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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방제를 위한 약제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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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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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는 시설작물 및 과수류의 주요 해충중 하나로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를 수행하고 있고, 그 중 살비제를 이용한 화학적방제가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배과원에서 화학적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살비제들의 살비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남지역의 공주, 논산, 예산의 각 지역 배 과원 2곳씩을 선정하여 점박이응애를 채집한 후 계통별로 선발된 약제를 처리를 하였다. 세 지역에서 모두 방제가가 높은 것은 Cyflumetofen, Chlorfenapyr, Bifenazate로 72시간 경과 후 9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그에 반해 Bifenthrin, Spirodiclofen, Etoxazole, Fenpyroximate, Fenazaquin은 지역마다 방제가가 차이가 있었다. Spirodiclofen의 경우 공주B과원은 77%의 사충율을 보인반면 논산A과원에서는 15%로 두 과원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Fenpyroximate의 경우에는 공주B과원은 48%의 사충율을 보인 반면 논산A과원 에서는 80%의 높은 사충율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보았을 때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에 대해 저항성이 발달한 것으로 사료되어 추후에 저항성 발달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자
  • 변일현(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강찬영(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정유빈(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김정희(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민지현(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장현주(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조민규(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유용만(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윤영남(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