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표는 서울지역 20대 MZ세대 집단이 인식하는 해외 안경테 브랜드 국가의 감성의미를 도출 하는 것이다. 방법 : 먼저 연구 대상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4개국을 선정하였다. 의미분별법을 이용하여 감성어 휘 8개를 추출한 다음, 설문조사와 통계처리를 통하여 각각의 국가별로 해당되는 감성어휘를 결정하였고, 해외 안 경테 브랜드 국가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였다. 결과 :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의 4가지 해외 안경테 브랜드 국가들에 대하여 각각 고급스러움, 매력적 임, 실용적임, 동양적임이라는 감성어휘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안경테에 대한 선호도 순위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도출된 감성어휘들과 응답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했을 때,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적 측면을 중시하는 MZ세 대의 플렉스 소비 성향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브랜드의 안경테가 가정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목적 : 본 연구는 20대가 선호하는 안경집 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도출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 서울지역 거주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다양한 안경집 디자인의 예제들을 수집하고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다음, 도출된 안경집 디자인을 대상으로 SD법을 바탕으로 하는 감성평가 및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고유값 1을 기준으로 8개의 감성어휘가 도출되어 2개의 축으로 분류되었다.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안경집 디자인들에서는 실용적인, 단순한, 가벼운, 단단한, 깔끔한 등의 감성언어에 대응되는 제 1 요인과 고급스러운, 둥근, 무광의 등의 감성언어에 대응되는 제 2요인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하위를 차지한 안경집 디자인에서는 제 1요인과 제 2요인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 : 20대 소비자 집단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주요소로 하여 안경집 디자인을 선택하는 경향이 존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는 레이저 주사광학계에 응용되는 보급형 f-theta 렌즈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 ZemaxTM 렌즈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새로운 f-theta 렌즈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는 spot diagram, ray fan, 단색수차 등 3가지 항목에서 선행 연구와 비교·평가되었다.
결과 : 새롭게 설계된 f-theta 렌즈 시스템은 spot size와 레이저 입사광선의 왜곡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구 면수차가 77% 감소하여 대폭 개선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설계된 f-theta 렌즈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상의 질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레이저 프린터 장비 등에 적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목적 : 이 설문 연구는 의료민영화와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안경사 집단에 대한 선행연구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5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민영화와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하여 대면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 결과를 통계분석 하였다.
결과 : 일반 소비자 집단은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하여 일관되게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내었으나,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 않고 중립적인 응답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안경사 집단에 대한 유사한 설문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의료민영화에 대한 인식은 두 집단이 비슷했으나 안경원 법인화에 대한 인식은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반 소비자 집단의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가 높지 않으므로, 안경사 집단은 일반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목적: 이 연구는 안경과 선글라스에서 테와 렌즈의 형태와 색상에 대한 한국인과 중국인 소비자 집단의 선호도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한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 150명과 한국인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안경광학 관련 전공자는 설문 대상에서 배제되었다. 중국인 학생들에게는 중국어 간체자로 번역된 설문지를 제공하였으며, 제공된 설문지는 한국 대학 석사과정에 유학 중인 중국인 원어민 학생이 한국어 설문지를 바탕으로 번역한 것이다.
결과: 중국인 소비자 집단은 안경보다 선글라스에서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더 선호하였으며, 한국산 안경 제품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테 또는 반무테, 금색테, 투톤컬러 렌즈 항목에서 한국인 소비자 집단보다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결론: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 안경 제조․유통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이나 중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안경원 의 판매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목적: 최근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누진렌즈가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영역의 좁은 시야로 인해 누진렌즈 착용시 영어 및 중국어 문자의 가독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단초점 렌즈를 착용할 때와 누진렌즈를 착용 할 때, 영어와 중국어 문자의 가독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방법: 총 40 명의 피검자가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피검자들은 누진렌즈 또는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영어 또는 중국어 텍스트를 읽을 때 지정된 글자를 찾도록 요구받았다. 주어진 텍스트를 읽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고, 피검자가 누진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경우를 비교하였다. 텍스트를 읽는데 걸린 시간을 가독성의 기준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피검자들은 영어와 중국어 문자 양쪽 모두에 대하여, 단초점 렌즈를 착용했을 때보다 누진렌즈를 착용했을 때 텍스트를 읽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영문자 'm'과 중문자 '一'의 경우에 관찰되었다.
결론: 실험 결과로부터, 중간 거리 영역의 좁은 시야로 인하여 누진렌즈의 착용이 가독성을 저하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가독성의 저하는 청소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학습기의 청소년에게 근시 억제를 위한 누진렌즈를 처방할 때 누진렌즈의 협소한 중간거리 시야가 독서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렌즈설계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목적: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안경사와 일반소비자 집단으로 분류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안경사법 입법을 위한 효과적 입법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서울 지역의 일반인 200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법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인은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안경사는 고용안경사와 안경원 원장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일반 소비자 집단은 안경사법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반 소비자와 안경사 모두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중립 또는 부정적으로 답하였고 그 이유를 주로 ‘의료계의 반발’과 ‘국민적 합의 및 여론 비형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안경사들의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지만, 고용안경사 집단은 안경사법에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예상외로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 집단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라는 답변이 의미있는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안경사법 입법을 위해서는 안과의사 집단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안경사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법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나타났고, 일반 소비자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 지적된 사실로부터, 안경사 집단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세가 안경사법 입법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목적 :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에 대한 일반소비자 집단의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로부터 안경사법을 입 법하기 위한 효과적인 입법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일반인 200 명을 상대로 무작위 1대1 대면 설문조사를 실 시하고 그 결과를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일반 소비자 집단의 안경원법에 대한 인식도는 매우 낮은 편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안경사법에 대 한 찬반 의견이나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도 ‘모르겠다’는 중립적 답변이 매우 많았다. 안경 사법이 통과되기 어려운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묻는 설문에서는, ‘안과의사들의 반대’와 ‘국민적 합 의 미흡’을 이유로 답하고 해결 방법도 ‘안과의사들과의 합의’와 ‘국민적 합의 제고’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 다. 안경사의 타각적 굴절검사가 허용되면 수용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60%를 넘었으며, 안경사의 타각 적 굴절검사는 의료행위가 아닌 광학적 측정이라는 답변 또한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였다. 결론 : 안경사법의 입법 과정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낮은 인식도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 었다. 안경사법의 입법을 위해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를 강화하고, 안과의사 집단과의 합의에 주 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설문 결과로부터 유추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 집단은 타각적 굴절검사 가 의료행위라는 인식이 약하고 안경사의 타각적 굴절검사 수용에 적극적이므로, 안경사법의 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강화된다면 안경사법의 입법 과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목적: 본 연구는 노안의 시기능 예측을 위하여 연령에 따라 임상자료를 적용한 노안 정밀모형안의 전산모사설계를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40세, 50세, 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안광학계의 변화를 측정한 선행연구의 임상자료를 분석하여 모형안의 변수에 적용하고, 광학설계프로그램인 ZEMAX를 이용하여 정밀모형안을 설계하여 최적화하였다.
결과: 설계된 모형안은 임상자료와 상응하는 노안의 진행과정을 보여 주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의 질이 감소하였다.
결론: 노안에 부합하는 정밀모형안의 설계는 노안의 이론적 연구와, 교정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 적: 이 설문 연구의 목적은 의료민영화와 안경원 법인화 정책에 대한 안경사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 이었다.
방 법: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상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 를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자 가운데 안경원 원장이 48명이고 고용 안경사가 52명이었다.
결 과: 의료민영화와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인식도는 높은 편이었으며, 반대 의견이 매우 많았다. 안경사들은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로서 반응하고,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 는 공급자로서 반응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 고용 안경사 집단에 비해 안경원 원 장 집단이 더 강한 반대 의견과 비관적인 예상을 보였다.
결 론: 안경사들은 의료민영화 문제가 어느 정도 안경원 법인화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 나, 그 영향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의료서비스의 소비자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용 안경사들에 비해 안경원 원장들이 안경원 법인화에 더 비관적이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목적: 이 연구의 목표는 노안의 해부학적 데이터를 Navarro 정밀모형안에 반영하여 더욱 실제 와 근사한 노안 모형안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선행연구들로부터 수집한 임상자료를 대입함으로 써 안구의 노화현상을 반영하는 노안 정밀모형안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각 40세, 50세, 60세 남성을 대상으로 설정하고, 선행임상연구들로부터 안광학적 굴절 매체의 임상수치들을 수집하였으며, 고정변수와 비고정변수를 선정하였다. 고정변수는 Navarro 정밀모형안의 기존 값으로, 비 고정변수는 임상데이터로 지정하였다. 전산모사 광학계 설계에 는 상용 광학계 설계 프로그램인 Zemax를 이용하였으며, 각 나이대별 노안 정밀모형안들의 단색수차와 MTF를 분석하여 망막상의 질을 예상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로 설계된 각 나이대별 정밀모형안들은 해부학적인 안구의 노화 현상을 오차 범위 내에서 반영하고 광학적인 정밀성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망막상의 질이 노 화에 따라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 노안의 특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결론: 노안에 관한 선행 임상연구를 Navarro 정밀모형안에 반영함으로써 실안과 근사한 노안 정밀모형안을 설계할 수 있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안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발표의 내용은 한국안광학회지 20권 3호 pp. 301~309 (2015년 9월)에 게재되었음을 밝 혀 둡니다.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3D 안경 또는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대량생산형 안경테의 착용감을 평가하는데 있어 EEG 측정의 유용성을 보이는 것이었다.
방 법: 무작위 순서로 2 종류의 대량생산형 안경테(안경테-A와 -B)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40명의 피검자의 뇌파 강도를 주파수에 따라 측정하였다. 2 종류의 안경테에 대해서 측정된 α파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 한 상대강도를 서로 비교하였다.
결 과: 안경테 A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가 안경테 B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는 대량생산형 안경테의 착용감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데 있어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이 연구는 마케팅 수단의 관점에서 렌즈 회사가 제공하는 방문교육에 안경사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서울 경기 지역의 현장 안경사 102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사의 2/3 가량이 방문교육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들은 대체로 방문교육에 만족하였으며 매출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방문교육에서 렌즈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를 가장 바랐으며, 일부 강사의 낮은 자질이나 지나친 제품광고에는 불만을 나타냈다. 결론: 방문교육은 렌즈 회사 입장에서 유효한 마케팅 방법이다. 더 나은 방문교육을 위하여 렌즈 회사는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교육 강사의 질을 높이며, 자사 제품에 대한 지나친 홍보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2.5D와 3D 동영상에 대한 시각 인지과정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10명의 피검자들이 2D, 2,5D, 3D 동영상을 관람하는 동안 뇌파의 강도를 측정하였으며, 감마(Υ) 파와 알파(a)파의 평균상대강도를 계산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2D 동영상을 시청할 때와 비교하면 Υ파의 경우는 3D와 2.5D 동영상을 시청할 때 모두 강도가 증가하였지만, a파의 경우는 2.5D동영상을 시청할 때 강도가 감소하는데 반하여 3D동영상을 시청할 때는 강도의 변화가 없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2.5D 동영상의 시각 인지과정이 3D동영상의 경우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목 적: 본 연구는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에서 연구윤리 교육의 현황과 필요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교 육 형식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 법 : 국내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생들의 연구윤리에 대한 인식도는 높지 않으나, 연구윤리 교육에 대 한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윤리 교육을 경험한 응답자들이 교육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 론 : 한국의 안경광학 전공 대학원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높으며, 정규 교과목이 나 비공식 특강의 형식을 통하여 필수적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적: 본 연구는 한국군에서의 시력관리 전담 보직 및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장병들의 인식과 의견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 법: 안경을 착용하는 94명의 현역 한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총 9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에 대한 답변결과를 분석하여, 군의 안경 및 시력 관리 실태, 시력관리 체계의 도입에 대한 장병들의 의견, 장병들이 선호하는 시력관리 방식 등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 과: 현역장병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복무중 안경의 파손을 경험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군의 관리나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었으며, 장병들은 높은 비율로 안경에 대한 군의 지원과 시력관리 전담 보직의 도입을 희망하였다. 군에 의한 직접 관리보다는 민간에 의한 간접적인 시력관리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장병 복지와 전투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해 볼 때, 한국군에 안경보급과 전담보직의 설치를 포함하는 시력관리 체계의 도입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