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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 내병성 강화 고식미 벼 중간모본 ‘중모1025호’ 개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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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중모1025호’는 중부지역 적응 품종의 내병성 강화 및 식미 고급화를 위해 ‘일품’의 품위 및 도열병 등을 보완할 목적으로 ‘일품’과 도열병 저항성원을 갖고 있는 잡초성벼인 ‘금릉앵미33’을 1회친으로 이용하여 2003년부터 여교배 육종을 시작하여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후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9∼2010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도열병이 강화되고 밥맛이 좋은 SR30058BC3F2(52)-1-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4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25호’로 명명되었다. ‘중모1025호’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15일로 ‘일품’과 비슷한 중만생종이며 초형은 반직립으로 양호하고 ‘화성’ 대비 주당수수는 같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등숙비율은 낮았다. 잎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은 ‘일품’과 ‘화성’에 대비했을 때 강한편이고 흰잎마름병 K1에는 강하나 K2, K3, K3a에는 약하고 줄무늬잎마름병 등 기타 바이러스병과 멸구류에도 약하였다. 단원형인 쌀은 심복백이 약간 있으며 ‘화성’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6.6%)은 비슷하고 아밀로스 함량(19.4%)은 낮은 경향으로 식미관능검정치가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도정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백미완전립율이 월등히 높았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2㎏/10a로 ‘화성’과 비슷한 수준이나 중부평야지 4개소에서는 4%정도 증수되었다.

저자
  • 안억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저자
  • 조영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원용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최임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정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상복(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오명규(농촌진흥청)
  • 김정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연규(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 양창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정종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점식(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서정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노재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충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황기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정희채(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정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