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rice production status, rice consumption characteristics, and rice import and export trends in sub-Saharan Africa for researchers and policy makers on rice production in Africa and to suggest key strategy to improve rice self-sufficiency in Africa. In recent years, sub-Saharan Africa has seen an increasing number of food security conflicts because of climate change. The ultimate solution is to increase their food productivity and self-sufficiency in their countries. Rice is very important for poverty reduction in Africa because of its availability and affordability, making it accessible to the poor in Africa as a staple food. The total area of rice production in sub-Saharan Africa has nearly doubled from 7 million ha in 2000 to 13 million ha in 2020, and rice demand is also on the rise. However, the climate change and extreme weather events have led to greater variability in rice productivity, and international rice prices have increased continuously, making it increasingly difficult to improve Africa's rice self-sufficiency. In order to increase rice production and improve self-sufficiency in Africa, there are many challenges, such as irrigation facilities, improving soil quality, and supplying pesticides and fertilizers, but the most important is to develop and disseminate new rice varieties suitable for the African region. This will require not only breeding appropriate varieties for Africa's climate and soil, but also selecting proper varieties that meet the preferences of Africans. Additionally, an infrastructure system from production, cultivation, harvesting and storage to processing for the appropriate rice varieties should be aligned at the same tim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growth curve parameters of body weight for female Elk. Weight and age data from 115 does raised at the Animal Genetic Resources Research Center in Korea were used in this study. The growth curve parameters were estimated from a nonlinear regression using Gompertz and Logistic models. Mature weight (A), growth ratio (b) and maturing rate (k) of female Elk were 214.1±2.17 kg, 2.12±0.0045 and 0.0043±0.00011,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Gompertz model. They were 208.3±2.17 kg, 5.56±0.234 and 0.0065±0.00017,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Logistic model. The goodness of fit determined by R2 was higher in the Gompertz model than that in the Logistic model. The growth curve functions obtained from the Gompertz and Logistic models in female Elk were f(t)=214.1×e-2.124×e-0.00484×t and f(t)=208.3×(1+5.561×e-0.00651×t)-1, respectively. The absolute growth rate functions from the Gompertz and Logistic models in female Elk were f'(t)=0.0043×f(t)×1n(214.1/f(t)) and f'(t)=0.0065×f(t)×[1-f(t)/208.3]respectively. The growth pattern of female Elk generated from this study can be useful in determining the most appropriate feeding plans and the best breeding strategies for de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sture grazing and barn feeding system on the growth performance, weight gain and velvet antler productivity in Elk. Twelve 5-year-old elk stags about 273 kg were stratified by weight and randomly assigned by feeding system (a pasture grazing and a barn feeding, n=6). The average feed intake were not signig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Average daily gain for grazing and barn feeding group was 0.25 g and 0.29 g respectively,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Velvet antler yield for grazing and barn feeding group was 7,700 g and 6, 960 g respectively,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clusion grazing group was better than barn feeding group in feed intake, body weight gain and velvet antler productivity.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 These results may serve as the basis for further study of deer feeding system in Korea and further study needed to examine the grazing intensity and economic efficiency.
복합제품시스템이란 고도의 엔지니어링과 설계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복잡한 시스템 형태의 제품으로 국가 경제 발전 및 에너지, 교통, 통신 등 사회 인프라 구축과 밀접 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복합제품시스템의 기술진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주체의 기술진보 노력을 넘어서 복합제품시스템을 둘러싼 거시환경요인이 기술진화에 미친 영향을 복합적으로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원자력 발전 플랜트 사례를 중심으로 복합제품시스템 기술진화에 대한 정책, 경제, 그리고 사회적 요인의 영향을 종단적으로 서술하였다. 인터뷰에 기반한 1차 자료와 다양한 참고 문헌에 기반한 2차 자료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결과, 원전 기술의 진화는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응용연구”(1950년대~1960년대), “원자력 발전 시장 확산-1차 르네상스”(1970년대), “원자력 발전 안전성 제고와 후발국의 추격”(1980년대~2000년대 후반), 그리고 “원자력 발전 시장 2차 르네상스 를 위한 안전성의 최우선화와 차세대 원자로 기술 개발”(2010년대 후반~현재)의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단계별 기술진화에 있어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원자력 발전 연구개발 투자와 같은 정책적 요인, 경기 사이클에 의한 전력 수요의 변화, 전력원 간 경쟁과 같은 경제적 요인,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수용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등 의 사회적 요인 등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하였다. 본 사례 연구는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복합제품시스템의 기술진화를 고찰할 수 있는 이론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복합제품시스템을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들은 기술개발 투자와 노력뿐 아니라 정책과 경제, 사회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를 기술진화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growth curve parameters by sex in Korean native Goat. Weight-age data from 148 male goats and 169 female goats raised at Animal Genetic Resources Research Center in Korea were used in this study. Growth curve parameters were estimated from nonlinear regression using Gompertz and Logistic models. Mature weight ( ) and growth rate () of male goats were 50.0 kg, and 0.0038, respectively, when Gompertz model was used. They were 47.9 kg and 0.0062, respectively, when Logistic model was used. In female goats, mature weight ( ) and growth rate () were 35.8 kg and 0.0030, respectively, when Gompertz model was used. They were 34.6 kg and 0.0046 when Logistic model was used. The goodness of fit determined by R2 was higher in the Gompertz model than that in the Logistic model. The growth curve functions estimated from the Gompertz model in Korean-native male and female goats were , respectively. The inflection point () showed that the maximum growth rate and the weight at inflection ( ) estimated from the Gompertz model were 234.8 days and 18.37 kg, respectively, in male goats. They were 235.7 days and 13.16 kg, respectively, in female goats. The growth pattern of Korean-native goats obtained from this study might be useful for determining their feeding and management plans by sex and design breeding strategies.
이 연구의 목적은 성염색체 특이적 초위성체마커의 대립 유 전자 다양성과 빈도를 조사하여 한국 재래소 3품종의 (칡소, 한우 그리고 제주흑우) 유전적 근연관계 및 특징을 조사하여 우리 고유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한국 재래소 3품종은 30개의 초위성체 마커에서 선별된 4개의 초 위성체 마커(INRA30, TGLA325, UMN0905 및 UMN0929) 를 이용하여 식별하였다. 대립 유전자의 다양성, 대립 유전자 빈도, 이형접합도 그리고 다형 정보량(PIC)을 산출 하였다. 칡 소, 제주 흑우와 한우에 대한 관찰 이형접합도의 평균은 각각 0.541, 0.406 및 0.61이었고 PIC의 평균은 각각 0.542, 0.377 그리고 0.6이었다. 제주흑우의 경우 칡소나 한우에 비해 낮은 이형접합도와 PIC를 보여준다. 이들 4개의 초위성체 마커를 이용하여 칡소, 제주흑우 그리고 한우의 품종을 구별에 이용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한국 재래소 3품종은 가 축유전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 품종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시험은 우리나라 전통한우인 칡소, 흑우, 백우의 생시, 이 유시, 12개월령, 18개월령, 24개월령의 체중과, 체형형질을 비 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축은 농촌진흥청 국립축 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2011~2014 년도 까지 사육된 칡소 10두, 흑우 15두, 백우 7두를 이용하였다.
개월령별 체중 변화를 살펴보면, 생시 ~ 12개월령 체중은 흑 우가 가장 높았고 칡소는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고, 18개월 령 ~ 24개월령 에서는 백우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칡소가 가 장 낮게 조사되었다.
전통한우 24개월령 체형형질 측정치가 암소는 같은 개월령 의 황우와 비슷하게 추정되었지만, 수소는 26개월령 황우 거 세우와 비교하여 큰 차이로 낮게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황우 수소의 개량효과를 시사하는 결과라고 사료된다.
암소의 번식관련 형질인 고장, 좌골폭과의 상관관계를 살펴 보면, 칡소는 체중, 체장, 요각폭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흑우는 체고, 십자부고, 요각폭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백우는 모든 형질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소의 강건 성관련 형질인 흉위, 흉폭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칡소는 체장, 고장, 요각폭, 곤폭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흑우는 체중, 십자부고, 고장, 요각폭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백 우는 좌골폭을 제외한 모든 체형형질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 였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체중 및 체형형질의 중요 한 간접선발 지표로 암소는 요각폭, 수소는 고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적으로 칡소, 흑우, 백우에 대해 우리 고유유전자원으로 서의 보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이들의 산업적 이용을 고 려할 때 무엇보다도 개체 수 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가 연계된 체계적이고 다 양한 연구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개량방향 및 목표설정 등 이 먼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현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세터에서 보유 하고 있는 재래닭을 순수화된 품종인 것으로 판단하고, 일반 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산란사료 및 사양관리 방법을 적용하여 특히, 동절기에 있어 재래닭의 정자의 보존 기간과 수정률 및 초기배자의 생존율을 각각 비교함으로써 재래닭의 생산성 향 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표준능력을 고찰하고 자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계는 39주령의 재래닭 6계통 적갈색(R, Red Brown Strain), 황갈색(Y, Yellow Brown Strain), 회갈색(G, Gray Brown Strain), 흑색(L, Black Strain), 백색(W, White Strain) 그리고 오계(O, Ogol Strain)를 대상 으로 하고 대조군으로는 3계통 즉, 외래도입종 중에서 대표적 인 다산종인 White Leghorn (F Strain), Rhode Island (C Strain) 그리고 육용종인 Cornish (H Strain)의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단 한번의 인공수정 후, 3 주간 생산된 알의 수정률 확인을 한 결과, 재래닭의 경우, 6 계통간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지만 93.3 ~ 100.0비율로 인공 수정 후, 2일째 부터 수정률이 6일째 동안 최고 높음을 확인했다. 6일째까지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높은 수정률을 유지하다가 7일부터 17일 째 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17일 이후 생산된 알 의 경우 무정란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재래닭(R, Y, 그리고 O) 21일간 생산된 알의 배발생정지율의 결과, 인공수정 후, 약 4일째 생산된 알(3 ~ 6일)에서 외래도입종 3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배발생정지율이 0%임을 확인하였다. 세 품종 모두 약 7일째 생산된 알부터 배발생정지율이 13.8 ~ 26.7%로 급격히 증가하고 12일부터 감소하는 것을 확 인했다. 재래닭 3 계통의 결과도 인공수정 후, 약 4 일째 생 산된 알에서 외래도입종 3 품종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면서 배아 사망율이 6 일째까지 0%를 보였다. 금후, 체내 정자보존 기간이 수정률 및 초기배자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엄 밀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는 정액 성상 및 활력 검사와 더불어 암탉의 주령에 따른 변화도 함께 보다 세부적이고 입체적인 방법의 체계적인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근래의 육종산업에 있어서 재래 혹은 토착품종 등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본 연구는 제주재래돼지와 외래돼지 품종들간의 유전적 다양성, 집단의 구성 및 근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주재래돼지, Landrace, Yorkshire, Berkshire 등 4품종 총 200개체를 대상으로 30개 초위성체 마커를 대상으로 대립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265개의 대립유전자가 관찰되었다. 대립유전자 수의 범위는 5개(SW168)에서 22개(S0005)였으며, 전체 좌위에 대한 평균 값은 8.83개로 산출되었다. 30개 마커에 대한 기대 및 관측 이형접합도의 평균치는 0.731 및 0.615, 다형정보지수의 평균값은 0.697로 확인되었다.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다양성은 외래 품종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계통유전학적 유연관계, 요인대응분석 및 집단구조 분석 결과, 제주재래돼지는 서양유래의 상용품종과 유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제주재래돼지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가축의 유전적 다양성 유지 및 식량 안보에 있어서 재래품종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제주흑우는 멸종위험에 처한 품종이며, 2013년 7월 문화재청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흑우(124두)의 유전적 다양성, 유연관계 및 유전적 구조의 평가이며, 그 비교 대상으로 한우(128두) 및 외래품종 홀스타인(73두)을 공시하였다.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11개 초위성체 마커(BM1824, BM2113, ETH10, ETH225, ETH3, INRA23, SPS115, TGLA122, TGLA126, TGLA227, TGLA53)의 대립유전자형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유전적 다양성 지수들을 산출하였다. 품종별 평균 기대이형접합도(HExp)는 0.605-0.738, 관측이형접합도(HOsb)는 0.667-0.747 그리고 다형정보지수(PIC)는 0.644-0.773의 범위를 보였다. 특히, 제주흑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는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STRUCTURE를 이용한 군락 분석 결과 유전적으로 3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주성성분분석(PCA) 결과 또한 3개의 군집으로 분류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제주흑우의 유전적 고유성 및 유전자원으로써 가치 판단을 위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Cattle breeds were classified previously into three different haplogroups (Y1 and/or Y2 in Bos taurus and Y3 in B. indicus) based on Y chromosome-specific polymorphisms. In particular, a rapid and unambiguous classification method was reported recently. However, a haplogroup classification of Korean native cattle breeds has not been reported. In this study, 196 animal samples from four Korean native cattle breeds (Hanwoo, Chikso, Heugu, and Jeju black cattle) and six exotic breeds were used to determine the Y chromosome-specific haplogroup classification. We amplified an 81 bp indel region within intron 26 of the USP9Y gene and performed electrophoresis to classify the Y1 and Y2 haplogroups. Moreover, enzyme digestion was carried out with the SspI restriction enzyme to classify the Y2 and Y3 haplogroups. Finally, sequence variation in each haplogroup was confirmed by DNA sequencing. All animals in the four Korean native cattle and two exotic breeds (Charolais and Simmental) belonged to the Y2 haplogroup. Three other exotic breeds (Holstein, Angus, and Hereford) belonged to Y1 haplogroup. Japanese black cattle were divided into both the Y1 and Y2 haplogroups. The Y3 haplogroup corresponding to B. indicus was not found in this study. In conclusion, Korean native cattle breeds originated from B. taurus without introduction from B. indicus. In addition, they showed the same paternal heredity pattern which belonged to only Y2 haplogroup.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investigate the origin of Korean native cattle breeds.
본 시험은 한국 재래계와 도입계의 육성기(0 ~ 20주령) 성장 능력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에서 종란을 인수하여 부화시킨 암수 병아리 180 수를 이용하였으며, 한국 재래계 1 계통(A)과 도입계 2계통(B, C)으로 총 3 계통의 육성률, 육성단계별 체중, 증체량, 사료 요구율, 정강이 길이 등을 조사하였다. 육성 초기(0 ~ 4주) 육성률은, A와 C계통은 98.33%로 높게 나타났으나, B계통은 91.67% 로 낮게 나타났다. 육성기 전 주령(0 ~ 20주)육성률도 C계통이 98.33%로 높게 조사 되었고, B계통이 83.33%로 낮게 조사되었다. 육성기 전 주령의 체중은 A, B계통이 C계통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다(p < 0.05). 한국 재래계통인 A계통은 발생 시에는 체중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지만, 20주령에는 1.64 kg으로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계통간 사료 요구율은 0 ~ 8주령에서 C계통이 가장 높았고(p<0.05), 12 ~ 16주령에서는 B계통이 가장 높았으며(p < 0.05), 0 ~ 20주령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 > 0.05). 육성 단계별 정강이 길이를 살펴보면, 0 ~ 12주령까지 B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6 ~ 20주령에서는 B와 C계통에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마지막으로 계통간 정강이 길이 증가량은 0 ~ 8주령까지 B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8 ~ 16주령까지는 C계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와 같이 한국 재래계의 육성기 능력이 도입계에 비하여 다소 낮게 조사되었지만, 한국 재래계 고유 특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한국 재래계의 고유 특성들은 한국 재래계 활용에 있어 기준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색인어 : 한국 재래계, 도입계, 육성기, 체중, 정강이 길이).
본 연구의 목적은 염소의 개체식별에 있어서 효율적인 microsatellite (MS) marker set를 확립하는데 있다. 염소 10집단 455두를 대상으로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권고 및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서 수집한 30개 MS 마커에 대한 유전정보량을 확인한 후 대립유전자형 크기, 형광표지 종류, PCR 조건 등 을 고려하여 7개의 MS 마커(SRCRSP1, SRCRSP8, OarFCB048, OarFCB193, BOBT24, INRA063, DRBP1)를 선정하였다. 또한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7개 마커에 대해서 multiplex PCR 기법을 적용하였다. 분석된 7개 MS 좌위에서 총 80개의 대립유전자형이 관찰되었고, 기대이형접합도(HExp) 및 다형정보지수(PIC)의 평균치는 0.710 및 0.674로 산출되었다. 7개 좌위의 다형성을 기반으로 무작위 교배집단, 반형매 교배집단 그리고 전형매 교배집단으로 가정하였을 때의 동일개체 출현확률은 각각 2.42×10-11, 1.70×10-8 및 2.22×10-4으로 산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염소의 개체수를 고려할 경우 동일개체 출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의해서 구축된 염소 개체식별 마커 세트 및 분석방법은 우리나라 염소의 개량 및 안전유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llele variability and frequencies of six microsatellite markers (BM861, INRA124, INRA189, UMN0103, UMN0307 and UMN0504) specific to the Y-chromosome. DNA samples from 147 males of three Korean native and seven exotic cattle breeds were tested. Three (Chikso, Heugu, and Jeju black cattle) Korean native cattle (KNC) breeds showed Bos taurus genotype. In the neighbor-joining tree, based on Nei’s DA genetic distance, ten breeds represented main group. In addition, Bayesian clustering result showed that 3 main clusters are for individual allele variability and frequencies. Moreover, KNC breeds showed differences in genotype with B. taurus type when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The molecular information of paternal lineage in this study would be useful for the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three KNC breeds as genetic resources.
Previously, we reported that the osmolarity conditions in the satellite region were affected CpG DNA methylation status while Pre-1 sequence was not affected CpG DNA methylation in pNT blastocyst stag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NA methylation status of repeat sequences in pig nuclear transfer (pNT) embryos produced under different osmolarity culture conditions. Control group of pNT embryos was cultured in PZM-3 for six days. Other two treatment groups of pNT embryos were cultured in modified PZM-3 with 138 mM NaCl or 0.05 M sucrose (mPZM-3, 320 mOsmol) for two days, and then cultured in PZM-3 (270 mOsmol) for four days. The DNA methylation status of the Pre-1 sequences in blastocysts was characterized using a bisulfite-sequencing method. Intriguingly, in the present study, we found the unique DNA methylation at several non-CpG sequences at the Pre-1 sequences in all groups. The non-CpG methylation was hypermethylated in all three groups, including in vivo group (86.90% of PZM- 3; 83.87% of NaCl; 84.82% of sucrose; 90.94% of in vivo embryos). To determine whether certain non-CpG methylated sites were preferentially methylated, we also investigated the methylation degree of CpA, CpT and CpC. Excepting in vivo group, preference of methylation was CpT>CpC>CpA in all three groups investigat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NA methylation of Pre-1 sequences was hypermethylated in CpG as well as non-CpG site, regardless modification of osmolarity in a culture media.
Osmolarity of culture media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affecting in vitro developmen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NA methylation status of Pre-1 and satellite sequence in pig nuclear transfer (pNT) embryos produced under different osmolarity culture conditions. Control group of pNT embryos was cultured in PZM-3 for six days. Other two treatment groups of pNT embryos were cultured in modified PZM-3 with 138 mM NaCl or 0.05M sucrose (mPZM-3, 320 mOsmol) for two days, and then cultured in PZM-3 (270 mOsmol) for four days. Previous our studies have reported that pNT embryos cultured in both hypertonic media showed significantly higher blastocyst formation rate than that of control. The DNA methylation status of the satellite sequences in blastocyst was characterized using bisulfite-sequencing technology. The satellite region had a similar methylation pattern of in vivo blastocyst among two culture groups excepting the control group. Each level of methylation is that the satellite DNA moderately methylated (43.10% of PZM-3; 56.12% of NaCl; 55.06% of sucrose; 60.00% of in vivo embryos). As a result of the sequence of PRE-1, CpG methylation pattern was similar to three groups, including in vivo group. In case of the satellite DNA region, the osmolarity conditions were affected CpG DNA methylation status while PRE-1 sequence was not affected CpG DNA methylation in pNT blastocyst stag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modification of osmolarity in a culture media may influence to spatially change of DNA methylation of repetitive sequence for pNT embryo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