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세계화의 본격화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교통수단의 발전과 정보교환 수단의 발전으로 인하여 전 세계는 하나로 되어 가고 있는 과정을 밟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상품을 구할 수 있고 전 세계 매스컴을 접촉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경제체제의 구축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종 영토 영유권 문제도 각 나라, 또한 2~3 나라들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독도문제도 그 문제들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독도 문제는 고대부터 국제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국제정세 차원에서 독도 문제를 다시 한번 새로운 눈길로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