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logical Investigation of the Specimens in School Rock Gardens in Jeonju, Korea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암석과 광물에 대한 지구과학 수업은 잘 설계된 학교 암석원에서 암석과 광물 표품의 야외 조사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 암석과 광물 표품은 바르게 감정되고 표시되고 설치되어야 한다. 암석원은 조경 차원에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탐구 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표품의 구성은 그 지역의 전형적인 기반암 뿐 만 아니라 한국의 대표 시료여야 한다. 전주시 초 중 고등학교 130개 학교 중 암석원이 설치된 곳은 35개교로 26.9%에 해당된다. 암석원이 설치된 학교가 늘어야하고 전시된 표품 또한 증가해야한다. 현재 설치된 암석원도 다음과 같은 사항이 개선되어야 한다. 어떤 표품은 암석이 잘못 감정되어 안내되고 있다. 어떤 암석은 이중으로 전시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중요한 암석이 누락돼 있다. 전시되는 암석과 광물의 구성과 수는 교육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어야 하고 그 주변의 대표적인 기반암이 반영되어야 한다.
The effective teaching of Earth Science in the classroom should be augmented by field studies of rocks and minerals in a competently designed school rock garden(SRG). The displayed specimens must be correctly identified, labeled and esthetically evaluated. SRG is more than a general garden with just landscaping and it should provide students with freedom of conducting independent inquiries. The composition of the selected specimens should be representative of the bedrocks of region as well as of Korea in general. There are 130 schools in Jeonju-city and 35 (26.9%) have established rock gardens. There is a pressing demand for more gardens and number of display samples in school. The existing displays need improvement because some samples are not correctly identified and labeled. In addition, there is a duplication of rock types as well as lack of important rock types. The number and composition of the displayed rocks and minerals should be related to the school curriculum and reflect representative bedrocks of Jeonju-city and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