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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87

        2.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25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환경은 미중 전략경쟁 강화와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지정학적 역학관계 속에서 북한은 핵무력 완성 을 가속화하였다. 북한은 한반도의 전략적 완충지대를 활용해 핵무기의 종합관리 체계를 갖추고 불가역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또 공격적 핵무 력 정책으로 전환하여 대외 핵억지를 추구하고 있으며 핵보유국 지위를 확보하려고 한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변칙적 거래주의를 강화한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마저 우려된다. 이에 실용 주의를 강조한 이재명 정부는 대북정책과 북핵 문제에서 한반도 핵무기 비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북한과 적극적 대화 재개를 시도하고 있으며, 국제적 연대 강화 등 한반도 핵 안보 위기관리 및 장기적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구조재편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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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번 연구에서, Calicotis Meyrick, 1889 속에 속하는 미기록종 Calicotis chrysoptera Terada 2016를 한반도에 최초로 보고한다. 해당 종에 대한 진단, 성충과 생식기에 대한 사진 및 기재문을 함께 제공하며, SEM (주사 전자 현미경) 사진을 통해 형태적 다양성을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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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꼭지나방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Stathmopoda Herrich-Schäffer속은 전세계적으로 400종 이상, 한반도에서는 14종이 기록되 어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미기록종 호랑무늬꼭지나방을 추가적으로 보고하여 한반도에서 해당 속의 종 다양성을 확장시킨다. 추가적으로, 해당 종 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 촬영을 진행하여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형태학적 특징을 새롭게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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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꼭지나방과는 뒷종아리마디에 위치한 긴 강모 다발을 특징으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44속 408종 이상이 보고되었다. 이 중 가장 다양한 종 수를 포함하는 속은 Stathmopoda Herrich-Schäffer, 1853로, 유충 시기에 다양한 먹이원을 가진 240종 이상의 종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성충 의 크기가 작고 종들끼리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분류학적 연구가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미기록 2종, Stathmopoda atridorsalis Terada와 S. dorsioculella Terada를 한반도에서 최초로 보고한다. 각 종에 대한 진단, 기재, 성충과 생식기의 사진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보 고되는 종들을 포함한 한반도산 Stathmopoda 속 종의 앞날개에 기반한 검색표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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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내 미기록종인 Euandrolaelaps yamauchii (Ishikawa, 1982)를 채집하여 해당종의 새로운 분포지로서 기록하였다. 또한, Euandrolaelaps yamauchii (Ishikawa)의 완모식표본과 한국산 표본을 함께 비교검경하여 개정된 분류학적 진단정보를 제시하였으며, 검경에 사용 한 현미경사진 및 도판과 국내에 보고된 Euandrolaelaps속에 대한 분류키도 함께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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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해상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자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중환경 정보 산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해양환경 속에서 수중시야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위성 영상과 현장실험 자료를 활용하여 탁도와 수중시야 간의 상관 성을 분석하고, 한반도 서해 연안에 적합한 수중시야 산출 알고리즘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천항 인근 해역의 두 정점을 선정하여 탁도 센서와 세키디스크를 이용해 깊이에 따른 탁도 및 수중시야를 측정하였으며, 동시에 고해상도 인공위성 영상을 수집하여 표층 원격반사도 자료를 획득하였다. 또한 서해 연안에서의 탁도 변화에 따른 수중시야의 공 간 분포를 비교하기 위해 Sentinel-2 위성의 560 nm 반사도를 활용하여 연구 해역의 탁도를 산출하고, 실측 탁도와 수 중시야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서해 연안에서는 2 .0- 3.0NTU 범위의 탁도가 분포하였으며, 수중거리는 1.5-3.5 m 사이의 값을 나타냈다. 특히, 만 지형이나 섬 주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중시야가 관측된 반면, 대천해수 욕장 해안선을 따라서는 약 3.0m 이상의 높은 수중시야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실측 및 원격탐사 자료를 활용한 수중시야 산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위 결과는 향후 해상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 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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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arly warnings have been developed to provide rapid earthquake information, allowing people to prepare as much time as possible. However, since it takes several seconds for an earthquake warning to be issued, the blind zone is inevitable. To reduce the blind zone, information from a single observatory is used to operate an on-site earthquake warning. However, false and missed alarms are still high, requiring continued research and validation. This study predicted Peak Ground Acceleration (PGA) using the characteristic data to reduce false and missed alarms in on-site earthquake warnings. A machine learning prediction model was created using the initial P-wave parameters developed from the characteristic data to achieve this. Then, the model was used to predict the maximum ground acceleration in the southea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 expected results for six target earthquakes were confirmed to have a standard deviation within 0.3 compared to the observed PGA and the values within ±2 sigma. This method is expected to help develop an on-site early warning system for earthqu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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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애호랑밑빠진버섯벌레속(Baeocera Erichson, 1845)에 대하여 논의하고 검색표를 제공하였다. 참애호랑밑빠진버섯벌레(Baeocera choi Hoshina and Park, 2011)는 배애호랑밑빠진버섯벌레[Baeocera ventralis (Löbl, 1973)]의 동물이명 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수컷생식기 형질 을 도해하고 근연종과 함께 동정에 유용한 형태형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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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5.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are now many seismic observatory stations, excluding the acceleration monitoring network for infrastructures, of more than 300 operated by several public and governmental organizations across South Korea. The features of the site and properties of the stations were not investigated, and they have been assumed or guessed to estimate the site-specific seismic responses during the 2016 Gyeongju and 2017 Pohang earthquake events. For these reasons, various and intensive geotechnical and geophysical investigations have been conducted to quantify the site characteristics at 15 seismic stations selected in southeastern Korea. The VS profiles were, at first, obtained by performing only a downhole seismic test (DHT) at 7 stations, and were compared with those from a surface wave method. Then, the shear wave velocity (VS) profiles were deduced by combining three types of in situ seismic methods composed of a cross-hole seismic test, DHTs, and full-waveform sonic loggings at the 8 other stations, especially to complement the application limits of DHT and reduce the depth-dependent uncertainty in VS profile. The representative site characteristic profiles for each station regarding VS and VP with borehole stratigraphy and density were determined based on robust investigations. Various site parameters related to seismic responses at the seismic stations of interest were obtained for the site-specific geotechnical information, which would be useful to earthquake engineering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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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세기 동안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해도 제작에 있어 가장 앞선 나라 중 하나였으며, 19세기 중반부터는 영국 수로국 제작 해도가 세계 표준해도로 인정받았다. 영국 해도상에 한반도와 주변 바다는 1855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였고, 해를 거듭하면서 점차 기재 정보가 확충되어 갔다. 이 연구는 1876년부터 1907년 까지 작성된 영국 해도 2347번에 나타난 한반도 해안선의 변화 및 지명 기재 양상을 1876년, 1885년, 1891년, 1907년에 작성된 총 4개의 해도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안선의 경우 1876년의 경우 평안도, 황해도, 전라도 등 서해안에서 집중적으로 변경되었고, 1885년의 경우 동해안 해안선이 동쪽으로 이동한 점, 1891년의 경우 전라도 및 충청도 해안에서 많은 변화가 확인되었다. 1907년에 이르러서는 해안선 이 현재의 해안선과 매우 유사함을 확인하여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한반도 및 주변 바다에 기재된 지명의 경우 기재된 지명의 개수가 1876년에 341개, 1885년에 415개, 1891년에 431개, 1907년에 244개로 변화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해도인 까닭에 해안 지형과 관련되는 자연지명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인문지명의 비중도 적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1907년 해도가 완성단계에 이르러서는 인문지명이 대폭 감소한 점 또한 특이점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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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갯취(Ligularia taquetii)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반도 특산식물 로, 관상가치가 뛰어나지만 한국 관속식물 적색목록에서 취약종 (VU)으로 분류되며 보존이 필요한 종이다. 본 연구는 갯취 종자 의 휴면 유형을 분류하고, 후숙 처리 효과를 확인하여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22년과 2023년에 채종한 종자를 사용하여 온도, 저온 습윤, GA3, 후숙 처리 실험을 진행하였다. 갯취 종자는 수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였고, 모체에 서 탈리될 때 배가 형태적으로 완전히 발달한 상태였다. 4, 15/6, 20/10, 25/15℃에서 배양한 결과, 4주간 발아하지 않았 기 때문에 생리적 휴면(physiological dormancy, PD)으로 분 류하였다. 후숙 처리를 하지 않거나 6주간 후숙 처리만 한 종자 의 발아율은 20% 미만이었으나, 후숙 처리 후 8주 동안 저온 습윤 처리한 종자의 발아율은 70%로 증가하였다. 또한, 후숙 처리 후 GA3 100 mg·L⁻¹ 농도 처리 시 49% 발아하였다. 따라 서, 갯취 종자의 PD를 타파하기 위해 후숙 후 저온 습윤 또는 GA3 처리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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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관속식물 적색목록(Korean National Red List)을 기준으로 정보부족(Date Deficient, DD) 종으로 분류되 어 있는 한반도 고유 식물 변산향유(Elsholtzia byeonsanensis M. Kim)의 유전자원 보존과 원예적 활용을 위해 수행되었다. 종자의 발아를 위한 적정 조건을 알아보고자 종자의 기본 특성 을 조사하고 수분 흡수율을 조사하였으며 온도, 광조건, 저온 습윤 처리, GA3 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종자의 내・외부 형태를 관찰하였을 때 완전히 성숙한 배를 가지고 있어, 형태적 휴면(morphological dormancy, MD)은 없다고 판단 하였다. 또한 수분 흡수 실험의 결과 3시간 만에 80%를 초과하 였기에 물리적 휴면(physical dormancy, PY)도 없다고 판단 하였다. 4, 15/6, 20/10, 25/15℃의 4가지 온도에서 종자 발아 를 관찰하였을 때 발아율은 각각 23.37, 71.24, 72.16, 70.93% 였다. 광조건을 달리하여 25/15℃에 배양하였을 때, 명조건에 서 암조건 보다 발아율 유의하게 높았다(p<0.001). 4℃에서 0, 4, 8, 12주간 저온 습윤 처리 후 25/15℃에 배양하였을 때, 발아율이 각각 63.75, 76.28, 83.33, 75.01%로 8주간 저온 습윤 처리 한 종자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p<0.05). 또한 저온 습윤 처리를 한 종자는 저온 습윤 처리 기간 중에도 발아하는 모습이 관찰되며 발아소요일수가 단축되었다. 그러나 GA3를 0, 10, 100, 1000mg·L-1의 농도로 종자에 처리하였을 때, 농도에 따른 발아소요일수와 발아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변산향유 종자는 대부분 비휴면(non-darmanct, ND) 종자이 나 일부 적정 조건에서도 발아하지 않은 종자의 경우, 개체군 수준에서 휴면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종자의 발아 특성은 기존의 동일 속이나 종 내의 연구 결과와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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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SLSTR로부터 산출된 위성 해수면온도 자료를 수집하여, 한반도 연안 해역에서의 실측 자료와 의 일치점을 생산하여 정확도를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개년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총 497개의 일치점을 생산하였다. SLSTR 위성 해수면온도는 부 이 관측 해수면온도와 비교하였을 때 0.42K의 평균 제곱근 오차와 0.24 K의 평균 편차를 보였으며, 이는 SLSTR 위 성 사전 발사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수치였다. 주간에는 0.14 K, 야간에는 0.29 K의 평균 편차로 야간의 음의 편차가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겨울철에는 음의 편차가, 여름철에는 양의 편차가 나타나는 계절적 변동성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에 비해서 황해와 남해에서 평균 제곱근 오차의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연안으로부터의 거리, 풍속, 해수 면온도의 공간구배와 같은 요인에 의해 변동하는 특성이 나타났다. 위성 해수면온도는 4 m s1의 낮은 풍속 범위에서 주 간에는 양의 편차가, 야간에는 음의 편차가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야간의 편차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으로 부터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위성 해수면온도의 오차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해수면온도의 공간 구배가 커질수록 평균 제곱근 오차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국지적인 환경에서의 SLSTR 위성 해수면온도 활용 연구를 위한 선행 연구로 추후 위성 해수면온도의 오차 변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 로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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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관상적 가치가 뛰어난 한반도 자생식물 너도개미 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의 산업화를 위한 대량 번 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종자 번식 실험에서는 2023년 8월 16일 형태적으로 완전히 성숙한 종자를 채종하여 사용하였으며, 종자의 내부 형태를 관찰한 결과 배가 완전히 발달하여 미숙배로 인한 형태적 휴면(MD)은 없음을 확인하였 다. 또한, 종자를 증류수에 침지시켜 수분 흡수율을 조사한 결과 수분흡수 24시간 후 약 66%의 수분 흡수율을 보여 불투수성 종피에 의한 물리적 휴면(PY)도 없음을 확인하였다. 실온 (22±2℃)에서 후숙처리(Dry after-ripening)를 0, 4, 21주 실 시 후 각각 4, 10, 15, 20, 25, 30℃로 설정된 기내 발아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의 결과, 후숙 4주 처리 후 20℃에 치상한 종자 의 발아율이 약 76%로 가장 높았다. 후숙 처리를 하지 않은 종자는 12주 내 어떠한 온도 조건에서도 발아하지 않아 생리 적 휴면(PD)으로 판단되었다. 삽목 번식 실험에서는 줄기삽목 (Stem-cutting)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루톤 분제 처리가 발근 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루톤 분제를 처리하지 않은 처리 구는 발근율과 생존율이 100%로 나타났으며, 루톤 분제가 처리 된 삽수는 이들보다 발근율과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너도개미자리 종자는 생리적 휴면 종자로 분류 되며, 4주간의 후숙 처리가 휴면 타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너도개미자리 삽목 번식 시 별도의 발근 촉진제 처리가 필요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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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과의 과일 및 관상용 식물은 세계적으로 경제적, 원예적 가치가 뛰어나다. 장미과의 뱀딸기는 관상 및 약용 작물로써 이용가치가 매우 높은데, 증식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 이다. 뱀딸기의 종자 종자발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내부형태 관찰, 수분흡수실험, 온도 별 배양, move-along test, GA3처리 실험을 수행하였다. 뱀딸기 종자는 탈리시점부터 성숙한 배를 지닌다. 수분흡수실험 결과, 침지 3시간만에 종자 무게가 초 기무게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 온도 별 배양 실험 결 과, 25/15, 20/10, 15/6, 5, 25, 20, 15°C에서 각각 8주간 배양하였을 때 88, 71, 61, 12, 89, 39, 17%로 나타났다. Move-along test의 T125/15°C(12주)→20/10°C(4주)→ 15/6°C(4주)→5°C(12주)]에서 12주차까지 72%가 발아하였고 T2[4°C(12주)→15/6°C(4주)→20/10°C(4주)→25/15°C(12주)] 에선 20/10°C까지 발아하지 않았고 25/15°C에 도달하고 나서 발아하여 최종발아율은 16%로 나타났다. GA3처리구에선 배양 3주차에 발아를 시작한 반면에 대조구에선 배양 4주차부터 발 아하였다. 따라서 한반도 자생 뱀딸기 종자는 PD로 분류하였다. 뱀딸기속과 Potentilla속 식물은 서로 근연관계이고, 종간의 종 자휴면에 차이가 나타나 종자휴면 특성에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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