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플래시’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5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장미 신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0년도에 화색이 적색이며 화형이 우수한 스탠다드 장미 ‘Red Sandra’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향기가 있는 다홍색 스탠다드 장미 ‘Neon’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를 하였다. 2001년에 실생을 양성하여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90계통을 예비선발 하였으며 2002~2004년에 1, 2, 3차 특성검정과 품평회 결과 절화특성이 우수한 KR00-54-83(Gyeonggi R1-7)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화색은 적색이며 스탠다드 형태로 개화하고 화형은 반고심형이며 꽃잎수는 35.7매이고 향기 정도는 매우 약한 편이다. 년간 절화수량은 123본/m2이고 절화장은 65.2cm이며 줄기직경은 6.6mm이고 엽수는 11매이며 절화중은 27.3g이고 절화수명은 7.6일이다.
A new rose cultivar, was selected from the progenies of a cross between ‘Red Sandra’ and ‘Neon’ by rose breeding team of the Gyeonggi-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in 2000. It was finally selected in 2004 after evaluation trials for three years (2002-2004). ‘Red Flash’ was developed for a standard-type cut flower. ‘Red Flash’ produces 123 stems/m2 in a year, and has 36 petals per flower. The length of cut flower was long with 65.2 cm. Vase life of the cultivar could be as long as 7.6 days. The cultivar was applied for a variety protection in 2006, and was released to commercial growers in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