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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역사지진 평가를 위한 진도-규모 관계 분석 KCI 등재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sity and Magnitude for Historical Earthquakes in the Korean Peninsul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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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한반도의 22개 지진과, 북중국의 46개 지진자료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지진규모 평가가 어려운 우리나라 역사 지진의 규모 평가 방법을 도출코자 하였다. 한반도를 포함한 Sino-Korea craton에서 지진효과, 피해 등으로부터 구한 최 대 진도(I0)와 지역규모(ML)와의 관계식은 ML=1.7+0.57×I0이다. 감진면적만 추정이 가능한 역사지진의 경우, 한반도에 서 적용 가능한 지역규모-감진면적(FA) 식은 ML=4.29−1.34×log(FA)+0.28×log2(FA)이다. 그러나 역사지진에서 감진면 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진효과, 피해 기록과 감진 면적이 동시에 기록된 경우 최대진도-규모 관계식을 통해 규 모를 평가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Equations that could estimate the local magnitude of historical earthquakes, being difficult to calculate, in Sino- Korea craton was obtained using instrumental earthquake data for 22 Korean and 46 northeastern Chinese events. The obtained equations from intensity I0 is ML= 1.7+0.57×I0. The equation from felt area FA for the Korean Peninsula is ML= 4.29−1.34×log(FA)+0.28×log2(FA). When the information on earthquake damage, effects, and felt area is all recorded at the same time, the former equation of intensity is more feasible than that of felt area due to uncertainty in earthquake felt area.

목차
서 론
역사지진의 규모 평가 방법
결 론
References
저자
  • 김현화(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 Hyeon-hwa Kim
  • 경재복(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 Jai Bok Kyung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