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에서는 Ardisia속 자생식물의 온도 및 습도 변화에 따른 온열환경을 조사함으로써 자생식물의 이 용에 가능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가로 2m, 세로 1.3m, 높이 1.8m, 총 부피가 4.68m3의 밀 폐된 유리 챔버 내에 온도 조건 변화에 따른 실내공 간의 온도 및 습도변화를 측정한 결과, Ardisia속 식 물에 의한 실내온도의 변화는 24oC 이상의 고온에서 는 식물이 없는 상태에 비해 감온 효과가 있었으며 3 종의 식물 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Ardisia속 식물 중에서 백량금이 온도 변화에 따른 습도 변화가 가장 민감하게 일어나 13%의 습도 변화를 보였고 57.3±3.1%로 비교적 높은 습도를 보였는데, 이에 비해 자금우는 8%, 산호수는 9%의 습도 변화를 보였고 자 금우와 산호수 모두 대부분의 낮 시간 동안 50~55% 의 실내 적정습도 범위를 유지했다. 식물체의 실내 발 열체로서의 열성능 평가 결과, 실내 온도를 28oC에서 26oC로 감온 시에는 식재에 의한 냉방 효과가 비식재 공간에 비해 7.5~13.6배 높았고, 적정온도 이상의 고 온에서는 자금우에 의한 냉방 효과가 백량금과 산호수 에 비해 더 좋았으며 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 었다. 실내 저온 조건에서는 비식재 공간이 식물을 배 치한 경우보다 높은 열량을 나타내 식물이 저온 조건 에서 냉방효율을 낮추므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효 과적이었다. 이로서 Ardisia속 식물은 고온의 실내에서 주위의 온도를 저하시키고 적정온도를 유지시키는데 효 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화훼장식에서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을 위 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월간잡지 플레르(Fleur)와 국제꽃장식대회의 대나무 작품 108개를 토대로 조사하 였다. 대나무의 사용부위에 따른 사용빈도와 작업형태, 조형형태, 그리고 작품 안에서 대나무의 배열 기법을 분석하였다. 대나무의 사용부위는 줄기가 전체 작품에 서 90%를 차지하였다. 줄기가 사용된 97작품 중에서 국제 꽃 장식 대회는 매년 4월에 열리는 특성으로 대 회에 나온 20작품을 제외한 월간 잡지 ‘플레르(Fleur)’ 의 77작품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월별 대나무가 쓰인 작품의 수는 새해의 시작인 1~2월과 한여름인 7~8월 이 가장 많았다. 줄기를 사용한 97작품에서 줄기가 사 용된 형태를 조사 분석한 결과, 가공하지 않고 자연그 대로 사용한 작품이 63%로 나타났다. 작품 속에서 대 나무의 배열 기법은 수직 병렬형이 48%로 가장 많았 다. 기타는 수직, 수평, 사선에 포함되지 않는 원형의 작품들을 분류한 것이다. 대나무가 쓰인 작품의 작업유 형은 테이블장식을 포함한 50% 이상이 공간장식의 형 태를 나타내었다. 대나무가 소재로 쓰인 작품의 조형 형태는 장식적 형태가 64%, 그래픽적 형태가 30%, 선형적 형태가 4%로 나타났다.
캘러스, 반수체, picloram, 전처리양식을 규명할 목적으로 배양효율에 미치는 화분발육 단계와 온도전처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Dreamland’의 감수분열중인 약을 현 미경적방법으로 검경하여 본 결과 화뢰의 길이가 23.0-24.9mm는 tetrad 단계이었고 25.0-26.9mm는 uninucleate 단계, 27.0-28.9mm에서는 binucleate 단계 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온 및 고온 온도처리 결 과는 전체적으로 캘러스 및 배 발생율은 저조하였고 특 이한 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 Microgametogenesis 단 계별로 약배양 효율을 조사한 결과, late uninucleateearly binucleate 단계인 23.0-28.0mm에서 17.8% callus가 유도되었고, 식물체 재분화율도 6.7%로 나타 나 적정 배양 stage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된 캘 루스를 picloram과 zeatin을 혼용한 MS 배지에 이식 하여 25oC에서 배양하여 식물체를 얻었다.
엽연의 모양이 다른 4종류의 잎을 식물재료로 사용 하고, 망사잎 제작을 위한 엽육제거시 sodium hydroxide( NaOH)의 농도와 처리시간의 최적 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중국단풍(장상열)은 NaOH 60% 용액에서 50 분간, 호랑가시나무(예거치)는 NaOH 20% 용액에서 50분간, 신갈나무(천열)는 NaOH 20-60% 용액에서 70분간, 대왕참나무(전열)는 NaOH 20-40% 용액에서 70분간 열탕 처리하다 엽육제거율도 높고 관상가치가 높은 망사잎을 만들 수 있었다.
이연구에서재식밀도, 적심, 그리고예취가생육과수 량에 영향을 미쳤다. 재식거리 90cm × 30cm에서 최고 의생장과 수량을얻었는데, 이재식거리에서는최고초 장이 140cm, 식물체당 1차, 2차 및 3차 분지수가 각각 32개, 164개및 367개로자랐다. 이처리에서건조한꽃 의무게는 10a당 98kg에달해재식거리 120cm × 30cm 에비해 40% 증수되었다. 경경, 지상부 건물중및건조 한 꽃 무게는 적심 하였을 때 무적심에 비해 증가되었 다. 7월 10일 적심시 건조한꽃 무게가 10a당 102kg으 로무적심에 비해 57% 증가되었다. 생육과 수량특성은 무예취와 6월 10일예취처리간에비슷하였지만 7월 10 일예취에서는초장, 경경및분지수가무처리에비해유 의하게감소되었다. 누적 지상부 건물중은모든처리에 서차이가없었지만 6월 10일예취시건조한꽃무게와 꽃수가 10a당각각 123kg과 2,592개로가장많았다.
Hedera helix 11계통, Hedera rhombea 3계통, Fatshedera lizei 1계통, 그리고 Fatsia japonica 1계 통을 수집하였다. RAPD primer 10개를 이용하여 수 집된 3속의 재료들의 유전적 다양성을 측정하였다. 3 속을 재료로 사용하여 밴드간 96.9%의 높은 다형성을 보였다. 총 97개의 RAPD 밴드를 이진화하여 UPGMA 방법을 이용하여 계통도를 작성하였다. Hedera helix 계통들은 모두 1개의 그룹에 속하였으며 8계통의 유전 적 거리는 극도로 적었으며 나머지 3계통 역시 유전적 으로 가까웠다. 하지만 형태적으로는 높은 다형성을 보 였다. 따라서 수집된 유전자원을 이용한 돌연변이체 개 발이 가능성이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었다. Fatsia japonica는 유전적으로 관계성이 적어 다른 종들과 평 균 0.63의 유전적 거리를 보였다. Hedera helix와 Fatsia japonica 속간 교배를 통하여 개발된 Fatshedera lizei는 Hedera rhombea 계통들과 함께 계통도에서 위치하였다.
나리의 상자재배시 재식밀도, 배지 및 양액농도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재식밀도가 나리의 맹아에 미치는 영향은 14, 18 및 22구 처리가 1일 정도 맹아가 빨랐고, 개 화는 22구 처리에서 가장 빨랐고 6구 식재처리가 가 장 늦어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개화가 빠른 경향을 보 였다.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초장생장이 증가되어 절화 장이 길었으나 절화중, 화수 등 절화품질은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블라스팅이나 생리장해도 22, 18 및 14구순으로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발생율이 증가되 었다. 구고, 구폭, 구중, 인편수, 인편중 모두 22구 처 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정식전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구근비대가 좋지 않 았고 부패율도 증가하였다. 배지성분 변화는 구근 정식 전에 비해 pH는 모든 처리에서 낮아졌으며, 재식밀도 가 높을수록 더욱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 K, Ca, Mg 성분은 정식 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K와 Ca 성분은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절화품질은 왕겨+코이어(1:1, v/v)배지가 우수하였으나 다른 배지와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절 화 후 구근 비대에서는 나리전용배지, 펄라이트+피트모 스(1:1, v/v)배지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부패율 은 왕겨+코이어(1:1, v/v)배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뢰 출현기부터 절화기까지 양액농도별 처리에서 원시 1배액 처리가 절화장, 절화중, 화수 등 절화품질이 가장 좋았으며, 개화는 무처리, 원시 1/3배액 처리 순 으로 농도가 낮을수록 개화가 빨랐다. 절화 시 양액 농도별 엽분석 결과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N와 K의 흡수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Ca와 Mg도 농도가 높을수 록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P는 모든 처리에서 흡수율이 가장 낮았다.
호접란 촉성재배를 위한 하계 고온기 폐광 자연냉풍 처리가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본 실험을 실 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보령지방 폐광의 자연냉풍온도는 12~14oC이였으며 이 온도를 주온 22oC, 야온 20oC로 조절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처리하 였다. 이 온도는 호접란 화성유도 기본 온도범위이었으 며, 이 때 외부 평균기온은 28.4~32.8oC로 나타났다. 화경 발생은 20일저온경과에서 3% 발생되었으며, 45일 경과에서 65% 이상 발생되었고, 90일 경과에서 100% 발생하였다. 화경장은 30일 경과에서 48.7cm로 짧았으며, 60일 경과에서 62.4cm로 길어져 처리기간이 길수록 화경장이 신장되었다. 화수장, 소화수도 같은 경향이었고, 화경 마디수는 6~7개로 저온 경과일수와 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는 45일 경 과에서 9월 15일에 가장 빨리 개화되었고 저온 경과 일수가 길수록 늦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온기 폐 광 자연냉풍처리는 무처리에 비하여 화경 발생시기는 3개월, 개화기는 4개월 정도 촉진되었다.
장미의 대표적인 화색인 적색 ‘Red Corvette’, 분홍 색 ‘Nobless’, 황색 ‘Golden Metal’ 및 백색 ‘Rose Yumi’ 꽃을 재료로 건조방법에 따른 화색의 변화를 조사하고, 4주 및 8주간의 광처리(2,000lux, 16시간, 형광조명) 뒤의 화색 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든 종류에 서 실리카겔 매트로 압화 하는 처리구가 압화 당시와 광처리 후 화색변화가 가장 적었고, 전기압화기의 사용 으로 꽃잎은 갈변화가 촉진되었다. 장미 적색은 한국산 시트지, 분홍색과 황색은 한국산 전기압화기, 장미 백 색은 일본산 전기압화기 처리구가 화색의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압화 당시 화색의 변화가 가장 컸던 것은 적색 장미였고, 그 다음이 분홍색, 황색, 백색 순이었 다. 광처리에 의한 화색 변화정도가 가장 심했던 것은 황색 품종이었고, 다른 3종류는 다소 안정적이었다.
트리아졸계 화합물 처리시 화합물의 종류에 관계없 이 초장과 절화장 및 절간길이가 단축되었으며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었다. 이러한 감소경향은 diniconazole 50mg·L−1와 tebuconazole 500 mg·L−1처리시 컸다. 화수장은 diniconazole 50mg·L−1와 tebuconazole 500 mg·L−1처리시 크게 단축되었던 반면, hexaconazole 50mg · L−1와 bitertanol 50mg · L−1 처리시에는 증가되 었다. 꽃목 굵기는 hexaconazole 50mg·L−1와 myclobutanil 150mg·L−1 처리시 굵었으며 화폭의 경우 myclobutanil 150mg ·L−1와 bitertanol 50mg·L−1 처리 시 증가되었고 tebuconazole 500 mg·L−1처리시에는 작아졌다. 생리장해 중 노심의 발생은 bitertanol 50mg·L−1 처리에 의해 증가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diniconazole 50mg ·L−1와 tebuconazole 500 mg·L−1 처리시는 화수장 단축 및 엽록소 함량 증가의 긍정적 인 효과가 있었으나, 초장과 절화장이 단축되었고 화폭 이 작아지는 등의 부정적 효과도 같이 나타나 처리 시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으며, 효과의 거양을 위해서는 화합물 종류의 선별, 농도와 처리시기 및 횟수의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인공연못 녹화를 위해 국내 11개 연못에서 수집한 84종의 자생 수생식물을 6m×3m×1.5m 크기의 인공연 못에 식재하여 12개월간 생장시킨 후 관상가치가 뛰어 나고, 체내 N, P함량이 많아 수질정화용으로 이용 가 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을 선발하였다. 체내 N함량이 높은 종은 마름, 어리연꽃, 수련, 벗풀, 물수 세미였으며, P함량은 물옥잠, 벗풀, 소귀나물에서 높았 다. 생태연못 조성에 이용할 수 있는 종으로 4월에 5 종, 5월 19종, 6월 23종, 7월 32종, 8월 31종, 9월 28종, 10월 26종을 각각 선발하였다. 연못의 pH는 22개월 동안 6.8~7.6수준이 유지되었으며, EC는 식물 생장기인 봄과 여름에는 비교적 낮았으나 가을로 갈 수록 높았다. 인공조성 연못의 1년 경과 후 식생은 당 초 78종(Potamogeton octqandrus, Salvinia natans, Potamogeton malaianus etc.)에서 38종(Scirpus tarbernaemontani, Scirpus karuizawensis, Scirpus triqueter etc)으로 감소되었으며, 종 다양성면에서 종수 는 38종, 총개체수는 1,437개, 종풍부성지수는 11.72, 최대 다양성지수는 0.97로 나타나 인공연못이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되었다.
때죽나무의 발근 향상을 위한 IBA와 붕소의 적정 농도, 침지시간, 그리고 붕소와 IBA의 혼용처리 효과 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때죽나무 반숙지삽수의 발근율과 발근수는 IBA 7,000mg·L-1 순간침지, IBA 100mg·L-1+boron 20mg·L-1 과 IBA 100mg·L-1+boron 60mg·L-1 혼용처리에서 향상되었으며 발근율, 발근수 그리고 생체중은 IBA단 일처리보다 붕소와 IBA의 혼용처리에서 높았다. IBA 단일처리에서 적정 농도는 100mg ·L-1과 200mg·L-1 사이였으며, 적정 침지시간은 3시간 이었다. 이에 저농 도의 IBA와 붕소의 혼용처리는 IBA 7,000mg ·L-1의 고농도처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황색 꽃의 압화 후의 변색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나리, 온시디움, 장미, 튤립, 금어초, 카네 이션, 프리지아, 칼라, 거베라, 해바라기와 라넌큘러스 황색 절화 11종을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이들 식물 재료의 꽃잎의 특성과 화색소를 분석하고 압화 후의 변색 정도와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꽃잎 두께, 꽃잎의 장폭비, 그리고 꽃잎의 수분함량은 압화의 변색 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나리, 온시디움, 장미와 튤립이 었으며,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금 어초, 카네이션, 프리지아와 칼라였으며, 카로티노이드 와 플라보노이드가 공존하면서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거베라, 해바라기와 라넌큘러스였다. 카로티노이드가 단 독이거나 플라보노이드와 공존하거나 상관없이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경우는 압화의 변색 정도가 심했다. 그러나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 현되는 종은 거의 변색 되지 않았다. 암처리 한 압화 는 거의 변색되지 않았으나 광처리 한 것은 변색의 정도가 심했다.
난의 종류별로 심비디움, 심비디움 교배종, 덴팔레, 온시디움, 호접란, 그리고 나도풍란의 음이온 발생량을 조사하였으며, 심비디움 20, 40, 60, 80%와 심비디움 교배종 25, 50, 75, 100%의 투입율에 따른 음이온 발생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심비디움 332개 /cm3, 심비디움 교배종 323개/cm3로 심비디움 속이 가 장 발생량이 많았으며, 그 다음이 덴팔레 250개/cm3, 온시디움 203개/cm3, 나도풍란 119개/cm3, 호접란이 77개/cm3 순이었다. 투입율 증가에 따라 심비디움은 40%, 심비디움 교배종은 75%까지는 음이온 발생량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 투입율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경 향이었다. 따라서 식물 종류별로 음이온 발생량을 상호 비교하기 위해서는 식물 투입율이 40% 이하가 적절하 며, 상대습도 등을 감안할 경우 약 30% 정도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