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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찰’에서 발견된 웅성불임계통의 특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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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벼에서 웅성불임을 이용한 잡종강세육종은 수량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도 된 이후 중국과 인도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21.7백만ha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japonica에서는 잡종강세가 크지 않아 상용화되지 않고, 일대잡종품종의 대부분은 30%정도의 잡종강세를 보이는 indica형이다. 육종체계는 3계통이 필요한 CGMS를 주로 이용하는데, 잡종종자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2계통체계인 TGMS가 부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TGMS는 지역간 온도차가 크지 않아 어렵지만, 우리 환경에 맞는 불임친을 찾으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시험은 2012년 ‘설향찰’ 포장에서 발견된 정상이삭은 불임이지만 지발분얼은 정상적으로 임실된 계통의 특성을 확인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실에서 수행하였다. 웅성불임계통은 24℃(20∼28℃)에서 9∼18%, 27℃(23∼31℃)에서 1∼3%의 임실율을 보여 TGMS 가능성을 보였지만 완전 불임이 아니어서 향후 다른 온도처리를 더 실시할 계획이다.

저자
  • 원용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저자
  • 양창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안억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현웅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정응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준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점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최임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정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