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중만생 내병 다수성 찰벼 품종 ‘중모1044호’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2819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중모1044호’는 중만생 내병 다수성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2003/2004년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구)벼맥류부에서 운봉30호(♀) X 익산482호(♂)를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다수성 복합내병성 찰벼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모1044호’의 출수기는 호남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6일로 신선찰벼보다 8일 정도 늦은 중만생 품종이다. 도열병 저항성은 밭못자리 검정에서 신선찰벼보나 약하나 내구저항성에서는 남평벼보다 강한 편이다. 흰잎마름병 레이스 K1, K2 및 K3에 강하며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중모1044호’는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은 없고 저온발아성은 신선찰벼보다 우수하다. 내냉성은 신선찰벼보다 강한 편이고 수발아율은 20.6%로 신선찰벼보다 매우 낮다. 도복지수는 신선찰벼보다 낮고 포장도복은 강한 편이다. 수량관련 특성은 주당수수가 13개로 신선찰벼와 비슷하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천립중은 약간 무거운 편이다. 제현율, 도정율은 74.2%로 신선찰벼보다 높으나, 백미완전립율 및 완전미도정수율은 각각 91.5%, 67.9%로 신선찰벼 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쌀수량은 2012~2014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23MT/ha로 신선찰벼보다 13% 증수되었다.

저자
  • 하기용(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저자
  • 박현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남정권(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백만기(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기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우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현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보경(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정주(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조영찬(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고재권(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