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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아르헨티나 붕산염 광상 조사: 살리나스그란데스 광상을 중심으로 KCI 등재

Survey of Borate deposit in Northern Argentina: Salinas Grandes Borate deposi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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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북부 아르헨티나 후후이주 동부에 위치하는 살리나스그란데스 붕산염(borate) 광상은 플라야 주변부에 배태되는 플라야(playa)형 증발광상이다. 이 광상에서 산출되는 붕산염광물은 주로 울렉사이트(ulexite, NaCaB5O9·H2O)로 붕소의 주공급원은 주변 화산암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헨티나 후후이주 동부는 아건조 기후의 알티플라노-푸나 고평원에 위치한다. 중생대 및 신생대 화산암체는 붕소의 주요 공급원으로 생각되며, 플라야는 이들 붕소가 침전되는 주요분지 역할을 하여 이 지역은 붕소의 이동과 침전을 위한 좋은 지형적 지구조적 조건을 보인다. 따라서 향후 이 지역의 붕산염 광체에 대한 지속적인 탐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Salinas Grandes borate deposit located in Jujuy state, northern Argentina can be categorized into the playatype evaporite deposit. Major borate mineral is ulexite (NaCaB5O9·H2O), which boron could be originated from volcanic rocks nearby playa. The eastern part of the Jujuy state in northern Argentina belongs to the Altiplano-Puna platform which shows high altitude and semiarid climate. Lots of Mesozoic and Cenozoic volcanics that are source of boron as well as playas that are the basin for borate precipitation in the area are essential for boron evaporite deposit. Therefore, the extensive explorations for the playa-type evaporite deposit are need.

저자
  • 박상준(한국해양연구원 심해.해저자원연구부) | Pak, Sang-Joon
  • 이한영(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해외광물자원연구부) | 이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