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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KCI 등재 Flower Researc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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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Vol.32 No.2 (2024년 6월)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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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nity stress is a major threat to plant growth and development, affecting crop yield and quali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different salinity levels on photosynthetic responses and bulb growth of Lilium LA hybrid “‘Serrada’.” Plants were irrigated with 1 L of 0, 200, and 400 mM NaCl solutions every two weeks for 14 weeks in a greenhouse. At the end of the cultivation period, the substrate pH decreased, and electrical conductivity increased with increasing salinity. Regardless of salinity levels, the days to flowering and number of flowers were similar among treatments. In contrast, the flower width,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and leaf area decreased with increasing NaCl concentrations. Although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photosystem II (PSII) operating efficiency and maximum quantum yield of PSII, net CO2 assimilation rates (An) and stomatal conductance (gs) were significantly reduced at 200 and 400 mM NaCl solutions compared to the control. At 400 mM NaCl solution, bulb diameter and weight significantly decreased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bulb growth inhibition could be attributed to limiting photosynthetic rate and stem growth. This finding suggests that salinity mitigation is necessary to maintain plant growth and photosynthetic capacity in lily cultivation on salt-affected s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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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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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matically modeling photosynthesis helps to interpret gas exchange in a plant and estimate the photosynthetic rate as affected by environmental factors. Notably, the photosynthetic rate varies among leaf vertical positions within a single plan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the distinct photosynthetic rate of lily (Lilium Oriental Hybrid ‘Casa Blanca’) at the upper, medium, and basal leaf positions. Subsequently, the FvCB (Farquhar-von Caemmerer-Berry) photosynthesis model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parameters of the model and compared it with a rectangular hyperbola photosynthesis model. The photosynthetic rates were measured at different intracellular CO2 concentrations () and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 levels. SPAD values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lowered leaf position. The photosynthetic rates at the medium and basal leaves were lower compared with the upper leaves. FvCB model parameters,  and   ,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medium and basal leaves. Estimated photosynthetic rates from derived parameters by the FvCB model demonstrated over 0.86 of R2 compared with measured data. The rectangular hyperbola model tended to overestimate or underestimate photosynthetic rates at high  with high PPFD levels or low  with high PPFD levels, respectively, at each leaf posit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arameters of the FvCB model with different leaf positions can be used to estimate the photosynthetic rate of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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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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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늬 식물의 발현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Peperomia 속의 무늬가 없는 P. rotundifolia와 무늬 발생 양상이 서로 다른 P. argyreia, P. obtusifolia ‘Variegata’, P. marmorata ‘Pink Lady’4종을 대상으로 잎의 형태적 특성과 색소 구성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P. argyreia은 배경색과 무늬색의 색차(△E)가 크게 나타났지만, 단면 세포에서는 엽 록소가 고르게 분포하고, 색소 구성에서 무늬 유무에 따른 차 이가 없었다. 반면, c ‘Variegata’는 색소 구성에서 배경색과 무늬색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단면 세포에서도 엽 록소 분포의 차이가 뚜렷이 관찰되었다. 붉은 색의 무늬를 가 진 P. marmorata ‘Pink Lady’는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 어, 다른 품종들과는 다르게 색소체 생성에 따른 무늬 발현 양 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P. argyreia는 표피의 공기층에 의 해 무늬가 발현되는 구조적 패턴을 가지며, P. obtusifolia ‘Variegata’와 P. marmorata ‘Pink Lady’는 엽록소와 카르 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색소적 특징에 의해 무늬를 발현시 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품종 특이적으로 다른 무늬 발생 양상을 가진 식물은 관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광환경 이 다르게 요구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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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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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벽면녹화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덩굴식물 스킨답 서스(Epipremnum aureum)는 줄기의 상·하 유인방향에 생장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구 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광원의 위치(상· 하)와 줄기 유인방향(상·하)에 따른 스킨답서스의 생장반응을 15주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상적인 식물 생장 환경조건인 광원이 위에 있고 줄기를 위로 유인한 처리를 제외하고는 광 원이 아래에 위치하거나 줄기를 아래로 유인한 처리에서는 굴 곡과 뒤틀림 정도가 매우 컸다. 이것은 굴광성과 항굴지성에 대한 식물체 지상부의 반응 결과이며, 굴광성과 항굴지성의 경합반응은 식물체 아래 광원이 위치하고 줄기를 아래로 유인 했을 때 더욱 뚜렷하였다. 광원의 위치와 줄기 유인방향에 따 른 스킨답서스의 생장 반응은 굴광성과 항굴지성으로 설명 가 능하며 굴광성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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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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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까치수염은 다육성의 2년생 초본 자생식물로서, 제주도, 울릉도를 비롯하여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며 자생지의 환경에 맞게 내염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관상가치가 높다. 관련 문헌을 보면 발아조건과 개화조절에 대한 연구만 보고되었고 그 중간단계인 재배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육묘법 개발의 일환으로 이 실 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플라스틱온실 내에서 발아시킨 1cm 전후의 묘를 50, 128, 200구 트레이에 이식하여 한국원시표 준액(N-P-K-Ca-Mg, 15-3-6-8-4)을 각각 권장 EC농도의 0, 0.5, 1, 2배 농도로 매일 5분간 순환식으로 저면 관수하여 6주간 재배 후 초장, 근장, 엽수, 뿌리수, SPAD, 생체중, 건물 중을 측정하였다. 갯까치수염 생육은 플러그 셀 크기 50셀에 서 생육이 가장 높았다. 양액농도에 따른 갯까치수염의 생육 은 0.5배액에서 초장과 근장의 수치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생육지표가 양액 농도변화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고 실질적인 총 생산량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 로 미뤄 육묘단계에서 양액의 농도가 셀 크기보다 갯까수치염 의 묘 생육에 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갯까치수염의 조직 충실도 면에서 0.5, 1, 2배액의 200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값 들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기존 원시표준액에 비해 생장에 유 리한 결과를 보이며 비료도 절약할 수 있는 0.5배 양액처리조 건이 갯까치수염 육묘 재배에 더 효율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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