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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tid와 Heterorhabditid의 병원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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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담배거세미나방에서의 반수치사농도는 선충의 계통에 관계없이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령기가 발육할 수록 감수성이 낮아졌다. 반수치사농도가 가장 낮았던 것은 GSN1(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으로 2령충에서 4.0마리였고, 가장 높았던 것은 GSNUH-1(Heterorhabditis sp. GSNUH-1) 계통으로 5령충에서 11.5마리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의 곤충병원성 선충 5계통의 병원성은 pot 실험에서 선충 계통, 처리농도 및 처리회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GSN1 계통은 처리농도와 처리회수에 관계없이 다른 4계통의 선충보다 병원성이 높았다. 선충 처리농도에서는 처리농도가 많을수록 병원성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선충 처리회수에서는 3회 처리가 가장 병원성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2회 처리와 1회 처리 순으로 처리회수가 많을수록 병원성도 증가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에 대해서 GSN1, GSNUS-14(Steinernema sp. GSNUS-14), GSNUS-10 계통을 30,000Ijs/30㎖의 농도로 1회 처리했을 때와 5계통의 선충을 90,000Ijs/30㎖의 농도로 1회 이상 처리했을 때 치사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담배거세미나방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5계통의 병원성은 선충 계통, 처리농도 및 엽채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선충 계통과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엽채류의 종류에 따른 병원성에서는 배추가 양배추나 케일보다 유충 치사율이 높았으며 30,000Ijs/30㎖의 농도 이상으로 처리한 것에서는 Heterorhabdtidis sp. GSNUH-1을 제외하고는 80% 이상의 유충 치사율을 보였다. 처리농도에 따른 병원성에서는 처리농도가 많을수록 유충 치사율이 증가하였다.

저자
  • 김형환(원예연구소)
  • 전흥용(원예연구소)
  • 양창열(원예연구소)
  • 강택준(원예연구소)
  • 조성래(경남농업기술원)
  • 추호렬(경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