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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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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19 No. 1 (2011년 3월)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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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나리 하계 고온기 고품질 절화생산 및 경 영비 절감을 위한 도입 소구의 비대증식에 유리한 환경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구비 절감을 위해 소구를 도입하여 양구하는데 효과적인 환경조건을 찾 아내고자 재배형태를 비가림, 망실, 무피복으로 나누고 다시 절화 재배시 많이 사용하는 30% 차광처리와 무처 리로 구분하여 시험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비가림 재배 가 우수하였고 차광의 효과도 다소 있었다. 특히 양구에 있어서는 대관령 등의 고랭지에서 주간과 야간온도의 차이가 커서 동화산물의 전류 및 축적이 많아 평지에 비해 구비대가 유리하여 시비 및 관수방법에 따라 보통 3년 정도인 양구 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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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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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두 품종의 장미 삽목묘의 묘령에 따른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국내 육성 절 화장미의 효과적인 삽목번식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 다. 장미는 스탠다드 계통인 ‘Pink Aurora’와 스프레 이 계통인 ‘Yellow King’ 품종을 사용하였다. 삽수는 5매엽을 사용하였고 서로 다른 날짜에 암면큐브(5 cm × 5 cm× 5 cm, UR, 한국)에 삽목하였다. 2009년 1월 20일에 삽목하여 30일이 경과한 삽목묘와 2009년 1월 2일에 삽목하여 48일이 경과한 묘를 사용하여 2009년 4월 18일에 암면슬래브(10 cm × 15 cm × 100 cm, UR, 한국)에 정식하였다. 2009년 1월부터 7월까지 재배하는 동안에 2번 수확하여 절화의 품질을 조사하였다. 정식 전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48일이 경과한 묘는 두 품종 모두 신초와 뿌리가 생장하였다. 그러나 30일이 경과한 묘는 ‘Pink Aurora’의 경우 신초와 뿌리가 생장하지 않았고, ‘Yellow King’은 신초는 생장하였고 뿌리는 생장하였으나 배지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 한 결과로 ‘Yellow King’이 ‘Pink Aurora’보다 생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 정식 후의 생장과 절화 수량은 스탠다드 계통인 ‘Pink Aurora’는 30일 경과한 묘보다 48일이 경과한 묘에서 수량이 더 많이 나타났 지만, 평균 절화 생체중은 30일이 경과한 묘보다 작았 다. ‘Yellow King’ 품종은 30일이 경과한 묘에서 절 화장, 화폭, 5매엽수, 절화 생체중, 수량이 40일 경과 한 묘보다 더 높았다. ‘Pink Aurora’ 품종은 48일이 경과한 묘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더 좋은 생육을 보 였다. ‘Yellow King’ 품종은 뿌리의 상처가 작았던 30일 이 경과한 묘에서 더 높은 수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품종에 따른 성숙도의 차이로 판단되며 다양한 품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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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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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초 절화 재배시 토양피복재료 및 피복방법에 따른 잡초 발생량 및 안개초 개화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잡초 발생량은 무피복 146.2 g·m−2(건물중)인 반면 흑색과 녹색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전면피복은 4.1~4.2 g·m−2으로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며, 제초 소요인원도 무피복은 27.9명/10a/년인데 반해 전면피복은 2.4명/10a/년이었다. 여름 절화작형시 개화는 무피복과 골 피복이 늦었으며, 화경장, 측지수, 절화장, 화수폭 및 화경 강도는 흑색과 녹색 부직포 전면피복이 우수하였고, 절화량은 흑색 PE필름, 녹색과 흑색 부직포 전면피복에서 많았다. 월하 후 안개초 고사주율은 흑색 부직포 골 피복처리에서 12.4% 로 가장 낮았고, 녹색 부직포 피복처리가 19.0% 정도 였으며, 흑색 PE 필름 전면 피복처리가 39.0%로 가장 높았다. 가을 절화작형 역시 화경장, 측지수, 절화장 및 화경 강도는 흑색과 녹색 부직포 전면피복이 우수하였고, 절화량은 녹색 부직포가 가장 많았다. 로젯트 발생률은 골피복보다 전면피복이 낮았으며, 피복재료별로는 녹색 부직포 전면피복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흑색 부직포, 흑 색 PE 필름 전면피복이 낮았다. 따라서 안개초 절화재배 시 녹색 부직포 전면 피복처리가 잡초 발생억제와 절화 품질 향상 및 절화량 증가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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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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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온처리기간, 온도 및 광의 유무가 초롱꽃 4 종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주로 사용된 고성종인 자주초롱꽃, 왜성종인 애기초롱꽃 2 품종과 이들의 교잡 육성된 ‘직녀’, ‘견우’ F1 2 품종의 조직배양묘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조직배양묘는 광 도가 약 75 μmol·m2·s−1이고 온도가 25oC인 기내에서 5주 동안 발근시켰다. 광의 유무는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한 암처리와 명처리(약 10 μmol·m2·s−1 PPFD)를 사 용하였고, 저온처리기간은 3, 6, 또는 9주로 하여 4와 25oC 온도에서 저장하였다. 저온처리 후 식물을 10 cm 화분에 상토를 채워 이식하여 생장조절챔버에서 순화시 켜 온실로 옮겨 재배하였다. 4종 중 자주초롱꽃에서 생존 율이 가장 높았다. 생존율은 암처리보다 명처리에서 더 높았다. 기내에서 6주 이상 저장된 처리구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4종을 실험한 결과 개화를 한 품종은 ‘직 녀’로 저장기간 3주, 명처리, 25oC에서 62.8%의 높은 개화율을 보였다. 개화는 온도, 저장기간, 그리고 광의 유무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저장기간 3주, 암조건, 4oC 에서 저장한 처리에서 현저하게 개화소요일수가 단축되 고 개화특성도 좋았다. 이 결과는 개화를 위해 저온을 요구하는 것은 질적인 것보다 양적임을 암시한다. 이 실험은 조직배양묘를 사용하여 저온처리를 하고 순화 하는 과정에서 많이 고사하였으므로, 식물의 개체수를 더 늘려서 이 결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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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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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면관수 방식인 C-형강 매트재배 시스템을 이용한 소형 분화 국화 재배 시 daminozide 농도에 따른 관 주처리, 저면공급 및 정식시기에 따른 생장억제 효과의 지속력 및 저면공급의 처리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 을 수행하였다. 1차 정식처리구에서 4,000 mg·L-1 이상 의 관주 처리구에서 초장신장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차 정식처리구의 경우 5,000mg·L-1 에서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분산분석 결과 정식시기도 초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액과 저면 공급한 처리구에서 daminozide가 화뢰의 형성, 생 체중 및 건물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정식시기를 조절하여도 초장을 조절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초장신장 억제를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시 정식시기와 공급방법의 다양 화를 통해 분화 국화의 효율적인 초장 조절이 가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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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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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여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도가 감소되는 시기인 8월 이후부터 익년 3월까지 차광처리가 팔레놉 시스의 잎과 뿌리의 생육 그리고 화경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차광처리는 자연광의 50%, 60%, 70%, 80%, 그리고 90% 수준이었다. 야간 CO2의 흡수량과 증산량, 엽내 탄수화물함량,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50%와 60% 차광에서 높았으며 70%수준 이상에 서는 차광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화경의 길이, 개체당 화경수와 소화수는 50%와 60% 차광에서 다른 처리보다 높았으며 개화소요일수도 짧았다. 특히, 90%수준에서는 화경의 발생이 현저하게 억제될 뿐만 아니라 실험기간 동안 개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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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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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확 후 몇가지 전, 후처리가 자생식물인 벌개미취의 수명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벌 개비취를 상품성이 있는 절화로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수확 후 3% sucrose + 200 mg·L−1 HQC + 50 mg·L−1 AgNO3+ 50mg·L−1 BA와 3% sucrose + 200 mg·L−1 HQC + 50 mg·L−1 AgNO3+ 150mg·L−1 citric acid 용 액에 16시간 동안 전처리한 경우 증류수구보다 절화수 명이 1.4배 길어졌다. 3% sucrose + 200mg·L−1 HQC + 50 mg·L−1 AgNO3+ 50 mg·L−1 BA와 3% sucrose + 200mg·L−1 HQC + 50mg·L−1 AgNO3+50mg·L−1 GA3 보존용액에 계속 침지한 벌개미취는 증류수에 비해 절 화수명이 1.6배와 1.7배 길어졌다. 이 처리에서 생체중 이 증가되고 수분균형도 늦게까지 플러스 값을 유지하여 절화수명이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벌개미취 절화수명에 생체중과 수분균형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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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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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무스카리 우점품종인 ‘Early Giant’ 의 대량증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잎 절편으로부터 소인경 형성과 비대에 미치는 MS 무기염 농도, 당 농도 및 광조건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무스카리의 잎 절편을 2주간 암 배양 후 MS 기본배지에 NAA 0.01mg·L−1, kinetin 0.2 m·L−1, 자당 30 g·L−1와 gelrite 3 g·L−1가 첨가된 배지에 16시간 일장으로 명 배양하였을 때 자구형 성 및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다만, 자구 비대는 MS 배지 내 60 g·L−1 당 농도에서 촉진되었다. 온실에서 순 화된 식물체는 정상적으로 개화하였으며 정식 2년차에 1.5개 내외의 자구를 가진 구를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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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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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 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 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 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 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 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 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 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 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 ‘W-26’의 화색 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 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 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 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 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 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 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 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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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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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시 아파트 200가구의 거주자를 대상으 로 실내식물이 거주자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한 조사로서, 그 동안 원예치료와 식물의 기능성 연구 등 여러 연구를 통해 나타난 식물의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에 착안하여, 거주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실내식물이 궁극적인 목표인 거주자의 행복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내식물을 키 우면서 행복감이 가장 컸을 때는 꽃이 피었을 때라고 응 답한 사람이 전체의 57% 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새싹이 돋았을 때가 33% 를, 분갈이 했을 때와 직접 키 운 식물을 분양했을 때가 각각 2%, 기타가 7% 였다. 식 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지수는 1시간 내 에서 정비례관계를 보였다. 실내식물의 재배관리주체가 누구냐에 따른 행복지수 에서는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경우의 행복지수가 67.90, 가족구성원이 관리하는 경우의 행복지수는 65.09, 기타가 64.79로 분석되었다. 실내식물 선호도와 실내정원의 면 적에 따른 행복지수도 정비례관계를 나타냈으며 실내화분 식물의 개수가 많아지면 행복지수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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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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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장식이 돌잔치 고객의 만족도와 장소 재방문 의도 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 문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징은 남녀나 기혼자와 미혼자 는 거의 비슷하였으나 연령은 20대와 30대가 주류를 이루었고, 학력은 대졸자가 가장 많았다. 요인분석 결과 7개의 중요 변수 즉, 화훼장식을 위한 디자인의 스타 일과 구성, 디자인의 조화와 색감, 접근성, 시설, 서비스와 가격, 만족도, 그리고 재방문 의도로 이론적 모형이 구성되었다. 모형화한 연구가설의 검증 결과에 대한 타 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SPSS 14.0K를 이용하여 탐 색요인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모형의 모든 인과 관계의 경로계수를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서는 구조 분석 방법을, 타당성 평가를 위해서는 AMOS 7.0의 측정 모 형을, 그리고 자료 분석을 위해서는 기술적 통계, 빈도 분석, 크론바하 알파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과 요인 분 석법을 이용하였다. 가설을 검증한 결과, 매개변수인 만 족도에 가장 큰 항목을 차지하는 항목은 화훼장식의 스타일과 구성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화훼장식의 조 화와 색감이었다. 그리고 서비스와 가격은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접근성과 시설은 만족도에 영향을 미 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돌잔치의 기획 및 연출을 위 해서는 화훼장식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것을 의미하는 한편, 이 중요 변수를 잘 활용하면 고객의 만족도가 증 가하게 되고 만족도가 증가하게 되면 재방문 의도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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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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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돌잔치 공간의 화훼장식에 대한 소비 자들의 성별 만족 요인과 디자인의 선호도 등 의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인 남녀 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돌잔치 공간에 화훼장식 디 자인이 잘 되어 있으면 소비자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재방문 의도 또한 증가하였다. 남성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화훼장식 디자인의 조화와 색상이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화훼장식 디자인의 스 타일과 구성이었다. 성에 관계없이 화훼장식의 위치는 테이블, 입구, 단상, 벽, 천정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식 물소재는 장미를, 화훼장식 디자인의 색상은 분홍색으 로 볼륨감 있는 화훼장식품을 선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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