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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기후 변화와 생태환경이 중요한 문제로 급부상이 되면서 창조세계 보전에 대한 교회의 선교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학계와 교회의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자연 환경의 파괴, 생태계의 무질서, 천연자원 의 고갈, 심각한 공해 등은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 며 지구를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나님 의 선교를 위해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선교적 도구로서 그 역할은 창조세계의 회복과 하나님의 선교적 샬롬을 선포하는데 있다. 하나님께 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심히 보시기에 좋았던” 온전한 샬롬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따라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선교적 교회는 다양한 단체들과 에큐메니칼 협력을 통해 창조 세계 보전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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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교회와 선교학계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한국 교회의 올바른 목회 관을 제시하고 교회의 본질과 삶을 바르게 정위시켰다. 또한 한국 교회의 바른 선교관을 제시하고 선교신학을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다. 교회와 선교 현장이 연계되어 교회가 바른 선교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를 잘 감당하고 선교사들이 올바른 선교 정체성을 가지고 선교할 수 있도록 학문적으로 돕고 방향을 제시해 왔다. 한국선교신학회는 발전을 위해 성경과 선교 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헌신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선교학적 연구로 하나님의 창조 세계 보전에 대한 시각을 바르게 제시해 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 이후에 급변하는 선교 현장의 선교-지역학 연구를 통해 선교사와 교회가 지속가능한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학문적 방향을 제시해 주고 연계성 을 갖도록 다리 역할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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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20세기 조선 사회는 격변의 사회였다. 개화기 시점에서 서양 과의 무역통상 조약을 맺음으로 강제화 된 개방을 해야 했다. 조선개화 와 더불어 19세기 서구 선교사들은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입국했지만, 폐쇄적이고 서구 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자세 로 일관했던 조선에서 선교는 상당한 어려움을 맞았다. 이러한 입장에 서 19-20세기 서구 개신교 의료선교사들은 조선에 입국하여 병원을 세우고 가난하고 병든 조선 사람들을 치료하고 보살핌으로 조선에서 기독교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의료선교는 조선 개신교 형성의 출발 점이 되었으며 신앙 공동체의 모체가 되었다. 또한 조선 사회를 새롭게 변혁시키는 변혁의 주체가 되었다. 의료선교사들은 조선에서의 선교적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으며, 근대 병원 건립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교육의 불모지지였던 조선에 위생교육 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했다. 나아가 조선간호협의회를 만들어 여성 리더십을 고취시키는 일 등을 마련함으로 조선 개신교 형성과 선교 사역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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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한국 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선교적 차원에서 논의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코로나 시대에 선교적 교회의 교회론적 변화와 선교적 대응의 중요성을 고찰한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위해 세상으로 파송한 선교 공동체이다. 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깨어진 세계 를 치유하고 인류와 화목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보냄 받았다. 한국 교회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도화 된 선교적 관행이 아니라 선교의 본질을 성찰하고 새롭게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 숨 쉬는 소망을 간직한 공동체로서 교회 스스로 회심과 갱신, 변혁의 주체가 되어야 하고, 타자와 함께 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한다. 코로나 시대에 상생을 위한 교회론적 ‘뉴 노멀’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연대와 책임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시대적 변화를 읽고 적용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하 는 하나님의 선교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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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선교적 교회론 태동에 있어서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선교신학 안에 나타난 교회와 선교에 대한 선교신학 논쟁에 관한 연구이다. 두 진영이 갖고 있는 신학적인 입장과 차이들은 교회와 선교에 대한 서로 다른 진술들을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선교에서의 교회 위치와 삶의 자리를 각각 달리 해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선교에 대한 교회 역할에 있어 에큐메니칼 입장은 사회 참여와 변혁적 삶에 보다 치중하는 신학을 강조했다면, 복음주의 입장은 복음 전도와 영혼구원, 교회 개척에 보다 치중하는 신학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진영의 인식론적 변화들은 화해를 모색하는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 선교에 있어서 교회의 삶의 자리는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임을 새롭게 인식했다. 무엇보다 두 진영의 지속적인 협력 모색은 통전적 선교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또한 상호간의 선교신학 보완을 위해 화해를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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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영국과 북미에서 일어난 선교적 교회 운동에 대한 연구이다. 특별히 영국의 GOC 운동과 북미의 GOCN 운동이 담고 있는 신교신학과 교회론을 중점으로 연구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용하였다. 이 두 운동이 지향하는 선교신학은 교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존재와 활동에 뿌리를 두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이 모으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섬길 의무를 지니고 있음을 인식해야 하고, 교회의 영속적이고 진정한 삶의 방향은 선교 있음을 강조한다. 현재 한국 교회는 안팎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자정 능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문제들 즉 교회 세습, 목회자의 윤리적 붕괴, 비성경적 은사주의, 물질주의, 성공 신화, 번영신앙 등이 교회 안에 거침없이 유입해 들어와 교회를 좌초시 키고 있다. 이런 입장에서 GOC와 GOCN의 선교신학과 교회론 연구를 통해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적 상황에서 선교적 교회 운동의 나아길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모색했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 사역의 행위에 근거를 두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목적과 삶에 근거를 두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수행해 가는 하나님의 선교적 도구요, 주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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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메리 F. 스크랜턴 선교사는 조선 말엽 개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시대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선교에 접목시킨 선교사였다. 특히 그녀는 교육과 의료선교를 통해 사회 변혁을 꾀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에게 기독교교육을 통해 인권을 회복하고 여성의 가치를 고양시킨 여성교육의 선구자적 삶을 살았다. 스크랜턴은 기울어가는 조선의 운명을 바라보면서 조선의 여성들에게 조선인으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했으며 조선의 미래를 당당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계몽시켰다. 그녀의 선교적 열정과 헌신, 그리고 용기는 어둠에 쌓여 있던 조선에 한줄기 빛이고 희망이었다. 또한 복음의 불모지 조선 땅에 개신교의 여명이 밝아오게 만드는 장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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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적 활동이며 교회는 하나님 선교의 결실이라는 것과 지속적인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이다. 또한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며 증언하기 위해 지상에 존재하는 가시적인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 가시적 백성인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를 일차적으로 증언하고 선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 안의 예전이며 목회 행정이다. 성찬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포되고,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을 세상으로 파송하고, 예배와 설교를 통해 회중들에게 세상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하는 일이야 말로 선교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이다. 또한 목회 조직들을 선교적으로 재구성함으로 교회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실현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도록 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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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 산업혁명의 지능화된 기술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새로운 신기술을 통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스마트한 세상, 경제성장, 그리고 노동의 질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반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들은 심각한 불평등, 부의 편중화, 빈익빈 부익부, 인간소외, 인간 노동력의 상실, 직업의 종말 등과 같은 심각한 갈등 요소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며 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 선교의 미래 전략과 방향을 몇 가지로 모색해 보았다. 첫째는 현장에 맞는 선교신학을 견고하게 세우는 것이며, 둘째는 선교 플랫폼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공유하고, 셋째는 유비쿼터스 선교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를 하나의 선교지로 연결하는 것이며, 넷째는 소통과 책임 리더십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일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 선교는 과거 선교 방식을 탈피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소통과 공유, 협업과 에큐메니칼적 연대를 통해 선교 생태계를 회복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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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프리지아 ‘Blue Bell’은 2006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 학원에서 2005년 흰색 반겹꽃 ‘Gabrielle’품종과 분홍색 반겹 꽃 ‘Kristie’품종을 교배하여 획득한 종자로부터 2006년 연보라 색 다화성 겹꽃 프리지아 계통을 선발하여 품종으로 개발되었 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개화 생육특성검정 및 육성계통 평가회의 기호도 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2014년 ‘Blue Bell’ 로 명명되었다. ‘Blue Bell’은 연보라색(RHS, V85C) 겹꽃 프리지 아 품종으로 화폭은 6.3cm로 대조품종 ‘Striped Jewel’ 5.9cm 에 비해 크고, 분지수는 6.3개로 다수확성 품종이다. 초장이 101.3cm로 초세가 강하며 대조품종 ‘Striped Jewel’ 91.7cm에 비해 크다. ‘Blue Bell’의 소화수 및 소화장은 각각 13.0개, 9.3cm이며 개화소요일수는 137.7일로 대비품종 보다 약 13.6 일 정도 빠르다. 이 품종의 절화수명은 약 9.7일이며 자구번 식력은 6.9배로 대조품종에 비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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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하워드 스나이더의 교회론을 중심으로 “공적 제자도를 이루는 생태학적-선교적 교회론”을 연구한 논문이다. 스나이더는 “교 회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선교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유전학적으로 선교적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로 현존하게 된 공동체 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든 교회론의 출발점”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한 다. 또한 그는 ‟교회는 가장 본질적인 차원에서 선교적 공동체다. 비록 때때로 선교가 실제로 주변화된 때가 있었지만 선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DNA 안에 있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교회는 세상을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의 선교 공동체로 공적인 영역에서 올바른 제자로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하나님의 선교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스나이더의 교회론적 방향은 선교에 맞춰 져 있으며 교회의 진정한 본질은 선교에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입장을 고려하면서 본 논고에서 그의 교회론을 세 가지 차원에서 탐구했다. 첫째 그의 교회론은 하나님의 창조의 영이 깃든 창조 세계를 보존하고 책임져야 하는 교회 공동체의 선교적 사명을 지향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의 회복과 그 세계 안에 하나님의 샬롬이 이루어지기 위한 교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스나이더는 온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주목하면서 하나님의 원대한 선교적 계획은 이 세계를 섬기는 것이며 그 범위는 역사를 초월하여 나아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교회는 이 세계를 섬기는 하나님의 선교적 행위의 도구로서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사명을 지녔음을 강조 한다. 하나님의 선교적 통치는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피조 세계로 향한다. 전 피조 세계가 하나님의 샬롬을 통해 평화를 되찾고 파괴되고 상처 난 영역들이 온전한 회복을 가져오는데 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생태학적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샬롬을 실현하 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둘째는 교회의 진정한 삶은 섬김, 즉 종으로 살아가는 데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은 ‘빈익빈 부익부’의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 부의 축척을 위해 가난한 자들은 끝없이 가난의 굴레와 노동의 시간을 보낸다. 스나이더는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는 가난한 자를 해방하는 종의 공동체로 존재해야 함을 강조한다. 교회는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탈취당하는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과부를 압제하 거나 학대하지 않는 해방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교회의 부르심은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부유한 그리 스도인들이 가난한 자들을 위한 자발적 가난과 섬김이 없다면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으며 이런 실천이 바로 예수의 선교적 삶을 실천하는 길임을 강조한다. 셋째는 교회의 선교적 부르심의 행동은 공적인 제자도로 나타나야 함을 보여 준다. 스나이더는 공적 제자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스 도인들은 교회 안에서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지는 것이 아니라 공적인 광장에서도 동일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서 교회를 이 세상 가운데 부르시고 파송하신 근본 목적은 제자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보여준 사랑과 은혜를 세상 가운데 보여주고 실천해야 할 당위성을 지녔다. 교회가 교회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는 교회 안이 아니라 세상이다. 세상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살아내느냐에 따라 교회는 자신의 생태학적 삶을 구현할 수 있다. 선교의 실천이 단지 말에만 국한 된다면 교회는 공적 광장에서 복음으로 살아낼 수 없다. 말과 함께 실천적인 삶을 보여줄 때 공적 제자도를 이루는 공동체 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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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프리지아 ‘Mauve Topaz’는 2006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 작과학원에서 보라색 홑꽃 ‘Avila’ 품종과 보라색 겹꽃 ‘Blue Bayou’ 품종을 교배하여 획득한 종자로부터 2007년 연보라색 다화성 홑꽃 프리지아 계통을 선발하였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개화 생육특성검정 및 육성계통평가회의 기호도 평가 를 통해 선발되어 2012년 직무육성품종심의회를 통해 ‘Mauve Topaz’로 명명하였으며 2014년 품종보호등록 되었다. ‘Mauve Topaz’는 RHS color chart V85A 연보라색 홑꽃 프리지아 품 종으로 초장이 109.7cm로 대조품종 ‘Avila’, 103.7cm 및 ‘Blue Bayou’ 76.0cm에 비해 길고, 구근부패병에 강한 특징이 있다. 프리지아 ‘Mauve Topaz’는 개화소요일수는 136일로 대비품종 보다 약 2 ~ 25일 정도 빠르며 소화수 및 소화장은 각각 13.0 개, 9.3cm이며 화폭은 6.2mm, 분지수 및 자구번식력은 4.3 개, 4.1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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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현대문화 속에서 복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에 관한 연구다. 뉴비긴 은 35년간의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교회가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는 일에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기독교국가’(Christendom)라는 위용은 사라지고 타종교인들이 더 열성적으로 서구유럽사회에 선교적 도전을 가하고 있는 현상을 목격하 면서 현대문화 속에서 교회가 갖는 선교적 과제를 숙고하게 되었다. 그는 특별히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있어서 교회 공동체적, 사회적, 문화적 차원을 보지 못하게 만든 서구문화 속에서 복음의 해석자로서의 교회가 복음을 바르게 믿고 그 복음대로 살아가기 위한 선교적 도전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교회를 살아 있는 복음의 해석자로 명명하고 교회는 철저하게 복음을 공적인 진리로 선포함과 동시에 살아내기 위해 문화의 옷을 입지 않으면 안 됨을 강조했다. 복음의 진정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는 문화 변혁의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타종교와 관계 속에서 어떻게 예수를 유일한 구원자로 증언할 수 있을까를 숙고하고 교회는 배타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상호 배움과 포용적 태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공적 진리의 핵심임을 증언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런 입장에서 필자는 뉴비긴의 선교신학 안에 나타난 ‘복음의 상황화 문제’, ‘복음과 현대문화와의 관계’, ‘복음과 타종교와의 만남’, ‘구원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현대문화 속에서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차례로 살펴보았다. 뉴비긴이 각각의 소주제들을 통해 일관성 있게 주장하는 것은 복음은 사적이거나 축소될 수 없으며 공적 진리로서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적 선교 메시지임을 주장한다. 그는 교회가 복음을 공공의 진리로 긍정하게 될 때 교회성장에 함몰되어 그저 자기성장만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관주의적, 상대주의적 벽을 허물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기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를 주로 인정하게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더욱이 현대문화 속에서 복음이 공적 진리로 선포되어 복음의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교적 도구요 하나님 나라 선교 운동을 위해 파송 받은 종말론적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 뉴비긴은 복음의 공적 진리를 증언하기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언급하면서 교회는 복음의 증언을 위해 존재하며 스스로 권좌에 앉아 권력을 휘두르 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고, 반면 교회는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 선교적 도구로 파송한 그의 선교적 도구임을 인식하고 세상에서 구원자로서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증언하기 위해, 그리고 복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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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프리지아 ‘Pink Rain’은 2005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 작과학원에서 구근부패병에 약한 백색 반겹꽃 품종 ‘Teresa’ 에 키가 작고 만생인 자주색 겹꽃 품종 ‘Purple Rain’을 교 배하여 획득한 종자로부터 2006년 밝은 연분홍빛의 겹꽃 다화성 프리지아 계통을 선발하였다. 2007년부터 2010년까 지 특성검정 및 기호도 평가를 수행하여, 2010년에 직무 육성품종심의회를 거쳐 ‘Pink Rain’으로 명명하였다. ‘Pink Rain’은 연분홍색(RHS RP62A)의 밝은 반겹꽃 절화용 프리지아 품종으로 초장이 94.7cm(대조품종 ‘Teresa’ 81.1, ‘Purple Rain’ 85.5), 화수장 9.5cm(11.4, 8.0), 소화수 11.2개(13.3, 10.4), 화폭 61mm(59.3, 55.7)이다. 분지수는 6.8개(4.3, 5.8), 로 대비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높고 바 이러스 및 구근부패병 발생율은 각각 3.5%(5.6, 10.4), 2.6%(15.0, 7.1)로 대조품종에 비해 1.6-3.0 및 2.1-5.7배 더 적으며 자구 증식력은 6.4개로 대조품종에 비해 1.2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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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레슬리 뉴비긴은 20세기 후반 복음의 진정성을 위협하는 모더니즘 과 진리를 상대화시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끊임없는 도전 가운데 선교 의 성서적, 신학적 근거를 구축한 위대한 선교사이고 학자였으며 교회 연합 운동가였다. 그는 자신의 생애 동안 서구교회와 문화를 휩쓴 후기 계몽주의 문화 가운데 교회의 본질과 과제에 대한 상호 비판적인 분석을 끊임없이 찾으려고 노력했던 학자이다. 필자는 이런 정신에 입각하여 그의 에큐메니칼 교회론을 탐구했다. 그의 에큐메니칼 교회론 은 인도의 칸치푸람(Kanchipuram)에서 선교사로 일하면서 신학적인 문제에 봉착한 인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그리고 IMC 총무와 WCC 서기로 6년에 걸쳐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도자로 섬기는 동안 보다 발전되었다. 그러나 그의 에큐메니 칼 교회론은 두 가지 교회론적 배경 하에서 형성되었는데, 1940년대 초반 교회는 단지 성경이 증명하고 있는 진리에 대해 응답하는 개인적인 믿음을 가진 자들의 모임이라는 그의 생각이 1950년대 서구 기독교 전통의 몰락과 함께 찾아 온 교회의 위기를 직시하고 교회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에큐메니칼 대화들에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바뀌게 된다. 그의 이런 변화들은 마침내 다양한 에큐메니칼 모임들을 참석하 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에큐메니칼 학자로 거듭나는 중요한 초석이 된다. 그의 에큐메니칼 교회론의 방향은 교회의 선교적 소명으 로서 교회일치와 연합에 있었는데, 에큐메니칼 교회론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뉴비긴은 교회일치와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세기 현대선교운동의 주요 주제가 되어왔던 세계선교와 교회일치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면서 세계선교는 교회일치로부터 시작됨을 직시하고 교회는 일치와 연합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게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하고, 복음을 말과 행위로 증거하기 위해 교회의 에큐메니칼 연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교회가 세계선교에 헌신하며 진정한 에큐메니칼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교회 간의 교파주의를 지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보편주 의로 나아가야 함을 뉴비긴은 주장한다. 교회는 다양한 교파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배척이나 대립관계가 아니라 보편적 입장에서 다양한 은사를 인정하고 은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교적 소명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제시한다. 셋째, 뉴비긴은 세계선교와 교회일치의 구심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음을 제시한다. 그는 세계역사에 연합된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치와 선교에 대한 교회의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에 있다고 보았다. 뉴비긴은 인간의 죄는 이웃을 기만하는 자기사랑, 시기, 미움에 의해 야기된 불일치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모든 불일치를 해소하고 하나 될 수 있는 중심은 예수의 십자가에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뉴비긴은 세계 일치를 강조하면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진정한 의미는 교회일치의 차원을 넘어 세계역사 가운데로 나아가야 함을 제시한다. 교회는 지엽적인 태도를 버리고 일치와 연합을 모색해 야 하고 가시적 공동체 간의 일치를 통해 복음증거의 참된 증인으로 살아야 함을 제시한다. 나아가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세계역사 가운데 계시는 분으로 이 세계역사 속에서 구속의 역사를 펼치시는 분임을 깨닫고 교회는 선교적 소명으로서 일치와 연합을 위한 에큐메니칼 교회로 나아가야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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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0년 연한 노란색 FA종간잡종 나리 ‘Sinavro’ 와 밝은 노란색의 아시아틱 나리 ‘Bomi’를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화주 절단 수분법으로 인공교배하였고, 교배 후 미숙한 꼬투리을 수확하여 배가 형성된 배주를 기내에서 배양하여 잡종을 획득한 후 재배하였다. 육묘한 배양묘로부터 2004년상향개화형이며 약한 향기가 있는 아이보리색 FA종간잡종 나리‘FA04-52’ 계통을 개체 선발하였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1, 2차 생육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 3차 생육특성검정 및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초장 신장성이 우수하고 화색 및화형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아이보리색(GW157D)의 절화용 FA종간잡종 나리 ‘Cream Star’ 를 육성하였다. 3배체의 FA종간잡종나리로 화폭과 초장은 각각 14.2cm와 141.0cm이며 잎의 길이는 14.1cm이다. 개화구의 구주는 17.1cm로 소구 개화성의특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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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순백색 바탕에 연자색 화심이 있는 만생종 글라디 올러스 '듀오'가 2000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구 원예연 구소)에 의해 개발되었다. '듀오'는 어두운 핑크색 조생 종 '트루러브'에 밝은 핑크색 중형종 '마담발딕'을 교배 한 조합에서 선발되었다. 1996년에 교배하여 얻은 실 생 종자를 파종, 1997년에 처음 선발하였으며 2000년 까지 4년에 걸쳐 생육특성검정을 하였다. 鍍扇잇는 백 색 바탕에 연자색 화심이 있는 절화용 품종으로 만생종이면서 꽃대가 휘지 않는 강한 초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여름철 노지 재배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마철 습해에도 강하고 구근부패병에 강해 장마철 절 화가 가능한 품종이다. 생육속도는 매우 빠르며 구근 번식력도 좋다. 듀오의 여름철 개화소요일수는 97일 정도이며 구근생산재배 시 품질 좋은 구근생산을 위해 생육 기간 중 추비를 1-2회 뿌려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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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체리핑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6년에 육성된 절화용 FA 아속간 잡종 나리이다. 신나팔나리 ‘라이잔’과 아시아틱나리 ‘A95-14’계통간의 교잡에서 ‘수 피아’ 품종이 선발되었으나, 바이러스에 민감하고 꽃 색이 옅어, 다시 1999년에 ‘수피아’와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A04-9’계통을 교배한 후, 1달 반 정도 후에 미숙 꼬투리 를 채취하여 기내에서 배주 배양하여 2001년 ‘FA01-17’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2년부터 조직배양에 의 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6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체리핑크’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120 cm로 신장이 우수하고, 꽃의 크기는 15.5 cm 이고, 잎의 길이는 17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35.4 g이고, 구주는 16.9 cm로 양호하다. 주년재배를 위해서는 −1.5oC 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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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 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3년에 핑크빛 아시아틱나리 ‘제니브(Genene)’와 진황색의 아시아틱나리 ‘몬트룩스(Montreux)’를 인공교배하여 획득한 88주의 교배 실생묘 중에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A95-68’ 계통을 1995년에 선발하였다. ‘A95-68’ 계통은 1996년부 터 2003년까지 기내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 증식, 순화, 양구를 거쳐 노지에서 개화 및 생육특성을 UPOV, RDA 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예리’ 품종의 개화기는 7 월 초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 다. 초장은 34.6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3.3 cm이며, 엽 의 길이는 5.1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1.7 g이고, 구 주는 9.6 cm로 양호하다. 분화용으로 촉성재배를 위해 서는 −1.5o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 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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