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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가 기피하는 Essential oil 탐색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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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과실에서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 ~ 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함에 따라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더욱이 유기포도원 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계통의 포도에서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27종의 essential oils을 4 Choice Insect Olfactometer(4 CIO)의 2구를 이용해 후각검정을 실시한 결과 반응을 보인 8 essential oils을 1차 선발하였고, 8 essential oils을 4 CIO의 4구에 각각 5㎕, 10㎕, 15㎕, 무처리로 처리한 결과 Orange oil에서 73%의 기피효과를 보였으며, Castor oil, Gerarium oil, Thyme oil에서도 기피효과를 보였다.

저자
  • 송명규(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이재웅(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이석호(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김승덕(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최원호(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박재성(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 김길하(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