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use of machine translation by Uzbek-speaking Korean learners, focusing on their usage patterns, attitudes, perceptions, and expectations, as well as identifying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using machine translation. An online survey, lasting two weeks, involved 85 Korean language learners from universities in Korea and Uzbekistan. The main findings indicated a high reliance on machine translation for Korean language learning, with the majority of respondents using machine translations to find accurate vocabulary and expressions. Regarding their attitudes towards machine translation, learners mainly utilized it for literal communication, reading, and writing, and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m, especially as tools for learning spellings and pronunciations. The use of machine translation significantly influenced learners’ confidence, interest in learning, and anxiety reduction. In terms of perception, learners found machine translation effective for learning Korean vocabulary, expressions, and writing, but also perceived machine translators as sources of stress and anxiety. Expectations for using machine translation were high for completing tasks in vocabulary, expression, and writing, but low for improving grammar skills and producing error-free Korean expressions.
As the demand for p-type semiconductors increases, much effort is being put into developing new p-type materials. This demand has led to the development of novel new p-type semiconductors that go beyond existing p-type semiconductors. Copper iodide (CuI) has recently received much attention due to its wide band gap, excellent optical and electrical properties, and low temperature synthesis. However, there are limits to its use as a semiconductor material for thin film transistor devices due to the uncontrolled generation of copper vacancies and excessive hole doping. In this work, p-type CuI semiconductors were fabricated using the chemical vapor deposition (CVD) process for thin-film transistor (TFT) applications. The vacuum process has advantages over conventional solution processes, including conformal coating, large area uniformity, easy thickness control and so on. CuI thin films were fabricated at various deposition temperatures from 150 to 250 °C The surface roughness root mean square (RMS) value, which is related to carrier transport, decreases with increasing deposition temperature. Hall effect measurements showed that all fabricated CuI films had p-type behavior and that the Hall mobility decreased with increasing deposition temperature. The CuI TFTs showed no clear on/off because of the high concentration of carriers. By adopting a Zn capping layer, carrier concentrations decreased, leading to clear on and off behavior. Finally, stability tests of the PBS and NBS showed a threshold voltage shift within ±1 V.
Oxide semiconductor, represented by a-IGZO, has been commercialized in the market as active layer of TFTs of display backplanes due to its various advantages over a-Si. a-IGZO can be deposited at room temperature by RF magnetron sputtering process; however, additional thermal annealing above 300oC is required to obtain good semiconducting properties and stability. These temperature are too high for common flexible substrates like PET, PEN, and PI. In this work, effects of microwave annealing time on IGZO thin film and associated thin-film transistors are demonstrated. As the microwave annealing time increases, the electrical properties of a-IGZO TFT improve to a degree similar to that during thermal annealing. Optimal microwave annealed IGZO TFT exhibits mobility, SS, Vth, and VH of 6.45 cm2/Vs, 0.17 V/dec, 1.53 V, and 0.47 V, respectively. PBS and NBS stability tests confirm that microwave annealing can effectively improve the interface between the dielectric and the active layer.
Amorphous In-Ga-Zn-O (a-IGZO) thin film transistors, because of their relatively low mobility, have limits in attempts to fulfill high-end specifications for display backplanes. In-Zn-O (IZO) is a promising semiconductor material for high mobility device applications with excellent transparency to visible light region and low temperature process capability. In this paper, the effects of working pressure on the physical and electrical properties of IZO films and thin film transistors are investigated. The working pressure is modulated from 2 mTorr to 5 mTorr, whereas the other process conditions are fixed. As the working pressure increases, the extracted optical band gap of IZO films gradually decreases. Absorption coefficient spectra indicate that subgap states increase at high working pressure. Furthermore, IZO film fabricated at low working pressure shows smoother surface morphology. As a result, IZO thin film transistors with optimum conditions exhibit excellent switching characteristics with high mobility (≥ 30cm2/Vs) and large on/off ratio.
사시나무(Populus davidiana Dode)는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산지형 속성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전 에 치산녹화에 중요한 조림수종이었으며, 줄기 삽목에 의한 증식이 어려워 근삽(Root cutting)을 이용 한 증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삽은 줄기 삽목에 비하여 클론 개체를 얻는 효율이 낮기 때문 에 근삽을 이용한 개체 증식을 시도할 때 많은 개체를 얻기 위하여는 근맹아 발생량을 높이기 위한 연 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시나무 근삽수의 저온 저장 처리가 근맹아 발생 효율에 미치는 영향 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근삽수는 오대 19호를 포함한 총 9개의 클론에서 채취되었다. 실험은 같은 샘플들을 4℃와 24℃의 온도 조건에서 3주간 처리한 다음 항온 유지 온실에서 근삽목을 실시하였고, 15주간 근맹아 발생을 관찰하며 진행되었다. 그 결과, 24℃ 대조구는 4℃ 처리구에 비하여 총 근맹아 발생량이약 1.9배로 우수하였다. 처리구는 5주차까지 총 발생량의 95%가 발생하고 나서 8주차까지 총 2개가 추가 발생한 후 모든 발생이 멈췄다. 반면에 처리구에서는 5주차까지 총 발생량의 52%가 발생하였으며, 그 후 14주차까지 37개의 근맹아가 불규칙적으로 추가 발생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저온처리를 한 사시나무 근삽의 근맹아 발생이 대조구에 비해 조기에 멈추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사시나무의 근맹아 발생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자생종인 물오리나무(Alnus incana subsp. hirsuta(Spach) A. Lö ve & D. Lö ve)와 수우물오리(Alnus incana subsp. tchangbokii Chin S. Chang & H. Kim)는 형태학적인 차이로 식별 가능하지만, 유전학적인 차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플라보노이드 분석 자료와 DNA자료에 근거하여 수우물오리가 물오리나무의 배수체라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인근 관악산에서 물오리나무 21점, 수우물오리 24점의 잎을 채집하여 유동세포계수법(flow cytometry)을 통해배수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물오리나무는 2배체와 4배체가 나타난 반면, 수우물오리는 2배체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가설과 달리 수우물오리의 형태학적 특성은 배수성에서 기인하는 것이아니며, 배수성을 통해 수우물오리와 물오리나무를 동정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물오리나무의배수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몇 년간의 기후 변화는 과거의 자연적인 변화에 비하 여 100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따뜻한 기후조건을 선호하는 난대성 식생대의 확장, 한대성 기후에 적응된 아고 산 및 고산대 식생의 쇠퇴와 봄철 식물의 개화시기가 빨라지 고, 동물의 서식처가 교란되는 등의 다양한 생태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김진석 등, 2006; 공우석, 2007; 오승환 등, 2012).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의한 식물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생물계절(phenology)의 변화이다. 이는 매년 반복 되는 계절변화에 따라 식물의 발아, 개엽, 개화 그리고 낙엽 등 생물계절 시기가 반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이경미 등, 2009). 이렇듯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부작용이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생물계절 성 연구는 장기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루어지며, 계절변화 연구는 최근 기후변화와 기온상승의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 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Sagarin and Micheli, 2001; Whitfield, 2001; 성정원 등, 2012). 최근 국내의 생물계절성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식물종 의 생물계절성 연구(신재성 등, 2011), 영남지역 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성정원 등, 2012), 연천 풍혈지 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장정원 등, 2012), 한반도 주요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오승환 등, 2012), 기 후변화에 따른 현지외 조성식물의 생물계절성 연구(윤주은 등, 2013), 특산식물 산개나리와 장수만리화의 생물계절성 연구(오승환 등, 2012) 등이 수행 중이다. 특정 종을 대상으 로 생물계절성 연구가 수행되기도 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생물계절성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내 주요 산지인 수리산 및 용문산, 축령산을 지리 적 분포를 고려하여 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조사지역 내에서 공통종으로 출현하는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당단풍 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을 대상으로 생물계절성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사대상 식물의 잎 눈, 개화, 낙화, 개엽, 단풍, 낙엽 및 생육일수 등 식물의 생육환경 변화를 조사하여 경기지역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자원의 생물계절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 수리 산 잎눈파열의 경우 소나무, 당단풍나무, 철쭉이 2011년보 다 2012년 4~8일 빨라졌고 일본잎갈나무, 진달래가 1~3일 늦어졌다. 생강나무(암)은 2011년 잎눈파열 시기 추정이 불 가하여 비교가 어려웠으며, 2013년에는 소나무, 일본잎갈 나무, 생강나무(암)의 파열이 비교 가능한 조사년도 중 가장 늦게 진행되었고, 당단풍나무, 철쭉은 2011년 조사날짜와 동일하게 조사되었으며 진달래는 6일 빨라진 것으로 나타 났다. 2014년에는 모든 대상종의 파열시기가 비교 가능한 조사년도 중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2015년은 2014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2011-2013년과 비교 시 파열시기가 앞당 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엽시기를 2011년과 비교 시, 2012년도에 소나무가 6일 늦어졌고,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진달래, 철쭉은 3~6 일 빨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3년도에는 모든 조사종 이 1~5일 늦어졌고, 2014년의 경우 모든 조사종이 5일에서 최대 17일 빨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5년도에는 소나 무가 4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진달래, 철쭉이 최대 9일 빨라졌으며, 생강나무(암)는 2012 년보다 2일 늦어졌고, 2013년보다 10일 빨라진 것으로 관찰 되었다. 또 다른 조사지인 용문산의 잎눈파열을 2011년과 비교했 을 때 2012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가 3~8일 빨라졌으며, 생강나무(암), 진달래가 5~7일 늦어졌다. 철쭉의 경우 2011 년 잎눈파열 모니터링 시기를 놓쳐 비교가 어려웠으며, 2013년에는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가 2~5일 빨라진 것 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는 2~8일 늦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철쭉은 2012년과 동일한 날짜로 조사되었으며, 2014-2015년은 모든 대상종의 파 열이 6일에서 최대 19일 빨라졌음을 확인하였다. 개엽시기를 2011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012년에 모든 대상종이 1~11일 빨라졌음을 볼 수 있었으며, 철쭉은 2011 년 개엽 시기를 놓쳐 추정이 어려웠다. 2013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가 1~2일 늦어졌으며 일본잎갈나 무, 진달래의 개엽시기는 1일 차이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철쭉은 2012년보다 11일 늦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2015년에는 소나무가 2~3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일 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의 개엽 시기가 7일에서 최대 18일 빨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축령산의 잎눈파열 시기를 2011년과 비교 하 였을 때, 2012년에 소나무, 당단풍나무, 철쭉이 1~5일 빨라 졌고,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가 2~8일 늦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2013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가 1~2일 앞당겨졌으며,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이 1~10일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4년에는 모든 대상 종이 5~19일 앞당겨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2015년에는 생 강나무(암)만 6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모든 조사종이 적 게는 1일에서 17일까지 빨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개엽시기를 2011년과 비교했을 때, 2012년에는 모든 대 상종이 3~11일 빨라졌으며, 2013년에는 소나무가 약 7일 빨라지고, 철쭉이 5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면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는 1일에서 2일 빨라진 것 으로 관찰되었는데 큰 차이로 보기는 어려웠다. 2014년은 모든 대상종이 10일 이상 큰 차이로 개엽시기가 앞당겨졌 고, 2015년은 보통 3~13일 빨라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각 조사지별 설치해 놓은 주기상장치와 호보(HOBO)를 통하여 기상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축령산의 경우 2014년에 비해 2~4월 평균 기온이 1~1.5℃ 낮았으며, 8월은 1.5℃ 상승하였다. 나머지 달의 기온은 작년(2014)과 비슷한 수치 로 나타났으며, 8월 기온 상승폭이 3개 산지 중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문산 역시 2014년과 비교 하여 2~4월 봄철 평균기온이 1℃정도 낮아지고, 7월 이후 주기상장치의 전원장치 고장으로 인하여 데이터가 소실되 었다. 주기상장치의 데이터 수치 대신 간이 HOBO 데이터 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8월 평균 기온이 작년에 비하여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산도 2014년과 비교하여 2~3월 1~1.8℃까지 낮아졌 으며, 이는 3개 산지 중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다. 수리산 역시 8월에 평균기온이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달은 2014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주요 산지의 강우량 수치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으나 주기 상장치의 잦은 고장과 데이터 오류 현상으로 인하여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비교 분석해보았다. 수원관측소와 양평관측 소 자료를 보면 2014년에 총 강우량이 수원 1,029㎜, 양평 790㎜ 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의 경우 11월까지의 총 강우 량이 수원 701㎜, 양평 771㎜로 나타났다. 양평의 경우 약 20㎜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수원의 경우 약 300㎜ 강우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6~8월 강수량 이 수원의 경우 2014년에 623㎜, 양평 461㎜였으며, 2015 년의 경우 수원 327㎜, 양평 377㎜로 작년과 비교하여 큰 폭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11월엔 잦은 강우 로 인하여 2014년 11월 강우량이 수원 44.2㎜, 양평 36.2㎜ 의 수치로 나타났고, 2015년 11월 강우량은 수원 115㎜, 양평 126.5㎜ 로 2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개화와 개엽시기의 차이는 다양한 인자들에 의해 결정되지만, 개화와 개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봄철기온(2∼4월)이라는 Chmielewski et al. (2004) ; 조현길 등(2008)의 연구결과처럼 주요 요인인 봄철 기온(2~4월)이 작년에 비하여 1~1.8℃까지 낮아져 개 화, 개엽 시기는 작년에 비하여 평균 5일~10일 가까이 늦어 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낙엽과, 열매 성숙에 크게 관여 하는 늦여름과 초가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오히려 소폭 상승하여 낙엽이나, 열매성숙시기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빨 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년 강우량 수치가 작년에 비하여 현저히 줄어들 었으나(6~8월 기준), 오히려 11월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생 리적 스트레스(오승환 등, 2011)를 이중으로 받아 열매성숙 시기가 매우 늦어지거나 조기 낙과 또는 미성숙으로 인한 열매 부식 및 초본류의 고사가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 5년 동안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면서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주요지역 자생식 물의 생물계절성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동아파열 및 개엽, 개화 시기 수치가 조금씩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 며, 더 나아가서 사면, 해발고, 모니터링 가지의 방향뿐 아니 라 미기후 및 광량 환경 등 새로운 조사 항목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기후변화 취약종을 모델로 한 기후변화에 대 응하는 식물종 보전전략 등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굴참나무 육종채종원에서 유전간벌 모형 및 다양한 간벌 강도에 따른 재적생장에 대한 개량효과 및 유전다양성을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은 개체간벌,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체간벌이었으며, 간벌강 도는 개체목 기준으로 10% 단위로 적용하였다. 유효집단크기는 채종목 가계 간 유전적 유연관계를 나 타내는 공동조상도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에 있어 개체간벌이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 체간벌 보다 모든 간벌강도에서 높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었다. 가계간벌은 모든 간벌강도에서 매우 낮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어 본 굴참나무 채종원의 유전간벌 방법으로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 다. 각 유전간벌 모형에 대한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한 결과, 가계간벌이 다른 간벌모형 보다 높은 유효 집단크기가 추정되었다. 개체간벌은 약도의 강도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강도의 간벌에서는 낮게 추정되었으며, 가계 내 개체간벌은 중도의 간벌강도까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강도의 간벌강 도에서 다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며, 50% 이하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경우에는 개체간벌 이 효과적인 반면, 50% 이상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시에는 가계 내 개체간벌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시적으로 관절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Rosa Canina L.의 지표성분인 hyperoside를 분석하였다. 국내·외 분석법과 저널들을 참고하여 hyperoside의 HPLC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Hyperoside의 HPLC 분석법은 이동상과 컬럼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Capcell Pak C18 MG II 컬럼으로 353 nm으로 설정하였다. 시험 분석법 검증은 hyperoside에 대한 직선성, 정확성, 정량한계(LOQ) 및 정밀성을 수행하였다. Hyperoside은 2~60 μg/mL 농도에서 우수한 직선성(R2 = 0.999)을 나타내었다. 정확성의 회수율은 98~99%로 관찰되었으며, LOQ는 0.393 μg/mL으로 나타났고, 재현성에 대한 정밀성은 상대표준편차가 0.6~2.6%로 관찰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e correlations among various factors what determined to formation of front elevation proportion system through making an actual survey and investigating.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m, we make conclusions as follows; 1, On the assumption that average distance of 1Kan(間) is 1, the height of foundation is 0.21, the height of floor from foundation is 0.24, the height of normal column from floor is 0.85, the height of eaves from foundation is 1.10. 2. Southeast faced buildings are wider than southwest faced buildings in the distance of 1Kan (間) in the range of $110{sim}220mm$. The height of foundation and floor in the southeast faced buildings are higher than those in southwest faced buildings beside the height of normal column, eaves, high column in the southwest faced buildings are higher than those in southeast faced buildings. 3. As number of front Kan(間) increases, the distance of 1Kan(間) decrease and the height of eaves and high column(高柱) increases. This is cause of making a maximum needed inner space by increasing the distance of 1Kan(間). This is an wisdom for living from ancestors. 4. As number of Dori(道里) increases, the distances of 1Kan are nearly same but the height of eaves and high column(高柱) increases about 300mm, This is a natural result from an increasing of building scale. 5. The distance of 1Kan(間) in later 19C building is most wide but, the unit heights are minimal average values at year 1900 as a reference mark. After this, the height of normal column, eaves, high column are higher about $170{sim}330mm$. 6. The number of Kan in front elevation, Dori(道里), and direction of building have correlations each other in proportion system of traditional housing An-Chae with significant level, p<0.05.
모감주나무군락지인 안면도 승언리, 대구 내곡동, 포항시 유강리, 양학리, 발산리, 대동배리,모포리, 서촌리를 대상으로 모감주나무군락의 종조성과 군락유형을 분석하였다. 2002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모감주나무군락의 자연식생을 Braun-Blanquet의 방법에 의해 8개 지소에 68개의 방형구를 설치, 식생 자료를 수집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전 조사지 역에서 는 총 201종이 출현하였으며 식피율은 교목층 30~100%, 관목층 0~90%, 초본층 20~100%였다. 주름조개풀, 칡, 떡갈나무, 사위질빵, 쥐똥나무, 찔레, 쑥, 환삼덩굴, 아까시나무가 출현빈도가 높았다. 분류법과 서열법을 통해 군락을 분석하기 위해 TWINSPAN과 DECORANA를 사용하였으며 TWINSPAN을 이용하여 68개의 방형구에 대한 군락 분석을 수행한 결과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 었으며 DECORANA를 이용하여 서열 분석을 한 결과 68개의 방형구는 I축의 값을 기준으로 3개의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ogize the appearance of Korean Ancient Architecture in view of the Stone Remains from 3 Kingdom Period to Unificated Shilla Period. But in these period, there is no building remains but some stupas and fine arts. Especially, there are many architectural appearance and revealing signature in these Historical Stone remains. Architectural elements which are analogized by stone remains what has value as historical materials by preservation of original form from 3 Kingdom Preiod to Unificated Shilla Period are as follows : 1) Platform, th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was frame structure and accumulate structure. And circular or square footing stood a same shape column on it is put on the platform. 2) In the case of column, there used entasis column and inclined column and circular chamfer technique was applied on the top side of it. Upper side of column, capital and head pentrating tie that small bearing block was put on the center of it was joined. And longitu야nal rest(長舌) supported a cross beam. Capital and small bearing block had no bottom heel, and heel side was curved and straight. Centered bracket structure was often used, and multi bracket structure is not used yet. Inward incline technique was used. 3) Inward opening pair door which had lintel, threshold, doorjamb was usually used, Fixing stone was used for structural safety, and circular handle and lock was used for decoration. Handrail was used on the edge of wooden floor for decorative effect and safety. 4) Square rafter and circular rafter were used in the same period and so did flying rafter. Double eaves and single eave were used in the same period but, single eave was usually used. In this period, square rafter was usually used. This would be studied more by comparing with Japanese wooden architecture. 5) Hipped roof was used and half-hipped roof was not used yet. In front of th hip, there are small sculpture called Jap-Sang(雜像), and windbell was hang on the end of the hip rafter. Concave roof tile, convex roof tile, round eaver tile, decorative tile at end of roof ridge were used. Lotus style was well used on the face of roof tile for decoration.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wooden architecture of Unificated Shilla period was simple compare to Koryo dynasty and Chosun dynasty but, it had some brilliant character. It was hard work that analogized the form of non-existent wood architecture of Ancient Korean period by restricted stone remains. But,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nd research of old documentations, more study should be go on.