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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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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18 No. 2 (2010년 6월)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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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떡풀의 기내 배양시 MS배지의 농도별로 12주간 배양한 결과 1/2 MS 배지에서 신초길이 1.9 cm, 엽수 24.7매, 뿌리수 8.0개, 신초수 절편당 11.0개로 1 MS나 2 MS 배지에 비해 효과적이었다. 1/2 MS배지를 기본으 로 하여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여 8주간 배양한 결과 CPPU 농도처리시 신초길이와 뿌리수는 무처리구에서 많았으나 신초수에 있어서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져 2.00 mg·L−1농도 처리구에서 8.2개로 가장 많아 증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TDZ, zeatin과 BA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처리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 로 바위떡풀을 조직배양 방법을 이용하여 대량증식 시키 고자 할 때에는 생장점을 초대배양(MS배지)한 후 신초를 CPPU 2.00mg·L−1을 첨가한 1/2 MS배지에 치상하여 다 신초를 발생시킨 후 다시 신초를 하나씩 분리하여 1/2 MS 배지에 계대하여 배양한 후 순화하면 다량의 식물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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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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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목적은 아이리스 ‘Blue Magic’ 절화의 수명 연장, 절화 품질 향상 및 개화율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수 행되었다. 절화 아이리스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1-MCP 는 250, 500, 750 nL·L−1로 처리하였다. 1-MCP 처리는 무처리구에 비해 개화소요일수가 1일 빨라졌으나 절화 수명은 무처리구와 처리구간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개화율은 대조구의 경우 64.2%에 비해 1-MCP 처리구 에서는 75% 또는 그 이상 이었다. 특히, 250 nL·L−1를 12시간 처리한 구에서는 모든 개체가 개화하였다. 화기 로부터 에틸렌이 생성되는 것은 절화수명에 있어 가장 중 요한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Gas chromatography(GC) 로 에틸렌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절화수명과 방출된 에 틸렌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무처리구와 비교 하여 에틸렌 발생은 1-MCP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MCP와 BA를 병행처리한 경우, 개화율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절화수명도 연장되 었다. 그러므로 아이리스 절화 수확 시 1-MCP를 처리하 는 것은 미개화율을 억제함으로써 절화품질과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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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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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내에서 재생된 오리엔탈나리 ‘Casa Blanca’ 와 ‘Siberia’ 소인경의 새로운 휴면 타파방법을 모색하고 자 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한 온탕처리 조건을 검토하였다. 오리엔탈나리 ‘Casa Blanca’와 ‘Siberia’ 두 품종 모두 30oC 증류수, 120분 온탕처리에서 맹아소요일수는 단축되 었으나 맹아율이 낮았다. GA4+7 100mg·L−1용액을 35oC 에서 1시간 온탕 처리에 의해서 ‘Casa Blanca’와 ‘Siberia’의 맹아율은 각각 76.7%으로 크게 촉진되었고 정식 2년차의 생장과 구근 비대가 촉진되었으며, 휴면에 따른 호흡정도를 반영하는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함량과 fumarase 활성도 높아 휴면타파의 생리적 원인도 구명 하였다. 생장조절물질(GA4+7)을 첨가한 온탕처리에 의해 기내에서 재생된 오리엔탈나리 소인경의 휴면을 효과 적으로 타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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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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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아직 많이 이용되지 않는 식물 중 실외 정원의 화분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잘 견뎌낼 수 있는 자생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30여 지역을 탐사하였다. 일반적인 화분(직경 27.5 cm ×높이 27.5 cm) 과 걸이용 화분(직경 27.5 cm ×높이 13 cm)에 식물을 채 취하여 심거나 파종하여 충남 성환(북위 36´´56´ 동경 127´´09´)의 정원에서 재배하여 생육이 좋은 것으로 파 악된 자생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용으로는 13과 29속 38종 (초본식물 37종류, 목본식물 1종류)이었으며, 걸이용 화 분용으로는 28과 43속 46종(초본식물 29종류, 목본식물 17종류)이었다. 이 중 이용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에는 박주가리과의 박 주가리, 도라지과의 염아자, 국화과의 인진쑥ㆍ사자발쑥ㆍ 물쑥, 사초과의 가는그늘사초, 화본과의 수크령ㆍ강아지풀, 꿀풀과의 배초향ㆍ긴병꽃풀ㆍ꽃향유ㆍ산박하ㆍ들깨풀, 콩 과의 털갈퀴나물, 후추과의 후추등, 장미과의 분홍찔레의 16종이었고, 걸이용 화분용으로는 박주가리과의 박주가 리, 국화과의 좀씀바귀, 메꽃과의 메꽃ㆍ둥근잎유홍초, 마과의 마, 꿀풀과의 긴병꽃풀ㆍ백리향, 콩과의 제주달구 지풀ㆍ털갈퀴나물, 방기과의 새모래덩굴, 후추과의 후추 등, 미나리아재비과의 긴잎으아리, 장미과의 분홍찔레, 양 지꽃, 꼭두서니과의 계요등, 꼭두서니, 포도과의 담쟁이 덩굴 18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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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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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관에 의한 종조성표의 불연속성인 분류법 과 연속성인 배열법을 적용하여 한반도 도서지역 춘란 집단의 식물종조성 및 식생을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하였 다. 자생지 33개소는 평균 해발고도 65.9m이었고, 방향은 동남 사면이었으며, 경사는 평균 7.9%이었다. 조사구 4m2 면적의 춘란 피도는 4.5%이었다. 춘란과 동반 출현하는 식물은 총 102분류군이었다. 그 중 목본은 68분류군 (66.7%)이었고, 초본은 34분류군(33.3%)이었으며, 상록 식물은 36분류군(35.3%), 낙엽식물은 66분류군(64.7%) 이었다. 춘란과 동반 출현하는 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은 사스레피나무(48.5%)이었으며, 다음으로 곰솔(45.5%), 청미래덩굴(36.4%), 그늘사초(33.3%), 송악(33.3%), 후 박나무(30.0%), 때죽나무(30.3%), 소나무(27.3%) 순이 었다. 춘란집단의 식물군락은 곰솔군락, 소나무군락, 구실 잣밤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춘란과 결합력이 강한 식물군락은 곰솔군락이었다. 춘란집단 식 물군락의 유사성과 결합양상은 곰솔군락과 구실잣밤나무 군락이 가까웠고, 소나무군락은 굴참나무군락과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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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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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reate an artificial wetland in rooftop greening. We monitored species and changes of flora in wetland and rooftop greening. As shown the consideration and possibility of supplying the artificial wetland in rooftop greening through flora in wetland, this study tried to find methods to create a efficient flora space. This results are listed as belows. The species were applied to artificial wetland in rooftop greening and come up to ‘General standard for selecting plants’ among hydrophyte in wetlands. The plants of Potentilla kleiniana, Penthorum chinense, Scirpus radicans, Scirpus triqueter, Veronica undulata, Mentha arvensis var. piperascens, Salvia plebeian, Sagittaria aginashi, Aneilema keisak, Stachys riederi, Alisma canaliculatum, Eclipta prostrata, Sparganium stoloniferum turned out an appropriate species. This research was expected to create a various environment and component of species by introducing many types of plants in ecological wetland on rooftop g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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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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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 꽃꽂이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문헌과 궁중 행사 장식용으로 이용되었던 전통 궁중회화를 이용하여 조형의 요소와 원리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시대 선정은 한국의 조선, 중국의 명, 일본의 에도 시대로 한 정하였다. 유사점은 한·중·일 모두 꽃꽂이의 기원을 원시신앙 에 두었으며 조형적인 형태가 발생한 시점은 불전공화에 두었다. 이용된 소재는 아취가 있는 화목류를 주로 사용 하였으며 자연의 모습을 존중하고 심상적인 표현을 하 였다(Fig. 1a-c). 기술적인 부분은 수제(水際)부분이 있 었으며 선을 이용하여 한 가지에서 나온 것처럼 줄기를 모아 꽂았다(Fig. 2a-c). 차이점은 한국이 두 나라에 비해 소재의 수를 적게 사용하였고, 양감적이었으며, 도식화된 타원형으로 의궤에 계승되어 내려왔다(Hong, 2001). 또한 중국보다 조형적이었으나 일본보다는 자연미가 있었고 좌우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3a-c). 한국의 꽃 꽂이는 여백 처리와 선의 각도 변화가 크지 않아 부드럽 고 온화하였으며 규모는 일본보다 더 큰 형태를 선호하였 다(Table 1). 또한 화목류의 단일 소재 사용으로 화려함 보다는 조용함과 소박함이 있었다(Fig. 4a-c). 반면 한국에 비해 중국과 일본은 비균제의 미가 발달하였으며 많은 종류의 소재를 사용하여 화려하였고 화기의 외부 형태도 섬세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Fig. 1a-c). 중국의 특징은 다양한 소재로 화려함과 풍부함, 소재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자연의 미였다(Fig. 1b). 그러나 형식을 경계하여 조형적으로 일본처럼 접근하여 발전시키지 못했다. 일본 은 한국보다 다양한 소재와 각도의 변화로 화려하며, 섬 세한 여백의 분할로 인공적인 기교가 극치를 이루었고, 격식에 맞춰 곡선과 직선의 대비로 선이 날카롭고 강하였 다. 또한 제한된 주지의 각도 변화로 여백이 많아 가벼웠 으며, 불균제의 미가 발달해 있었다(Fig.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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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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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정신적 장애인을 대 상으로 실시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 원예치료 프로그램 중 공예활동이 가장 많이 진행되 었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재배활동에서는 일반재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고 시기별로도 전기보다는 후기에 프로그램이 증가되 었다. 공예활동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화훼장식품이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가 많았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요리 활동에서는 차와 관련된 프로그램, 대상자별로는 지적 장애가 가장 많았다.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더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습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정신적장애가 많았고, 시기별로는 전기보다 후기에서 증가했다. 야외활 동의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소풍이 많았으며, 대상자별로는 지적장애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시기별 로는 전기보다 후기에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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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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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색 바탕에 자주색 화심이 있는 조생종 글라디올러 스 ‘아리랑’이 1998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구 원예연구소) 에 의해 개발되었다. '아리랑'은 어두운 오렌지색 조생종 ‘아리안느’에 밝은 홍적색 대형종 국산품종인 ‘홍광’을 교배한 조합에서 선발되었다. 1993년에 교배하여 얻은 실 생 종자를 파종, 1994년에 처음 선발하였으며 1998년까지 5년에 걸쳐 생육특성검정을 하였다. 아리랑은 밝은 백색 바탕에 자주색 화심이 있는 절화용 품종으로 조생종이면서 꽃대가 휘지 않는 강한 초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여 름철 노지 재배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마철 습 해에도 강하고 구근부패병에 강해 장마철 절화가 가능한 품종이다. 생육속도는 매우 빠르며 구근 번식력도 좋다. 아리랑의 여름철 개화소요일수는 75일 정도이며 구근 생산재배 시 품질 좋은 구근생산을 위해 생육 기간 중 추비를 1-2회 뿌려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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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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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2002년에 인공교배한 조합에서 선발된 계통들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특성검정을 거쳐 최종 육성한 분화장미 신품종 ‘타이니볼’은 백/분홍 복합색의 왜성형 분화장미로 대비품종에 비해 꽃크기는 작은 편이나 꽃 잎수와 착화수가 많으며, 수고가 낮아 왜화제 처리 없 이도 상품화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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