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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지 KCI 등재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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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1권 2호 (2009년 6월) 7

1.
200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안경수건에 함유된 은나노 입자의 항균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은나노 입자가 함유된 안경수건과 함유되지 않은 안경수건의 세균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은나노입자가 함유된 안경수건에서 뚜렷한 세균수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이 결과는 안경렌즈에 존재하는 세균에 대해 은나노 입자가 높은 항균성을 가짐을 의미한다. 결론: 가까운 미래에 나노기술을 이용한 항균작용 안경수건의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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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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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노안의 직업과 굴절상태에 따른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 실태를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부천과 서울지역의 안경원을 방문한 40~70대 노안 가운데 노인성 안질환과 전신질환이 없고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는 332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확인한 후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원용굴절이상을 완전교정하고 평소 주시거리에서 근용가입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연령과 가입도의 크기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직업과 가입도의 크기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직업별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률은 주부가 46.1%, 사무직이 24.1%, 공무원이 13.0%로 주부가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굴절상태에 따른 누진다초점 안경 착용률은 정시가 18.4%, 직난시가 7.8%, 도난시가 35.8%, 사난시가 17.8%, 단순굴절이상안이 20.2%로 난시안에서는 도난시가 누진다초점 안경을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는 노안 가운데 주부와 사무직(공무원 포함)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굴절상태에서는 정시와 도난시안의 착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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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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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임상의의 대부분이 폭주부족을 진단하는데 폭주근점(NPC)을 적용하고 있으나 고등학생의 폭주근점이 제시되지 않고 있어 측정값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과 사시, 억제, 조절장애가 없고 원/근 나안 또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고등학생 137명을 원/근 사위도와 3가지 시표를 사용하여 폭주근점을 측정하여 원거리 보다 근거리에서 외사위도가 더 증가하고 3가지 시표 중 2가지 이상에서 폭주근점이 10 cm 이상을 폭주부족군, 10 cm 미만을 정상군으로 나누어 푸쉬업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군에서 파괴값의 평균은 AT 6.06±1.89 cm, PL 5.77±1.93 cm, PLRG 6.68±3.19 cm였으며, 전체 평균은 6.17±2.43 cm였다. 회복값의 평균은 AT 10.40±2.43 cm, PL 10.11±2.55 cm, PLRG 11.37±5.08 cm였으며, 전체 평균은 10.62±3.58 cm였으며, 폭주부족군에서의 파괴값의 평균은 AT 12.26±4.42 cm, PL 13.83±5.70 cm, PLRG 14.35±5.63 cm였으며 전체 평균은 13.40±5.19 cm였다. 회복값의 평균은 AT 16.95±5.00 cm, PL 18.51±6.37 cm, PLRG 20.93±8.66 cm 였으며 전체 평균은 18.65±6.73 cm였다. 결론: 정상군에서 파괴값과 회복값의 전체평균은 6.17±2.43 cm, 10.62±3.58 cm였고 폭주부족군에서의 파괴값과 회복값 전체평균은 13.40±5.19 cm, 18.65±6.73 cm로 측정되었다. 고등학생의 폭주근점의 임상적 진단값으로 파괴값은 8 cm, 회복값은 14 cm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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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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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산소투과율을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된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를 2시간 동안 눈을 감은 상태에서 착용하도록 하고 임상성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영향을 줄만한 부작용이 없는 성인 30명(남 13명, 여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한쪽 눈에 1주일 간격으로 일반 소프트콘택트렌즈(Vifilcon A), 컬러 콘택트렌즈(Hanamedicon Co.) 및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Hanamedicon Co.)를 착용시켰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눈을 2시간 동안 안대로 가리고 반대쪽 눈은 뜬 상태를 유지했다. Orbscan II Pachymetry(v. 3.12)를 이용하여 각막두께와 각막전후면의 융기도를 측정하고, CCLRU 등급표를 이용한 전안부의 평가 및 설문지를 이용한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유발된 각막중심부 부종은 일반 콘택트렌즈(3.6±2.9%),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6.8±3.0%) 및 컬러 콘택트렌즈(8.9±2.9%)의 순으로 심하게 나타났다. 각막 전면과 후면의 융기도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에서 약간 평평해졌으나 유의한 변화가 없었고, 컬러 콘택트렌즈는 전면(0.04±0.06 mm)과 후면(0.08±0.09 mm)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각막 곡률반경은 약주경선보다 강주경선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짧아져서 착용전보다 각막곡률이 보다 가파르게 변했다. CCLRU 등급표를 적용한 전안부 평가에서 일반 콘택트렌즈,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 및 컬러 콘택트렌즈의 순으로 등급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 콘택트렌즈는 1단계 또는 그 이하였고,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는 2단계 또는 그 이하였으나, 컬러 콘택트렌즈는 2단계와 그 이상의 등급을 보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 및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와 컬러 콘택트렌즈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일반 콘택트렌즈와 천공 컬러 콘택트렌즈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천공이 컬러 콘택트렌즈의 임상성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었으나, 일반 콘택트렌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임상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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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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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성별, 좌우안 및 나이에 따른 중심 및 주변부 각막두께, 각막중심부와 가장 얇은 곳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비접촉식 Scheimpflug photography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방법: 각막질환이 없고 건강한 대학생 51명(남자 29명, 여자 22명, 평균나이 22.50±3.31세)과 장노년층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 나이 54.26±6.25세) 총 180안을 대상으로 Pentacam(Oculus Co.)을 이용하여 동공중심, 동공중심에서 3 mm 떨어진 상, 하, 좌, 우 지점, 가장 얇은 곳의 각막 두께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학생의 평균 중심각막두께는 555.98±32.69 μm, 주변부는 위쪽, 코쪽, 아래쪽, 귀쪽 순으로 681.72±36.04 μm, 653.34±38.04 μm, 628.69±35.18 μm, 624.26±36.06 μm이었고, 장노년층의 평균 중심각막두께는 543.69±33.40 μm, 주변부는 위쪽, 코쪽, 아래쪽, 귀쪽 순으로 649.97±45.53 μm, 630.95±39.65 μm, 620.94±37.09 μm, 614.28±35.59 μm이었다. 성별(t=-0.3966, p=0.69214) 및 좌우안(t=-0.41772, p=0.67665)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나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t=2.47572, p=0.01423),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각각 r=-0.414, r=-0.254, r=-0.155 and r=-0.203). 각막에서 가장 얇은 곳은 하이측에 존재하였으며(우안: r=0.69±0.25 μm, θ=209.49˚, 77/90안, 좌안: r=0.57±0.22 μm, θ=-41.57˚, 78/90안), 각막 중심두께와 가장 얇은 곳과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1.6229, p=0.10549). 결론: 각막두께는 성별 및 좌우안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나, 나이가 증가할수록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특히 상비측이 얇아진다. 또한, 각막에서 가장 얇은 곳은 대부분 하이측에 존재하였다. 이와 같은 생리적 변화는 증가하는 굴절수술 및 안과적 수술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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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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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라식수술과 M라섹의 수술방법에 의한 굴절상태의 변화를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라식수술을 받은 18명(36안)과 M라섹 수술을 받은 18명(36안)에 대해 1개월, 3개월 및 6개월 후에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라식수술군과 M라섹수술군 사이에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1개월, 3개월 및 6개월 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라식수술군과 M라섹수술군 모두 1개월, 3개월 및 6개월 후에 난시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라식수술군과 M라섹수술군 사이에서 난시도는 1개월 후 M라섹수술군이 라식수술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1), 3개월 후와 6개월 후의 난시도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라식수술군과 M라섹수술군의 등가구면굴절이상도는 수술 후 6개월까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난시도는 1개월 후에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두 수술방법에 의한 굴절이상의 교정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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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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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PRP(범안저레이저광응고술) 시행 전에 측정한 망막정맥충만시간의 절대치 뿐만 아니라, PRP 시행 전과 후에 그 변화량을 평가함으로써, 그 변화량과 신생혈관 진행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증식당뇨 망막병증으로 본원에서 PRP를 시행한 환자 중 PRP 전과 후에 형광안저촬영을 시행하였던 환자 32안을 주사형 레이저검안경을 이용한 형광안저촬영 시행 후 2주 내에 PRP를 시작하였고 PRP 시행 3~5개월 후에 다시 형광안저촬영을 시행하였다. 결과: 망막정맥충만 시간의 PRP 전 후의 변화는 안정화된 군에서는 -0.99±1.60초 감소하였고 불안정화된 군에서는 0.30±1.69초 증가하였으며 독립 T-검정상 망막정맥충만시간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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