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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에서의 시력관리 전담 인력 및 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관한 설문조사 연구 KCI 등재

A Qquestionaire Study on Introduction of Military Optician and Eye-glasses Supply System to the Korean Armed Forc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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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대한시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Vision Science)
초록

목 적: 본 연구는 한국군에서의 시력관리 전담 보직 및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장병들의 인식과 의견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 법: 안경을 착용하는 94명의 현역 한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총 9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 대한 답변결과를 분석하여, 군의 안경 및 시력 관리 실태, 시력관리 체계의 도입에 대한 장병들의 의견, 장병들이 선호하는 시력관리 방식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 과: 현역장병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복무중 안경의 파손을 경험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군의 관리나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었으며, 장병들은 높은 비율로 안경에 대한 군의 지원과 시력관리 전담 보직의 도입을 희망하였다. 군에 의한 직접 관리보다는 민간에 의한 간접적인 시력관리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장병 복지와 전투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 볼 때, 한국군에 안경보급과 전담보직의 설치를 포함하는 시력관리 체계의 도입이 요청된다.

Purpose: This research was studied to investigate Korean soldiers` realization and opinion on the necessity of introduction of military optician and eye-glasses supply system to the Korean armed forces. Method: We did a survey of 94 Korean soldiers wearing eye-glasses with a questionnaire consist of 9 questions. From analysing their responses, the results were drawn about conditions of optometry management in Korean armed forces, soldiers` opinion on the introduction of military optometry system, and preference on desirable system. Result: About half of soldiers have an experience of broken eye-glasses, but Korean forces` management and countermeasure on it is insufficient. High rate of soldiers hope supply of eye-glasses and introduction of military optical specialist by the armed forces. They have preference of indirect non-military optometry services to direct military optometry services. Conclusion: Considering of two aspects of soldiers` welfare and improvement of fighting power, introduction of optometry management system to the Korean military forces including eye-glasses supply and military optician is quite needed.

저자
  • 강동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 이은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달영(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