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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에서 아쿠아포닉스와 수경재배에서 재배된 딸기의 무기양분 흡수율, 생육, 수량을 비 교하고자 수행되었다. 양어는 비단잉어(Cyprinus carpio) 12마리를 수조(W 0.7m × L 1.5m × H 0.45m, 472.5L)에 367.5L 물을 채운 후 입식하였고 5.44kg·m-3 밀도로 사육하였다. 딸기 모종 30개체는 펄라이트를 채운 포트에 정식 하여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베드(W 0.7m × L 1.5m × H 0.22m)에 장착하였고, 모종 30개체는 네트포트에 정식한 후 담액수경(DFT)시스템 베드(W 0.7m × L 1.5m × H 0.22m)의 아크릴판(140 cm × 60 cm, Ø80 mm)에 장착하였다. 재 배기간 동안 아쿠아포닉스 수조액의 pH와 EC는 각각 4.3-6.9, 0.32-1.14dS·m-1 수준이었고, 수경재배는 각각 5.1 -7.5, 1.0-1.8dS·m-1이었다. 아쿠아포닉스 수조액의 NO3-N와 NH4-N 농도는 수경재배보다 각각 약 3.6, 2.2 me·L-1 높았다. P, Ca, Mg, S 농도는 수경재배보다 각각 약 0.76, 3.1, 0.8, 0.9me·L-1 높았으며, K와 Fe는 각각 약 0.8me·L-1, 0.5mg·L-1 낮았다. 딸기 잎의 무기이온 함량은 두 재배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으며 엽내 K 함량은 적정 범위를 보였 다. 정식 후 58과 98일 사이에 아쿠아포닉스에서 재배된 딸기의 T-N와 P 흡수율은 수경재배보다 각각 1.5, 1.9배 높 았고 K 흡수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개체당 과실수는 아쿠아포닉스에서 수경재배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상품과 생체중, 건물중, 과실의 과장과 과폭은 수경재배에서 아쿠아포닉스보다 높았다. 결과를 종합하면, 아쿠아포닉스에 서는 수조액의 물고기 배설물과 먹이 잔여물에 의한 고체 입자의 비료성분을 지속적으로 가용하여 활용한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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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8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다하’는 ‘새봉3호’ 를 모본으로 하고 ‘고하’를 부본으로 2012년 교배하여, 고온 장일 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력 및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1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다하’로 명명하였다. ‘다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초세가 왕성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 색이다. ‘다하’의 화방장은 25.3 cm 로 대조품종인 ‘고하’보다 14.1 cm 더 짧았다. 또한 ‘다하’의 출현화방수는 12.3개로 ‘고하’의 15.0개보다 2.7개 더 적게 발 생하였다. ‘다하’의 평균과중은 12.0 g으로 ‘고하’의 9.0 g보다 3.0 g 더 무거웠다. 그러나 과실품질은 두 품종 모두 비슷하였다. ‘다하’의 상품수량은 45,972 kg·ha-1로 ‘고하’의 21,481 kg·ha-1 보다 214% 증수되었다. 따라서 ‘다하’는 대과성이며 수확량이 많은 사계성 품종으로 농가보급 시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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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러시아는 세계 3위 감자 생산 대국이며 감자는 밀과 함께 러시아의 중요한 식량작물로서 2018년 현재 약 1,314천 ha에서 재배되고 있다. 2. 러시아의 감자 총생산량은 2018년 22,395천 톤 내외이며 ha당 생산량은 1992년 11.4 톤에서 2018년 17.1 톤으로 5.7 톤 증가했다. 3. 신선감자와 냉동감자의 수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신선 감자 수입은 지난 25 년동안 1992년 425천 톤에서 2017년 561천 톤으로 136천 톤 증가했고 냉동감자 수입은 118.0천 톤 증가하여 2017년 118.4천 톤이었다. 4. 신선감자 수출량은 최근 급증하여 2017년 현재 200천 톤 내외인 반면 냉동감자 수출량은 2017년 1.5천 톤으로 매우 미미하였다. 5. 감자 품종의 경우 400종 이상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 중 약 51.1%는 자체(CIS 국가 포함) 육성 품종이고 나머지는 네덜란드, 영국 등 해외 도입종이다. 6. 러시아 국민 1인당 연간 감자 소비량은 110 kg 내외로 지난 25년간 큰 변화가 없는 반면 가공용 감자 소비는 꾸준히 감소하여 2017년 400천 톤 규모였다. 7. 매년 6,500천 톤의 씨감자가 사용되고 있는 반면 자체 수급체계가 미비하고 고품질 씨감자의 수입도 4~9천 톤에 불과하여 씨감자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8. 우리나라 감자 9종의 현지 시험재배 결과, 현지품종 대비 파종후 성숙은 빠른 반면 괴경수량이 적고 괴경의 평균 무게가 가벼우며, 역병저항성이 약한 편이었다. 다만 국산품종 중 ‘아리랑1호’, ‘조풍’은 조숙 및 다수성을 나타내어 현지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9. 구 소련 해체와 함께 고도의 씨감자 기술 및 체계가 붕괴된 러시아는 현재까지 씨감자 수급체계 및 기술이 낙후되어 있고 고품질 씨감자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 한국 씨감자 업체 의 러시아 감자시장 진출 전망은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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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슬’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6년도 육성한 중일성 딸기 신품종이다. ‘고슬’은 ‘Albion’을 모본으로 하고 ‘설향’을 부본으로 2012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중일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가을재배 작형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력 및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9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고슬’로 명명하였다. ‘고슬’의 초형은 개장형이며, 엽형은 둥근형이며, 초세는 중간이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이다. ‘고슬’의 화방수는 2.5개로 ‘Redpearl’보다 1.5개 더 많았다. ‘고슬’의 경도는 31.6 g·mm-2으로 매우 단단하였다. 또한 수확기간 2개월 동안 8.4개의 상품과일이 수확되었다. 가을에 수확된 ’고슬‘의 상품수량은 19,580 kg·ha-1로 경제적 재배가 가능하였다. 신품종 딸기 ‘고슬’은 고온에서도 화방이 잘 발생하고 착과되어 우리나라 고랭지 및 동남아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중일성 딸기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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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우즈베키스탄의 감자 재배면적은 2006년 52,590ha에서 2016년 84,142ha로 최근 10년 사이 60% 늘었으며, 생산량은 2006년 1,021천 톤에서 2016년 2,925천 톤으로서 3배 이상 증가하였다. 2. 단위면적당 수량(/ha)은 2006년 19.4톤에서 2016년 34.8 톤으로 15.4톤 증가하였으며, 이는 유럽산 상위단계(elite 및 super elite급) 씨감자의 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3. 감자 수입은 2006년 6,912톤에서 2013년 18,446톤으로 7년 사이 11,000톤 이상 증가한 반면, 수출은 2006년 112톤에서 2013년 64톤 내외로 크게 감소하였다. 4. 톤당 수입가격은 591.6불로서 수출가격인 339.3불보다 1.7배 고가이며, 이는 고품질 상위단계 씨감자의 수입에 반하여, 저가의 일반식용 감자가 수출되기 때문이다. 5. 우즈베키스탄에 공식 등록 감자 품종수는 73종(2013년 기준)으로서 네덜란드산 45종, 독일산 11종, 폴란드산 2종, 러시아산 1종, 및 자체 육성 14종이 있으나, ‘산테’, ‘피카소’ 등 유럽산 수입 품종들이 우점하고 있다. 6. 감자 주된 생산작형으로는 남부 평난지의 봄 가을 2기작과, 고랭지에서의 여름 단작이 있다. 7. 우리나라 감자 13품종의 현지 생육특성 평가 결과, 현지 품종 대비 경장이 짧고 주당 괴경수와 괴경수량은 적었던 반면 괴경의 평균 무게는 무거웠다. 국산 품종에서 고온 고염 등 환경스트레스에 의한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 향후 현지 진출을 위한 품종 선발 시 내서성 등의 검토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8. 상위단계 씨감자 가격이 고가임에 따라 농가의 자가 채종이 늘면서 씨감자의 퇴화가 심하여, 고품질 씨감자에 대한 농가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ODA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된다. 9. 또한 우즈베키스탄 감자분야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서는 수확 전·후 관리기술 및 주요 거점지역 중심 저장시설 개선을 통한 저장 중 높은 감모율의 경감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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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5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무하’는 ‘매향’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Selva’ 품종을 부본으로 2010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꽃대가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3년 생산력 검정, 2014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5년에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무하’로 명명하였다. ‘무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이다. ‘무하’의 화방수는 18.7개로 ‘Flamenco’보다 10.0개보다 8.7개 더 발생한다. ‘무하의 경도는 ’Flamenco‘ 와 비슷하다. ‘무하’의 상품과수는 37.2개 였으며, 상품수량은 23,981 kg·ha-1으로 ‘Flamenco’ 품종보다 159% 더 많았다. 신품종 사계성 딸기 ‘무하’는 고온에서도 꽃대가 잘 발생하고 착과되어 동남아 북부 및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계성 딸기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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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6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복하’는 ‘고하’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새봉3호’ 품종을 부본으로 2011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꽃대가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4년 생산력 검정, 2015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6년에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복하’로 명명하였다. ‘복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연한 붉은색이다. 엽수는 32.7매로 ‘고하’의 22.8매보다 9.9매 더 많다. ‘복하’의 당도는 9.2%로 ‘고하’의 9.0% 보다 0.2% 더 높다. ‘복하’의 평균과중은 9.5 g으로 사계성 품종 중에서 큰 크기에 속하는 편이고, 상품수량은 27,701kg·ha-1 으로 ‘고하’ 품종보다 72% 더 많았다. 신품종 사계성 딸기 ‘복하’는 수량 및 품질이 좋아 열대 및 아열대지역의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계성 딸기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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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otato cultivation area in Kazakhstan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for ten years from 154,000 ha in 2006 to 186,000 ha in 2016. The production amounts are also increasing from 2,360,000 tons in 2006 to 3,550,000 tons in 2016. The average yield(/ha) was 19.0 ton in 2016 while 15.4 tons in 2006. The import volume increased by about 3.2 folds for seven years from 34,874 tons in 2006 to 112,323 tons in 2013. The import price(/ton) has been also showing steady increasing from $180(USD) in 2006 to $202(USD) in 2013. The export volume dramatically increased from 73 tons in 2006 to 8,455 tons in 2013. It shows that the potato trade with neighboring countries is very active recently. Kazakhstan need seed potato of around 700,000 tons each year, which is more than the total production yield (600,000 tons/ year) of Korean potato. Seed potatoes are imported from Europe by the private seed companies and then distributed to farmers after multiplications for two or three years. Potatoes are sown in May and harvested in September or October, which is similar to the summer cropping in Korean potato. The European cultivars such as ‘Sante’ and ‘Rodeo’ are preferred broadly due to their high temperature resistance, salt tolerance, long dormancy period, and yellow flesh color. Meanwhile, Early blight and Colorado potato beetle are known as the main problems at Kazakhstan potato fields. The big yield loss by insects or diseases during storage is one of the severe problems too. Considering the internal and external circumstances of Kazakhstan potato, it is expected that the Korea's high-quality seed potatoes and the post-harvest management technologies could be helpful to enter the Kazakhstan potato market effectively as well as to increase the market competi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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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양경찰은 바다라는 극한 환경에서 임무수행 중 빈번히 사망·실종의 위험에 맞닥뜨린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DNA를 이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사체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국립 묘지 안장이 가능한 장치 또한 마련하였다. 순직· 실종 등 대비 신원확인용 인체유래물 보관사업 운영규칙에 따라 인체유래물의 관리, 보 관, 폐기, 품질검사가 진행되며 이는 관리위원회의 감시하에 행해진다. 한반도 해역에서는 매년 700여건의 해양 변사자가 발생하는데 사체가 늦게 발견되어 부패가 심하거나, 일부분만 발견되어 지문 또는 치아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 해양 변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해양경찰연구센터가 운영중인 ‘인체유래물 보관사업’을 해양·수산 종사자, 관련 연구자, 해양 레저인에게까지 확대 실행 한다면 해양 변사자 신원확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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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외국에서 도입한 블루베리의 내한성을 평가하고, 목재수분계측기가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월동 중 블루베리의 가지의 고사율은 0~100%로 다양하게 나타나 품종별 내한성의 차이가 컸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TTC 검정에서 품종별 OD값은 -40℃ 〈 -21℃ 〈 4℃ 순으로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가지절단면의 색의 검정은 가지고 사율에 의한 내한성과 다른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목재수분계측기에 의해 측정된 살아있는 블루베리 가지의 월동 중 최저 수분함량은 약 15%였으며,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위치별 수분함량은 나무 아랫부분일수록 높고 가지 끝으로 갈수록 낮았으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가지 끝의 수분함량이 점점 높아져 20~40% 범위로 측정되었다. 월동 중 동해피해를 받은 가지는 점점 건조되어 수분함량이 5% 이하로 낮아졌다. 동해를 받은 블루베리 가지의 수분함량은 14% 수준 이하일 것으로 추정되며, 목재수분계측기가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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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름철에 신선한 곤달비를 생산하기 위하여, 몇 가지 냉각방법에 따른 재배효과를 검토하고 베드의 구조물 및 냉각수단으로서 호스를 이용한 경제적인 팽연화왕겨 간이수경재배베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냉각방법별 곤달비의 생육은 냉수호스, 미스트, 무비가림 순으로 좋았으며, 13℃의 지히수를 약 240/hr의 유속으로 흘려 냉각시켰을 때 지온이 약 2~3℃ 낮아졌다. 여름재배 시 군락부위 부분냉방을 위해 개발된 호스베드시스템은 Φ15cm의 벽과, 유기배지로 팽연화왕겨가 이용된다. 냉수호스베드에서 냉수의 온도가 14~22℃ 범위에서 공급되었을 때 배지의 온도는 18~23℃로 유지되어 냉각효과가 양호하였으며, 스티로폼베드에 비하여 호스베드의 곤달비 군락부위의 온도는 약 0.5℃, 근권부의 온도는 약 3℃ 낮은 등 냉각효과가 있었다. 국부냉방을 위한 호스베드시스템은 곤달비와 같은 키가 작은 엽채류의 여름철 재배에 활용할 뿐 아니라 저온기에는 난방수를 순환하여 별도의 방열배관없이 국부난방에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간이양액재배베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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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안이 기름으로 오염되었을 경우 방제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 등에서는 해안오염평가기술 (SCAT)을 통하여 해안방제작업의 표준과 규범으로 사용하고 있고, 해안방제 종료기준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 해상에서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의 기름유출 사고 시 지자체 주관으로 해안오염 합동 조사팀을 운영하였으나 해안오염에 대한 전문평가팀 부재로 효율적인 해안방제의 한계를 실감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하 여 해안의 특성 및 오염상태를 고려한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해안오염평가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안오염평가 기술 요소 중에 해안오염평가팀에 대한 구성과 역할 및 우리나라 해안형태, 오염상태 등의 특성에 따른 오염해안 구획설정 및 현장평가 지침과 해안오염평가에 대한 결과보고에 관한 내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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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랭지 시금치의 여름철 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과 육묘 배지의 선발, 적정 양액조건의 구명 및 시설비가 적게 들고 생산성이 높은 수경재배 방식의 개발을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랭지에서 여름철 수경재배에 적합한 시금치 품종은 '퀸토'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생육이 좋고 수량도 많았다. 시금치의 생육에 적합한 양액의 조건은 pH 6.0, EC 2.0dS·m-1 및 NH4-N의 비율은 30%이었다. 육묘용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7:3의 용적비로 혼합한 상토를 200공 트레이에 채우고 시금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한 경우 우레탄스펀지나 암면 플러그에서 육모한 것보다 입묘율이 높았다. 이렇게 육묘한 묘로 수경재배를 한 결과 혼합상토로 육묘한 경우의 수량은 암면 및 우레탄스펀지에 비하여 18% 및 24%가 증가하였다. 토양 위에 비닐을 깔아 만든 박막재배 베드에 lcm 두께로 혼합배지(피트 : 펄라이트 = 7 : 3)를 채운 후 스티로폼 정식판을 올려놓고 시금치를 재배할 경우 담액재배에 비하여 초장은 18% 길었고 수량은 9% 증가하였으며, 근권 온도 pH 및 EC는 담액재배와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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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중 신선한 곤달비 잎을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냉장 저장묘를 활용하여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를 하였다. 대관령 노지포장에서 재배된 곤달비 묘를 2007년 10월말에 채취하여 -2℃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평난지(강릉)에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고랭지(대관령)에는 2008년 6월부터 8월까지 1개월 간격으로 정식하고 곤달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강릉에서는 1월에 정식한 구에서 초기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저장묘를 정식할 경우 5월까지는 초기 수확엽의 초고가 모두 30cm이상으로 자랐으나 고온기에는 생육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졌으며 수확기간이 짧아졌다. 대관령 고랭지에 7월과 8월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는 25cm 정도로 봄철 강릉 평난지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있는 가식엽을 수확할 수 있었다.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는 정식 후 곧바로 잎이 출현하지 않고 1개월여 지난 12월초에 자라기 시작하여 그 후 2개월이 지난 2월부터 수확이 가능하였다. 1월 정식기부터는 정식 후 1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였다. 3월 정식기까지는 6월까지는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하였고, 여름철에는 4~5월에 정식한 구에서 수확이 가능하였다. 여름에 생육이 부진하던 곤달비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년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부터 정식이 빠른 순서대로 생육이 다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곤달비 엽병의 질기지 않은 절단강도의 범위는 50,000g·cm-2 이하였고, 따라서 절단강도를 기초로 한 수확적기는 잎 출현 후 20일 이내였다. 곤달비묘의 저장은 가을철 휴면상태의 곤달비 묘를 채취하여 -2℃의 냉장고에 저장하였을 때 10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저장묘를 활용한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로서 고랭지에서 노지재배와 비가림시설에서 조기재배 및 억제재배로 4월에서 10월까지 수확하고, 평난지에서 노지재배와 가온재배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형태의 곤달비의 주년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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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여름작형 착색단고추의 낮은 플라스틱연동하우스 재배시 유인방법 에 따른 수량 및 품질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유인방법은 직립과 경사유인이었고, 과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달 간격으로 수량, 평균과중, 과육두께, 당도, 경도, 과형, 심실수 등을 조사하였다. 상품수량은 6월에 가장 많았으며,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많았다. 6월의 평균과중은 경사유인이 232g으로 직립유인보다 26g 더 무거웠으나, 7월 이후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무거웠다. 과육두께는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두꺼웠다. 당도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높아졌으며,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높았다. 직립유인의 과형은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립유인의 심실수는 3.27~3.34개로 수확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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