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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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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27 No. 2 (2019년 6월) 12

ORIG INAL ARTIC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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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 studies have reported how temperature influences growth and development of succulents, including anthocyanin production, which could fetch better prices in the market, and understanding the factors influencing such pigments would benefit farmer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temperature (10°C, 20°C, and 30°C) on the growth, development, and anthocyanin concentrations in Echeveria agavoides and E. marcus. In E. agavoides, similar growth performance was observed at 10°C and 20°C based on plant height and diameter. However, subjecting the species to a high temperature of 30°C resulted in a decrease in plant height. In E. marcus, optimal growth performance was observed at 20°C. Different temperature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succulent quality and color hues. Only L* valu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Hunter’s Lab values. Similar results were observed following anthocyanin and image analyses, both of which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emperature. However, an intense red pigment was observed at 20°C compared with the green pigment observed at 10°C and 30°C based on the image analysis. The results suggest that temperature influences growth, development, and anthocyanin content of Echeveria succulents, and 20°C could be the optimal temperature for the cultivation of th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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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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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two in vitro culture systems callus and adventitious root by investigating the biomass and phenolic compounds in calli and adventitious roots induced from four different explants (leaf, root, petal, and ovary) in Camellia japonica. The biomass of calli and adventitious roots was examined after 4 and 8 weeks of cultivation, respectively, and 22 phenolic compounds were analyzed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The biomass of the ovary-derived calli (2.0 g・mass-1) was 1.5-fold that of the leaf-derived calli. The dry weight (DW) was highest in ovary-derived calli; however, the highest dry matter content was obtained from leaf-derived calli. Differences in the investigated characteristics depended on the callus origin. In adventitious roots, the highest biomass was achieved in the leaf-derived adventitious root system; its fresh weight was 2.3-fold (89 mg・ea-1) higher, and its DW was 1.8-fold (16 mg・ea-1) higher than those of ovary-derived adventitious root system. Active cell division was detected in petal-derived lines in both the calli and adventitious roots. Results of the HPLC analysis revealed that the total content of 22 phenolic compounds was highest in ovary-derived calli and ovary-derived adventitious roots. Our experiments confirmed that the calli and adventitious roots of C japonica have different cyt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ioactive compounds depending on the explant origin. In addition, callus culture was a more suitable system than adventitious root for producing phenolic compounds when the duration of the culture period and biomass wer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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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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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저온처리 기간과 일장이 자생 돌마타리의 휴면타파와 생장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노지에서 재배중인 돌마타리의 생물계절현상 반응(phenology) 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또한 저온처리 기간이 돌마타리 휴면타파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C 저온에 0, 3, 6, 9, 12주간 처리한 후 장일환경(16h), 25°C 온도조건에서 재배하면서 생육특성을 관찰하였다. 일장이 돌마타리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저온 처리된 돌마타리를 단일(9h), 중일(12h), 장일조건(16h)에서 재배하여 생육 특성을 관찰하였다. 야외에서 재배중인 돌마타리는 늦여름인 8월부터 9월까지 개화하는 특성을 보였다. 저온처리 기간에 따른 실험결과 9, 12주 저온처리를 받은 식물이 3, 6주간 저온처리 한 식물에 비해 개화소요일수가 유의하게 단축되었다. 돌마타리는 4°C 온도에서 9주 이상 처리시 33%의 개화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장에 따른 실험결과, 장일환경에서 재배된 돌마타리의 초장은 50.1cm였으나 단일 및 중일환경에서 재배된 식물의 초장은 각각 16.7, 16.1cm로 조사되었다. 돌마타리는 장일환경에서 16주간 재배 시 100% 개화하였으나 단일 및 중일 환경에서 재배 시 전혀 개화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돌마타리 는 휴면타파 및 개화를 위해 저온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장일 환경조건에서만 개화하는 질적장일식물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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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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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종한 품종인 ‘Pink Aurora’ 장미를 보존화로 가공하는 기술의 개발에 관한 것으로 탈수와 탈색 처리를 위한 에탄올의 침지시간과 염색을 위한 보존용액의 온도와 침지시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탈수는 먼셀 H값에서 붉은 색이 완전히 빠지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황색이 짙어짐을 고려해 볼 때 12시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보존용액 처리에 서는 채도값을 나타내는 C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온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의 맑기가 높아졌다. 낮은 온도 에서 침지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화형의 감소율이 낮았다. 24 시간 건조 후 무게는 모든 온도 처리에서 침지시간이 길어질 수록 53~47% 감소하였고, 건조 48시간의 25℃에서 6시간 침 지에서 73%, 24시간 침지에서 68%의 감소율을 나타내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율이 낮았다. 따라서 에탄올로 12시간동 안 탈수하여 염색 보존액을 25℃에서 24시간동안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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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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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충식물인 끈끈이주 걱(Drosera rotundifolia)에 있어서 기내 대량번식 체계를 확립 하기 위해 잎 부위별로 절편체(엽신, 사각형으로 자른 엽신, 엽병, 엽신+엽병, 엽신+엽병의 중앙에 칼집)를 달리하여 신초 증식 및 재분화에 적합한 배지농도(1/4MS, 1/2MS, 1MS, 2MS) 및 배양방법(고체 및 액체배지 그리고 암 4주후 명 1주, 암 2 주후 명 3주, 명 5주처리)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고체배지의 경우, 식물체 재생율과 신초수는 1/4MS~1/2MS배지에서 사각 형으로 자른 엽신 절편(100%, 1.8개)과 엽신+엽병 절편(100%, 1.6~1.8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액체배지의 경우, 식물체 재생율은 1/2MS배지의 사각형으로 자른 엽신 절편에서 100%, 신초수는 1/4MS와 1/2MS배지의 사각형으로 자른 엽신과 엽 신+엽병(중앙-칼집) 절편에서 2.6~2.7개로 높게 나타났다. 고 체배지와 액체배지를 비교해 볼 때, 액체배지에서 5주간 배양 한 결과가 고체배지에서 8주간 배양한 결과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 끈끈이주걱의 재분화를 위해서는 액체배양이 효율적 인 것으로 판단된다. 배양조건에서는 암 4주 후 명 1주 처리 와 암 2주 처리 후 명 3주 처리의 1/4MS배지에서 신초수가 각각 3.5개, 3.6개로 가장 높았으나 생장상태를 고려한다면 암 2 주처리후 명 3주처리의 1/4MS배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 된다. 본 실험에서는 오히려 cytokinin이 첨가된 배지보다는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 신초 및 뿌리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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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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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신품종과 품종 육성자의 권리가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됨에 따라 화훼작물의 경우 국내 민간종묘에서 품종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구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에서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품종육성 연구가 시작되었다. 2017년 재배면적 44ha, 판매액 93.6억원 인 주요 난류의 하나인 심비디움은 다른 화종에 비해 육종년 한이 길어 2002년에 ‘뷰티프린세스’ 등 4품종이 육성된 후 2017년까지 51품종이 육성되었고, 농촌진흥청 연구비 지원으로 지산영농조합법인에서도 ‘핑크레이스’ 등 26품종이 육성된 바 있다. 이렇게 개발된 품종은 농가에 보급되어 분화나 절화 로 유통되고 있어 최근에는 국산 품종에 대한 재배농가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aT화훼공판장 에서 거래되고 있는 국산 심비디움 품종들의 분화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 농촌진흥청 개발 51품종 중 21품종이 지산영농 조합 개발 26품종 중 7품종이 1년에서 5년동안 거래된 것을 확인하였다. 국산 품종 거래 수는 2010년과 2015년을 제외하고는 2,568~5,693분으로 총 심비디움 판매량의 1.5~2.1%를 차지하였다. 심비디움 거래량의 65.2~97.6%를 차지하는 꽃대 2, 3, 4대 가격을 비교한 결과, 국산 품종이 외국산 품종에 비하 여 최고가는 낮았지만 평균가는 높았고, 최저가는 훨씬 높았다. 결론적으로 aT화훼공판장 거래가를 기준으로 국산 품종이 외국산 품종과 비교할 때 품질이 양호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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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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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장미 스마트팜과 관행농가의 시설현황과 2018년 11월 부터 2019년 1월까지의 재배환경 및 절화 품질을 비교하였다. 두 농가 모두 연동 플라스틱 온실이었고, 스마트팜은 자동제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일부만 제어가 되고 있었다. 농가의 재배환경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팜의 시설 내 온도는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나 광량과 습도는 두 농가 모두 적정 값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품종의 절화 특성을 조사하여 품질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 팜의 ‘Soprano’ 품종은 11월부터 1월까지 절화수명이 약 8.6~ 9.8일로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Victoria’ 품종은 1월에 통계적으로 유의차 있게 다소 수명이 단축되었으나 1월을 제외하고는 약 8.2~8.6일로 수명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행농가의 ‘3D’와 ‘Kensington Garden’ 품종은 절화수명이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절화수명에서 품종별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 월별 유의적 차이만 나타났는데 이는 품질 차이가 아닌 온실 환경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스마트팜은 CCTV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실관리를 할 수 있어 재배환경이 다소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추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 확대로 완전자동제어시스템이 이루어져 균일한 품질의 절화 장미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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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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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파티필름의 수분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실내 공간 내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식물이 없는 공간을 대조구, 정상적인 스파티필름과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필름을 각각의 처리구로 하였다. 스파티필름의 수분 스트레스 유무에 따른 chamber 내 온도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식물의 생육 적정 범위인 23±1℃를 유지하였으며, 처리 간의 0.7℃의 차이를 보였다. 습도의 경우 대조구와 처리구는 유의차 있게 나타났으며, 처리 간의 유의 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스트레스에 따른 실내 오염 물질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경우 대조구는 0.30mg・m-3, 정상적인 스파티필름은 0.05mg・m-3 ,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필름은 0.09mg・m-3으로 대조구와 처리구는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보였으며, 식물 내 수분 스트레스에 따른 처리구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TVOC(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조사 결과, 정상적인 스파티필름의 TVOC는 5시간 후 0.00mg・m-3 으로 모두 제거 된 반면,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필름은 0.34mg・m-3으로 다소 남아 있었으며, 대조구는 1.25mg・m-3으로 세 처리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차 있게 나타났다. 또한 이산화탄소 변화량 조사결과, 대조구는 459ppm, 정상 스파티필름은 446ppm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으며,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 필름이 대조구보다 이산화탄소 함량이 다소 높았다. 기공변화율 조사 결과, 정상 스파티필름의 변화율은 높게 나타났으며,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필름은 변화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스파티필름이 배치되어있지 않은 공간보다 배치된 공간이 공기정화에 효과적이며, 수분 스트레스를 받은 스파티필름은 실내오염물질 제거에 있어서 기공 변화율 및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저하되므로 스파티필름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실내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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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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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다른 광환경에서 자란 긴산개나리(Forsythia saxatilis var. lanceolata) 줄기와 잎의 항산화물질 함량 및 활성을 분석하여 기능성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 하고자 수행하였다. 삽목 후 3년생인 긴산개나리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긴산개나리 잎의 항산화물질 함량은 총 안토시아닌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페놀 함량이 각각 68.8mg CGE/100g FW, 7405.0mg CE/100g FW, 4231.2mg GAE/100g FW로 줄기보다 높았으며, 항산화 활성 또한 294.3mg VCE/100g FW로 줄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에 따라 긴산개나리의 항산화물질 함량과 활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안토시아닌은 다른 요인 간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은 서로 간에 0.05 유의수준 내에서 r=0.753으로 양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며,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은 항산화 활성인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0.05 유의수준 내에서 각각 r=0.753, 0.698 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긴산개나리의 총 페놀은 대부분 총 안토시아닌보다 총 플라보 노이드로 구성된 것으로 판단되고, 이러한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이 항산화 활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서로 다른 광환경에서 삽목 후 3년동안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부위별 항산 화물질 함량 및 활성을 분석한 결과, 총 안토시아닌, 총 플라보 노이드, 총 페놀은 반음지(42.83μmol・m-2 ・s-1 PPFD)보다 양지 (788.39μmol・m-2 ・s-1 PPFD)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에서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항산화 활성도 반음지보다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환경에 따라 긴산개나리의 엽록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엽록소 함량 또한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 잎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페놀화합물과 vitamin C 는 광합성 과정 중 합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반음지보다 광량이 많은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이 항산화물질 함량과 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긴산개나리는 줄기보다 잎에 항산화물질 함량 및 활성이 높아 천연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이 반 음지에서 생육한 것보다 항산화물질 및 활성이 높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로서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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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ULTIVAR INTRODUCTIO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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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충남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노랑색의 OT계통 ‘Yelloween’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Oriental계 통 ‘Muscadet’ 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1년 우수계통(OT11-2)을 1차 선발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도에 걸쳐 ‘Yelloween’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 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2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4’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 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Golden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Golden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개화는 6월 16일 로 ‘Yelloween’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36.4cm이었다. 반점이 없는 노랑색의 화색과 상향개화성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및 구근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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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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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Bell’ 품종은 생육이 왕성하고 엽소 및 잎마름병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충남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교배한 OT(Oriental hybrid× Trumpet hybrid)계통의 종간교잡종이다. 모본으로는 복색(백 색+분홍색)의 OT계통 ‘Altari’ 품종을, 부본으로는 분홍색의 Oriental계통 ‘Solaia’ 품종을 화주절단수분법에 의해 교배한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기내 종자배양 및 증식 육묘하여 2013년 우수계통(OT13-9)을 1차 선발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도에 걸쳐 ‘Candy Club’ 품종을 대조구로 하여 보통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 화훼연구소에서 개최 한 신품종 평가회에서 기호성이 우수한 개체를 2차 선발하여 ‘Chungnam OT-3’로 명명한 후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Morning Bell’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Morning Bell’ 품종의 중부지역 자연 개화는 7월 2일로 ‘Candy Club’ 품종과 비슷하였고 초장은 120.8cm이었다. 진분홍색 반점에 복색(크림색+적색)의 화색과 상향개화성이었다.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의 병충해 방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양수분 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 절화 및 구근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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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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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6년도에 고온기 생육 및 개화 특성이 우수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Perky Star’ 품종을 개발 하였다. 2012년도에 화색이 진한 노란색이면서 좁고 긴 설상화를 가진 ‘Sei-vista’ 품종을 모본(♀)으로, 화형이 좋은 ‘Amisa’ 품종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하였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억제재배, 촉성재배, 가을재배 작형에서 생육 및 개화특 성을 검정하였다. 2016년 기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GCS12-81-150계통을 선발하여 ‘Perky Star’로 명명하였고 2017 년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제2017-64호)한 후 2018년에 품종보호권이 등록(제7465호)되었다. ‘Perky Star’ 품종은 노란 색 홑꽃형으로 고온에서 화색발현과 생육이 좋았으며 꽃잎이 두꺼워 여름철 수출품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가을재 배작형, 억제작형, 촉성작형에서 단일처리 후 개화소요일 수는 각각 49, 49, 53일, 절화장은 88.3, 84.2, 103.3cm, 꽃의 직경은 5.1, 4.8, 4.8cm, 줄기당 착화수는 25.0, 21.5, 38.8개로 고온에서 절화장과 착화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흰녹병 에 완전한 저항성을 갖지는 못한 품종이며, 자연개화 작형에서 절화수명은 21.3일로 대조품종 20.2일에 비해 조금 길었고, 5점 척도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4.2점으로 대조품종 4.1과 비슷한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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