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Bacillus thuringiensis 유래의 살충성 mCry1Ac 유전자를 무선발 형질전환 방법으로 일미 벼에 도입하여 개 발된 마커프리 형질전환 Bt 벼 2계통의 일반성분 및 주요성분 (무기질, 아미노산) 함량을 확인하여 모본벼 및 다른 일반품 종과 함량차이를 비교 분석 함으로서 형질전환 벼의 영양성 분 동등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영양성분 분석결과 GM 벼 현미의 일반성분 조성 중 식이섬유 함량과 일부 무기 질 함량이 모본 벼인 일미와 비교하여 다소 유의적 차이가 있 었지만 일반품종에서 나타나는 함량범위 안에 포함되는 수치 이며, 아미노산 성분과 대부분의 일반성분 및 무기질의 함량 은 전반적으로 모본과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형질전 환 벼에서 관찰된 일부 성분 차이는 Bt 유전자의 도입 효과가 아닌 재배 환경 및 토양성분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형질 전환에 의한 비의도적 영양성분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The selectable marker-free rice plants containing mcry1Ac insecticidal gene isolated from Bacillus thuringiensis (Bt) were generated using a non-selection approach by Agrobacterium tumefaciens-mediated transformation. The nutritional composition of two lines of transgenic rice plants (RTB5 and RTB11) was compared with that of its non-transgenic counterpart. The results showed that, except for small differences in dietary fiber and some mineral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ransgenic rice and conventional counterpart variety with respect to their nutrient composition. Most of measured levels of nutrients were within the range of values reported for other commercial cultivars, showing substantial equivalency. Therefore, the insertion of transgenes did not affect the nutritional composition of transgenic RTB5 and RTB11 rice gr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