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의 건전 순화묘 생산을 위해 체세포배 유래 발아체를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로 전처리 후 토양이식 한 결과 500mg/L Citric acid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87.9%의 순화묘 생존율을 보였으며, 그 외 처리구에서는 대조구 (수돗물)보다 다소 높거나 낮은 현상을 보여 별 생존율 차이가 없었다. 묘고 생장의 경우 500mg/L Citric acid를 처리한 처리구에서 44.5cm를 보여 가장 높았으며, 근원경 비교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로 500mg/L Citric acid를 처리한 처리구에서 4.38mm를 보여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엽면적의 경우 수돗물 처리구 유래 순화묘가 66.03cm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생중량 비교에서는 500mg/L Citric acid 유래 처리구에서 8.79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