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제주도에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longcaudum과 S. monticolum의 재발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0190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2005년 제주도 30지역에서 곤충병원성 선충 분포 조사를 실시하였다. 미끼곤충 인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이용하여 토양 내 곤충병원성 선충을 조사하였는데 1차 적으로 치사유충의 색깔 변화로 Steinernema속과 Heterorhabditis속을 구별하였 다. 30곳의 토양 시료들 중 곤충병원성 선충이 검출된 지역은 5지역으로 검출율은 16.7%였다. 분리 된 곤충병원성 선충은 모두 Steinernema spp.였는데 형태학적, 분 자학적, 생물학적 특징으로 분류, 동정 한 결과 Steinernema monticolum과 S. longicaudum으로 동정 되었다. Steinernema monticolum은 조천읍, 어리목, 성판 악, 1100도로 주위 산림에서 발견 되었고, S. longicaudum은 성산읍 한 곳에서 발견 되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의 서식처로는 산림에서 28.6%, 해안가에서 12.5% 발견 되었고, 토성은 모두 사양토였다. S. longicaudum은 공주와 논산지역에서 발견 된 바 있고, S. monticolum은 지리산에서 발견 되었었는데 제주도에서 발견 된 것은 처 음이다. 분리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계통과 접종 농도는 병원성에 영향을 주었다.

저자
  • 정영학(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BK21))
  • 이동운(경북대학교 생물응용학과, 제주도 한라수목원)
  • 추호렬(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BK21))
  • 박정규(경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BK21))
  • 신창훈(경북대학교 생물응용학과, 제주도 한라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