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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KCI 등재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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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권 3호 (2018년 9월) 15

1.
2018.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모노비전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노안을 대상으로 수술 후 시력과 양안시기능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모노비전 노안교정 수술(라식 또는 라섹)을 받은 환자 58명(49.57 ± 3.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기능은 100% 및 10% 대비시력, 근거리 입체시, 원·근거리 폭주융합력과 조절력을 측정하였으며, 실생활에서 느끼는 시각적 만족도는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수술 전 검사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측정하였고, 수술 후에는 1, 3, 6 개월 후에 측정하였으며, 검사값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58명 중 원시안은 5명(10안), 근시안은 53명(106안)이었다. 수술 후 양안 원거리 및 근거리 시력은 수술 전보다 저하되었고, 특히 박명시 상태에서 10 % 대비시력은 크게 감소하였으며, 수술 1개월 후 부터는 경과기간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수술 후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 만족도는 향상되었고, 야간 빛번짐이 불편사항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다. 모노비전 수술 후 근거리 입체시와 원거리 폭주융합력은 감소하였고, 근거리 억제와 근거리 폭주융합력은 차이가 없었으며, 양안과 비 우세안의 조절력은 증가하였다. 결론: 모노비전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시력, 근거리 입체시와 원거리 융합력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 시보다 감소하였지만 시생활에서 시각적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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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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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타 안경원으로 이직하려는 의도를 가지게 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이 영향요인들이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함으로써 안경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지를 이용한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여 수집된 200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ANOVA,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성별, 결혼여부,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에 따라 이직의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분석되었으며, 안경원의 형태, 탄력근무제와 주5일근무제의 시행여부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안경원의 동료관계요인과 보상요인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 의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요인과 직무과부하요인은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안경원은 여성, 미혼, 30세 미만, 대학원졸 이상 그리고 1-3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안경사들에 대 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안경사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적절한 보상 제도를 확립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하며, 탄력근무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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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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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목적: 최근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누진렌즈가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중간 영역의 좁은 시야로 인해 누진렌즈 착용시 영어 및 중국어 문자의 가독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단초점 렌즈를 착용할 때와 누진렌즈를 착용 할 때, 영어와 중국어 문자의 가독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방법: 총 40 명의 피검자가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피검자들은 누진렌즈 또는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영어 또는 중국어 텍스트를 읽을 때 지정된 글자를 찾도록 요구받았다. 주어진 텍스트를 읽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고, 피검자가 누진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단초점 렌즈를 착용한 경우를 비교하였다. 텍스트를 읽는데 걸린 시간을 가독성의 기준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피검자들은 영어와 중국어 문자 양쪽 모두에 대하여, 단초점 렌즈를 착용했을 때보다 누진렌즈를 착용했을 때 텍스트를 읽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러한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영문자 'm'과 중문자 '一'의 경우에 관찰되었다. 결론: 실험 결과로부터, 중간 거리 영역의 좁은 시야로 인하여 누진렌즈의 착용이 가독성을 저하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가독성의 저하는 청소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학습기의 청소년에게 근시 억제를 위한 누진렌즈를 처방할 때 누진렌즈의 협소한 중간거리 시야가 독서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렌즈설계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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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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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분리 균주에 대한 quinolone 계열 및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인 vancomycin과 erythromycin 항생제 감수성 정도를 알아보고 DNA gyrase 유전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세균성 각막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각막에서 검출한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6 균주를 대상으로 ofloxacin, ciprofloxacin, levofloxacin, vancomycin, erythromycin 항생제 감수성을 실시한 후 각 균주들의 genomic DNA를 추출하여 PCR 증폭한 후 gyraseA 유전자의 DNA를 분석하였다. 결과 :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S. epidermidis (SE-2, SE-3), S. hominis (SH-1) 그리고 S. saprophyticus (SS-1) 균주에서는 ofloxacin, ciprofloxacin, levofloxacin, vancomycin 감수성, erythromycin 내성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균주에서는 모두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gyraseA 유전자 분석에서는 S. epidermidis (SE-1) 균주에서 Met75→Thr, Met93→Val 으로 아미노산 이중 mutation이 관찰되었으며, S. warneri (SW-1)와 S. saprophyticus (SS-1) 균주에서는 다수의 silent mutation이 관찰되었다. 결론 :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분리균주에서 erythromycin 항생제의 내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gyraseA 유전자 분석결과 아미노산 이중 mutation 및 silent mutation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지금은 내성이 아니지만 silent mutation이 언제든지 내성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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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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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강원도 지역의 원시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성굴절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원시안의 굴절이상 정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원시안인 저학년(1.2.3학년) 30안, 고학년(4.5.6학년) 20안, 총 50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원시정 도에 따른 구면굴절력의 분류는 경도원시 +0.25D ~ +2.00D, 중등도원시 +2.25D ~ +5.00D 으로 분류하였다. 검사는 조절마비제 점안 전과 후에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현성굴절검사(MR)와 조절마비굴절검사(CR)의 구면 굴절력 평균값은 +1.00±0.52D, +1.59±1.23D 로 조절마비굴절검사의 원시도가 0.59±0.59D 높게 측정되었다(p<0.05). 학년에 따른 MR과 CR의 구면 굴절력 평균값은 저학년에서는 +0.91±0.52D, +1.44±1.25D로 조절마비굴절검사의 원시도가 0.53±0.59D 높 게 측정되었으며, 고학년에서는 +1.14±0.51D, +1.80±1.18D로 조절마비굴절검사의 원시도가 0.66±0.58D 높게 측정되었다 (p<0.05). 원시정도에 따른 MR과 CR의 차이비교에서는 경도원시, 중등도원시의 구면 굴절력이 각각 0.48D, 1.75D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초등학생 원시안을 대상으로 현성굴절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 굴절력을 비교해본 결과 전체학생 및 저학년과 고학년의 구면 굴절력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원시정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경도원시, 중등도원시의 구면굴절력이 증가할수록 차이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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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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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각막굴절교정 수술안의 수술 전 근시도에 따른 대비시력과 대비감도를 비교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 수술안 68명과 정시안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비시력은 고대비시력 (HCVA)과 저대비시력(LCVA)을 ETDRS 시력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대비감도 검사는 CSV-1000E 사용하여 시행 하였다. 대비시력과 대비감도 검사는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모두에서 각각 수행하였고 수술안은 수술 전 등가구면굴절력(SE) ˂ -6.00 D 와 ≥-6.00 D을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비시력은 정시안을 포함한 세 그룹 사이에서 고대비시력(밝은 조명) (p=0.028), 저대비시력(밝은 조명) (p=0.047), 고대비시력(어두운 조명) (p=0.002), 저대비시력(어두운 조명) (p=0.018)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수술안 그룹 2가 수술안 그룹 1보다 대비시력이 감소하면서 수술안 두 그룹사이에도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비감도는 정시안을 포함한 세 그룹 사이에서 밝은 조명에서 측정한 공간주파수 6(cpd)을 제외한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밝은 조명3cpd; p=0.002, 12cpd; p=0.006, 18cpd; p=0.000, 어두운 조명 3cpd; p=0.003, 6cpd; p=0.001, 12cpd; p=0.000, 18cpd; p=0.000). 수술 안에서는 수술안 그룹 2가 수술안 그룹 1보다 대비감도가 감소하였지만, 두 그룹 사이에는 통계적 차이는 나 타나지 않았다. 결론: 각막굴절수술안은 대비시력과 대비감도가 정시안과 비교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굴절수술 안에서 수술 전 굴절이상이 고도근시로 갈수록 대비시력과 대비감도가 감소하였으나 대비감도는 수술안의 두 그룹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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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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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시기능이상과 읽기능력변인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교정시력 1.0 이상인 평균나이 22.74세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양안시기능과 읽기능력변인을 검사 하였다. 양안시기능검사는 원,근거리 수평사위, 폭주근점, 조절용이성을 측정하였고 임상기준값에 의해 정상군과 이상군으로 분류하였고, 읽기능력변인의 종류는 읽기속도, 주시횟수, 주시시간, 주시반복횟수, 이해도, 읽기등급이며 VisagrapⅡ(ReadAlyzer)를 이용해 검사하였다. 읽기능력변인에 대한 시기능이상군과 정상군의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로 평가하였고, 시기능이상의 정도에 따른 읽기능력변 인의 상관성은 Pearson`s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였다. 결과: 원·근거리 모두에서 외사위군은 정상군에 비해 읽기속도는 감소하고, 주시횟수는 증가하였으며(p < 0.05), 근거리 외사위군에서는 사위도가 증가함에 따라 읽기속도가 감소하였고, 주시반복횟수의 증가로 인해 읽기등급이 감소하였다(p < 0.05). 조절용이성은 이상군이 정상군에 비해 읽기속도가 더 느렸고(p < 0.05), 조절용이성이 증가함에 따라 읽기속도가 증가하였다(p < 0.05). 결론: 주시거리에 관계없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외사위안은 내사위안보다 읽기능력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독서 시 요구되는 폭주량이 내사위보다 외사위에서 더 크기 때문이라 사료된다. 일부 시기능이상은 읽기속도 등의 읽기능력변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다른 변인과 상관성이 없다면 읽기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사위와 조절용이성 이상을 교정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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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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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눈의 여러 가지 기능 중 버전스 기능을 토대로 눈과 손의 협응능력과 시각적 집중력을 어느 정도로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시지각 훈련이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완전교정시력이 0.8 이상인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von Graefe 법을 사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 검사와 폭주 및 개산여력, 조절성폭주비(AC/A)를 측정했다. 작업치료사들이 사용하는 세 가지 검사 (Purdue pegboard, concentration grid, dynavision)를 사용하여 대상자의 시각인지 및 운동기능을 평가 했다. 결과: 근거리 내사위 군에서는 Purdue AS와 조절성폭주비에서, 외사위 군에서는 Purdue AS와 원거리 폭주여력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각각 r=-0.59, r=0.41). 세 가지 검사에서 모두 평균 이상인 8명을 대상으로 D2 검사에서 근거리 개산여력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77) 그 다음으로 Purdue AS와 조절성 폭주비에서는 r=-0.76, 근거리 폭주여력에서는 r=0.41를 보여 높은 상관도를 보였다. 결론: 눈과 손 협응과정에서 비교적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눈의 기능은 조절성 폭주비로 판단된다. 그러나 사위의 방향이나 운동기능 평가 방식을 고려하여 개인에 적합한 재활훈련을 설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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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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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입체시를 인식하는 데에 수평안위의 방향에 따라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인위적 입체지각의 시간적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 없으며 교정시력 0.8 이상인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i.Polatest® (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 를 사용하여 사위 교정 전후 입체시 반응시간을 측정했다. 결과: 외사위 군의 경우 외안근의 긴장을 이완시킨 후 기준 값에 비해 근치감에서의 반응시간은 115.1±77.9 ms 감소했으며 신경상의 긴장까지 이완시켰을 때의 반응시간은 98±85.8 ms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각각 p=0.08, p>0.07). 한편, 내사위 군의 경우 외안근의 긴장을 이완시킨 후 기준 값에 비해 원치감에서의 반응시간은 78.3±96.1 ms 감소했으며 신경상의 긴장까지 이완시켰을 때의 반응시간은 107.2±80.3 ms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각각 p=0.047, p<0.013). 결론: 내사위성 수평 안위이상을 가진 사람에게서 근성긴장을 이완시키는 프리즘 교정만으로도 시간적인 입체지각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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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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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셀룰로오스 필터를 삽입하여 개발 제작된 튜브형눈물검사키트(cellulose tube-type tear test kit, Kit-CEL)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20대 성인 62명(124안)이 참여하였다. Kit-CEL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서 단 일 검사자가 하루 간격을 두고 총 3회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실시하였고, 타당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SMTub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건성안에 대한 Kit-CEL의 민감도와 특이도 평가는 ROC curve를 활용하였고, 건성안의 판별 기준은 TBUT 검사를 활용하였다. 정확도의 지표는 ROC curve의 곡선아래면적을 정확도의 지표로 활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Kit-CEL의 신뢰도는 0.77로 SMTube의 신뢰도 0.43보다 높았으며, Kit-CEL의 건성안에 대한 민 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74.63%, 50.88%로 SMTube 32.84%, 82.46%보다 민감도는 높았고 특이도는 낮았다. 제작된 Kit-CEL 측정값은 시판되고 있는 SMTube 측정값과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다(r=0.56, p<0.00). 결론: Kit-CEL의 측정값은 기존 SMTube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신뢰도와 민감도가 높게 나타나 임 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눈물검사키트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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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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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조명에 따른 동공 크기가 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기타 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평균연령 22.5±1.04세의 35명을 대상 자로 선정하여 수차를 측정하였다. i.Profiler plus 기기의 특성상 명소시 상태에서 설정된 동공 크기 ʻ3 mmʼ 를 명소시 유사 환경, 반암실 상태에서 설정된 동공 크기 ʻmaximumʼ을 박명시 유사 환경 상태로 가정하였다. 동공 크기와 등가디포커스와 등가착란원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동공 크기를 3 mm, maximum으로 나뉘어 고위수차를 측정하였을 때, RMS는 0.30±0.13 ㎛ 및 0.38±0.15 ㎛로 나타났다. 총 고위수차의 등가디포커스가 동공 크기 3mm에서 0.28±0.14 D와 maximum에서 0.41±0.16 D 이었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동공 크기 3 mm와 maximum 에서 구면수차, 코마수차, 트레포일 수차의 등가디포커스의 차이는 각각 0.07 D, 0.04 D, 0.02 D 이었고, 구면수차(p=0.000) 및 코마수차(p=0.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등가디포커스와 등가착란원 사이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총 고위수차(R2=0.7045, p<0.01), 구면수차(R2=0.9376, p<0.01), 코마 수차(R2=0.8429, p<0.01), 트레포일수차(R2=0.7824, p<0.01)). 결론: 수차 측정 결과를 등가디포커스로 나타내어 교정이 필요한 정도를 디옵터로 표현할 수 있었다. 고 위수차의 교정이 고려되지 않았을 경우, 교정시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고위수차의 시각적 불편함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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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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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임상 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30명을 대상(남자 12명, 여자 18명, 평균 23.7세)으로 부등상시 보정안경을 처방하였다. 평소 안경과 부등상시 보정안경을 착용하고 시력, 안경배율, 부등상시도 및 입체시력을 측정하였다. 착용 1주일 후에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부등상시 보정안경 착용 후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등가구면교정굴절력 차이는 평소 안경보다 증가 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다(0.22D, p=0.41). 단안 교정시력의 차이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0.04, p=0.03), 양안 교정시력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0.07, p=0.00). 좌안과 우안의 안경배율 차이는 평소 안경(2.63%)보다 부등상시 보정안경(1.23%) 착용 후 더 낮았다(p=0.00). 부등상시 보정안경 착용 후 입체시는 46초각 정도 증가하였고(p=0.00), 주관적 만족도에 관한 설문에서 평소 안경보다 개선되었다. 렌즈의 가장자리 두께와 외관상 보기 흉함이 주된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등상시 보정안경이 부등시자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처방 및 조제와 관련된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 된다.
4,600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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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안경사의 감정노동의 표면행동, 감정자각 및 표현과 관련된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을 조사하여 분석하고 안경사의 감정노동과 정서적 건강의 상호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안경사 343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을 내면행위와 표면행위로 분류한 감정 노동 척도와 정서명료성, 정서표현성을 설문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안경사의 감정노동은 16.39점, 정서명료성은 33.80점, 정서표현성은 50.56점이었다.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이 정서를 명료하게 인식하고 표현을 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감정노동 표면행위는 연령이 높을수록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감정노동 표면행위는 정서명료성 및 정서표현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안경사의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은 감정노동 표면행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실제로 느끼지 않은 감정을 가장하여 표현하거나 조직에서 요구하는 감정을 실제로 느끼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정서를 명료하게 인식하거나 정서표현성이 낮아진다는 안경사의 감정노동과 정서적 건강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추후,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안경사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서 인식과 표현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안경사가 인격적으로 존중을 받는다고 느끼며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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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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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안경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심리적 안녕감과 소진이 미치는 영향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안경사 34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는 10개 문항, 소진 척도는 3 개 하위요인(정서적 고갈, 자아성취감 저하, 탈 인격화)의 18개 문항, 심리적 안녕감은 3개의 하위요인(개인적 성장,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평가를 위해 21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결과 : 대상자 중 고용주는 218(63.6%)명, 고용인은 125(36.4%)명이었다. 설문문항 및 하위요인의 신뢰도는 직무스트레스는 0.84, 소진은 0.96, 심리적 안녕감은 0.86이었다. 하위요인별 평균값은 개인적 성장이 3.11점으로 높았고, 자아성취감 저하가 2.5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안경원 근속년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증가하였고,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의 자아수용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과 상관성이 있었다. 안경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고갈, 자아성취감 저하, 개인적 성장, 긍정적 대인관계는 감소 하였고 탈 인격화와 자아수용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직무스트레스는 안경사의 자아성취감을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대인관계와 자신에 대한 불만족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는 안경사 직업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안경사 직업특성에 맞는 직무스트레스 대처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000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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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학습코칭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조별 학습 및 팀기반 학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전남 소재 안경광학과 전공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학업성취는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습코칭은 학업성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503,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351, p<.01). 학습코칭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325, p<.01), 남자인 경우(β=.259, p<.01), 학점이 높을수록(β =.222, p<.05) 자기주도학습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고(β=.547,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β=.404, p<.001)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학습코칭은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공만족도가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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