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권호리스트/논문검색
이 간행물 논문 검색

권호

Vol. 22 No. 3 (2014년 9월) 15

ORIGINAL ARTICLE

1.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화훼 유통은 재래시장 중심의 위탁판매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유통방식은 불공정 거래가될 수 있으며 수집 분산기능이 약하여 대량 수급조절이어렵다. 또한 품질 등급화의 미흡으로 인하여 고품질 화훼생산이 어려워진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부에서 공영도매시장을 건립하였으나 아직까지 그 기능과 역할이 완전하게 정착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공영도매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영도매시장 중도매인, 유사도매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국내 화훼시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화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모화, 시설화, 현대화를 기반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화류의 품질개선을 위해 명확한 등급기준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절화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저가의 수입 절화의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실정이다. 이러한 저가 수입산 절화의 유입에 따른 국내화훼시장의 혼탁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수입산 절화가 경매과정을 거쳐서 공정하게 거래되도록 해야 하며수입산 절화와 국산 절화의 차별화를 위하여 품질에 따른 가격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개선을 통하여 공영시장을 통한 절화의 유통이 확대되고, 투명한거래와 생산자의 권익보호, 품질 신뢰성 향상 및 수급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2.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관엽 베고니아 네 종류(Begonia rex ‘Fairy’,‘Harmony’s Red Robin’, ‘Hilo Holiday’와 B. bowerae)의 실내 생장 및 무늬 발현에 미치는 보광 광질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광질은 46.6µmol•m−2•s−1 형광등을 기본으로 여기에 백색, 적색(625nm), 청색(470nm),녹색(525nm), 황색(605nm), 적•청 혼합광(적색: 청색=4:1)LED를 각각 조합하여 전체광도를 80±10µmol•m−2•s−1로조절하였고 일장은 12시간으로 8주간 처리하였다. 실내 조건은 기온 26±2oC, 상대습도 50±5% 이었다. 무늬의 면적과 색상에서의 변화를 정량화하였고 광질 처리 전 초기값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B. ‘Fairy’의 생장은 청색광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색상과 무늬비율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B. ‘Harmony’s Red Robin’은 적색광에서엽수가 많이 증가했으나 품종 특유의 적색이 녹색으로 변한 반면, 청색광에서 생장, 무늬 색상, 무늬 비율이 초기값을 유지했다. B. ‘Hilo Holiday’는 백색광과 적•청혼합광에서 양적 생육이 좋았으나, 적•청 혼합광과 청색광에서 무늬 비율이 높고 적색 무늬가 선명하였다. B.bowera는 광질에 따라 무늬가 다양하게 변했다. 그러나,청색광과 적•청 혼합광에서 생장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무늬도 선명하였고 무늬 비율도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B. ‘Fairy’와 ‘Harmony’s Red Robin’은 청색광을,‘Hilo Holiday’와 B. bowerae는 적•청 혼합광 또는 청색광을 보광하는 것이 무늬 발현에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실내에서 관엽 베고니아의 무늬 발현과 같은 품질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LED 청색광을 단독 혹은 적색광과 조합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000원
3.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거베라 ‘Harmony’, ‘Sunshine’, ‘Pink melody’를 대상으로 화경 기부의 절단 정도와 수확 후 물올림 시기에 따른 수분 흡수 및 생체중 변화가 절화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수행되었다. 실험 결과 3 품종 모두 수분흡수, 생체중, 절화수명 및 수분 이동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화경 기부를 각각 3cm, 5cm, 10cm절단한 절화는 무절단과 절단 1cm 처리구에 비해서 일일수분흡수량은 더 많았고, 최초 생체중 대비 생체중 감소율은 더 낮았으며, 이로 인해 절화수명은 2-5일 연장되었다. 화경 기부의 절단 유무에 따른 수분흡수량 차이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현미경 검경을 통해 수분의이동 경로를 관찰한 결과, 화경 기부를 3cm 절단한 경우에는 목부 뿐만 아니라 목부섬유, 사부섬유, 수조직의 주변 세포 등을 통해 수분이 이동하는 반면, 화경 기부를 절단하지 않은 경우에는 목부로만 수분이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확 후 물올림 시작 시기의 지연이 거베라의 절화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경 기부를 절단하지 않고 물올림 시작 시기를 지연한 절화는 지연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화경굽음 및 꽃잎위조 현상이 점차 증가하였으며 절화수명도 짧아진 반면, 화경 기부를 절단한 경우에는 수확 후 12시간 까지물올림을 지연 했음에도 불구하고 절화수명에는 유의한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물에 침지한 후 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유관속 조직을 통하여 흡수된 많은 양의 수분이 화경과 꽃잎세포의 팽압을 회복하는데 조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4.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urcuma alismatifolia ‘Chiangmai Pink’의 경우, 1단계 상태에서 수확한 절화의 수명은 3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보다 수명이 약 7.8일 길어졌다. ‘Chiangmai Dark Pink’의 경우, 절화 수명은 1, 2단계에서 수확하였을 경우 3단계 수확 시보다 수명이 8.3~11.3일 길어졌다. ‘ChiangmaiPink’ 절화의 노화증상은 화색이 약간 하얗게 탈색되어가면서 화포에 반점이 생기며 결국에는 화포가 완전히 시들면서 관상가치를 상실하였다. 1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는수명은 오랫동안 유지되지만 개화가 거의 진전되지 않아 완전한 개화를 볼 수 없었다. Curcuma alismatifolia‘Chiangmai Dark Pink’의 경우에는 포엽이 변색되면서목부분이 휘는 줄기굽음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보아 관상가치를 고려하면 1단계 보다는 2단계에서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Siam VioletLily’는 STS 전처리를 하지 않고 에틸렌에 노출된 절화는8.0일로 약 3일 가량 수명이 단축되었다. ‘Siam VioletLily’ 와 ‘Chiangmai Pink’는 외생 에틸렌 처리에 민감한품종으로 보인다. ‘Chiangmai Pink’는 수확 후 바로 물올림을 하였을 경우 절화수명이 33.8일, 2시간 방치 후 물올림을 한 것은 25.5일로 나타나 바로 물올림 한 것의24.6% 절화수명이 감소되었다. ‘Chiangmai Dark Pink’는 수확 후 바로 물올림 하였을 경우 절화수명이 31.5일,2시간 방치 후 물올림 한 것은 절화수명이 28.0일로 수확즉시 물올림을 한 것에 비해 수명이 11.2% 감소되었다.
4,000원
5.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육성 스프레이 장미의 수출 상품성 향상과 농가보급 확대를 위하여 정아 제거시기(정아 직경, 3, 5,7mm) 및 묘종(접목묘와 삽목묘)에 따른 절화품질과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적뢰시기에 따른 국내 육성 장미의본당 분화된 소화수와 수출 상품률은 ‘매직스칼렛’과 ‘옐로킹’의 경우 정아 직경이 5mm와 7mm시에 적뢰 처리구에서 우수하였으나, ‘모닝샤인’과 ‘리틀썬’은 적뢰시기간 차이가 없었다. 묘종에 따른 품종별 절화장은 ‘매직스칼렛’, ‘핑키’, ‘러블리핑크’ 및 ‘리틀썬’ 모두 삽목묘가접목묘보다 길었고, 줄기 굵기, 꽃목 길이와 굵기, 마디수 및 7매 소엽수는 접목묘가 삽목묘다 더 우수하였다.본당 소화수, 꽃잎수, 주당 발생 줄기수 및 수출 가능한상품 줄기수 역시 시험품종 모두 삽목묘보다 접목묘가 우수하였다.
4,000원
6.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니 카틀레야 6품종의 생육 최저온도와 기간 및 저온 피해증상을 통하여 저온 저항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골든보이’, ‘옐로우돌’,‘에메랄드’, ‘차밍루비’, ‘러브캡슐’, ‘리틀레드’ 6품종을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온도처리는 5, 10, 15oC에서 각각 10, 20, 30일로 기간을 달리하여 생장상에서 처리하였다. 5oC에서 6품종 모두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해엽율이 증가하였고, 피해증상으로는 잎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탈리되거나 검은 수침상이 관찰되었다. 특히 6품종중 ‘골든보이’ 품종은 5oC 30일 처리에서 3%의 피해율을 보인 반면, ‘리틀레드’ 품종에서는 100%의 피해율을나타냈다. 또한 온도가 낮아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옐로우돌’, ‘에메랄드’, ‘차밍루비’에서 엽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5oC 30일 처리에서 엽수가 가장 적었다. 엽록소형광값(Fv/Fm)은 5oC 20일 처리에서 10일 처리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30일 처리구에서는 품종별로 ‘리틀레드’ 품종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고, ‘에메랄드’와‘골든보이’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피해엽율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10oC와 15oC에서는 처리기간에 따라 큰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6품종 중 ‘골든보이’ 품종이 저온에 가장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리틀레드’ 품종은 저온에 가장 약한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미니 카틀레야의 겨울철 재배 시최저 10oC 이상의 온도로 관리할 것을 권장하며, 그 이하의 온도에서는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4,000원
7.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nti-bacterial effect of chlorine dioxide (ClO2) on extending thevase life of Gerbera jamesonii ‘Jenny’ which was first bredin Korea in 2012. Compared to commercialized biocides,ClO2 had been proved significantly effective for extendingthe vase life of cut gerbera flowers, equally with sodiumhypochlorite, silver nitrate, and 8-hydroxyquinoline sulfate.No bacteria were detected in the vase solutions treated withClO2 and these commercialized biocides on day 6 aftertreatmen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thevase life among the three ClO2 concentrations: 2, 5, and10μL•L−1. The ClO2 concentrations were rapidly decreasedon day 2 after treatment regardless of peduncle existence.Nevertheless, the antibacterial effect of ClO2 was main-tained up to day 6, indicating that the initial antibacterialeffect of ClO2 was a key factor for extending the vase life inthe gerbera flowers. The study results verifi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ClO2 on prolonging the vase life of Gerberajamesonii ‘Jenny’ and demonstrated that appropriate ClO2application can prolong the postharvest life of cut gerberasvia its antimicrobial effect.
4,000원
8.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절화장미의 생산에 있어서, 겨울철 부족한 광량과 저온은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일몰 후 고압나트륨등을 보광하여 생산량을 증가하고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절화장미 ‘챠밍블랙’, ‘핑키걸’ 품종을 사용하였으며 400W의 고압나트룸등을 이용해 35µmol•m−2•s−1의 광을 일몰 후 18시부터 4시간, 8시간, 12시간을 보광하였다. 고압나트륨등을 보광 하였을 때 온실내의 온도는 2~4oC가 상승하였고, 습도는 15~20%가 하락하였다. 고압나트륨 보광에 의한 온도의 상승과 습도의 하락은 절화장미 재배에서 노균병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보광시간이 길어질수록 절화장미의 노균병 발생율이 감소하였다. ‘챠밍블랙’은 8시간 이상의 보광처리구에서, ‘핑키걸’은 12시간보광 시 노균병이 100% 억제되었다. 절화장미에서 일몰후 보광시간이 길어질수록 블라인드의 발생률은 감소하였으나 생산량은 8시간 보광을 실시한 처리구에서 가장많았다. 절화장미의 절화장은 보광을 실시하였을 때 길어졌으며, 보광시간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000원
9.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육성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 잡종 ‘Charm’의 자구를 개화용 구근으로 비대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구의 크기, 식재 간격, 깊이 및 시기를 조사하였다. 자구의크기가 2cm에서 8cm를 식재한 후 수확한 구는 8cm에서구의 둘레가 16cm 이상이었고, 개화 구근(구 둘레 15cm이상)의 비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구의 둘레가 6cm인 자구를 간격 7.5×7.5cm 이상으로 식재하였을 때, 구근의 둘레가 14.7~15.2cm이고, 무게는 28.2~30.8g이었으며, MFB(marketable flowering bulb) 비율은 48.0~49.8%로 유의 차이가 없었으나 구근의 생산 수량을 감안하면7.5×7.5cm가 가장 이상적이다. 소구의 식재 깊이는 맹아율과 분구율, 구의 둘레를 고려하여 보았을 때, 깊이3~5cm의 식재가 가장 바람직하다. 노지에서 상자에 식재한 소구는 동절기에 모두 동사하였고, 포장에 식재한 소구는 맹아율 17.8%이었으나 무가온 온실에서 상자에 식재한 것은 90.5%이었다. 노지 식재에서 무피복의 맹아율은 0%, 비닐 피복은 13.4%, 짚 피복은 29.6%로 나타났다. 소구의 크기가 4cm를 10월 10일, 10월 27일과11월 10일에 무가온 온실에 식재하였을 때 맹아율은 모두 90% 이상이었으나, 일찍 심을수록 구의 무게가 커서10월 10일 식재인 경우 구 둘레가 13cm가 되었다. 따라서분화용 나팔나리는 구 둘레가 8cm 정도인 자구를 10월 초에 간격 7.5×7.5cm, 깊이 5cm로 식재하여 이듬해 9월에 굴취하면 충분히 구 비대가 되어 개화용 구근으로 이용할 수 있다.
4,000원
10.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최근에 육성된 절화 및 분화용26품종을 도입하여 무름병저항성 및 개화특성을 평가하였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가온 비닐하우스내에서 여름재배시 무름병발생 및 생육, 개화특성을 조사한 결과, 무름병은 ‘Picasso’, ‘Dark Eyes’, ‘Murano’가 포장발병율이낮고, 저항성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icasso’는 포장발병율이 5.8%로 가장 낮았고, 잎절편상처접종법에서도 0.3으로 가장 강한 저항성을 나타냈다. 기형화 발생 수는 ‘Sienna’가 주당 1.6개로 가장 많았고, ‘IntimateIvory’, ‘Pillow Talk’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개화소요일수는 33일로 ‘Amigo’, ‘Mistral’이 평균 32.6일과 32.8일로 가장 빨랐고 가장 늦은 품종은 ‘Prado’로 75.6일이소요되었다. ‘Aquila’, ‘Tyris’는 절화용 품종으로 주당 절화수량이 각각 평균 4.2개와 4.4개로 많은 다수성 품종이나, 기형화 발생이 많고 무름병에 감수성이었다. ‘PillowTalk’, ‘Mistral’과 ‘Picasso’는 주당 화수가 많을 뿐 아니라 개화까지 소요일수가 짧아 절화분화 겸용으로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화경장이 26cm 내외로 짧은 ‘Callifornia Red’와 ‘Tuno’ 등은 분화용으로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4,000원
11.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ermplasm collection of lily in the mountainousarea is laborious and time consuming accompanied withhigh costs and high risk due to inappropriate environmentalconditions. Cryopreservation being an ideal method for thelong-term preservation can be employed in conservation ofvaluable lily germplasm. Previously, we developed cryo-preservation protocol for Lilium germplasm using ‘dropletvitrification’. In this paper, we have chosen shoot tips as amaterial for cryopreservation because of their genetic safetyupon regrowth in tissue culture. Using this protocol, wehave preserved approximately 160 accessions of lily germ-plasm in 2010~2012. The regeneration rates are rangedfrom 54.3% to 58.5% while the survival rates were from58.3% to 66.4%. Among Lilium germplasm cryopreserved,there are some Korean, Chinese, and Taiwanese seedstocks which have good qualities for inter-species hybrid.Moreover, we also conserved Korean wild endangered seedstock, especially Lilium hansonii. The morphological studyof Lilium germplasm regenerated from cryopreserved mate-rial confirmed the stability of clonal material following cryo-preservation. We anticipate this cryo-collection will beavailable and useful to curators or breeders of Lilium andthis cryobank will also facilitate the conservation and inter-national exchange of Lilium germplasm.
4,000원

NEW CULTIVAR INTRODUCTION

12.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5년 적색 대륜계의‘Misty Red’을 모본, 황색 대륜계 ‘Focus’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계통 육성 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회의 특성검정을 거친 후 2010년 황색 대륜계 거베라 신품종 ‘Dragon Star’를 육성하였다. ‘Dragon Star’는 황색(RHS 14-A)과 갈색(RHS 183-B)의 화심의 조화가 우수한 반겹꽃이며 화폭이 12.1cm 정도인 대륜화이다. 또한‘Dragon Star’는 화형이 안정되고 화경이 강건하며, 개화소요일수는 8.6일 정도이고 평균 절화수명은 12.9일 정도이다. 주당 연간 평균수량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3회 수량조사 결과 평균 48.5본 정도이다. ‘Dragon Star’품종은 2011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등록(품종보호 제3738) 되었다.
4,000원
13.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형 다화 분지성의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호접란 ‘KSVivien’은 2004년 강산난원에서 Dtps. ‘Sogo Vivien’과‘Brother Little Hatter’을 각각을 모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한 F1개체 중에서 선발한 소형 다화 분지성의 신품종이다. 2005~2006년에 걸쳐 실생개체 중에서 영양생장과 개화특성이 우수한 개체 KS-507-9를 선발하였다. 2007년과 2009년에 각각 1차, 2차 특성검정을 통하여 품종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하고 ‘KS Vivien’으로 명명하였다.‘KS Vivien’은 화색이 연분홍(2N81B)에 줄무니가 있는스트라이프계통이며, 화형은 앉아피기로 꽃의 길이와 폭은 각각 4.0, 4.3cm로 소형이다. 화서의 형태는 분지하는복총상화서이다.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9.9, 6.4cm이며엽형은 좁은 도난형의 반직립이다. 기내증식율이 높고 식물체가 강건하고 생육이 빠르기 때문에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2010년 11월 11일 품종등록(등록번호 제3377호)하여 종자산업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4,000원
14.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시아틱 나리 ‘Orange Sunup’은 2012년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된 절화용 품종이다. 2001년절화용 나리를 육성하기 위하여 오렌지색의 국내육성 품종인 ‘Mirr’와 도입품종 ‘Prato’를 주두수분법에 의해 교배를 실시하였다. ‘Mirr’는 ‘Hyehwa’ 품종의 짧은 초장을 보완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으로 초장이 길고 꽃수가많으나 꽃의 크기가 작고 꽃잎이 뒤로 젖혀져 있다. 부본으로 선정한 아시아틱 나리 ‘Prato’는 외국 도입 품종으로 국내 재배 시 개화기가 늦고 초장이 짧은 편이나꽃이 큰 편이고 초세가 강건한 품종이다. 인공교배 후 22개의 종자를 획득하여 파종하였으며 2004년에 화색이 선명하고 개화시가 빠른 ‘A04-10’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은 인편번식과 자구를 이용하여 번식 및 양구후 특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2012년 이 계통을 ‘WongyoC1-116’으로 명명하고 3차 생육 특성 검정 및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초장 신장성이 우수하고 개화시기가 빠르며 화색 및 화형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오랜지색(RHS, O30A)의 절화용 아시아틱 나리 ‘OrangeSunup’를 육성하였다. 개화기는 6월 11일이었으며 평균 초장은 109.3cm였다. 화폭과 화피장과 화피폭은 15.8 cm,10.5cm, 4.6cm였다. 구근 특성은 개화구의 분구수는 1.0개였으며 구주는 16.0cm이다.
4,000원
15.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색의 꽃을 피우는 ‘백령 1호’는 구근정식으로 가을철절화용으로 육성된 신나팔나리(일명 씨백합)이다. 세력이강한 ‘진산’의 선발계통들과 나팔나리인 ‘White American’을 2006년에 교잡하였다. 25개의 후대에서 세력이 왕성한‘0705-2’를 선발하였다. 이 ‘0705-2’ 계통에 개화방향을 상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존에 선발한 ‘Raizan Herald’를여교잡하였다. 최종적으로 상향성인 ‘0705-2-5’ 계통이 선발되어 ‘백령1호’로 명명되었다. 강원도 강릉과 춘천지역에서 2009년과 2010년에 지역 적응시험을 거쳤다. ‘백령1호’는 파종으로부터 개화까지 약 174일 소요되는 조생종으로 노지에서 잎마름병에 매우 강한 편이다. 초장은약 97.3cm로 중간정도이고 종자의 발아율은 98%이상을나타낸다. 구근을 여름철에 식재할 경우 가을철에 품질이 좋은 절화생산이 가능하였다.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