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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피시설의 전수조사 실태분석에 관한 연구

Siltae Minbangwidae Census of the Facility for Analysis of Blood Research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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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초록

2010년의 북한의 연평도 피격 참사를 통하여 비상 대피에 대한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재난 발생시 피난 및 대피시설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음 따라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 분석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대피체계와 대피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민방위 대피시설은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았고, 시설별로는 아파트주차장의 비중이 가장 높음. 1990~1999년에 건축된 지하1층 1,001~5,000㎡ 규모, 인접시설간 5분 이하의 거리에 주로 대피시설이 위치하고 있고 501인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음. 대피시설 내부에 별도의 격실이 없는 시설이 많아 화생방 공격시 대피에 취약할 수 있고 방폭문도 없는 시설이 대부분이므로 폭탄이나 미사일 공격에 취약할 수 있음. 대피시설로 연결되는 출입구 개수도 대부분이 1개이므로 대피시 어려움이 예상됨이 파악되었다.

저자
  • 김태환(정회원,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 | Kim, Tae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