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select the high-yield soybean cultivar suitable for the mid part of Korea and to provide as a basic data for improving productivity of the farmhouse. To this, Daewon as a control and four soybean cultivars such as Uram, Taeseon, Saegeum and Seonpung soybean seeds known that high-yield varieties developed after 2010 were selected. Growth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 isoflavone contents of five soybeans were field tested at the field in Goesan, Chungbuk during 2014 and 2015. In comparison with Daewon, maturity date was recorded the earliest at Taesun with 15th Oct. Height of the first pod for the mechanical harvesting have a benefit to Uram (16.8 cm) and Taeseon (14.6 cm), however; shattering percentage of Taeseon were showed the high value of 11.2%. Productivity of Uram, Seonpung and Taesun were increased with 20, 9, and 5 %, respectively, compare to that of Daewon. Total isoflavones contents (μg/g) of five soybeans were ordered as Saegeum (1222.2) > Uram (1111.9) > Seonpung (897.2) > Daewon (885.8) > Taesun (829.5). Total isoflavones contents when soil mulching compare to the non-mulching were increased 206.6 μg/g at Daewon and 460.8 μg/g at Uram soybean.
1913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서 육성된 콩 172품종의 생 육 및 수량구성형질의 변이를 평가하고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을 통하여 품종군을 분류하여 콩 육종의 기초자료로 이용 코자 수행하였다. 생육 및 수량구성형질의 변이계수는 각 형 질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엽장폭비, 경장, 분지수, 100립중 및 주당종실중은 높았고, 엽면적, 주경절수, 주당협수 및 주당 립수는 중간정도이었으며, 생육시기에 관련된 개화일수, 성숙 일수 및 생육일수는 낮았다. 콩 품종들의 생육 및 수량구성형 질에 대한 주성분 분석을 한 결과, 주성분의 기여율은 제 1주 성분은 34.02%, 제 2주성분은 18.44%, 제 3주성분은 10.67%, 제 4주성분은 9.96%로, 상위 4주성분까지의 고유값이 1이상 이며, 누적기여율이 73.09%로 제 4주성분까지만 가지고도 한 국 콩 품종의 군집분류가 가능하였다. Average linkage cluster 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분류에서 평균 거리를 1.1로 하였을 때 5개 군집으로 분류되었고, I군집은 전체 품종의 69.7%가 속해 있는 가장 큰 군집이었고, 다음으로 II군집이 19.8%가 속하는 큰 군집이었고, 그 다음으로 IV군집이 8.7%가 속하였으며, III 군집과 V군집은 1 ~ 2품종이 속하는 소군집이었다. 각 군집의 품종을 육성년대(1980년 이전,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 이후) 및 용도별(장류 및 두부용, 나물용, 밥밑용, 풋콩 및 올 콩용)로 분류하면 품종의 분포가 차이가 있었다. 육성년대별로 는 1980년 이전과 1980년대에 육성된 품종은 I과 II군집에, 1990년대와 2000년 이후에 육성된 품종은 모든 군집에 넓게 분포하였다. 용도별로는 I군집에는 장류 및 두부용 품종이, II 군집에는 나물용 품종이, IV군집에는 풋콩 및 올콩용 품종이 가장 많이 속하였으며, III과 V군집에 속하는 품종은 나물용 품종이었다.
충북 음성지역 도로변 상습발생지역의 미국선녀벌레의 산란특성을 조사하여 방제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아카시나무 직경 4~6cm 성목을 지표면에서 1m단위 로 4m까지의 4등분하여 동, 서, 남, 북의 방향으로 나누어 방향별 각각 3반복 조사 하였고, 조사표본은 가로×세로를 3×3cm으로 하였으며, 조사시기는 8월 24일과 9 월 15일 2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높이별로 조사한 결과는 대체 로 2~3m사이에 평균 50개 내외로 많았고, 아래 1m와 끝부분인 4m의 경우는 2m와 3m에 비교하여 25개 정도가 적어서 지표면 가까이와 산란할 틈이 상대적으로 적은 위쪽보다는 안전한 부분에 산란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방향은 동쪽과 서쪽 방 향이 남쪽과 북쪽 방향에 비하여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남쪽과 북쪽은 자 동차와 사람의 왕래가 잦아서 산란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미국선 녀벌레가 산란하는 장소는 주간의 잔가지 겨드랑이 주변의 갈라진 틈에 대부분의 알을 낳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음성지역의 2011년과 2013년의 기상을 분 석해 본 결과, 전체 평균은 2011년이 0.5도 높았고, 8월은 2013년이 0.8도 높았으 나, 9월은 2011년이 0.2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습도는 7월은 2013년이 높았 고, 9월은 2011년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상습발생지역의 미국선녀벌레의 산란수 조사는 지표면에서 2~3m 위치의 가지 겨드랑이 부근의 갈라진 틈에서 표본을 채취하여 조사하는 것 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자원 128개와 중국자원 214개 및 미국자원 37개를 포함한 총 379개의 국내외 콩 유전자원에 대한 지방 함량과 지방산 조성을 평가하고 유용자원을 선발하여 고품질 콩 품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수행되었다. 한국자원과 중국자원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로부터, 미국자원은 경북대학교 식물유전육종연구실로부터 분양 받았다. 콩 유전자원의 지방함량은 평균 19.1%이었고, 12.7∼26.0%의 범위이었고,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의 함량은 평균 10.6%이었고 범위는 4.1∼18.1%, stearic acid의 함량은 평균 2.9%이었고 범위는 1.9∼12.7%이었다.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의 함량은 평균 28.2%이었고 범위는 15.3∼56%, linoleic acid의 함량은 평균 51.2%이었고 범위는 24.4∼68%, linolenic acid의 함량은 평균 7.1%이었고 범위는 3.4∼11.1%이었다. linoleic (ω-6)/linolenic(ω-3) acid 함량의 비율은 평균 7.5이었고 범위는 3.8∼17이었다. 포화지방산이 평균 13.5%이었고 범위는 6.7∼21.7%,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평균 86.5%이었고, 범위는 78.3∼93.4%이었다. 고지방품종 개발을 위한 지방함량이 25%이상인 고지방함량 자원으로는 중국자원인 Suinong 14, Dongnong 434 및 Dongnong 46의 3개이었다. Oleic acid 함량이 50%이상인 고 oleic acid함량 자원으로는 미국자원인 KLG12073과 KLG12074, 중국자원인 Jilin 14 및 한국자원인 Kwangan과 Bongeui의 5개이었고, linoleic acid의 함량이 60%이상인 고 linoleic acid 함량 자원으로는 미국자원 KLG12083과 KLG12081을 포함한 8개이었다. Linolenic acid의 함량이 4%이하인 저 linolenic acid 함량 자원으로는 미국자원 KLG12093와 KLG12096을 포함한 7개이었다. Linoleic acid(ω-6)/linolenic acid(ω-3)의 비율이 4.5이하로 낮은 자원은 미국자원 KLG12074 (3.8)와 KLG12073 (3.8), 한국자원 Kwangan (3.8)와 Bongeui (4.5) 및 중국자원 Dongnong 47 (4.3)의 5개이었다.
국내외에서 수집된 유전자원 632점에 대한 isoflaovne 함량의 변이를 구명하여 기능성 콩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Isoflavone의 총 함량 평균은 801.2㎍/g, 범위는 162.2~3,569.5㎍/g 이었다. Daidzein의 총 함량의 평균은 312.6㎍/g이었고, 47.3∼2,050.1㎍/g의 범위였으며, glycitein은 평균 121.1㎍/g, 범위는 27.1∼443.8㎍/g이었다. Genistein의 평균함량은 367.6㎍/g이었고, 19.5∼1,404.6㎍/g의 범위였다. 총 함량이 2000㎍/g이상 되는 고함량 자원은 IT262889, IT167230, IT100869, IT171009, IT208248, IT142854 및 IT142911이었다. 수집국가에 따른 총 평균함량은 캐나다가 가장 높았으며, 일본, 미국, 북한, 중국, 한국, 러시아의 순이었고, 종실크기에 따른 총 평균함량은 소립종이 가장 높았으며, 중립종, 대립종의 순이었다. 종피색에 따른 총 평균함량은 녹색콩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검정콩, 갈색콩, 황색콩의 순서로 나타났다. Daidzein, glycitein 및 genistein과 총 isoflavone함량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으며, 각 함량간의 상관관계 또한 정의 상관이었다.
국내에서 육성된 콩 91품종에 대하여 SSR마커를 이용하여 품종판별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다형성이 높은 5개 의 Primer(Sat_043, Sat_036, Sat_022, Sat_088, Satt045)를 이용하여 5단계로 판별하였다. 5개마커의 총 대립인자수 는 64개이었고, 범위는 10-15개이었으며, 평균대립인자수는 12.8개이었다. 판별 1단계의 Sat_043으로 판별 하였을 때 육성품종 91품종 중에서 부석콩(172bp)의 1품종이 판별되었고, 판별 2단계의 Sat_036으로 판별하였을 때 호장 콩(90bp)등 34품종이, 3단계의 Sat_022로 단경콩(230bp)등 29품종이, 4단계의 Sat_088로신팔달콩(160bp)등 12품 종이, 5단계의 Satt_045로 새별콩(132bp) 등 6품종이 판별되었으며, 82품종이 판별되었다. 판별되지 않은 9품종은 형태적특성에 의하여 서로간에 판별되었다.
고구마의 주된 이용부위는 괴근으로 보조식량 및 간식용으로 이용되어 왔고, 엽병은 표피를 벗겨 나물용과 김치 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엽신 부분에 lutein과 β-carotene을 비롯한 여러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 되어 있어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으로 그 이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고구마의 이용부위의 확대는 고구마의 경 제적 가치를 제고 시킬 수 있는 수단뿐만 아니라 국민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몇 가지 고구마 품종들을 대상으로 엽내 lutein, β-carotene 및 total polyphenol 함량을 조사하였다. 품종별 고구마 잎의 lutein 함량은 105~391 ㎍/g로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주황미, 진홍미, 전 미, 율미 등이 각각 391, 348, 343, 310 ㎍/g으로 다른 품종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 고구마 잎의 β-carotene 함량은 240~1,038 ㎍/g으로 나타났으며, 주황미, 율미, 진홍미, 신자미 등에서 각각 1,038, 803, 772, 737 ㎍/g으로 다 른 품종들에 비해 높았다. 품종별 total polyphenol 함량은 16.6~34.1 mg/g으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다호미, 대유 미, 신율미, 신황미 등에서 각각 34.1, 28.7, 27.9, 27.1 mg/g으로 다른 품종들에 비해 높았다. 품종별 잎의 수량성은 신황미, 주황미, 신자미, 다호미, 대유미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내 콩 유망 장려품종 중 2009년까지 육성된 120품종의 종실 Saponin 함량의 변이를 구명하여 기능성 콩 품종개발 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콩 종실의 Group A와 B saponin을 합한 Total saponin 함량은 2431.1 ∼8231.3μg g-1의 범위였고, 평균은 4910.5μg g-1이었다. Total saponin 중, Group A saponin은 225.6∼1,193.3μg g-1의 범위였고, 평균은 592.5μg g-1이었다. Group B saponin은 2168.6∼7270.0μg g-1 범위였고, 평균은 4318.0μg g-1이었다. 각종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인식되는 Group B saponin이 높은 상위 품종은 원황콩, 녹채콩, 부광콩, 장 기콩 및 흑미콩 이었다. 콩 Saponin 함량은 품종, 육성연대, 용도, 종실크기 및 육성모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 육성연대는 2000년도 이후가, 용도는 나물콩이, 종실크기는 소립종이, 육성모지는 익산이 Total saponin 함량 이 가장 높았다. Total saponin 함량과 Group B saponin의 함량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에서는 2000년부터 수집한 유전자원 중 한지형인 ‘단양종’ 보다 조숙다수성이며 불완전추대의 특성을 가진 계통을 5년 동안 지속 선발하여 ‘단산’ 품종을 육성하였다. ‘단산’ 마늘의 추대 특성은 불완전 추대형으로 ‘단양종’의 완전 추대형과 뚜렷한 구별성을 갖는다. 따라서 화경이 출현하지 않아 수확 전에 쫑을 뽑을 필요가 없으며 숙기도 6일 정도 빨라 수확기 때 장마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2차 생장비율은 3.3%로 ‘단양종’이 17.3% 보다 매우 낮아 이차생장율이 적은 상품성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단산’의 통의 크기는 ‘단양종’ 보다 크고, 쪽 껍질의 색은 갈색을 띠며 안토시아닌 줄무늬가 존재한다. 수량은 1,131 kg/10 a로 ‘단양종’ 보다 18% 정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