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국으로 우리나라의 6개 RPC에서 쌀 수출을 개시 하면서 얻어진 우리쌀의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의 우수성과 수출 초기에 발생하였던 문제점 등의 해결 사례는 다음과 같다. 중국내 수입하여 유통중인 중단립종의 가격경쟁력은 일본산과 대만산이 우리 수출쌀에 비해서 2~3배 가격이 높게 유통 되고 있어 우리쌀의 품질관리 여부에 따라 수출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쌀의 백도는 우리나라 수출쌀이 35내외로 낮은 편이나, 중국의 흑룡강성 최고급쌀인 우창쌀의 백도는 40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배아잔존율은 우리나라 수출쌀이 24% 정도이고 중국의 흑룡강성 최고급쌀인 우창쌀은 5%내외이다. 백도는 40이 상으로, 배아잔존율은 하계 3%이하, 동계 5%이하로 가공하였을 때 중국의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 할것으로 사료된다.
진공포장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쌀 사이에 충진재를 넣거나, 포장시 2중접착을 하거나, 열 접착시에 시간을 1~1.5초, 온도를 130~150oC, 진공압력을 270~300 mmHg로 하고, 이동시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포장지 상부에 손잡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훈증소독은 메틸브로마이드 보다는 인화수소를 이용하는 것과 중국 남방지역으로의 하계 수출시에는 고온 다습한 것을 감안하여 수분함량을 13%내외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In January 2016, Korea began rice exporting to China from six domestic Rice Processing Complexes (RPC). The appearance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dium-short grain milled rice between the exported Korean rice was compared with Wuchang rice, which is known as high quality in Heilongjiang province in China, and the imported rice from Japan and Taiwan in Chinese circulating marketing. The 1000-grain weight of exported rice is 22.4g, which is similar to that of Chinese Wuchang rice, but it tended to be heavier than that of Japanese and Taiwanese. The rice type is round in exporting Korean, Japanese, and Taiwanese rice while Chinese Wuchang rice is thin and long with 2.5. The head rice rate of export rice was 93.3 ~ 98.4%, which was 95.8% on average,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Wuchang rice, and similar to that of Japanese, and Taiwanese. The protein content of the export rice was 5.2 ~ 6.2%, which was 5.8% on average, similar to that of Chinese Wuchang rice, Japanese and Taiwanese. Amylose content was 18.5% of the exported rice, which was lower than that of Chinese Wuchang rice and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Japanese and Taiwanese. The whiteness of the exported Korean rice was 35.6 on the average, lower than 41.8 of Chinese Wuchang rice, and lower than that of Japanese and Taiwanese. The purity of rice variety being exported ranged from 87.5 to 100.0%, which was 96.5% on average. This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Chinese Wuchang rice, while the Japanese and Taiwan rices were similar. The sensory test of rice by the experts, cooked rice of the exported was evaluated to be good for all items such as taste, sticky glutinous, and texture compared to Chinese Wuchang rice.
Uonuma region in Niigata Prefecture is the place that produces the highest quality rice Koshihikari in Japan.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weather information and Koshihikari cultivation status in the region. The average annual rainfall of Uonuma is varied from 1,400 in high altitude to 2,500mm in lowland. The average annual temperature is around to 10.0 ~ 12.0oC, which is slightly higher than of Cheorwon and Unbong in South Korea. The water resource is affluent because of heavy snowfall. Higher sunshine hour in August has a good effect on grain ripening in Uonuma. In Korea, however, sunshine hour at Cheolwon and Unbong in early maturing cultivar growing area is prone to long in September after than in August. Breeding program for introducing rice blast resistance to Koshihikari started in 1986 in Niigata Prefecture. Finally, Koshihikari BL(introduced blast resistance) varieties have developed no differences of Koshihikari in agronomic traits, qualities, and taste, etc. and have been cultivated since 2005 in farmers’ field. Paddy soil fertility is managed by incorporating rice straw and manure, and nitrogen fertilizer is applied at rate of 3 ~ 5 kg/10 a. Transplanting date is May 15 to May 20, and transplanting density is 60 ~ 70 hills per 3.3m2. Midsummer drainage is applied when the tiller number reached to 280 until 360 per 3.3m2. Optimal accumulated temperature from heading to harvest is 950 ~ 1000oC. Target yield of brown rice is 510 kg/10 a.
The nutritional composition of polished (unparboiled rice) and parboiled rice was compared using three high-yielding Tong-il types. Crude protein, crude lipid, and crude ash of proximate composition after parboiling were higher than those in polished rice. In terms of mineral composition, K scored the highest followed by P, Mg. Ca, and Na. All the compositions increased after parboiling except in Ca. The total content of mineral composition of polished and parboiled rice were 257.5-276.5 mg/100 g, and 533.2-588.6 mg/100 g, respectively, which resulted in 2.1 times increase after parboiling. Vitamin B1 content was the highest among the polished rice of the Dasan cultivar with 0.1530 mg/100 g and increase in parboiled rice by 2.0 times. The total amino acid content was highest in the polished rice of the Dasan cultivar. An increase in amino acid content in Saegyejinmi cultivars was observed after parboiling while the others showed a decrease. In terms of essential amino acid content, the highest was leucine while the lowest was methionine. Glutamic acid scored the highest and cystine the lowest in terms of non-essential amino acid content.
산업적 가치가 있는 천연 레스베라트롤은 인체에 항산화 작용, 심혈관질환 예방, 항염증 등의 효능이 있다. 레스베라트롤 생합성 벼(익산 526)를 이용하여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높이기 위해 현미의 발아온도(25°C, 30°C)와 처리일수(0, 1, 3 및 5일)의 최적조건을 구명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25°C와 30°C에서 발아 5일째 각각 1.7배와 2.1배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iceid 함량은 3.5배와 1.4배 증가하였다. 25°C 발아조건과 비교하여 30°C에서 transresveratrol은
20% 이상, piceid는 70% 이상 증가하였다.
레스베라트롤 유전자 발현량도 25°C와 30°C에서 발아 5일째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C에서는 25°C와 비교하여 5.5배 증가하였다. 발아 전과 비교하여 25°C에서는 2.5배, 30°C에서 14배 증가하였다. 하지만, 익산 526의 레스베라트롤 함량 증가는 항산화 활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익산 526 현미를 이용하여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30°C에서 5일 동안 배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향후 이를 산업적 소재로 이용 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아프리카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의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벼농사 정보를 얻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농림나1호를 월평균 강우가 216 mm였던 2012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와 32 mm였던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2회에 걸쳐 킨샤사의 사질 밭에서 심토비닐피복재배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농림나1호는 심토에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한 것이 자연상태로 재배한 것보다 출수기가 2012년에 2일 늦었고 2013년에는 4일 더 빨랐다. 그리고 2012년과 2013년도의 포기당 경수는 각각 2.1개와 0.2개 더 많았으며 이삭당 립수는 각각 23.4%와 23.1% 증가되었다.
2. 농림나1호의 심토비닐피복재배와 무피복재배구의 평균수량은 춘분 이후에 재배한 2012년도의 시험 벼가 추분무렵에 재배한 2013년도의 시험 벼보다 38.4% 더 많았으며, 심토비닐피복효과는 2012년도 재배 벼에서 8% 더 높았다.
3. 농림나1호는 국내재배에서보다 출수기가 70일 이상 단축되고 천립중이 2 g 이상 감소되면서 심토비닐피복구 기준으로 ha당 쌀수량이 12(2012년도) ~ 38%(2013년도) 가량 적었다. 그러나 등숙률은 12.5% 더 높았다.
4. 농림나1호는 2년간 심토비닐피복과 무피복 상태로 재배했을 때의 평균수량이 현지품종인 IRAT216보다 5.1% 더 높았지만 심토비닐피복처리 효과에 있어서는 IRAT216보다 32.6% 낮았다.
다수성 통일형 및 자포니카형 벼 품종을 이용하여 파보일드미 제조 후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파보일드미 이용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험을수행하였다. 모든 품종들의 쌀알의 길이와 폭은 원료미보다 파보일드미에서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도정수율은원료미의 경우 보람찬벼가 95.8%로 가장 높고 파보일링후 모든 품종에서 2.9~4.6% 범위로 증가되었다. 경도는 원료미의 경우 통일형이 223~245N 범위로 자포니카인 보람찬 보다 높았고, 파보일링 후 모든 품종에서 1.7~1.9배 증가되어 저장성 향상이 기대된다. 고형분 함량은 자포니카형 보다 통일형 품종에서 낮았고, 파보일링 후 33~37% 감소되었으며, 환원당 함량은 파보일링 후 모든 품종에서 증가되었고 색도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용해도와 팽윤력은 원료미의 경우 상온(25oC)보다 75oC에서 모두 높았고,파보일드미의 경우 높은 온도(75oC)에서 각각 감소 및 증가되어 가열을 이용한 가공제품 제조 시 영양분 손실이 적고, 형태유지가 지속되어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세계적으로 고무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증가하 고 있다. 캄보디아는 고무나무재배에 유리한 환경조건으로 신 흥고무 생산국이 되었고 외국자본이 유입되면서 그 규모가 커 지고 있다. 그러나 주변국보다 생산성이 낮고 유통과정이나 제 도적 측면에서 미비하다. 캄보디아 천연고무산업의 현황과 저 해요인을 짚어보고 개선방안과 발전전망에 대하여 살펴본 결 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현황-국가적 혼란(크메르루주 치하) 이후 저조하던 고 무산업은 2005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1년 에는 213,104 ha를 기록했다. 2011년 주별 총재배면적은 Kampong Cham 주가 가장 넓었고 생산자별로는 소규모 자작 농 고무 플랜테이션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천연고무 생산국 중 총생산량이 17위, 수량은 7위였다. 2. 유통 및 가공-농업인이 라텍스를 추출하면 수집상이나 도 매상이 사들여 고무 공정공장으로 보내거나 곧장 외국무역상 에 판매한다. 대규모 회사의 경우 자체공정공장에서 직접 가 공한다. 건조 고무가 2010년 캄보디아 주요 수출품목 3위를 차지했고 8천만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압도적으로 수출액 1위를 달성하며 수익성과 캄보디아 경제에 미치는 영 향력이 입증되었다. 3. 발전저해요인-재배적 관점에서 질 낮은 품종의 불가피한 선택, 초기투자비용 부담, 재배지식 부족 그리고 수요에 맞지 못하는 고무의 생산 등이다. 유통의 관점에서는 인프라부족, 수출경험부족과 열악한 수출 여건 등이었고 제도적 관점에서 는 품질인증제도 운영부실, 토지보유권 보호 미흡, 수출비용 과다부과 등으로 나타났다. 4. 금후 발전과제-세계수요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다. 국제기구의 협력을 얻어 수출국을 확대하고 유통과정을 간 소화하여 비용을 낮춰야 한다. GDR(General Directorate of Rubber)은 고무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농민들을 위한 무상교 육을 해야 한다. 허울뿐인 고무품질인증제도를 개선하고 토지 침범에 대한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가 요구된다. 고무나무 부 산물을 이용해 부가적인 이익도 창출할 수 있다. 고무 자작농의 확대는 가계수입을 창출하고 고용을 증대함 으로써 농촌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내외기업의 투자는 국가 경 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환경조건과 노동력을 갖춘 캄보디아의 고무 플랜테이션에는 기술과 자본의 투입이 절실 하다. 투자자 입장에서 저비용으로 장기소득을 낼 수 있는 친 환경적인 농업이다.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천연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천연고무는 합성고무로 대체 할 수 없는 본연의 이점을 지니기 때문에 더욱이 천연고무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
캄보디아의 카사바는 최근 벼 다음으로 매우 중요한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소비와 수출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10년 동안 급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의 재배면적 변화를 보면 2000 년 16,279 ha에서 2012년 361,854 ha로 급격하게 증가되었다. 생산량도 2000년 147,763톤에서 2012년 7,613,698톤으로 약 52배 늘었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보면 ha당 2000년 10톤 내 외에서 최근 우기재배의 경우 21톤, 건기의 경우 약 29톤에 이르고 있다. Battambang, Kampong Cham 및 Banteay Mean Chey 등이 주산지이며, 이들 지역의 생산량은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수량 감소 주요인은 토양 양분결핍, 재배기간의 단축, 잡초 피해 등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생산성이 저조한 지역에서도 수량 감소 요인을 개선하게 되면 금후 수량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캄보디아의 카사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는 수량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이 절실하다. 영양적 측면에서 전분함량 증대, 전분의 기능성 확대, 영양가치의 향상 등도 요 구된다. 가공면에서는 가공공장의 확대, 가공효율 개선, 새로 운 가공기술과 상품 개발 등도 개선되어야 한다. 특히 새로운 시장 개척과 생산, 가공 및 유통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 밖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건 비, 농산물 및 서비스가격의 상승 등도 해결되어야 한다. 또한 다수확 품종의 지속적인 공급과 농가의 기술 평준화가 선행되 어야 한다. 지역 및 국제시장에서의 카사바 가격에 대한 정보 도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농가의 관개시설 미비에 따른 천연 강수량 의존성과 설비 보완업체 부족 등도 문제다. 이러한 점 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사바에 대한 명확한 정책 및 관련기 관의 설립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고 기관과 재정의 강화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마케팅 체계를 다양화하고 카사바 부가가치 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실험은 캄보디아 적응 사료용 옥수수 품종개발을 목적으로 2012년 위도 11.4, 경도 104.8 에 위치하고 있는 CARDI(Cambodian Agricultural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내의 KOPIA 시험포장에서 한국, 캄보디아, 태국 등의 6품종에대하여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기간 동안의 기상 및 토양특성을 보면 강우량은 2011년 538 mm와 비교해 볼 때 2012년에 252 mm 더 많이 내렸고, 8월- 9월의 강우량은 2011년보다 3배정도 많았다. 적산온도와 일사량 및 최저온도는 비슷했으나 최고온도는 2011년에는 33.3oC로 피해를 주는 온도인 35oC보다 적었지만 2012년최고온도는 41.8oC로 매우 높았다. 토양수분은 우기 동안의 집중호우로 효과적인 유지를 못하였고, 시간당 최대 43 mm씩 오는 많은 강우는 토양의 물 빠짐을 불량하게 하여 생육 및 뿌리발육에 영향을 주었다.
수량구성요소를 알 수 있는 종실중의 경우 한국품종(175 kg/10 a) ~ (242 kg/10 a)은 캄보디아품종 (395 kg/10 a)과태국품종 (580 Kg/10a )보다 낮았다. 종실중과 이삭 및 생육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종실중과 출사일수, 간장, 착수고, 100주당 이삭수, 이삭길이, 이삭직경, 100립중 등과의 상관계수가정의 상관을 보여 이삭 및 생육특성들이 증가할 수록 수량도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뿌리특성인 근장, 생근중 및 건근중과 이삭 및 생육특성과의 상관계수가 정의 상관을 보여뿌리가 좋아질 수록 이삭 및 생육특성이 양호하여 결과적으로종실중이 올라가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근장, 생근중,건근중과 같은 뿌리특성들은 CP888이 가장 좋았고 한국품종들은 그에 비해 많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한국품종과 CP888과의 수량차이는 생육초기에 많은 강우량으로 인한 뿌리의 습해와 최고온도가 41.8oC나 되는 고온장해 때문으로 보여졌다.
아열대 지역인 캄보디아에서 한국 사료용 옥수수인 광평옥,청안옥, 다평옥, 안다옥을 시험재배한 결과 현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CP888품종과는 뿌리, 생육, 이삭 등 거의 모든 특성들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많은 강우와 높은 온도로 인한 뿌리의 생육장애로 추정된다. 실험 결과 한국 품종 중 캄보디아의 우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은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금후 고온과 많은강수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하겠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 therapeutic diet against aging and obesity, using Yangha(Zingiber mioga R.). Before development of a therapeutic diet, we performed cell viability assay, analysis of general composition, macrominerals and antioxidantive activities of Yangha. Based on the findings from analyzing the results, mook using Yangha powder(0~ 20%) was processed, and tested for quality characteristics such as color values, sensory evaluation and mechanical properties. The result of cell viability assay of myoga, using liver cells, revealed that within the concentration range from 500 ㎍/㎖ to 10, 000 ㎍/㎖, cell survivability increased in line with the concentration rate. Therefore, it will not be harmful to consume it as food. Regarding the normal substance of myoga, the water substance of myoga was 94%, which exceeds that of ginger and tumeric with 89% and 83%, respectively. As for crude protein, fat, carbon hydrates and ash, myoga contained less than the other two, which I think is due to the high water substance. Regarding the minerals, potassium had the highest contents among macrominerals of 234.74 ㎎%. As for the antioxidant test, hydroxy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superoxid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shown. As for the production of Yangha mook(Yangha powder levels were 0~ 20%) for quality characteristics, the more of the powder, the less the L, but the greater the a and b values. Also, for the material property, an increased amount of the powder, resulted in chewiness and springiness, but less gumminess in a correlated manner.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pringiness and cohesiveness in relation to the powder. For the sensory test, jelly type ZM5 with 5% powder showed highest overall preference. According to the sensory test, based on the powder substance, the jelly with 5% powder showed the highest overall score, including preference.
모시잎 떡 제조에 이용되는 원료미 선정을 위해 쌀전분의 이화학적 특성과 저장에 따른 물성변화를 검토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품종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품종들의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은 각각 13.6-17.6%와 5.1-6.9% 범위를 나타내 모든 품종들의 식미가 양호하고 특히 보람찬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낮게 측정되어 식미와 가공에 적합한 품종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아밀로그람 특성 평가에서 품종 중 보람찬과 다미가 최종점도와 강하점도는 높고 치반점도는 낮아 떡 제조에 유리한 품종이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물성 측정 결과 모든 품종들의 경도, 검성, 씹힘성은 증가하였고 부착성은 감소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노화가 촉진되었고, 응집성은 증가되어 모시잎 첨가로 인하여 노화가 다소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품종 중 다미와 보람찬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물성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는데 아밀로그람 특성 결과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능적 특성 중 색과 향미는 품종 간 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맛은 다미, 보람찬과 호품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군집분석 결과 노화도가 낮은 group과 일치하였고, 조직감은 경도, 탄성, 점착성이 낮고 응집성이 높은 다미와 보람찬이 우수하였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다미와 보람찬이 가장 높게 평가되어 맛과 조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모시잎떡 제조에 다미와 보람찬이 가장 우수한 적합품종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