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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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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 29 No. 2 (2021년 6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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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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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is one of the most economically important ornamental crops worldwide. Although rose products are widely used, limited genetic and genomic data from this species is available. Fundamental genetic knowledge can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superior rose germplasms. In the present study, we explored the genetic data (e.g., chromosome numbers, total chromosome length, and ploidy level) of 39 rose cultivars using conventional cytogenetic methods. Of the 39 rose cultivars tested, 36 (92.3%) were tetraploid (2n = 4x = 28). ‘Rosada,’ ‘Rosemarin,’ and ‘Hanmaum’ were diploid (2n = 2x = 14), triploid (2n = 3x =21), and tetraploid-based aneuploid (2n = 4x = 28 + 2), respectively. The total chromosome length ranged from 46.03 ± 0.55 μm in ‘Rosada’ (2x) to 138.51 ± 0.92 μm in ‘Christoper’ (4x). The chromosome information obtained in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rose breeding and germplasm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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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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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laenopsis ‘KS Little Gem’ is a new cultivar with superior ornamental qualities. Newly produced cultivars are often studied to determine the optimum growing conditions, as production management practices vary within species. We focused on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growth and carbohydrate content of ‘KS Little Gem’ plantlets. Two-month-old plantlets were subjected to different temperatures (20, 25, and 30°C) and fertilizer rates (0.33, 0.5, and 1 g・L-1) inside a growth chamber. Data were collected from leaves and roots regarding their growth, fresh weight, sugar content, and starch content. The results revealed that temperature significantly affected leaves and roots parameters, fresh weight, and carbohydrate content of the plantlets. However, fertilizer rates alone showed no significant effects on the growth and carbohydrate content of plantlets. The highest leaf and root growth, root fresh weight, and leaf carbohydrate content were observed in plantlets subjected to 25°C. In addition, ‘KS Little Gem’ plants grown under 30°C had significantly inhibited growth and reduced carbohydrate content in both the leaves and r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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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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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장미 삽목묘 대량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육성 절화장미 ‘엔틱컬’(Rosa hybrida ‘Antique Curl’)을 대상으로 생장 활력이 높은 단경삽목묘 주요 절위를 분석하였다. 화경으로부터 순서대로 5매엽 이상을 가진 마디 6개를 삽목(6 절위, Level 1~6)하여 온실과 생장환경조절실에서 각각 30일간 관리 하였다. 그 결과, 삽목 절위가 기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발근율과 액아 생장이 억제되었고, 삽수 잎의 황화 및 낙엽 현상이 조기에 나타났다. 잎의 탄수화물 함량은 발근과 신초발아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온실환경에서 1~3 절위, 생장환경조절실 에서 1~2 절위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고, 모두 4절위까지는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상업용 장미 시설 생산에서 대량삽목번식을 할 때 화경으로부터 5매엽을 가진 네번 째 마디(level 4)까지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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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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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및 국제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른 화훼장식 자격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자 100명과 미취득자(일반인) 210명, 총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화훼장식 자격증 선호도 조사에서는 화훼장식기사(3.27)와 화훼장식기능사(3.13)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자격증 선호 이유로는 자격증이 주는 자신감(3.56)과 다양한 실무에서의 활용(3.43)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반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 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낮았으며, 특히 자격증 취득자의 선호도가 미취득자에 비해 더 낮았다.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에 대한 만족도는 국제 화훼장식 자격증 (3.70)이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3.03)보다 높았으며, 특히 미국 화훼장식 민간자격증(4.03)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 보유자는 많았으나 본 자격 증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낮은 수준이었다. 자격증 취득의 만족 이유로는 해당 자격증이 능력개발 및 전문성에 도움을 주며(3.61), 자격증이 주는 신뢰도(3.45), 실무에 도움(3.41)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장식 자격증 별 신뢰도에서는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2.80)을 제외한 모든 자격증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국내 화훼장식기사(3.44)는 유럽, 일본과 한국의 민간자격증에 비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의 발전 방향을 살펴본 결과,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취업과 실무와의 연계, 실기 심사에 대한 공정성, 시험 및 평가방식의 강화 등이 자격증 발전에 필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험 출제 기준 및 자격증 취득 후 국가적 복지혜택에 대한 보완이 바람직한 화훼 장식 자격증 제도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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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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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Acacia baileyana와 A. dealbata 종자의 휴면타 파와 수분흡수를 토대로 발아특성을 구명하여 대량으로 번식 시킬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휴면을 타파시키기 위하여 nicking 처리 및 열탕 처리를 하였다.또한 각 처리 별로 염료추적을 통하여 수분흡수 부위의 양상을 알아보았다. A. baileyana의 경우, nicking 처리는 무처리구(20.0%)에 비해 85.3%의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80℃의 60분 열 탕 처리도 무처리구(18.0%)에 비해 76.0%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Nicking 처리 후 절단면에만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와절단면을 포함한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모두에서는 전혀 발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열탕 처리 전이나 후에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에서도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높은 발아율을 보인 nicking 처리와 80℃의 60분 열탕 처리에서 수분흡수율이 높게 나타났고 흡수 초기에 급격하게 수분이 흡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A. dealbata에 있어서 가장 높은 발아율은 80℃의 5분 열탕 처리에서 100%로 나타났으며 nicking 처리에서도 96.5%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대조구, nicking 처리 후 절단면과 종피 전체에 vaseline 을 도포한 처리 등의 종자는 발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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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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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의 분쇄번식 시, 가장 적합한 배양토, 광, 온도를 구명 하기 위해 날개양털이끼(Brachythecium plumosum)와 쥐꼬리이끼(Myuroclada maximowiczii)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개시 4주 후에 사진을 찍어 Photoshop에서 이끼 면적과 녹색 평균값을 구하여 이끼의 생육 정도를 나타내었다. 배양토의 경우, 두 이끼 모두 다스란 상토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고, 상토:마사토(50:50), 원예상토, 마사토:피트모스(50:50) 에서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버미큘라이트 단용에서는 생육이 부진하였다. 광도실험에서는 날개양털이끼는 25umol・m-2・s-1 에서 100umol・m-2・s-1까지 광도가 높아질수록 생육이 조금씩 좋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쥐꼬리이끼는 3개의 광환경에서 비슷한 수준이었다. 온도 실험에서는 두 이끼 모두 23℃에서 면적과 녹색값이 가장 높아 생육도 좋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 하면, 건조한 이끼를 분쇄하여 번식할 때, 배양토로는 보습력이 좋은 다스란 상토나 원예용 상토가 무난하며, 광도는 25~100umol・m-2・s-1 범위, 온도는 20~23℃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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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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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생산이 가능하고 특히, 저온에서 화색발현이 우수하며 볼륨감 있는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충청남 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10년에 모본으로 황색의 홑꽃 ‘SP09-251-01’를 부본으로 ‘SP08-010-16’계통을 인공수분 하였다. 종자 파종은 2011년에 실시하였고, 실생개체 중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281번째 개체를 선발하여 ‘SP11-103-05’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주년생산성 검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연일장, 전조재배, 차광재배를 각각 실시하였고, ‘Yes Holic’과 화형, 화색, 초형이 비슷한 ‘Jazz’ 품종을 대조품 종으로 사용하였다. ‘Yes Holic’ 품종은 2013년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하였다. ‘Yes Holic’은 황색(Yellow 7A)의 꽃잎과 녹색(Green 1B)의 화심색으로 조사되었고 자연일장 작형의 개화기는 10월 25일로 ‘Jazz’의 10월 26일에 비해 빨랐다. ‘Yes Holic’의 초장과 줄기굵기는 각각 80.2cm와 6.1mm 로 ‘Jazz’의 78.6cm와 5.3mm보다 컸다. ‘Yes Holic’의 꽃 직경은 4.4cm로 ‘Jazz’의 4.1cm보다 컸으며, 착화수도 ‘Yes Holic’ 가 29.4개로 ‘Jazz’의 22.1개보다 많았다. 흰녹병저항성은 ‘Yes Holic’이 10%이하의 발병율인 3단계로 흰녹병이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배상 유의사항은 ‘Yes Holic’은 소등 후 야간온도를 18℃로 가온하면 고유화색 발현과 적당한 착화수 확보 및 균일한 개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Yea Holic’의 총포에 잿빛곰팡이병이 주로 발생되므로 스크린과 포그를 활용하여 주간온도를 낮추고 봉오리 착색기에 전용 농약을 살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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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Bell’ 품종은 초세가 강건하고 잎마름병 및 엽소피해에 강하며 꽃이 큰 백합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 충남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종간교배한 OT(Oriental hybrid × Trumpet hybrid)백합이다. 교배모본으로는 복색(백색+적색)의 OT백합 ‘Nymph’ 품종을, 부본으로는 백색의 오리 엔탈백합 ‘Rialto’ 품종을 주두절단수분법으로 교배하여 종자배양을 하였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인편배양을 통한 증식 및 하우스에 육묘에 의하여 구근생산을 하였으며, 2014년도에 우수계통(OT14-4)으로 선발하였다.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3년동안 ‘Nymph’ 품종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자연재배를 통한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 화훼연구소의 백합 육성계 통 평가회을 통해서 최종 선발되어 ‘Pink Bell’로 명명한 후 충 청남도종자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였다. ‘Pink Bell’ 품종의 자연개화는 중부지역에서 6월 18일로 ‘Nymph’ 품종과 별차이가 없었고 초장은 150.6츠로 큰 편이었다. 분홍색 반점에 복색(백색+분홍)의 꽃색과 사발모양의 화형을 나타내었다. 재배에 있어서는 생육단계별 영양분 시비, 잎마름병과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와 및 하우스 환기 등 주기적인 재배관리로 고품질의 절화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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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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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모란 선인장 ‘Ahwang’ 품종이 2016년에 국립원예특작과 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증식력이 우수한 밝은 황색 ‘Ahwang’ 품종 육성을 위해서, 황색 ‘Hwangun’품종을 모본으로, 황색 ‘0930001’ 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2012년 6월 25일에 교배하였다. 어린 비모란 선인장을 2014년 이전에 삼각주에 2번 접목하여 계통을 양성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Ahwang’ 품종의 모구는 편원형 모양에 황색 구색(Y9A)이다. 모구는 평균 8.6개의 능(rip)과 2.7mm의 짧은 직립형 회색 가시를 가지고 있고 혹(tubercle)이 돌출된 형태를 띠고 있다. 10개월 재배 후 ‘Ahwang’ 품종의 구직경은 44.5mm였으며 자구는 평균 26.9개가 생성되었다. ‘Ahwang’ 품종은 모구 능마다 황색의 자구가 3-4개가 착생되었다. 2016년 육성계통 평가회에서 ‘Ahwang’ 품종은 기호도 점수 3.9을 받았다. 이 품종은 2018년 5월 16일 국립종자원에 등록되었으며 식물신품종보호법에 의해 품종보호(등록번호 7193)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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