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fish fauna of Jeonjucheon and Samcheon Streams, flowing through the city of Jeonju, through surveys conducted at 10 sampling sites using kick net and cast net. The fish fauna collected included 10 families and 36 species, with a total of 2,064 individuals. Samcheon had 8 families and 30 species with 1,074 individuals, Jeonjucheon had 8 families and 26 species with 986 individuals. The dominant species was Zacco platypus with 1,202 individuals, and a total of 153 individuals of the subdominant were Pseudogobio esocinus. In Jeonjucheon Stream, a total of 567 individuals of the dominant species were collected as Z. platypus and 99 individuals of the subdominant species were collected as Pungtungia herzi,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stream environment except for the confluence site. Further expanded research covering the entire Jeonjucheon and Samcheon Streams region, accompanied by regular monitoring, is essential to record and understand fluctuations in fish fauna.
This study (1) explored spatio-temporal population distribution patterns in Jeonju by using emerging hot spot analysis and (2) identified the influential factors to determine the spatio-temporal patterns by using multinomial logit model.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emerging hot spot analysis indicated that the 100*100m grid in the urban area of Jeonju was found to have a category of hot spots, whereas most of the cold spot series was concentrated in the outskirts of the city. Also, new towns such as Jeonju Eco City, Jeonbuk Innovation City, and Hyocheon District were persistent or intensifying hot spots, Third,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t model revealed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deterrmining the spatio-temporal patterns were accessibility to schools, hospitals, parks, and walfare services. This study offered a deeper understanding of urbanization and regional changes in Jeonju, and important information for urban planning.
Jogyeongmyo Shrine is the Sijomyo Shrine of the Joseon royal family. It is a representative building that symbolizes Jeonju, the hometown of the Joseon royal family. This study comprehensively analyzes a variety of literature, old maps, and figures, and it investigates the meaning of Jogyeongmyo Shrine as an architectural example as well as its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The Jogyeongmyo Shrine was built to symbolically demonstrate the superior virtue of the royal ancestors compared to the ancestors of the gentry. King Yeongjo built Jogyeongmyo Shrine, which he considered his greatest achievement, to raise the status of the royal family and exact loyalty from the vassals. Jogyeongmyo Shrine is a unique example of an ceremonial architecture that cannot be observed in China or the previous Korean dynasties. In addition, its architecture looks different from that of ordinary shrines because both Confucian ceremonies and the function of each building were taken into consideration during construction. Although Jogyeongmyo Shrine was preserved without significant changes until the late Joseon dynasty, major modifications were made in all areas except the main shrine a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본 연구의 목적은 지방도시재생 리빙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평가지표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 연구는 지방소멸의 전형적인 사례인 전주 물왕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전주의 도시재생 리빙랩인 물왕멀공동체의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러 평가 지표 중 특히 민주성에서도 주민의 참여비중과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한지의 여부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했다. 이는 향후 사업책임자의 선정 시 중요하게 평가되고 고려되어야 할 지표를 시사해 준다. 종합하면, 지방도시재생 리빙랩의 성패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주민의 참여에 달려있다. 특히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방 축소도시의 특성상, 고령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하고 집행하는 한편 높은 전문성을 가진 사업책임자를 배치하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주민의 참여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PURPOSES : In this study, emissions from asphalt mixture production and construction processes are calculated and used to estimate the emission from each asphalt pavement layer. The calculated emissions for the processes are used as fundamental data to estimate the total emission from the entire life cycle of pavement engineering in South Korea.
METHODS : A design proposal and the Korean standard, which provide quantitative information for activities, were used to estimate the amount of construction materials and energy consumption. Subsequently, the LCI DB from NAPA and the LCIA DB from EPA were utilized in conjunction with the estimated quantity to assess the effect of the emissions to determine their environmental impact categories.
RESULTS : Calculation results show that 5.84 million ton of CO2eq is discharged from production and construction processes, whereas 3.24 million ton of CO2eq is discharged from operation processes in the pavement engineering sector. The total GHG emission, i.e., 9.08 million ton of CO2eq, is approximately 1.25% of the national GHG emission in 2018. The asphalt mixture production process results in the highest GHG emission in the life cycle of asphalt pavements.
CONCLUSIONS : An LCI DB that accounts for the industrial characteristics of South Korea must be established to provide more reliable emission data to be used for national GHG reduction plans, including those for the pavement engineering sector.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기린봉, 완산칠봉, 황방산 등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 이용권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근린공원까지의 도달거리를 사용하여 유효이용수요를 예측한 것이다. 조사대상 3개 근린공원의 이용자는 주로 40대~60대 이상이었으며, 이용방법은 주로 도보로 근린공원에 도달하였다. 방문횟수는 주간 1~2회 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근린공원의 유효 이용권을 1,000m로 설정하여 변형 중력모델에 의해 이용수요를 예측한 결과 기린봉 근린공원은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은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은 2,961명/일이었다. 전체 유효 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나, 면적대비 유효이용수요는 완산칠봉 근린공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해외 파크렛의 디자인 사례분석을 통해 한국형 파크렛 조성 시 적용기준을 수립하고 전주시에 적합한 파크렛의 모델 제안 및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파크렛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나 국내에서의 파크렛의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생활밀착형’ 그린인프라 적용 측면에서의 파크렛은 해외에서만 일부 적용된 사례가 있을 뿐, 한국에는 적용된 사례가 없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형 파크렛 조성 시 고려해야 하는 주요사항과 적용기준을 검토하고, 전주시를 사례 지역으로 선정하여 입지선정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한, 전주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주시 내의 파크렛과 연계 가능한 지역을 문화ㆍ역사 관광 지역, 공공시설, 상업시설 지역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이 세 가지의 지역을 대상으로 파크렛 조성 고려사항인 주차 공간 형태, 파크렛 적지의 주변시설, 차량 속도, 차도 경사, 파크렛의 형태 및 기존 녹지의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적지 선정을 진행하였다. 또한, 파크렛의 시범 적용이 가능한 대표 장소로는 시속 30km 이내의 속도제한과 5% 이하의 경사도, 주변 상업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보행로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휴식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문화·역사 관광지역의 은행로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파크렛 가이드라인과 모듈 디자인 등 후속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국내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와 등산로의 현황을 분석하여 훼손된 등산로의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설문조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에 걸쳐서 총 575명의 응답지를 회수하였다. 조사대상 3개소의 근린공원 이용자는 대부분 해당 근린공원 인근의 주민들로서 1주일에 1~2회 근린공원을 방문하고, 소요시간은 대부분 20분 이내로 나타났다. 중력모델을 적용하여 추정한 유효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 2,961명/일이었다. 등산로의 총 연장은 완산칠봉 근린공원 13.41㎞, 황방산 근린공원은 10.91㎞, 기린봉 근린공원 26.06㎞였다. 등산로 밀도는 완산칠봉 근린 공원 205.84m/ha, 황방산 근린공원 50.51m/ha, 기린봉 근린공원 105.37m/ha 였다. 등산로의 훼손 지는 완산칠봉 근린공원 38개소, 황방산 근린공원 31개소, 기린봉 근린공원 133개소였다. 훼손유형은 전반적으로 노폭확장, 뿌리노출, 암반노출, 하반침식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근린공원의 유효이용 수요와 등산로의 연장 사이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유효이용수요가 등산로의 훼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산로의 훼손유형에 대응하여 등산로의 경계 설정, 휀스설치, 노면포장, 배수시설, 계단공사, 성토, 데크길, 누구막이, 식생공 등의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문자는 언어를 기록하는 부호이자 도구로 문자의 가장 큰 기능은 언어의 정확한 표현과 기록을 위해서 문자의 변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어떤 사물이나 개념을 표현해야 하는 의미가 늘어나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문자와 의미 사이의 대응 관계가 1:1의 대응 관계로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가차의나 인신의를 지니고 있는 글자의 다중 배역을 해결하고 문자 고유 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적용된 원칙이 바로 전주인 것이다. 육서 중에 전주는 다른 다섯 가지와는 달리 아직까지 그 개념이 명확하 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는 허신이 『설문해자·서』에서 말한 전주와 그 동안 전주에 대한 제설, 일반문자학의 시각에서 전주를 살펴보면서 가장 일반적이고 합리적인 전주의 개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본고에서 말하는 전주의 개념은 본의에서 이와 관련된 새로운 뜻이 파생되어 전용되는 인신(引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전주자에는 ‘樂’자와 같이 한 글자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取’자와 같이 원래의 뜻과 연관된 다른 뜻이 파생되어 원래 글자에 의미를 덧붙여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주의 현상을 문자의 본질로부터 연구한 여러 학자들 의 전주에 대한 정의와 언어학의 각도에서 언어 그 자체의 현상을 조합한 가장 합리적인 견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획요소인 바람길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해보고자, 전주시를 대상으로 바람길의 특성을 분석하고, 바람길 활용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호남정맥에 위치하는 전주지역 일대의 찬공기 흐름 및 찬공기 층 높이 등 찬공기 특성을 분석하였고, 전주시의 주요한 바람길을 특정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전주시 일대의 산림관리 및 도시계획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찬공기 특성 분석을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모형인 KALM(Kaltluftabflussmodell)을 이용하여 야간 6시간 동안 생성되는 찬공기 흐름 및 찬공기층 높이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주시 외곽 북동쪽 및 동쪽에 위치한 산림에서 생성된 찬공기의 흐름이 뚜렷해지고, 계곡지역과 농경지 일대에서 찬공기층의 높이가 증가하였다. 특히, 전주시의 찬공기 흐름은 북동쪽과 동쪽에서 생성된 찬공기가 전주시 중심 시가지로 유입되어 남쪽으로 흘러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 이상적인 바람길 의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찬공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찬공기 생성이 활발한 산림지역 일대를 ‘찬공기 보전지역’ 으로 지정하고, 원활한 찬공기 흐름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찬공기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찬공기 흐름을 유지 및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주시의 기후변화 적응 정책, 바람길숲 조성 사업 등 폭염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인가든과 저류지공원은 유역내의 도심공간에서 효율적인 빗물의 저류 및 관리를 위한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으로 지하수 확보나 비점오염원(NPPS)의 침투.여과를 통한 수질 정화, 폭우시 첨두유량의 감소위한 홍수터 복원 등의 기능을 가지며, 특히 저류지공원은 소생물서식공간 (biotope)을 기반으로 하는 가든형태의 생태공원으로 도시민에게 휴식과 여가, 교육 등 문화서비스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기후를 조절하는 순기능을 담당한다. 대상지인 효자2가 일대의 4.5택지는 전주 서부지역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종 근린지역으로 관공서, 학교, 종교시설과 단독주택(근린, 준주거), 아파트, 어린이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택지내의 용호근린공원은 농업용 저류지였던 용호지를 활용한 친수형 근린공원으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1333-2 일대에 소재하고, 면적은 31,330 ㎡ (약 9,477py)이며, 경계는 도심을 횡단하는 대로(홍산로)와 지천(중복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인접한다. 현재 공원은 과거의 저수지를 일부 매립하고 나머지 수역을 유역 내의 우수를 취합하여 하천으로 방류하는 빗물저류지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와 효자 4택지와 5택지를 포함한 도심지역의 녹지면적의 감소와 붙투수면적의 증가로 집수되는 우수의 양이 미약하여 저류지는 침전물로 인해 육화(陸化)되어 방재기능뿐만 아니라 공원으로서의 경관기능도 이미 상실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공원 내의 식생은 기존 수종과 자연 발생 수종들이 혼재되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인근한 대로와 경계를 이루는 식재가 부족하여 시.청각적 차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불투수층의 보행공간과 이용자가 없는 광장이나 여가시설, 친수나 생태교육을 위한 내용의 부재로 원래 목적이었던 생태공간이라고 하기에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저류지공원의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을 위해 배후가 되는 효자택지 내의 대,중.소규모 부지에 저영향개발(LID)의 일환인 레인가든의 Prototype의 제안을 기반으로 하고, 도시공원을 주제성을 가지는 저류지 생태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설계이다. 세부 목적은 지속가능한 빗물관리 (sustainable water circulation), 도시와 공원의 연계강화 (interface & interactive), 종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확보(biodiversity), 생태교육의 장(Eco program & education),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선체계(barrier-free circulation), 유 지관리를 위한 최소에너지와 비용(sustainable maintenance & management), 주민참여(participation & ritual) 등이다.
연구의 내용은 유역에 포함되는 효자 4택지와 5택지 일부와 용호근린공원을 범위로 정하고, 지역 내에 위치한 초. 중.고등학교와 관공서, 종교시설, 아파트(중규모)에 적용될 수 있는 투수성 주차장, 놀이터, 식생수로(green swale), 빗물정원, 수경시설 조성을 제안하고, 단독주택(소규모)에서는 옥상녹화, 벽면녹화, 건물주변에 지붕과 연결되는 빗물 저류 식생대 조성과 플랜터를 설치하는 일이다. 중점공간인 저류지공원(대규모)에서는 종복원을 위한 핵심(core)_완충 (buffering)_전이(transition)의 구간을 설정하며, 핵심지역은 저류지 중심부의 개방수역과 습지역의 수량.수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완충지역은 이용되지 않고 있는 불투수층의 광장이나 놀이광장을 레인가든으로 조성하여 다단계 cell의 역할로 핵심지역의 수질과 수량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전이지역은 인근한 대로와 이전에 조성된 동산과의 연계를 위하여 레인가든 조성시의 흙으로 적절한 높이의 지형을 만들고 식재를 보완하여 소음차단과 시각적 차폐를 유도한다.
저류지 공원의 핵심이 되는 개방수면을 위한 유량 확보와 수질 개선이 필수적이며, 대안으로 인근한 공공건물인 L.H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교육청의 불투수면을 오픈시키는 적극적인 빗물관리와 중수(gray water)의 재활용, 유역 내 배후지의 적극적인 이용도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복원종의 선정과 이를 위한 식재, 레인가든이나 저류지공원의 습생식물(water_loved plants), 수생식물(Hydrophytic plants), 침수식물(submerged plant), 부유식물(floating plants), 부엽 식물(rooted floating plants), 정수식물(emergent plants) 등의 선택과 토착화 또한 깊이 살펴야 할 과제이다.
연구의 과정은 이론검토, 관련법규의 검토, 국내외 레인 가든과 저류지공원 조성사례 조사분석 및 문제점 도출, 대상지의 분석과 문제점 파악(자연, 인문, 시각 환경분석), 개 념구상(레인가든과 저류지공원), 기본계획과 설계(레인가 든 유형과 저류지공원 zoning의 구체화), 저류지 공원의 Master Plan 작성(on.off site & section drawing), 설계 후의 고찰과 제언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ating out behavior of families and a low-salt management by housewives in Jeonju are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420 housewive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es was completed using SPSS v. 19.0 and Stata 13.0. The frequency of eating out and delivered food of housewives in their 20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older housewives (p<0.001). The high order frequency delivered foods were chicken menu and Chinese food. The determinants of the eating out menu were children’s preference and meal time. The average scores of ‘interest on low-salt diet’, ‘attitude toward a low-salt purchasing’, and ‘praxis a low-salt diet’ were 2.70±0.95, 3.06±1.13, and 3.26±0.91, respectively. The level of a low-salt management housewives in their 20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lder housewives (p<0.001).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various factors (e.g. age, number of children, education level, and frequency of the eating out) correlated with the low-salt diet of subjects. For the adequate eating out behavior of families and low-salt management of housewives, information and consumer education to take family-related situations into consideration are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