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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개화 전후 저온처리에 의한 품종간 임실 차이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9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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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최근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해 안정성 벼 품종 개발을 크게 필요로 하고 있다. 저온에 의한 벼 장해는 생육시기에 따라 다르고 같은 품종이라도 식물체의 조건에 따라, 특히 저온에 놓여지는 기간의 장단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다.
벼 품종 오대, 다산, 삼광벼의 출수기 한 이삭내에서 개화후 1일된 영화, 개화당일~1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 2~3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의 3단계로 구분하고 나머지 영화는 제거하였다. 개화시기가 다른 이삭을 3, 5, 7일 동안 17℃ 저온에 각각 처리하였다. 저온 처리후 상온에서 등숙 하였으며 성숙기에 임실율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시기별로는 개화당일~1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 임실율은 8~78% 범위, 평균 50%로 가장 낮고, 2-3일 후 개화 예정인 영화는 23~86% 범위, 평균 63%, 개화후 1일된 영화는 58~97%범위, 평균 80%의 임실율 이었다. 저온 처리기간이 길수록 임실율이 감소하였으며, 3일 처리는 51~92% 범위로 평균 76%, 5일 처리 24~88% 범위로 평균 65%, 7일처리는 8~97% 범위로 평균 46%의 임실율을 나타내었다. 모든 저온 처리기간 및 시기에서 품종별 평균 임실율은 삼광벼 76%, 오대벼 62%, 다산벼 49%로 품종간 뚜렷한 내랭성 차이를 보였다

저자
  • 이상복(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주저자
  • 정종민(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 이정희(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 양원하(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 김정곤(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