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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발아성 및 담수토중출아성이 우수한 벼 유전자원 선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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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직파재배는 노력시간 및 생산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나 입모율 저하 및 도복에 의한 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담수직파 전용 벼 품종육성을 위한 교배모본을 탐색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 원 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받은 저온발아성이 우수한 유전자원 및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의 저온발아성 및 담수 토중출아성을 평가하였다. 522점의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13℃에서 15일간 처리한 후 발아율을 조사하고 저온발 아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에 대해 파종 후 1cm 복토하고 10 cm 담수상태에서 15일 후 발아율 및 초장을 조사하여 담 수토중출아성을 평가하였다. Dao ye qing, IR63295-AC209-7 등 13℃ 저온에서 전혀 발아가 되지 않는 유전자원도 있었으나 400여점이 저온발아율 60% 이상으로 저온발아성이 양호하였다. 저온발아성이 우수한 유전자원 308점 을 이용하여 담수토중출아성을 평가한 결과, 토중출아율의 범위는 0~80%, 평균 17.8%를 나타냈고 출아한 유전 자원의 초장은 평균 8.8 cm, 최대 20.7 cm로 담수토중에서도 출아 및 초기신장이 양호한 유전자원을 선발할 수 있었 다. 그 중에서 Yunjing4, Lan dao, Annapurna 및 자광도는 저온발아성 및 담수토중출아성이 우수하여 담수직파 전용 벼 품종육성을 위한 모본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포니카 형인 Yunjing4의 저온발아율, 토중출아율 및 초기신장성(초장)이 각각 99.0%, 55%, 7.4 cm이었고 Lan dao는 100.0%, 80.0%, 9.8 cm이었다. 인디카형인 자광도 는 98.0%, 76.0%, 11.3 cm이었으며 Annapurna는 99.5%, 60%, 7.3 cm이었다.

저자
  • 이점호(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조영찬(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김기영(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남정권(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박현수(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박정화(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백만기(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 김정주(전북 익산시 평동로 457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 주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