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공공시설 중 의료시설은 유럽, 일본, 미국 등에 비하여 낙후되어 있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은 더 더욱 거리가 멀다. 2010년에 우리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었다. 따라서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시설들이 늘어갈 것에 대비하여 누구나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 등을 외국의 사례를 통하여 그 기준을 찾아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실내의 바닥면은 요철 부위가 없어야 하고 조명은 조명기능 이외에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는 길 안내의 기능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내부의 조명과 혼합되어도 실내의 조도가 일정하게 조절되어 시야의 편안함을 유지해야 되는 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Korea’s medical facilities among public facilities are outdated compared to Europe, Japan, and America, and the application of universal design is more serious. In 2010, we got into aging society, so the population of people aged 65 and over exceeded 14% of total population. Therefore, I researched conditions and standards of medical facilities to be available and access easily ready for increasing them through foreign cases. Through this research, there shouldn’t be bump on floor surface and lamp has to function not only lighting but also showing the way helping people find their destinations. Furthermore, I could know it has to maintain view’s comfort being controlled interior illuminance constantly although light from the outside mixes with inside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