체 조사자원 중 약 50%만이 coefficient 0.25에서 군집 화 되었으며 충청도는 71.4%가 구분되어 유전적 다양성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