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의료현장에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진단을 위한 치아 방사선 검사의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민 전체의 방사선피폭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치과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치과 파노라마 촬영장치에 대한 기본 데이터 확보와 이에 대한 조사 및 선량의 측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LOKA PDM-117 선량계를 이용하여 치과파노라마장치(VATEC Pax-400)에서 발생되는 2차원적인 선량분포도를 측정하고 그 분포에 대한 평가를 환자의 방사선피폭 차원에서 확인하였다. 치과파노라마장치의 선량분포는 치아부분 이외에도 턱과 안면부위에서 높았으며 산란선의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방사선에 민감한 수정체에까지 불필요한 방사선의 피폭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크기의 검사체와 선량 측정위치에서 보다 정확한 선량평가를 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Recently, As people's interest in the health of teeth is increased in the medical field changed into aging society, the number of times for the radiological diagnosis is increased. It can be said that the radiation exposure dose of Korean population is increased. It is also growing concern about radiation exposure. Therefore, the basic data for the dental panoramic X-ray system, its investigation and measuring the radiation dose is needed. In this study, we used ALOKA PDM-117 dosimeter and estimated a two-dimensional dose distribution of the dental panoramic X-ray system (VATEC Pax-400). Dose evaluation about the distribution is confirmed from the point of radiation exposure of a patient. Dose distribution of the dental panoramic X-ray system irradiated chin and the facial region to high dose as well as the parts of teeth. It was founded that the eye lens which are sensitive to radiation are exposed to unnecessary radiation, considering the effect of scattered radi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more accurate dose assessment in a variety of object size and location of measuring d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