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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별귀뚜라미, Gryllus bimaculatus (Orthoptera: Gryllidae)의 사육밀도에 따른 섭식량, 성충사망률 및 부화 약충수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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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쌍별귀뚜라미의 먹이 섭식량, 부화기간, 성충사망률, 사육밀도 및 성비에 따른 부화 약충수와 산란경향을 실내 사육실(25±5℃, 60±10%RH)에서 조사하였다. 사 육중인 성충의 사육밀도가 50~400개체로 증가할 때 사육밀도에 관계없이 하루에 0.067±0.008g의 사료를 섭식하였고 무는 0.128~0.068g을 섭식하여 밀도가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다. 산란된 알은 부화시작 후 6일차까지 95.8%가 부화하였다. 평 균 사망률은 사육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차함수로 증가하여 8주차에 93.9%가 사 망하였다. 암컷 100개체의 사육밀도일 때 암컷 한 개체당 총 부화 약충수는 248.8 ± 17.8 (mean ± SD) 개체로 200개체일 때의 172.2 ± 10.6 (mean ± SD)개체보다 많았 다. 암컷과 수컷의 성비는 부화약충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 란 시작 후 일차별로 산란수의 증감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3주차까지 총 산 란수의 81.5%를 산란하였다.

저자
  • 박영규(㈜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이형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강승호(㈜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정일순(㈜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최영철(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