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업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상황의 중요성을 토대로 직장 내 따돌림, 공정성, 조직시 민행동, 일탈행동, 그리고 역할행동을 연구 하였다. 직장 내 따돌림이 야기한 결과와 관련된 연구들은 어 느 정도 나와 있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연구들은 직장 내 따돌림이 야기 시키는 행동적 결과의 조절 변수 효과를 포함 하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근로자 246명을 대상으로 종단 적 연구 되었으며, 연구 결과에서 는 직장 내 따돌림이 조직시민행동과 역할행동 사이의 부적 관계를 보여준 반면에, 직장 내 따돌림과 일 탈행동은 정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공정성은 따돌림이 갖는 조직시민행동과 일탈행 동 사이의 부적 관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정성 인지도가 직장 내 따돌림이 야기 시키는 부정적인 행동적 결과를 완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importance of the social context within organizations and investigated workplace ostracism, perceptions of fairnes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deviant behavior, and in-role behavior. Although there are a few studies on the consequences of workplace ostracism, research has yet to include boundary conditions for the effects of workplace ostracism with its behavioral outcomes. The study sampled 246 employees in two waves and the study found workplace ostracism to be negatively related with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in-role behavior while being positively related with workplace deviant behavior. Moreover, perceptions of fairness was found to significantly moder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place ostracism with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workplace deviant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workplace ostracism leads to unfavorable workplace behaviors and that fairness perceptions can mitigate the negative effects of workplace ostracism on its behavioral out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