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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 분석 및 군집 분석을 이용한 자생국화의 휘발성 향기성분 분류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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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본 연구는 자생국화 15분류군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다변량 분석을 통해 분류학적 유연관계를 구명하여 그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조경용 및 약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화속 15분류군의 잎을 대상으로 GC/MS 분석 결과, 총 45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camphor, borneol, phytol, α-pinene, camphene, 1,8-cineole 및 germacrene-D 는 모든 분류군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속 15분류군은 hydrocarbon류(sabinene, cymene, β-selinene), alcohol류(1-octen-3-ol, cischrysanthenol,hinesol), ketone류(chrysanthenone, camphor), 및 ester류(cis-sabiene hydrate, trans-chrysanthenyl acetate)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바탕으로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 결과 총 3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Group I은 5분류군의 구절초류를 나타내었으며, 주요 성분은 D-limonene와 m-thymol이었다. Group II는 낙동구절초, 남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서흥넓은잎구절초 그리고 마키노 국화로 구성되었으며, linalool와 cis-chrysanthenol, eugenol, 및 chrysanthenone이 주요 성분이었다. Group III은 감국, 흰감국, 가는잎감국, 산국, 키큰산국이었다. 특히, Group I과 II에서는 α-terpineol이 공통적으로 함유되었으나, Group III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저자
  • 김수정(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하태정(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 김종윤(배재대학교 원예조경학부)
  • 유동림(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서종택(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김율호(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홍수영(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남정환(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손황배(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장동칠(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 김기선(서울대학교 원예생명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