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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주박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분획물에 따 른 항산화 활성평가와 인간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서의 주름효능 평가를 진행하였다.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주박 Ethyl Acetate 분획물 1,000 μg/ml 농도 에서 75.5%로 나타나 분획 용매 중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Elastase, Collagenase 저해 활성 측정을 통해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두 실험 결과 모두 주박 Ethyl Acetate 분획물이 1,000 μ g/ml 농도에서 가장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UVB로 유도된 CCD-986sk 세포 내 pro-collagen type I 의 합성율을 측정한 결과 주박은 동일농도에서 20 μg/ml에서 Ethyl Acetate, Water, Acetonitrile, Hexan 분획물 순으로 높은 효능을 보였다.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의 저해률을 측정한 결과 4가지 용매 분획몰은 20 μg/ml에서 모두 70% 이상의 효능을 나타내었다. Real time PCR 실험에서 pro-collagen type I, MMP-1 및 MMP-3의 mRNA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UVB 단독군 대비 Jubak 추출물을 함께 처리했을 때 pro-collagen type I의 단백질 발현량이 증가되었고, MMP-1과 MMP-3의 mRNA 발현량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대조군(EGCG) 다음으로 Ethyl Acetate 추출물이 주름 개선에 가장 효능이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주박의 용매 분획물 중 Ethyl Acetate 분획물은 UVB 자극에 의한 광노화에 대한 항주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화장품의 천연물 소재로서의 이용이 기대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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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산림복원사업 이후 유입되는 귀화식물과 생태계교란 식물의 실태 및 사업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조사는 산림청에서 수행한 산림복원사업지 29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과 2021년 봄철(5~6월), 여름철(8~9월)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였고, 사업 범위 밖의 지역은 조사에서 제외하여 실제 복원사업 후 도입 및 유입되었다고 볼 수 있는 식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상지 내 분포하는 귀화식물상과 복원사업 준공내역 확인을 통해 현장에 실제 적용된 공종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29과 80속 108종 1아종으로 109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 식물은 총 3과 7속 8종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의 분류군 수와 귀화율은 사업 후 소요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귀화식물 분류군 수와 귀화율은 권역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훼손 유형별 귀화식물 분류군 수의 경우 백두대간 단절 구간과 채석지, 시설부지 등의 유형에서 출현한 귀화식물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p<0.05). 복원지 내 나지 및 비탈면의 녹화를 위한 식생도입 방법인 종자 파종, 나무 식재, 초본 식재, 떼붙임 공종의 유무에 따른 귀화율 비교 분석 결과, 종자 파종을 할 경우 귀화율은 평균 15.545%로 파종 공종이 없는 경우의 평균 9.167%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p<0.05), 그 외 다른 식생도입 방법은 공종 적용 유무에 따라 귀화율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이는 식물체의 형태를 확인하고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나무 식재와 초본 식재, 떼붙임 공종과는 달리 종자 상태에서 귀화식물 여부의 파악이 까다로운 종자 파종 공종이 산림복원사업지 내 귀화식물 도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 다. 따라서 복원지 내 종자 파종 시 종자 전문가에 의한 검수 과정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림복원사업 시 식생 도입 및 사후관리의 방향설정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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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남한 및 백두산일대 분비나무림의 군집구조를 확인하여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는데 있다. 해발 1,000m 이상의 분비나무림 우점지역을 대상으로 총 47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시기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군집은 크게 4개의 군집으로 신갈나무-사스래나무 군집, 분비나무 순군집, 주목 군집 그리고 신갈나무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분비나무 개체군의 흉고직경급은 역 J자형의 임분구조로 분석되었다. 국내 및 백두산 일대까지의 분비나무림의 하층식생은 임분이 안정화됨에 따라 낮은 종다양성지수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분비나무림의 쇠퇴지역과 유지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전과 이용적 측면을 고려한 산림경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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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의 유형을 분류하고, 각 훼손 유형별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를 파악하여 훼손지의 복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지리산권역의 훼손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훼손지의 패치 수는 57개로 확인되었고, 평균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일수록 훼손지의 패치 수 및 훼손 면적이 더 넓게 나타났다. 훼손 유형은 초지(폐경지)와 경작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업적 토지이용이 주요 훼손 요인으로 분석되었 다. 이 중 14개소의 훼손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한 결과, 훼손 유형은 초지, 경작지, 복원지, 벌채지 및 나지로 분류되었 다. 각 유형별 교란정도(일년초 및 이년초의 비율, 도시화지수, 교란율)를 분석한 결과, 초지 및 경작지에서는 대부분 초본류로 만 구성된 1층 구조의 단순한 식생구조와 교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 유묘가 다수 식재된 복원지의 경우 2층 구조의 식생구조가 나타났고, 복원사업으로 인한 교란과 인근의 등산로로 인해 귀화식물의 유입이 다른 훼손지에 비해 특히 높게 나타났다. 나지의 경우 고도가 높아 귀화식물의 유입은 낮았지만, 일년초와 이년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조사된 모든 유형의 훼손지는 천이 초기단계로 판단되었다. 훼손 유형별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Ⅰ축상의 복원지, 경작지, 초지, 벌채지 및 나지 순으로 나타나 훼손 유형별로 구분되어 배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훼손 유형별 조사지와 참조생태계의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생태적 복원 절차에 따라 식생정보에 기초한 훼손 유형별 실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와 함께 참조생태계와의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복원 목표 및 복원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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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디지털 게임은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기존의 게임분류를 넘어서 플레이어 관점 디지털게임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게임 분류가 필요하다. 현재의 게임 분류들은 게임공급자의 입장에서 장르를 구분하는 일반적인 분류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게임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할 때 활용하는 개인 마음속의 구성개념(personal construct)들을 분석하여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디지털 게임들의 속성들을 찾아냈다. 개인 마음속의 구성개념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레퍼토리 그리드 인터뷰들을 수행하였다. 레퍼토리그리드방법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구성개념들을 찾아내기 위한 연역적인 연구 방법론이다. 이 방법론을 통하여 22명의 플레 이어들로부터 1,669개의 진술문들을 수집했다. 전문가 포커스 그룹을 통해서 진술문들에서 29개의 특성차원들을 찾아내었고 이를 12개의 카테고리, 그리고 게임 상태, 플레이어 구조, 물리적 환경, 그리고 게임 플로우의 4가지 메타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었다. 기 존의 게임 분류들과 비교하여 볼 때 29개의 차원중에서 13개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특성 차원이었다. 결과적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디지털게임의 속성들은 기존의 게임들의 속성들과는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차원들과 카테고리들은 앞으로 디지털 게임을 개발 디자인하고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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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관리의 실현, 직무전문가 양성, 표준화된 인사제도 구축 등의 필요성에 따라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실무 및 학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선행 연구는 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필요성과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직무중 심 인사관리의 도입과 운영에 대한 방법, 과정 그리고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사례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연구 배경을 토대로 본 연구는 SAP의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체계와 성과를 탐색하였다. SAP는 전 세계에 분포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직무기반의 표준화된 인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적 상황과 문화 속에서도 직무중심 인사관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 주 는 시사점이 클 것이라 판단하여 SAP를 사례 분석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을 수행하였다. 첫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체계를 분석하 였다.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체계는 SAP의 HR 가이드라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표준화·공 식화된 직무체계인 GJA(Global Job Architecture) 그리고 HR 가이드라인과 GJA를 토대로 설계된 직무 중심 인사 제도(채용, 승급과 승진, 평가, 보상, 개발)를 통해 제시하였다. 둘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성과를 운영 효율성, 글로벌 인재관리, 전략적 성과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결론에서는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세부 내용을 토대로 국내 기업의 인사관리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5,200원
        10.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잘못된 폐기방법으로 발생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261명(남자 124명, 여자 137명, 평균 나이 21.48±3.14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 착용 콘택트렌즈 종류,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 콘택트렌즈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는 안경원(50.0%), 렌즈샵(4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종류로는 매일착용 렌즈 (52.5%), 일회용 렌즈(38.5%)를 가장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온 기간은 5년 이상(29.3%), 1년 미만(26.0%), 1년 이상~3년 미만(26.0%) 순으로 나타났으며, 1주일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기간은 1~2일 착용(32.0%)이 제일 많았고, 1주일 내내(28.0%), 5-6일 착용(22.4%), 3-4일(17.6%) 순으로 응답하였다. 콘택트렌즈 구매처에서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는 “아니다(78.3%)”, “그렇다(21.7%)”로 나타났으며, 평소 학교나 공공기관,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 콘택트렌즈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를 묻는 설문에는 교육받은 적 “없다(87.5%)”, “있다(12.5%)”로 나타났다. 폐기처분 방법으로는 매립용 쓰레기(45.6%), 재활용 쓰레기(29.6%),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한 배수구(16.8%) 순으로 응답하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했지만(t=3.63189, p<0.00001), 여성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44269, p=0.01605). 결론: 하수처리 시설에서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콘택트렌즈 사용 후 올바른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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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다시 근시가 발생한 근시퇴행안에 역기하디자인하드(reverse geometry rigid gas permeable, RGP) 렌즈로 교정하고, 교정 전과 후 굴절검사 방법에 따른 검사값의 차이를 확인하 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양안 또는 단안에 근시퇴행이 발생한 46안(24명, 평균 32.04 ± 4.74세)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을 RGP 렌즈로 교정하고 교정 전과 후에 각각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그리고 자각적굴절 검사를 실시한 후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레이저각막굴절수술 후 발생된 근시퇴행안에서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식굴절검사로 측정한 등가구면굴절이상도는 -2.58 ± 1.23 D, -1.98 ± 1.14 D, -1.93 ± 1.08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13), RGP 렌즈 교정 1개월 후에는 각각 -0.98 ± 0.69 D, -0.26 ± 0.69 D, 및 -0.29 ± 0.64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0),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가 근시 쪽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레이저각막굴절수술 후 근시퇴행안에서 RGP 렌즈 교정 전과 후의 자동굴절검사값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의 차이는 구면굴절력, 원주굴절력 및 등가구면굴절력값에서 모두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근시도가 크면 근시도가 작은 경우보다 측정값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자동굴절검사는 정상 안의 예비검사에는 유용하지만,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가 유발된 근시 퇴행안과 RGP 렌즈 착용안의 굴절검사에는 자각식굴절검사가 더 유용하며, 자동굴절검사를 예비검사로 사용할 때에는 측정값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15.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직무평가 도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왔다. 기존의 직무평가 도구로 글로벌 컨설팅 사들이 제공하는 범용 직무평가 도구가 활용되고 있지만 비용 측면이나 평가 항목과 가중치에서의 산업 및 조직의 직무 구조 및 특수성 반영의 필요성측면에서 현실적 장벽이 존재한다. 이러한 연구 배경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노사 간 참여의 균형과 협력적으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타당하고 수용성 높은 직무평가 도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직무평가 도구 개발 과정은 크게 6단계로 제안하였고, 각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서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별 조직, 산업의 직무구조와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직무평가 도구를 구성하기 위한 과정과 다양하고 차별적인 항목과 가중치로 구성된 산업별 직무평가 도구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직무평가 도구 방법론을 보건의료, 철강, 은행, 호텔 산업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직무평가 도구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하여 평가 항목 및 가중치가 다르게 구성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에서는 도출된 직무평가 도구를 활용하여 직군 분류, 직무급 설계 등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5,800원
        16.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구면 ICL 삽입술을 시행한 대상의 삽입 전, 후 원주굴절력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 반으로 이론적인 근거를 도출 및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난시의 굴절이상을 갖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구면 ICL 삽입술 전, 후 구면 및 원주굴절 력을 타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각각 측정하였고,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변화 를 확인하였으며, 행렬전달식을 통해 결상방정식 결과와 일치하는지 확인했다. 결과: 구면 ICL 수술 전, 후의 원주굴절력의 평균은 각각 C-1.74±0.82 D, 및 C-0.83±0.56 D로 약 0.91 D가 감소하였다. 이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한 식 Δ′     ′   ′′   ′ ′ ′ ≤Δ′   으로 유도했고, 구면 ICL 수술 전보다 수술 후 원주굴절력이 동일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 한 결상방정식의 결과를 행렬전달식으로 계산하였을 때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구면 ICL 수술 후 실제 측정한 원주굴절력의 감소를 결상방정식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산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행렬전달식으로 적용했을 때도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임상에서 발견되는 구면 ICL 및 구면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원주굴절력의 감소에 대한 이론 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사료된다.
        4,000원
        1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국내 총 인구수에 따른 약시 유병률 추이를 전체(폐용성) 약시자와 질병코드별 분류(박탈성, 반사성, 사시성 및 상세불명)에 의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의 연령은 19세 이하로 하였으며, 통계청에서 분류를 시작한 2006년부터 2015년 까지의 약시 진료 인원 현황을 분석하였다. 유병률 계산은 통계청에서 보고한 전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체인구에 따른 약시자의 비율과 각 질병코드별 약시자의 비율로 하였다. 결과: 지난 10년 동안(2006년-2015년) 국내 0세부터 19세까지 평균 총 인구수는 10,597,400 ±639,500(mean±SD)명 이었으며, 폐용성 약시자는 18,607.3±1,715명으로 유병률은 0.17±0.02%로 나타났다. 폐용성 약시자 중 각 질병코드별 비율을 살펴보면, 박탈성 약시 6.62 ± 1.93%, 반사성 약시 30.62 ± 2.65%, 사시성 약시 1.74 ± 0.52% 그리고 상세불명 의 약시 60.50% ± 3.86%로 상세불명의 약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결론: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06년도에서 2015년까지 0 ~19세 연령군의 인구가 감소함을 보였지만(2006년: 11471000명, 2015년: 9561000명), 약시의 유병률은 오히려 0.16%에 서 0.23%로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다시 근시가 발생한 근시퇴행안에서 굴절검사 방법에 따라 굴절이상도 검사값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양안 및 단안에 근시퇴행이 발생한 46안(24명, 평균 32.04±4.74세)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AR), 자각적굴절검사(SR) 그리고 검영법을 실시 하여, 구면(S) 및 원주(C) 굴절이상도 그리고 power vector 성분 M, J0, J45 을 비교하였다. 근시퇴행안에서 나타난 굴절이상을 Orthokeratology(OK) 렌즈로 교정한 후에도 동일한 방 법으로 검사하고 비교하였다. 검사결과는 SPSS version 20.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과 다중비교분석(Post-hoc multiple comparison)을 위해 본페로니보정 (Bonferroni correct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 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근시퇴행안의 구면굴절이상도는 각각 -2.30±1.23 D, -1.82±1.12 D, -1.77±1.07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47), power vector로 분석한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13),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 0.56±0.40 D, -0.33±0.40 D, -0.33±0.40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근시퇴행 안을 OK 렌즈로 교정하고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경우에도 구면굴절이상도는 -0.66±0.60 D, -0.12±0.55 D, -0.16±0.52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5),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5),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0.64±0.47 D, -0.28±0.46 D, -0.24±0.41 D로 차이가 있었고(P=0.045). J0, J45의 평균값은 검사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1, P=0.041). 결과,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 도가 다른 검사법으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보다 더 큰 값으로 측정되었고(P<0.05), 검영법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은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의 형상은 각막중심부가 편평하고 주변부가 볼록한 Oblate 형태로 변하므로 자동굴절검사로 측정한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이가 검영법이나 자각식굴절검사로 측정한 값보다 높게 측정되므로, 근시퇴행안의 굴절교정에 필요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처방 시 자각식굴절검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1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을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와 각막형상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일어난 17명(평균연령: 31.87 ± 4.74세, 범위: 23 ~ 45세)의 근시안을 대상으로 Paragon CRT®100 Lens(ortho-K 렌즈)를 피팅하였다. 렌즈의 베이스커브는 약주경선 중심부 곡률반경(flat K)값과 구면굴절이상도를 기준으로 선택하였고, 최종렌즈의 변수는 플루레신 형광용액 패턴을 참고로 결정하였다. 굴절이상도는 자각식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측정하였고, 단안 나 안시력은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각각 100%와 10% ETDRS chart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개월까지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밝은 조명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log MAR)은 렌즈 착용 전 0.61 ± 0.35, 0.75 ± 0.35에서 착용 1달 후 0.09 ± 0.14, 0.27 ± 0.23로 각각 향상되었고(P<0.05),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는 렌 즈 착용 전 0.74 ± 0.31, 0.93 ± 0.30에서 착용 1달 후 0.19 ± 0.22, 0.50 ± 0.20로 향상되었다 (p<0.05). 시력개선 효과는 수술 전 굴절이상도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등가구면 굴절 이상도는 렌즈 착용 전 -2.01 ± 1.15 D에서 착용 1달 후 -0.30 ± 0.76 D로 감소하였고, 각막비구면도 Q 값은 렌즈 착용 전 0.17 ± 0.25에서 착용 후 0.40 ± 0.22로 더 oblate 형태로 변하였으며(p<0.001), 각막 중심부곡률반경은 렌즈 착용 전 8.54 ± 0.31 ㎜에서 착용 1개월 후 8.79 ± 0.40 ㎜로 변하였지만 (p<0.05), 각막두께는 착용 전과 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에 각막굴절교정렌즈를 피팅한 결과 각막곡률과 비구면도가 변하고 시력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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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안경사의 감정노동이 직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사회 적 지원(조직, 동료)과 상사의 리더십(감성, 펀), 개인특성(자기효능, 표현규칙의 공정성)을 조절변인으로 효 과를 검증하여 안경사의 감정노동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 법: 부산/경남 안경사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안경사의 감정노동과 조절변인의 관련성을 기초 통계분석과 조절회귀로 분석하였다. 결 과: 감정노동은 월수입이 높거나 근무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특성이 증가 할수록 증가하였다.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조절변인은 사회적 지원과 상사의 리더십으로 나타났으며 감 정노동이 감소할수록 직무태도가 좋아지고 직무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동료와의 관계와 조직의 지원, 상사의 리더십이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근무지 구성원 간 관계가 원만하고 조직의 지원이 충분하다면 감정노동의 정도는 감소될 것이고 직무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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