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분리 운전방식에 따른 음폐수 소화가스의 도시가스용 바이오메탄 생산연구를 상업용 시설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바이오메탄의 순도는 4SBR과 3SDR 모두 98.9%를 달성할 수 있었다. 소화가스 내 메탄 회수율은 4SBR 88.1%, 3SDR 79.4%이었고, 처리 소화가스량 대비 바이오메탄 생산율도 4SBR이 53.5%로 3SDR의 49.4%보다 높았다. 그러나 막 분리시설에 공급되는 가스 중 반송 가스의 비율은 4SBR이 56.5%로 3SDR 보다 두 배가량 컸으며, 이로 인해 최대 처리량에 있어서는 3SDR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소화가스 200 Nm3/day 이하는 4SBR, 240 Nm3/day 이상에서는 3SDR이 경제성이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공정 운전변수들의 평균값 대비 운전 값들의 상대편차는 전반적으로 4SBR이 컸으며, 또한 주 운전조절 수단인 바이오메탄 인출압력 대비 주요 지표들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3SDR가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
The object of this study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ddy-upland rotation cropping system on soil properties and crop productivity in newly reclaimed tidal land. Five types of paddyupland rotation cropping system were evaluated : Rice-Rice (RR) Rice-Maize (RM), Mize-Maize (MM), Rice-Soybean (RS), Soybean-Soybean (SS). The soil bulk density was the lowest RM treatment, and soil pH was a tendency to be lower in all treatments of the paddy-upland rotation cropping system. RM treatment showed a higher moisture content and lower Electrical conductivity than RR treatment. Results of maize productivity in paddy-upland rotation cropping system, Except for the stem diameter growth, RM treatment showed good growth and productivity than MM treatment. Soybean growth and yield increased in the rotated upland cultivation from rice-paddy field compared to the SS treatment. But, overall treatments indicated poor growth and yield. In this study, we offer the effects of paddyupland rotation cropping system on the soil properties and upland crop growth and yield, and also out results can be provide supporting basic data that introduced paddy-upland rotation in reclaimed tidal land.
Irrigation with saline water of rivers and groundwater reservoir into paddy field cause decreases rice production depending on water salinit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the critical concentration of water salinity for provision of a basic information on the stable rice production in west costal area of Honam region. A greenhouse experiment was conducted at the 13 levels of saline water [0.01(control) 0.03, 0.05, 0.08, 0.10, 0.13, 0.15, 0.20, 0.25, 0.30, 0.50, 0.70, 1.00%] in transplanted rice using c.v. Cheongho and tolerance to different water salinities was evaluated at three growth stages of the rice plant such as [(35 DAT:Tillering), (81 DAT:Heading), and (106 DAT:Ripening)], respectively. Increasing water salinity significantly decreased grain yield and the higher in salinity the severe effect on yield reduction. The growth responses to water salinity varied at different growth stages of rice. At 35 DAT, increased water salinity decreased plant height and number of tillers significantly. Higher water salinity delayed the days to heading by 2 days (0.05%), 4 days (0.08%) and 7 days (0.1%). The critical water salinity at 35 DAT was below 0.08%. At 81 DAT, Cheongho survived at 0.10 and 0.08% salinity, respectively. However, at water salinity levels above 0.10%, the yield components such as number of panicles and number of spikelet decreased drastically. Thus, it was suggested that the critical water salinity at the mid-stage (tillering~heading, 81 DAT) was 0.05%, At 106 DAT, based on yield index that gives above 50% grain yield, the 0.05% salinity showed the lowest 61.1% grain yield of 19.2 g/plant as compared with the highest grain yield of 31.4 g/plant at 0.01% (control).
경상남도 밀양에서 옥수수 나방류 해충인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과,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밀양에서 조명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하순에 16.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2차 성충은 8월 하순에 4.8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호남지역인 익산, 고창, 부안에서 조명나방 1차 성충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시기가 5월말에서 6월 상순이었다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밀양이 3-5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2차 성충은 익산, 고창, 익산에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 최고발생밀도를 보인 것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은 5월 상순에 12.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으며, 2차 성충은 6월 하순에 16.7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고, 3차 성충은 8월 상순에 23.3마리로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2012-2014년 부안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 최고발생밀도는 5월 중순으로 밀양보다 약 10일정도 늦었으며, 2차성충과 3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6월 하순과 8월 상순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밀양에서 왕담배나방의 1차 성충의 최고발생 시기는 부안에 비해 약 7-10일 정도 빠른 것으로 보이며, 2차 성충과 3차성충의 최고발생시기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자생생물 조사 및 발굴 사업을 포 함한 다양한 생물다양성 관련 사업들을 통해 표본과 생물소 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기확보된 표본과 생물자원의 위치 정보에 근거한 자생생물의 정확한 분포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하여 2014년 생물공간정보 서비스를 구 축하였다. 생물공간정보 서비스에서는 생물종 분포, 지역별 분포, 주제별 분포, 프로젝트별 그리고 채집자별 분포 정보 를 서비스하고 있다. 생물종 분포 메뉴에서는 하나의 생물종을 선택한 후 전국 또는 지역별 분포 지도를 조회할 수 있으며, 지역별 분포에 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 생태경관보전지역, 국립공원 을 선택하여 해당 지역 내 분포하고 있는 생물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정구역에서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여 분포 생물종을 조회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으로 시계열 조회가 가능하며, 고도검색, 버퍼검색 기능을 제공 하고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 검색기능에서는 거금도 적대 봉, 지리산, 동강유역 등의 생태경관보전지역 참조공간지도 를 적용하여 해당지역별 분포 생물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1개 국립공원 참조공간지도를 적용하여 각 국립공원별로 분포 생물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제별 분포 메뉴에서는 기후변화지표생물종, 생태계교 란생물의 분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계 절활동, 분포지역 및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인 조사 및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의 국내 분포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종이거나 유전자변형생 물체 중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로써, 환경부령에 의해 현재 18종이 지정되어 있는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국내 분포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분포지도에는 4가지 주요 검색 기능과 2가지 다운로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포인트/그리드 검색을 통해 표본 하나하나의 포인트를 표시하거나, 특정영역(그리드) 의 생물종 또는 표본점수의 통계를 조회할 수 있다. 연도별 검색에서는 특정연도 또는 기간을 선택하여 해당 기간의 분포지도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고도 검색에서는 특정 고도 범위내의 분포지도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수량 검색에서는 특정 강수량 밤위 내의 분포지도를 조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면상에 나타나는 분포지도를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하거나 분포지도에 나타나는 데이 터를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물공간정보 서비스에서는 국가 생물자원 관리시스템 내 생물표본 및 유전자원 데이터베이스를 원시데이터로 사 용하고, 고도자료 및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강수량 자료를 환경변수로 사용하고 있다. 배경지도로는 V-World 위성영 상 및 일반지도와 Open Street Map을 이용하며, 참조지도 로써, 행정구역도, 생태경관보전지역, 국립공원 위치도를 사용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생물종목록 연번체계(KTSN) 를 이용하여 누구나 생물종 분포지도를 쉽게 연계하여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국가 생물자원 관 리시스템에 등록되는 모든 표본 정보에 대해 실시간으로 분포를 포함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 도록 시스템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향후, 종 다양성 분석 등 연구관련 기능의 강화를 위해, 비교 지역에 대한 종다양도, 우점도, 유사도, 동일종 등을 분석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In this study,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of 14 potato varieties were analyzed in the uncultivated field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in spring season cropping and to select suitable varieties for the cultivation. The shoot emergence has been started about 20 days after planting and has been continued for 10 ~ 22 days after first emergence. All varieties showed 90% or higher emergence rate. The potato varieties yield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depend on the total yield. High yield varieties; Atlantic, Chuyeong, Seohong, Chubaek and medium yield varieties; Chudong, Goun, Haryung, Jopung, Dejima, Superior and low yield varieties; Hongyoung, Jayoung, Jowon, Namseo. For the marketable yield, Jowon, Altantic, Chuyeong, Jopung, Seohong, Goun, Superior and Haryung varieties showed 70% or higher while Hongyoung showed the lowest with 47%. According to the results of virus detection test after two year successive cultivation in reclaimed tidal land, very low amount of Potato virus Y (PVY) was detected only on Seohong sprouts (fitst year) and Dejima leaves (second year) while other varieties were shown no symptom of virus. From the survey with consumers, Haryung, Superior, Goun, Dejima and Chuyeong varieties were found to be relatively higher in the purchase preference for the shape, color and taste. The measurement of antioxidant activity showed Jayoung variety to be excellent with the total phenol contents and DPPH antioxidant activity. Atlantic, Chuyeong, Seohong, Goun, Haryung and Jopung varieties showing high total yield and marketability of 70% higher were considered to be suitable for cultivation in the sandy loam of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the growing possibility of spring potatoes in he sandy loam of newly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많은 학자들이 편리한 동정을 위해 검색키를 사용해 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검색키로는 전통적인 검색키와 대화형 검색키가 있다. 전통적인 검색키는 기본적으로 트리구조로, 두 가지 형질 중에 양자택일을 하여 순차적으로 형질을 선택해 가는 방법이다. 기존에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양자택일의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형질선택에 있어서 제한을 받는 반면에, 대화형 검색키는 트리구조와 관계없이 어떠한 단계의 형질이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대화형 검색키 구조를 응용하여, Pictorial Key를 추가한 이미지형 동정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미지형 동정시스템을 이용할 경우에, 복잡한 용어나 수식이 필요 없이, 이미지만을 이용한 직관적인 동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나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검색키 작성이 가능해진다. 이 방법을 통해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나비 200종에 대한 이미지형 동정시스템을 구축하여,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동정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우리나라 벌목에 대한 목록연구는 김(1963)에 의해 처음으로 이루어 졌으며, 김은 “한국동식물도감, 곤충류 III(김, 1970)”을 통해 1,017종의 자생벌류를 정리하였다. 그 후 한국곤충학자들에 의해 발간된 한국곤충명집(ESK & KSAE, 1994)에서 종합적인 자생곤충류의 목록작업을 수행하여 총 30목 478과 10,991종의 자생곤충류 정리하였으며, 이때 15상과 46과 1,887종의 자생벌목에 대한 종목록이 정리되었다. 최근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 생물종목록집 발간사업을 추진하여 벌목 I(2012), 벌목 II(2014)를 통해 지금까지 보고된 우리나라 벌류를 정리하여 총 61과 3,046종으로 보고하였다.
종목록의 관리는 최근 국제적으로 “Species 2000”, “PESI” 등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2013)으로 국가 생물종목록 관리를 법적기능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나고야의정서를 대비하여 국가 생물종에 대한 표준관리와 정보 일원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가 단위의 생물종목록정보 관리시스템 구축과 정보 표준화체계 정립이 요구된다. 따라서 국가생물다양성센터에서는 국가생물자원종합관리시스템(http://www.kbr.go.kr/)을 구축·운영하여 국가 생물다양성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생물종목록에 대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원화된 생물종목록 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만금 인근의 간척지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의 암면재배시LED 보광처리효과를 실험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식물체는 자연광, LED로 처리하여 일출 후 점등하여 일몰 약1시간전에 소등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프리카 초장은 ‘더비’품종에서는 자연광처리구에서 1월측정 초장이 29cm 더 신장되었다. 2. 1-2월 파프리카의 1주당 수량은 LED 보광처리구 및 자연광처리구에서 ‘쿠프라’품종에서는 764g 및 3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95% 증수되었으며, ‘콜레티’품종에서는 624g 및2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114% 증수되었다. 3. 재배기간 전체의 파프리카 상품수량은 ‘쿠프라’품종에서LED보광처리구에서 7,342g/㎡로 자연광처리구의 4,878g/m2에 비하여 51% 증수되었다.
호남평야지의 보리 또는 밀 이모작 재배지에서 벼 무논점파안전재배를 위한 파종시기를 알아보고자 5월 25일, 6월 5일,6월 15일, 및 6월 25일에 4회 파종하여 입모수, 생육 및 수량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입모수는 전 파종기에서 모두 적정 입모수를 확보하였으나 파종기간에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2. 출수기는 조생종인 운광벼는 6월 25일 파종에서 8월 29일 출수하였고, 중만생종인 동진2호는 6월 15일 파종에서 8월27일에 출수하여 호남평야지 안전출수한계기(8월 31일) 이내에 출수하였으며, 중만생종인 동진2호를 6월 25일에 파종하는경우에는 출수만한기(9월 3일) 이내에 출수하였다.3. m2당 수수는 파종기간에는 6월 15일 파종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6월 25일 파종에서 크게 줄어들었고, 수당립수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계속해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4. 수량 및 완전미 비율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특히 6월 25일 파종에서는 현저하게 저하되었다.5. 단백질함량은 조생종인 운광벼는 파종기에 따른 차이를보이지 않았으나, 중만생종인 동진2호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이상의 결과로 보아 호남평야지(전북통) 보리 또는 밀 등 맥후작으로 벼 무논점파를 재배하는 경우 입모 정도, 출수기, 수량 등을 고려하여 볼 때 조생종인 운광벼는 6월 25일까지, 중만생종인 동진2호는 6월 15일 이내에 파종하는 것이 안전할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신간척지에서 벼 기계이앙재배시 염 피해가 적으면서 안정적인 쌀 수량 확보를 위하여 질소시비량을 11, 14,17, 20kg/10a 및 진단시비로 하여 새로 조성된 간척지인 새만금 계화포장에 기계이앙하여 수행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2년 평균 토양염농도는 이앙전 0.06%에서 환수후 이앙직후에는 0.03%로 낮아졌다.2. 질소시비량별 출수기는 N11 및 14kg/10a에서는 8월 16일인데 비해 N17, 20 및 진단시비에서는 1일 늦은 8월 17일이었다.3. 도복관련형질에서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도복지수가 높아 포장도복은 N11에서는 도복이 발생되지 않았고, N14에서는 1, N17과 진단시비는 3 정도로 약하게 발생되었으나 N20에서는 7로 반도복 이상 발생되었다.4. 질소시비량별 수량구성요소를 보면 주당수수는 N17>진단시비>20>14>11 순으로 많았고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비슷하여, 쌀수량은 진단시비=N17>14>20>11 순으로 많았다.5. 질소시비량별 쌀 품질에서 완전립비율은 N14>진단시비=11>17>20 순으로 높았고, 아밀로스함량은 질소시비량간에별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함량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높아졌다.이상의 결과로 볼 때 새로 조성된 간척지에서 벼를 기계이앙재배 할 경우 안정적인 쌀 수량 확보를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은 16~18kg/10a이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호남평야지(미사질양토)에서 무논점파재배시 입모향상을 위한 적정 논굳힘 일수를 알아보고자 호품벼를 공시하여 논굳힘일수을 로타리후 1, 2, 3, 4일(로타리후 담수 1일)로 처리하였으며, 파종 후 물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파종 후 물관리는무담수, 간헐담수(파종후 2, 4, 6일)로 처리하였고 그리고 제초제 적정 처리시기를 알아보고자 제초제 처리시기를 파종 후10, 12, 14, 16로 하여 입모수 및 초기생육을 조사하였다.무논점파재배시 논굳힘 일수에 따른 입모수는 2, 3일 논굳힘에서 m2당 117, 114개로 많았으나 1일 및 4일 논굳힘에서는 m2당 88개 및 83개로 적었으며, 초장 및 근장은 논굳힘 3일 까지는 논굳힘 일수가 증가할수록 길었으나 논굳힘 4일에서는 짧아졌다.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간헐담수에 따른 입모수는 파종후2일 및 4일에서는 m2당 117개 및 113개였으나 파종후 6일에서는 92개, 무담수 처리에서는 84개로 적었으며, 파종후 간헐 담수에 따른 파종후 13일 초장은 파종후 2일 및 4일 간헐담수 처리에서는 각각 3.3 및 2.5cm였고 파종후 6일 및 무담수시에는 1.7cm 및 1.0cm로 파종후 파종 후 간헐담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초장이 짧아졌으며 근장 역시 같은 경향이었다.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담수 및 제초제 처리시 파종후 10일에서는 초장은 2.0cm였으나 파종후 12일에서는 3.2cm, 14일 및 16일에서는 각각 4.5 및 7.7cm로 길어졌으며 근장 역시 같은 경향이었으며, 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담수 및 제초제 처리에 따른 잡초발생정도는 파종후 12일 까지는 발생하지않았으나 파종후 14일부터 약간 발생하였다.이상의 결과로 보아 호남평야지(미사질양토)에서 무논점파재배시 적정 논굳힘 일수는 토양 상태, 입모수 및 초기생육을고려하여 볼 때 로타리 후 3일(담수 1일, 낙수 2일), 파종 후물관리 방법은 파종 후 2일에 1일 간 간헐담수 처리가 그리고적정 제초제 처리시기는 초기생육을 고려하여 볼 때 파종 후12일이 알맞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염생식물인 퉁퉁마디를 대상으로 하여 신간척지에서 안정적인 재배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먼저 퉁퉁마디의 발아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염농도(NaCl 0 ~ 3% 농도) 별발아율 시험을 수행하였다. 10oC에서는 모든 염농도에서 발아속도는 느리나 15일까지 발아가 지속되어, 78 ~ 90%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20oC이상에서는 4일 안에 최대의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며, NaCl 3%에서 온도가 올라갈수록 발아율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퉁퉁마디의 질소시비량 별 생육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온실포트실험을 실시한 결과, 퉁퉁마디 파종 후 5일 후부터 발아가 시작하였고, 퉁퉁마디의 생육은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초장 및 분지 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염농도에 따른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양액 재배 조건에서 염농도에 따른 퉁퉁마디 생육을 실험하였다. 양액조건 상태에서NaCl을 처리하지 않으면 생육이 저조하여 1개월 이후에 고사하기 시작했으며, NaCl을 처리한 구에서는 NaCl 200 mM에서생육이 좋았고, NaCl 500 mM 이상의 염농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신간척지에서 퉁퉁마디의 어린 싹을6월에 이식하여 질소시비량이 퉁퉁마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조사하였다. 퉁퉁마디의 초장 및 분지수 등이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인산을 비롯한 무기성분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돈분퇴비를 이용하여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재배 후 토양변화에 수량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시험토양은 용적밀도가 높고 공극률이 낮은 간척지토양으로돈분퇴비 시용 후 수수×수단그라스를 재배한 결과 토양경도는 1.2~3 mm까지 증가하였으며 용적밀도는 0.14~0.17Mg·m−3감소하였으나, 이는 토양수분 등 계절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토양물리성 중 토양경도와 용적밀도의 관행시비와 돈분퇴비 시용구간의 차이는 없었다. 토양pH,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은 관행시비와 돈분퇴비시용구 처리간 차이가 뚜렷하였으며, 특히 토양유기물과 유효인산은 돈분퇴비의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토양 중 함유량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건물수량은 가축분퇴비구에서는 질소의 총투입량이 증가할수록 수량이 증가하였다.
새만금 간척지내에서 돈분퇴비를 이용하여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재배시 돈분퇴비를 기비로 ha당 17,210 kg이상 시용하면 관행시비와 비슷한 수량이 생산되었다.
호남평야지에서 벼 무논점파재배시 파종 한계기를 구명하고자 2009년 및 2010년에 호품벼를 공시하여 파종기를 4월 30일 부터 6월 19일 까지 10일 간격으로 파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모수는 5월 20일과 5월 30일 파종에서 가장 많았으며, 4월 30일 조기파종을 제외하고는 적정 입모수를 확보하였다.
2. 유수형성기의 경수는 5월 20일 및 5월 30일 파종 까지는 많아지다가 그 이후 파종에서는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3. 출수기는 5월 20~30일 파종에서 8월 19~23일경에 출수하였으며, 6월 19일 파종에서는 8월 31일에 출수하였다.
4. m2당 수수는 2009년도에는 5월 20일 파종까지 많아지다가 그 이후 파종에서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2010년도에는 6월 19일 파종에서 가장 많고 그 외 파종기에서는 비슷하였으며, 일수립수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조금씩 적어지는경향이었다.
5. 쌀수량은 2009년도에는 5월 20일 파종에서 최고수량을 보였으나 2010년도에는 5월 30일 파종에서 최고수량을 보였다.
6. 완전미비율은 5월 20일 파종 까지는 많아지다가 그 이후파종에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빠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이상의 결과로 보아 호남평야지에서 벼 무논점파재배시 수량 및 등숙기 적산온도로 본 중만생종인 호품벼의 최적파종기는 5월 30일경이며, 안전출수한계기로 본 파종한계기는 6월19일이었다.
서남부간척지 벼 담수표면 직파재배시 합리적인 질소기비시용시기와 시비량을 구명하고자 세사양토(문포통, 염농도0.1~0.2%)에서 동진 2호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다음과 같다.
4월 중순에 담수표면직파재배에서 파종전 기비시용시 적정입모수가 확보되었으나, 파종 후 10일, 20일 및 30일에 기비를 시용한 경우에는 적정입모수가 확보되지 않아 수량감소가컸다.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시 m2당 입모수는 163개이었으나파종 후 10, 20, 30일 기비시용 처리에서는 m2당 평균 98개로 파종전 기비시용에서 입모수가 많았다.
수량은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에서는 10a당 523 kg이었으나,파종후 10, 20, 30일 기비시용 처리에서는 10a당 평균433 kg로 파종전 기비 시용 처리에서 파종후 기비 시용처리보다 수량이 증수되었다. ha당 질소시비량 200 kg에서 쌀수량이 10a당 541 kg으로 처리간 수량이 가장 많았으나 질소시비량 170 kg/ha에서도 질소시비량 200 kg과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서남부간척지에서 담수표면직파재배를 할 때의 기비시용 시기는 입모확보 및 쌀 수량과 염해 등을 고려해 볼 때파종전에 기비를 시용하는 방법이 파종후에 기비를 시용하는방법보다 좋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질소시비량을 표준시비200 kg/ha 보다 적은 170 kg/ha로 시용해도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동계 사료작물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2009년 가을부터 2011년 봄까지 염분농도가 다양한 토양조건에서 청보리, 호밀, 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을 공시하여 생육특성,생초 및 건물수량 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율과 입모율은 토양에 염분이 거의 없는 시험구에서 84%와 79%인 반면, 토양 염농도 0.2% 시험구에서는 73%와 64%, 토양 염농도 0.3% 시험구에서는 52%와 40%, 토양 염농도 0.4% 시험구에서는 37%와 22%이었다.
2. 사료작물별 출현율과 입모율은 호밀, 밀, 트리티케일 및 청보리는 비슷하였으며, 귀리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 초장은 토양 염농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단축되었으며, 토양 염농도 0.3% 이상 시험구에서는 단축정도가 매우 컸다.
4. 생초 및 건물수량은 토양에 염농도가 거의 없는 시험구 대비 토양 염농도 0.2% 시험구에서 66~77% 수준이었으나, 토양염농도 0.3% 이상 시험구에서는 30~61% 수준이었다.
5. 사료작물별 생초수량은 호밀 >밀 >청보리 >트리티케일 >귀리 순으로 많았으며, 건물수량은 밀> 호밀=청보리> 트리티케일> 귀리 순으로 많았다.
6. 따라서 새만금 간척지에서 동계 사료작물의 재배가 가능한 토양 염농도는 공시작물의 생육특성, 생초 및 건물수량 등을 종합해 볼 때 0.2% 이하이고, 염류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사료작물은 호밀, 밀, 청보리, 트리티케일 이었다.
Members of the non-biting midge family Chironomidae are the most widespread and abundant group of aquatic insects in fresh waters. Although the composition of chironomid communities is considered to be a potential biotic index for water quality assessment, it has not been used easily because of the difficulties with species level identification for larvae.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molecular operational taxonomic units (MOTU) in chironomid communities to appropriately apply a species level identification. A total of 41 chironomid larvae collected from 7 sampling sites in the Han river system according to water quality were used for analyses. Partial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c oxidase I (COI) genes were sequenced and analyzed. As a result, 35 different haplotypes (MOTU01-13) were obtained from the 673bp COI sequences. Average genetic distance was 0.0041 (range 0.000 to 0.013) within the MOTU and was 0.1703 (range 0.1181 to 0.2456) between the MOTUs. Nine MOTUs were found at the stream sites represented water quality A, 2 MOTUs at water quality C, and 1 MOTU at water quality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