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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역 아보카도 발생 해충 종류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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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는 현재 재배되는 다른 열대과수들과 달리 무가온재배 가능하고, 과실의 기능적 특성이 우수하고 국내 소비자 기호 알맞은 작물이다. 2010년 재배면적이 0.2ha였지만, 열대과수 중에서 망고 다음으로 재배가 유망한 작물이다.
2011년에 3곳의 아보카도 재배원에서 해충 조사결과, 아보카도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종은 총 6종류가 조사되였다. 나방류 해충은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이 다량 발생하였고, 피해는 잎과 과실에 모두 나타났다. 잎만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진딧물,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이었다. 달팽이 잎 피해는 과원 전체적으로 연중 발생하였고, 진딧물은 신엽에서만 주로 발생하였다. 볼록총채벌레과 온실가루이 유충은 주로 일부 신엽에서 발견되었다. 이외에 가루깍지벌레 종류가 줄기에서 소량 발생하였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저자
  • 최경산(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김동환(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양진영(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김동순(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식물자원환경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