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cuma alismatifolia ‘Chiangmai Pink’는 분홍색 화 포를 가지고 있으며 작은 꽃을 가지고 있다. Curcuma alismatifolia ‘Chiangmai Pink’는 하나의 근경에 2 ~ 5개의 괴근이 연결되어 있으며 C. thorelii ‘Chiangmai Snow’의 하나의 근경에 3 ~ 18개의 괴근이 연결되어 있다. 괴근은 11월에 수확하여 이듬해 4월에 식재하였다. 괴근을 3 ~ 6 개 가지고 있는 ‘Chiangmai Snow’의 개화율은 86%였으 나 15 ~ 18개 가지고 있는 것은 거의 100%를 나타냈다. 괴근 2개를 가지고 있는 ‘Chiangmai Pink’의 개화율은 50%였으나 5개 가진 것은 70%의 개화율을 보였다. C. alismatifolia ‘Chiangmai Pink’와 C. thorelii ‘Chiangmai Snow’는 괴근수가 많을수록 출아일, 화뢰출현기 및 개화 기가 단축되었으며, 초장, 화경장 및 화서장이 증가되었 고, 개화율과 수명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식 재 전 구근의 저장온도는 20oC에 비해 25oC 및 30oC의 경 우 정식 후 맹아가 출현되기까지의 일수가 감소되었다. 또 한 건식저장보다 습식과 상토저장 시에 맹아출현 소요일 수가 크게 단축되었다.
Curcuma alismatifolia ‘Chiangmai Pink’의 경우, 1단계 상태에서 수확한 절화의 수명은 3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보다 수명이 약 7.8일 길어졌다. ‘Chiangmai Dark Pink’의 경우, 절화 수명은 1, 2단계에서 수확하였을 경우 3단계 수확 시보다 수명이 8.3~11.3일 길어졌다. ‘ChiangmaiPink’ 절화의 노화증상은 화색이 약간 하얗게 탈색되어가면서 화포에 반점이 생기며 결국에는 화포가 완전히 시들면서 관상가치를 상실하였다. 1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는수명은 오랫동안 유지되지만 개화가 거의 진전되지 않아 완전한 개화를 볼 수 없었다. Curcuma alismatifolia‘Chiangmai Dark Pink’의 경우에는 포엽이 변색되면서목부분이 휘는 줄기굽음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보아 관상가치를 고려하면 1단계 보다는 2단계에서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Siam VioletLily’는 STS 전처리를 하지 않고 에틸렌에 노출된 절화는8.0일로 약 3일 가량 수명이 단축되었다. ‘Siam VioletLily’ 와 ‘Chiangmai Pink’는 외생 에틸렌 처리에 민감한품종으로 보인다. ‘Chiangmai Pink’는 수확 후 바로 물올림을 하였을 경우 절화수명이 33.8일, 2시간 방치 후 물올림을 한 것은 25.5일로 나타나 바로 물올림 한 것의24.6% 절화수명이 감소되었다. ‘Chiangmai Dark Pink’는 수확 후 바로 물올림 하였을 경우 절화수명이 31.5일,2시간 방치 후 물올림 한 것은 절화수명이 28.0일로 수확즉시 물올림을 한 것에 비해 수명이 11.2% 감소되었다.
본 연구는 수확 후 몇가지 전, 후처리가 자생식물인 벌개미취의 수명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벌 개비취를 상품성이 있는 절화로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수확 후 3% sucrose + 200 mg·L−1 HQC + 50 mg·L−1 AgNO3+ 50mg·L−1 BA와 3% sucrose + 200 mg·L−1 HQC + 50 mg·L−1 AgNO3+ 150mg·L−1 citric acid 용 액에 16시간 동안 전처리한 경우 증류수구보다 절화수 명이 1.4배 길어졌다. 3% sucrose + 200mg·L−1 HQC + 50 mg·L−1 AgNO3+ 50 mg·L−1 BA와 3% sucrose + 200mg·L−1 HQC + 50mg·L−1 AgNO3+50mg·L−1 GA3 보존용액에 계속 침지한 벌개미취는 증류수에 비해 절 화수명이 1.6배와 1.7배 길어졌다. 이 처리에서 생체중 이 증가되고 수분균형도 늦게까지 플러스 값을 유지하여 절화수명이 길어짐을 알 수 있었다. 벌개미취 절화수명에 생체중과 수분균형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리엔탈계 백합 ‘Casa Blanca’ 절화에 여러 가지 화학적 전처리를 한 후 절화수명, 수분균형 및 엽록소 함량 변화 등을 조사하여 전처리가 백합 절화의 수명 과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고자 본 실 험을 실시하였다. 가장 효과가 좋았던 전처리는 3% sucrose + 200mg·L-1 HQC + 50mg·L-1 AgNO3+ 50 mg·L-1 GA3와 0.2mM STS + 10% sucrose + 100 mg·L-1 GA3+ 1mM MnCl2로 절화수명이 무처리에 비해 약 3~4일간 연장되었으며 화경(化經)도 2cm 가량 증대되었다. 뿐만 아니라 무처리에 비해 생체중 이 높게 오랫동안 유지되었고 증산량에 비해 흡수량 이 높아 수분균형이 오랫동안 (+)상태를 유지하였다. 또한 20일 후 까지도 엽록소의 소실 없이 녹색상태 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현삼의 기내배양에서 낮은 농도의 2,4-D(0.01, 0.1mg/l) 와 TDZ(0.01, 0.1, 2.0mg/l)이 조합처리시 shoot 분화가 좋았으나, 2,4-D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TDZ과 조합처리시 shoot 분화가 저조 하였다. 형질전환 확인을 위한 PCR 분석에서 선발표지 유전자로 사용되는 NPT II gene의 확인하였는데 형질전환되지 않은 식물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DNA 절편이 형질전환 식물체에서 나타났으며 kanamycin 50 mg/ l 첨가된 배지에서 선발된 식물체에서 NPT II gene(700bp)이 plant genome 안으로 삽입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식물체의 항균활성 검정에서는 Asperigillus awamori에 대해 대조구 식물체와 같이 항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PAP가 도입된 식물체에서는 IC50의 값이 Asperigillus awamori에 대해서 각각 320 μg/ml 과 300μg/ml, C. herbarum에 대해서도 IC50 값이 80μg/ml, 100μg/ml로 높은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형질전환 식물체와 형질전환되지 않은 식물체를 대상으로 SDS-PAGE를 수행하여 본 결과 감염된 형질전환되지 않은 잎과 감염되지 않은 잎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30kDa의 분자량을 가지는 새로운 band가 PAP유전자에 의하여 형질전환된 식물체에서 각각 확인되었다. Asperigillus awamori의 경우에 PAP 형질전환체의 단백질을 첨가한 경우 모두 포자가 발아가 억제 되었고 균사생장이 지연되었으며 균사가 생장되더라도 포자와 생장하는 균사가 투명하여졌으며 생장하는 균사의 굵기도 가늘어지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병원균 접종 후 생육조사에 의하면 형질전환 식물체가 초장과 지상부, 지하부의 생체 중에서 모두 형질전환 되지 않은 식물체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Fusarium에 의한 전형적인 병징인 뿌리썩음 병과 유관속 시들음 증상이 형질전환 되지 않은 식물체에서 병징의 scale은 3.2와 3.0으로 나타나는 반면 형질전환된 식물체에서는 2.0과 2.5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